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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글쓴이 : 박서영    14-11-19 22:12    조회 : 4,236

8강 한국의 제왕학

1,경연 개관

*고려조-- 한림원에서 시강학사와 시독학사가 제왕교육 담당.

*조선조--유교로 경연 성행.

교재--유가 경전 총망라.

역사서--<<자치통감>> <<십팔사략>> <<사기>> <<한서>>

<<국조보감>> <<법화경>> <<능엄경>>

* 국조보감--한국제왕학의 보고, 세종때부터 1909년까지.

*능엄경--인간의 자아 탐구서로는 최고.

*경연-- 조강, 주강, 석강,=삼시강

소대--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특강.

*경연 모범생--세종, 성종.

낙제생--세조,연산군.

 

2,유희춘의<< 미암집>>-경연 일기

*1547년 옥에 벽서의 옥에 연루 귀향(제주에서 함경도 종성으로 보내짐).

1567 선조 즉위 후 사면.

담양 의암서원, 종성의 종산서원에 제향.

*조강--미명에 관대하고 입실,경연 서책 담당자와 입실, 그 외 9명이 동석.

인순왕후가 발을 들여 놓고 경연 관여.

왕은 지난번 공부한 것을 1차 낭독. 강의 시작.

진강은 원문2차 낭독, 풀이1, 왕은 원문과 풀이 1차 낭독.이어 해석 추 가.

->강의후 이러저러한 청탁오감.

->직급따라 퇴실.

*야대__저녁 특강.왕이 아침강의 낭독, 유희춘이 보충, 본강 마치자 허엽이 진언.

홍대용<<계방일기>>__홍대용과 후일릐 정조가 나눈 문답집. 매우 자세한 관 찰,기록.

3.기대승의<<논사론>>__제왕학의 독본, 선조의 명으로 엮음

 

*기묘사화에 연루된 숙부의 참담함으로 기대승의 아버지는 광주로 낙향.

관직사절 학문에 매진. 기대승 출생.

*기묘사화__훈구파(보수)가 조광조등 신진사류(개혁) 숙청한 사건.

기대승19세때--을사사화목격. <<자경설>> 짓는등 진실추구에 전념.

기묘사화에 희생된사림파 복권에 노력.

26세때--이황과 서신을 통한 사찰논변으로 유명.

 

<<논사록>> --명종의 경연에서 왕에게 계주했던 글을 저자 사후 선조의 명으로 편찬. __언로의 중요성 강조

언로가 열리면 국가가 편안하고, 언로가 막히면 국가가 위태로워집니다.”

* 자연현상도 왕의 통치와관련있다고 빗댐.

 

4 이이의 <<석담일기>>

율곡이이--아홉차례 과거에 모두 장원 합격.

<<성학집요>>-이이의 제왕학

성학은 공맹과 주자등 성현지칭, 집요는 그 학문을 모아 요약한것이라 는뜻. 선조위한 저술, 영조가 경연 교본으로 사용.

1-왕에게 이 저서 올리는 의의

2-수기(대학의 명명덕)

3-정가(대학의 제가)-집안바르게 하기

4-위정(대학의 신민,치국평천하)

<<격몽요결>>--어린이를 위한 책. 십만양병설 주장.

*<<석담일기>>--1565년부터1581까지의중요한 시사를 일기체로 기록한 책.

다른 경연기록은 강론내용중심, 이이의 기록은 정치적인 쟁점과 정계의 동 향, 인물평,정치평론, 실록에 가까움.

1567---조선의 도학을 논함.

1575--붕당의 조짐을 언급.

1581--경제사 설치건의

 

*임금은 나라에 의존하고 나라는 백성에게 의존한다. 왕은 백성을 하늘로 삼고 백성은 경제를 하늘로 삼는다.

 

2교시 수필반 풍경

가을학기가 57편의 결실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보암직하고 먹음직스러운 열매도 있었고 햇빛이 부족한 듯 설익은 것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을햇살아래서 우리 모두 애썼음에 서로서로 박수를 보냅시다. 격려하고 보듬어주는 사랑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왜냐하면 분당반이닌까요. 어느때보다도 풍성한 교실이었습니다. 한 학기 잘 적응하신 신입분들도 축하드리고 싶네요. 이제 반은 한국산문 가족이 되신겁니다. 준비운동은 끝났으니 겨울학기가 크게 기대됩니다.

 

정모에<< 갇힘은 해제를 노린다>>

이우중<<! 대 신라제국>>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정현태<<낙선의 선물>>

류문수<<폐석산이 아트밸리로>>

박재연<<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이승종<<골목에서 쫓겨나다>>

문영일<<외기러기의 사랑>>을 합평했습니다.

 

지난 가을 행복했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여서...


문영일   14-11-20 05:27
    
나이 들어 그런지,
잠자리에 언제 들던지 새벽 4시면 눈이 떠집니다.
이 방에 문열고 들어온 것이 다 그런 연유입니다.
사실, 어제 강의 시간에 좀 졸았는데 후기 읽고 보충을 했습니다.

어제 종강이였지요.
분당반으로 전학을 와서 한 학기 결석 한 번 안 한 자신에게
우선 박수를 보냅니다. 
따듯하게 맞이 해 주시고 친절하게 대해 주신 분당반 문우님들께는
그냥 박수로만 안될 것 같군요.
고마웠습니다.
-임교수님의 열강.
-반장님, 총무님, 주모님(뱅갈산 고양이 엄마)과 도움을 주시는 분들의 헌신적인 봉사.
-특히, 휼륭한 남자 선생님들과 4교시의 우정 쌓기는 저로선 행운입니다.
 (어제, 왕교수님, 윤사장님 왜 그냥 가셨는지 자리가 허전했어요.)

 연말행사 대본을 후딱 써 보내고 미진함에 걱정을 했는데
 무두 'OK'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마의 아이디어를 주신 반장님과 공해진 선생님 덕분입니다.
 행사를 위해 즉석에서  협찬금을  쾌척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적선지가필유여경(積善之家必有餘慶) !
 특히, 남자들은 지갑을 여는 만큼 복을 받는다는 게 제 지론인데
 정작 저는 그러지 못하니 요 정도입니다.

 갔노라! 보았노라! 싸웠노라! 이겼노라!
 그런 장군의 '노라'까지야 안되더라도 이왕 하는 것,
 후회 하'노라'는  말아야 겠군요.
 분당반의 자부심, 그것 때문에도 말입니다.
 다른 반들 이미 연습의 마지막 단계 같은데
 우린 이제 방향을 정했지요.
 애들 뛰어가나(다른 반들, 이 글 보면 안됨.)
 어른 걸어가나(분당반 들 다 보면 좋겠음.)
 결승점에는 어른 먼저 갑니다.
 딱 하루만이라도 참석하여 웃고 놀면 좋겠군요.
 다음 주 모두 참석합시다.
 사랑합니다. 정말!
     
공해진   14-11-20 16:10
    
셋 중에 하나하자고 했습니다.
3번으로요 하면서
궁금하면 육백원입니다.

샘은
만날 때마다 기쁨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정이여
즐거웠 ‘노라’. 이뿟 ‘노라’. 노라. 노라. 뿌듯했 ‘노라’.
     
박서영   14-11-20 19:53
    
분당반으로 전학오셔서 잘 적응하시고 행복하시다니 다행입니다.
구관이 명관이다하고 후회하시면 어쩌나 싶었는데요...
만능 엔터테이너이신 문샘이 오셔서 누구보다 반장이 든든하고 좋습니당.
조정숙   14-11-20 08:46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
어느때보다 와닿는 말입니다
나를 바로세움이 가장 첫째.

경연의 모범생이 세종과 성종
낙제생이 연산군 세조와연산군이었다는사실도
일리가있네요

송년회준비로
열정을 다해주시는 문선생님
장학생이 전학을 오셨네요
올 분당반 송년회도
심히 기대가 됩니다.
화이팅! 입니다
     
박서영   14-11-20 19:56
    
그러게요 공부를 게을리한 왕들이 폭군? 그렇다면 예나 지금이나 공부는 열심히 잘하고 봐야된다?
 뭐 그런말이 될까요?
이은하   14-11-20 10:02
    
여섯시 삼삽분의 기상 나팔과 함께
주부로써 하루의 일과가시작 됐습니다.
밥솥의 코드꼽기의 시작으로 식탁엔 반찬이
한 두가지씩 올라옵니다.
오늘 아침의 주 메뉴는 소고기 무국입니다.
이 음식으로 잠시 가족의 건강을 빌어 봅니다.
아들 딸 학교 보내고 남편 출근 시키고 전 두부 한모
사과반쪽을 가지고 컴앞에 앉았습니다.
어제와 똑 같은 일상이지만 새삼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
주부로써 아내로서 엄마로써 다스릴수 있는 가정이 있다는게
감사하네요.
우리샘들  가을이 저 만치 가고 이제 겨울이 오려나 봐요.
가을도 다 즐기지도 못했는데...ㅠㅠ
내년에 올 멋진 가을을 기약하며...
오늘도 좋은날...행복가득 사랑 가득입니다.

후기 잘 읽고 갑니다.
     
박서영   14-11-20 19:58
    
천상주부 은하샘. 뭐 여기서만큼은 주부도 엄마도 아내도 아닌 '나'여도 되지 않을까요?
 소고기무국 맛있겠당
이화용   14-11-20 10:26
    
한참 댓글 쓰는데 갑지기 휘리릭~~ 날아가네요.
다시 들어오하 보니 그간 은하샘 댓글이 올라 왔네요.
은하샘, 내 댓글 물어내!!
은하샘의 댓글을 읽다보니 내가 처음에 썼던 게 뭐였나 다 까먹어 버렸어요.
다시, 첨 부터~~~
저도 오늘 점심, 저녁 준비 다 마치고 컴 앞에 왔습니다.
제 메뉴는 미소 된장국, 고등어 구이, 버섯 쇠고기 볶음, 깻잎 부침개 등
주부, 맞습니다.

슬쩍 본 아침 신문 1면에
'독친(toxit parent: 자녀 인생에 독이 되는 부모)'이 된 부모, 당신은 아닙니까?라는
기사가 있어서 깜짝 놀라 대충 훑어 봤습니다.
여러 사례 중에
"자녀를 존중하는 척 하면서 아이 인생 주요 길목에선
부모의 생각을 주입하는 '이중 구속' " 이라는 대목에선
저도 자유롭지 못하단 생각을 해 봅니다.
혹독한 제왕학을 거쳐서 임금이 돼도 성군이라 일컬을 만한 임금이 드문데
우리는 부모학은 커녕 어떤 부모가 되겠다는 생각 없이 부모가 되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네요.
그저 밥 잘해주고, 본능적인 모정 밖에는.
누구나 자신이 살아 온 세대가 가장 힘들다 하지만
지금 이 시대, 20~30대의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서 참 미안할 따름입니다.

송년회 준비에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한 학기 잘 마치게 되어 좋고
앞에서 뒤에서 애쓰신 여러 선생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힘차고 건강한 겨울을 향해 go  go ^^**^^
12월에 뵙겠습니다. bye~~~
     
박서영   14-11-20 20:04
    
독친? 대한민국 부모 우리세대들 누구라도 자유롭지 못할듯 하네요.
  공감합니다. 우리아이세대들의 고충에... 우리가 그나이때만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싶은데...
 더 영특하고 재주들도 훨씬 뛰어난데 경쟁은 더 심해지고 에고... 화이팅 해줄밖에요.
 화용샘 송년회때 오셔서 박수 많이 쳐 주시면 되용
공해진   14-11-20 11:50
    
올 가을학기에는
57편의 훌륭한 창작수필이 있었고요.
교수님으로부터
악마의 세계(남녀문제, 살인, 도둑)와 제왕학을 배웠습니다.
등장인물도 다양했습니다.
휘리릭 다 날렸지만 가끔은 생각납니다.
흔히 말하는 다섯 가지 욕구와 일곱 가지 감정이 어긋나게 버물어져 혼탁해지더군요.

‘분노는 30초 이내로,..’

울 선생님들!
가을 햇살이 참 좋습니다.
가을걷이 잘하시고 늘 행복하소서.
     
박서영   14-11-20 20:06
    
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모범생이고 반장 많이 도와주고 든든한 어른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우중   14-11-21 11:01
    
가고 있는가을을 아쉬워 하며 시한수 올립니다.

                                                            배명숙 지음

창가에 서면 눈물처럼 떠오르는 그대의 흰손
돌아서 눈감으면 강물이어라 한줄기 바람되어 거리에 서면
그대는 가로등 되어 내 곁에 머무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 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 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제목 : 창밖의 여자    조용필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