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교시 달동네 밥상머리
오늘 달동네 밥상 멤버들은 교수님과 같은 공간, 다른 멤버들과 원격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타이 음식점 <엔타이>에서 쌀국수, 스파이시 팟타이, 얌운센, 볶음밥을 먹었네요, 뭣을 시키던 기본이상의 맛을 보여 주는 우리의 듬직한 식당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매주 월요일 12시 30분 문화센터 앞으로 오시면 교수님과 함께 점심식사 할 수 있어요.~
1교시 : 명작반
* 오늘 간식은 김혜정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맛있는 단팥빵이었습니다. 가족모임으로 바쁘신 중에 지난 주 등단 파티에 대한 감사 인사로 목동까지 가셔서 일부러 사오셨네요~
와~ 빵 맛 좀 아는 저희들 모두 달콤한 단팥빵 맛에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샘의 아름다운 미소와 멋진 글 기대하며 빵을 입에 물고 로마의 역사 속으로 고고씽!
* 교수님께서 복잡한 이름 등은 외울 필요 없이 재미있는 fact 한두 가지만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ㅎㅎ
* 보충 설명을 카메라에 담는 소리가 찰칵찰칵, 용산반은 열공 중!
4. 네로의 스승 세네카의 성장기
* 스페인 코르도바에서 삼형제 중 둘째로 출생.
형: 아가야 지역 갈리오 총독
동생 : 멜라 →유명 시인 루카누스의 부친
* 5대 황제 네로의 스승 → 네로에 의해 삼형제와 조카인 시인까지 죽음.
5. 로마의 추악한 황실
* 당시 로마는 남자 위주로 혈통을 지킴→여자는 재혼과 근친상간에 대한 윤리의식 없음.
* 줄리아 : 제 1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옥타비아누스: 시저의 유언장으로 황제 됨)의 딸
◎ 두 번째 남편 아그리파의 세 번째 아내.
→ 2녀가 대 아그리피나 : 희대의 독재자인 3대 황제 칼리굴라의 어머니.
소 아그리피나(딸)→5대 황제 네로의 어머니.
◎ 세 번째 남편 : 티베리우스(어머니 덕에 아우구스투스 양아들 됨 : 2대 황제)
* 대 아그리피나 : 미녀, 똑똑. 2대 황제의 동생인 드루수스의 아들 게르마니쿠스와 결혼.
아들 : 칼리굴라(3대 황제)
딸 : 소 아그리피나. 아들 네로(5대 황제) 낳음.
나중 4대 황제 숙부 클라우디우스와 결혼.
딸 : 드루실라.
딸 : 줄리아 리빌라(세네카와 불륜설로 세네카의 추방 원인 됨).
* 리빌라 : 소문 난 미녀에 야망도 커.
장군 세자누스와 밀통.
→ 티베리우스 황제는 근위병 세자누스에게 권력 위임, 카프리에 은거.
→ 세자누스는 티베리우스의 외아들 드루수스를 라이벌로 보고
→ 그의 아내 리빌라(남편과 사촌간)와 짜고 드루수스 독살.
→ 세자누스가 왕위 노리다가 티베리우스의 전격적인 반전극으로 피체, 처형
→ 티베리우스 사후 칼리굴라가 3대 황제 됨.
→ 4대 황제 클라우디우스 시절 세네카와 불륜설, 처형됨.
→ 사후 복권, 정치적 이유로 추방당했다는 설.
6. 독재자 칼리굴라
* 3대 황제 칼리귤라 : 네로보다 더 유명한 독재자, 미치광이.
게르마니쿠스(장군)과 대(大)아그리피나의 아들.
* 즉위 7개월째 고열로 앓은 뒤 정신이상.
→ 과격한 검투사 시합, 호화 만찬과 도박, 예산 낭비 등
→ 누이들과 근친상간 등의 윤리적인 타락과 기행으로 악명. 세네카도 그를 맹비난.
→ 41년 1월, 근위대장 카시우스 카이레아 등에 의해 아내와 딸이 함께 죽음.
* 세네카 : <분노에 대하여>에서 칼리굴라를 악평.
* 카뮈 : <
Caligula>(1944.5). : 명작, 시종일관 외설!
→ 칼리굴라 효과(Caligula effect), 만류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심리적인 저항.
7. 세네카, 추방당하다
41년 : 클라우디우스가 황제 되자, 세네카를 코르시카로 추방했다.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셋째 부인 : 메살리나. 딸 옥타비아(나중 네로의 부인)
* 시인 유베날리스 <<풍자시집(Saturae))> : 사회비판이 주 내용.
→ 메살리나가 사창가에서 남성과 희롱하는 걸 묘사.
→ 황제는 지참금으로 이를 묵인.
* 세네카의 추방 원인 : 리빌라(Julia Livilla, 18-41/42)와의 불륜관계.
→ 세네카는 코르시카로 추방(41), 원래는 죽이려 했으나 한 여인이 황제에게 세네카는
쇠약하여 곧 죽을 것이라 변호.
48년, 네로의 어머니 소 아그리피나가 네로의 교육 의뢰, 로마로 귀환. 복권됨.
50년, 세네카는 폼펠라 파울리나와 결혼.
54년, 네로 즉위 후 막강한 권력(임명 안 받은 재상). 이권 챙김.
8. 네로의 시대
* 재위 초기: 세네카 덕분에 선정. 54년 네로가 즉위
→세네카 : 비서실장 + 국무총리의 권력 가짐. 부루스 : 경호실장 격.
* 타시투스와 디오의 비판 기록.
디오 : 로마 정치가, 역사가. 그는 세네카의 축재가 3억 sesterces라고 밝힘.
타키투스의 촌철살인 : “그는 청빈 이외는 모든 것을 손에 넣었다.”
비판 중 하나에 부디카 반란 때의 이권 챙기기.
→정적들도 가세, 견디다 못해 네로는 전 재산 헌납과 은퇴를 탄원.
→네로는 재산은 수납 않고 은퇴를 허용.
* 엑테 : 네로의 사랑 독차지. 세네카가 자신의 애인으로 위장. 네로는 신분 세탁해 결혼.
→기독교 신자, 그녀의 노예들도 다 신자. →유일하게 존경받은 부인.
→ Henryk Sienkiewicz, <>에 등장.
* 사비나 : 미녀의 마성과 야심 가진 여인.
→ 네로에 다가가고자 네로의 친구였던 오토에게 접근, 결혼.
→ 네로와 사이에 첫 아이는 일찍 죽고 둘째 임신 중 네로의 발작적인 분노로 죽음.
→ <<쿠오바디스>>에서는 네로가 그녀의 목을 졸라 죽인 것으로 나옴.
→ 그녀 사후 네로는 그녀를 신성화, 성대한 장례식.
→사비나에 대한 평가도 각양각색. 온갖 악평이 있는 한편 긍정적 평가도.
* Claudio Monteverdi <<포파에아 사비나의 대관식>>: 그녀의 사랑을 미덕의 승리로?
9. 은퇴 후의 세네카
62년 세네카는 사직, 로마 시내서 4마일 떨어진 별장에서 집필에 전념.
→“표면으로는 평정(平靜)스러운 추이(推移)였지만, 네로로부터 죽음의 명령을 전하는 백인대장이 오늘 올까 내일 올까 하는 불안으로 겁에 질린 나날이었다. 세네카는 호화로운 저택 깊숙한 한 방에서, 값비싼 귀중한 여러 도구들에 들러싸여 철학서를 뒤적이며 그 불안을 삭이고 자신의 혼을 응시하면서 인간의 구원을 구했다.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고, 행복을 생각하고, 생과 사를 생각했다.“ → 혹평.
* 로마 대화재 : 64년 7월 18-19일간. 화재 원인 5가지. 결국 네로의 지시!
* The conspiracy of Piso(65) : 역사적인 전환점 부른 피소의 난.
황제 전제정치에 대한 반감 고조.
→ Caligula황제가 그의 아내 탐내, 그에게 추방령 내리고, 간통죄로 고발.
→ 칼리굴라 피살 뒤 귀환(41년).
→ 피소는 클라우디우스 황제 치하에서 실권 가진 정치인. 네로 때도 역시 실권.
→ 피소는 찬찬히 암살단 조직, 65.4.19, 밀고 당함.
밀고자는 노예였다가 풀려난 Milichus. 그의 아내가 강권했다고 함.
* Naomi Mitchison(스코틀랜드 출신 여류작가), <
The Blood of the Martyrs>(1939).
* 세네카의 최후 : 죽는 방법 신사적. 글 쓸 때 참고!
→세네카는 두 친구와 아내가 함께 식사 후 담화 중 네로의 사자가 도착. 자살 통보를 받자 아내도 함께 죽겠다고 자청, 부부는 로마의 관례대로 집도의를 불러 팔의 혈관을 잘랐다. 세네카는 노령이라 Exsanguination(放血, 瀉血, 失血)만으로는 잘 안 들어 발목과 무릎 사이를 또 절단했다. 부부는 서로가 고통을 참아가며 상대를 지켜보다가 결국 아내는 별실로 보내졌다. 세네카는 이제 최후의 사색의 변을 남겨야 했다. 필경 노예를 불렀다. 그러나 여전히 통증만 오고 편안하게 죽을 수 없게 되자 독약을 요구했다. 그래도 듣지 않자 열탕에 넣어달라고 해서 숨을 거두었다.
→네로는 그의 아내(Pompeia Paulina)에게는 별 유감이 없어서 살려주라고 명.
→즉각 출혈 중단 처치, 살아났으나 이후 창백해져 재혼도 않은 채 지내다가 곧 죽음.
→이를 두고 한 역사가(타키투스)의 빈정거림.
2교시 수필반
* 오늘은 세 편의 글을 합평하였습니다.
홍성희님 <영원한 내 키다리아저씨>
홍도숙님 <삼성역에서 울던 그대>
김미원님 <모든 결혼은 정략 결혼이다>
* 글 쓸 때는 이미지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글은 피하라.(강성, 설교 조)
* 작가 분들의 신작 수필집은 신입 회원들도 읽도록 하여 공부에 도움 되도록 하자.
* 자기 글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책임을 져라.(근황, 소개- 독자의 궁금증 해소)
* 글에 등장하는 한국산문 회원은 반드시 전략적인 설명이 필요하다.
* 서정성과 시사성을 두루 갖춘 글이 좋은 글이다. : 수필은 이렇게 써라.
* 한국산문 10월호를 공부하였습니다.
◎ 상향희님 <아, 이어도> 서정성과 시사성을 갖춘 좋은 글이다.
그리고 조 헌님 <침묵의 매>, 손동숙님 <뷔르글렌의 종소리>, 김정완님 <할아버지 행장기> : 좋은 글.
◎ 기억해야 할 작가(큰 일 낼 뛰어난 작가) : 임정화, 홍정현, 변애선, 원정란
◎ 10월호 특집(기이하고 열정적인 수집가의 세계): 편집부가 애쓴 흔적이 보인다고 노고를 치하하셨습니다.
3교시 티타임
*오늘은 카페 <빈스앤 와플>에서 전 남해 군수님과 함께 했습니다.
멀리서 오신 정현태님은 시를 천 여편이나 암송하시고 대한민국 명강사 1호십니다.
멋진 목소리를 가지셨고 굉장한 달변가이십니다. 한국산문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정현태님을 환영하는 의미로 짝이 되신 성필선샘께서 맛있는 차를 사셨습니다.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 12월 10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궁금하면? 오백원? ㅎㅎ 반장님 카톡에서 확인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