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목동반을 위해 아침부터 애쓰시는 이순례 반장님 사랑해요^~.
일찍 나와서 커피며 간식을 챙기시는 박유향 총무님, 안옥영샘, 황다연샘 감사해요...
오늘은 한금희샘의 글만 합평했어요. 언제나 열심히 글 쓰시는 한금희 샘의 모습을 본 받고 싶습니다.
목동반 홧팅입니다^^~.
이번주로 11월의 강의는 종강했구요, 다음 주에는 10시에 모여서 송년회 연습을 합니다.
꼭 참석해서 목동반의 단합심을 보여주세용^~.
<이 잡던 엄마의 꿈> - 한금희
송교수: 잘 고쳐진 글이다.
<미국보다 비싼 제주여행> - 한금희
송교수: 문제를 안 삼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 글들이다. 그런데 언급을 하자면, 이 글에서는 초점을 좀 더 분명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소비행태를 꼬집는 것인지, 아니면 제주 여행이 정말 비싸다는 것인지 분명하게 언급하면 좋을 것 같다.
작가: 실제 렌트카도 비쌌고 예를 들어 스타벅스 커피 값도 미국보다 더 비쌌다.
송교수: 제주와 미국의 실제 여행비를 비교할지, 소비를 부추기는 한국 사회구조의 문제를 꼬집든지 하는 목표가 있어야할 것 같다.
<하와이에서 전남 구례 읍으로> - 한금희
송교수: 한금희샘의 글들은 모두 일기처럼 쓴 글이다. 두 편 모두 문제를 삼지 않으면 그냥 통과할 수 있는 글들인데 언급을 하자면 주제를 좀 더 분명하게 드러내면 좋을 것 같다. 이 글에서도 일기처럼 편하게 쓴 글이고 마지막도 재밌게 마무리했는데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좀 더 분명하게 나타냈으면 좋겠다.
첫 문장에서 “9월 말 동창 모임에 나와서”라는 표현은 빼도 좋을 것 같다. 잉여의 정보이다.
“서울가까이에서는 난개발이 지속중이어서 달리는”는 “난개발이 한창이어서”로 바꾸는 것이 좋겠다. “27번 순천완주 고속도로로....”가 포함된 네 개의 문장은 좀 정리를 하고 언어를 좀 다듬어야 된다. “주인은 우리가 다른 데서 자야한다고 고집했다.”는 “주인은 우리를 위해 다른 장소를 마련해두었다.”등으로 바꿔야한다. “칭찬과 칭송이 절로 나왔다.”는 “감탄과 칭송이”로 바꾸는 것이 좋겠다.
문장을 좀 더 정리해서 한 번 더 내면 좋을 것 같다.
이 글에서 경치에 너무 치우지지 말고 미국과 구례의 삶을 경제적으로 비교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독자: 화엄사에는 특별한 건물 두 개 정도가 있는데 그런 언급도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 “시주함 옆에 메뉴판을 보고 깜짝 놀랐다.”에서 메뉴판이란 표현은 빼는 것이 좋겠다. 절이 부자를 지향하는 것 같은 표현은 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독자: 앞 부분의 내용이 좋은데 그 부분이 글의 전반에서 풀어내지지 않을 것 같다. 그 부분을 잘 풀어내면 좋을 것 같다.
송교수: 전반적으로 글을 세련되게 풀어내면 좋을 것 같다.
<반지> - 에른스트 비혀르트
나쁜 짓만 일삼던 마법사가 늙은 후에 벌어지는 이야기.
세 주인공: 마법사, 까치, 소년
마법사는 소년을 보자 “노인은 무언가가 제 그물을 건드린 거미처럼 이제 다시 정신이 번쩍 들었다.”-아주 멋있는 표현이다.
독자: 소년이 마치 마법사의 마지막 작품이 된 것 같다.
송교수: 멋있는 작품이다. 결국 선이 이긴다는 것을 길게 썼는데 아주 잘 된 작품이다.
# 월반 소식
이순례 반장님이 직접 쪄오신 쑥떡과 모시 송편, 그리고 이완숙샘께서 사오신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너무 거나하게 했죠?) 저희는 송년회 연습에 매진했답니다.
목동반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합니다.
오늘 결석하신 월님들... 다음 주에는 꼭 오셔서 송년회 연습도 함께 하고 즐거운 점심도 함께 해주세용^^~.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다음 주에는 송교수님의 수업은 없고 송년회 연습으로 대체합니다.
목동반 님들....
한 주 간도 건강하시고 다음 주에 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