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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된 삽화를 사건화 시켜라.    
글쓴이 : 배수남    14-11-27 22:34    조회 : 4,673

가을 끝자락, 11월의 마지막 주, 목요반에는 열공의 훈기로 교실이 뜨거웠습니다.

 

*배수남님<브레이크 걸린 선행학습>

~군대에 걸린 선행 학습으로 제목을 바꾸면 좋겠다.

~주된 삽화 ? 전체 이야기에 기여하는 바가 커야 한다. (주제 기여도가 크다)- 사건화 시켜라.

~종된 삽화 ?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 언급 정도만하고 주된 삽화와 연계 되도록 해라.

~예전에 시행되었던 군대 선행 학습(교련)을 떠올려 글에 활용하자.

**구별해서 쓰자 **

~치루다(x) 치르다(o) 치렀다.

~빌리다(이 자리를 빌려 (o). 빌어(x)

~설레다 (o) 설렘

~설레이다 (x) 설레임 (x)

~헤매다 (o) 헤매이다 (x)

~돌뿌리 (x) 돌부리 (o)

~날다 나는 날으다(x) 날으는 (x)

~끄적거리다. 끼적거리다(o)-복수 표준어 ? 글을 끼적거리다.

~바람(o)바라다 (앞 뒤 맥락에 썼을 때 어울리지 않으면 안쓴다)

~네가 날 좌주길 바래(x) 네가(니가) 날 봐 주렴으로.

*김형도님<옐로우스톤의 무법자>

~여행기(기행문) - 안내서이냐, 수필이냐를 구분 짓자.

~ 정보 과잉, 같은 말, 단정 짓는 말을 자제하자.

~글쓴이의 상황이 더 많이 들어가도록 쓰자.

~안내서나 백과사전에 없는 나만의 이야기를 써라.

~‘너무’-부정?무척/매우로 표현- 한 작품 속에 같은 내용을 나타내는 단어를 다르게 써라

~글은 언어가 도구이다. 문자 도구를 자유자제로 쓸 수 있는 작가가 되자.

*비유법*

~직유 ? 직접 비유 ? 내 마음은 호수처럼

~은유 ? 내 마음은 호수요 ? 시인(파블로네루다)- “은유는 변혁이다

~제유 ? 한 부분을 전체로 사람은 빵 만으론 살 수 없다.

~대유 ? 상징으로 전체 표시 백의의 천사 (하얀 옷, 간호사)

*~*몇 군데 빈자리가 있었지만 수업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사정 상 결석한 목성님들 다음 주 개강 날에 뵙겠습니다.

 

*~~ 점심을 먹은 후 사물놀이 팀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흥겨운 사물놀이 한 바탕 연습이 끝나고 그 흥을 이어 종로 국악사로 향했습니다. 한종희, 양희자, 이마리나, 김인숙쌤들과 종로를 구석구석 살피며 사물놀이 복장을 점검 비교하여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 국악사를 나와 시장을 달래려 인사동으로 발걸음을 옮겼지요. 양희자 쌤이 쏘신 막걸리와 삼합, 파전으로 수다 마당이 펼쳐졌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총총히 전철에 올랐습니다.

*~~ 저녁 시간 함께 해주신 쌤들 감사합니다.~~꾸벅~~*

 


오정주   14-11-28 00:08
    
반장님, 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공부 잘 했어요.
  또 한 해가 가는군요 사물놀이 준비하시랴 얼마나 바쁘실까요...
그러나 재미도 쏠쏠 하겠지요? 저는 올해도 멀리서 침만 흘리고 있구만요ㅠㅠ
  이 곳은  가끔  추운 날 아침은 9도 까지 내려가기도 하네요 그러나 한 낮은  가을 날씨랍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고 평온해 보여 감사한 마음입니다. 멋진 사물놀이 펼쳐주시길..아자아자 파이팅~!!!
이마리나   14-11-28 01:58
    
반장의 책무는 과연 무섭군요. 하루종일 피곤했을텐데
 후기를 올렸군요. 오늘은  오교시 수업을 했네요.
 수필공부도 사물놀이도 모두 재미있었지만 역시 마지막 수업(삼합과 막걸리)
 이 즐거웠습니다.
 인사동 뒷골목의 밤길은 낭만이 흐르고  빌딩사이로  살포시 수줍은 듯
 모습을 드러낸 초승달이 그렇게 아름다운 줄 처음 알았습니다.
 
 개개인의 작은 힘이 모여 조화와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사물놀이는  즐겁고 신명납니다.
 멀리서 노크한 오정주씨 함께하면 더욱 좋았을 텐데요.

 늦게까지 함께한 목성님들 다들 잘 들어가셨나요?
 아직까지 잠은 오지 않고 머리속은 온통 휘모리 자진모리 장단 맞추느라 말똥말똥합니다.ㅋ
 좋은 꿈 꾸시고 다음 주 반가운 얼굴로 만나요.
김인숙   14-11-28 07:53
    
배반장님. 덤비는 피로를 누르고
 임무감에 후기까지 던지신 산같은 충성에 짝짝짝!

 저는 그냥 즐겁습니다.
 마치 여고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에
 나이를 싹싹 지우고
 종종 걸음으로
 졸졸 따라만 다녔지요.

 그랬더니 태산 같은 선물 다발!
 하늘엔 새댁 눈썹 같은 초승달이 걸리고
 우리 일행 다섯은 이마를 맞대며
 "청바지!"
 소리치며 화합의 목청.
 혓바닥 간질이는 군침이며
 어금니 절구질에 취한 달콤한 유혹!

 사물놀이 선행프로그램
 이건 각본 없는 천국입니다.
 
 달콤한 잠.
 새벽 기도 다녀 온 후
 후기 댓글 올린 이 시간조차도
 붙잡고 싶은 동짓달 그믐께랍니다.
홍정현   14-11-28 08:04
    
아....어제 수업도 알찼군요.
결석을 해보니 왜 후기가 필요한지 알겠어요.
후기로 대신 공부했습니다.
요즘 반장님의 에너지가 다 소진될까 걱정되어요.
대부분의 시간을 목반을 위해 쓰고 계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종로와 인사동을 거닐며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정말 아쉬워요.
샘들이 드신 파전 앞에 저도 있었어야 했는데.......
(다음에 또 가주실꺼죠? 저도 같이....)
반장님, 차복인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김인숙   14-11-28 15:55
    
인사동 낭만 홍T와 함께 못함이 섭섭.
  첫눈 올 때 다시 갑시다.
김보애   14-11-28 13:34
    
저도 부럽네요. 함께 못한 아쉬움이 계속....
배반장님, 애쓰신 마음이 그대로 보이네요.  저도 이주만에 수업참가하여 공부 많이 했습니다.
김광수 선생님께 장기결석자 라는 낙인이 찍혀 괴롭습니다만
사랑이라 이름하죠. 그래도 나름 노력하고 있다는 것 알아주시길요.
글도 잘 쓰이지않고 소소한 일들로 공부도 잘 안되는 요즈음입니다만
목요반 님들과의 식사로 마음 룰어봅니다.
힘들지만 즐거울 사물놀이로 더 젊어지시고 활기 누리시길 기원,
홍티 송애씨 못봐서 아쉬웠고 윤주씨 공연 못봐서 아쉬웠습니다.
모두 애쓰셨습니다....^^
     
김인숙   14-11-28 15:58
    
자주색 드레스 깜찍 발랄
 싱싱 생글. 산문밭 활력소
박소현   14-11-28 16:09
    
두 번이나 결석을 하고도 또 다른 일이
있어서 식사도 함께 못해 죄송했어요
거기에다 사물놀이 연습에도 또 피치 못할
사정으로 결석~~이건 더더욱 미안했구요
사는 게 뭔지, 미안한 일 투성이군요
사물놀이 옷까지 다 준비하셨다니,
옷 구입하러 가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공연 준비하느라 배 반장님의 고생이야
말할 것 없구요
사물놀이 연습 날이면 다들 어찌나 열심이신지
저도 덩달아 어깨가 우쭐우쭐 합니다

근데 파전과 막걸리 생각에 입 안에서
침이 고여요^^
비 내리는 불 금, 이런 날은 막걸리와
파전이 딱인데 … ㅎ ㅎ
한종희   14-11-28 21:20
    
다른 모든 일정을 잊게 하는 목요일 하루....
그저 신이 났습니다.
너무 고생 하는 배 반장님이 안쓰럽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다른 연습날 보다 더 신나게 둥~둥~~ 두드리고 나니
땀과 함께 엔돌핀까지 얻었지요.

청바지~! 구호는  우리끼리 건배사~~~"
무슨 뜻이냐면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  라는 뜻.
인사동 그 집은
 중독 처럼. 갔다오니 또 가고 싶어지는집.....
양희자샘~!
고맙습니다.
또 데려가 주세용~*
     
배수남   14-11-29 22:52
    
종희 샘~~!
바쁜데도 댓글까지 달아 주시고 ~~고맙습니다.
청바지~~!
좋았어요.
힘이 팍팍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