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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크페데르(Jacques Feyder, 1885-948)감독 , 영화 <<외인부대>>(Le Grand Jeu,1933)    
글쓴이 : 사이버문학부    14-10-17 12:18    조회 : 4,335

■ 자크페데르(Jacqes Feyder) 감독 ■

벨기에 브뤼셀 교외 출생. 1930년대 프랑스영화의 황금시대를 구축한 영화감독이다. 예술가의 아들로 태어나 무대배우에서 영화배우, 조감독을 거쳐 《여자의 머리, 머리의 여자들》(1916)로 감독이 되었다. 1914년 여배우 F.로제와 결혼하여 평생 콤비가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에 동원되었으나 1918년 부상을 입고 퇴역한 후 《무당거미》(1921)로 인정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명철한 인간관조(人間觀照)에 의한 사실주의로 일관되어 있다. 전반은 《무당거미》라든가 《테레즈 라칸》(1928)에서의 차가운 응시를 통한 인간 분석, 《크랭크뷰 Crainquebille》(1922) 《눈사태》(1923) 《모습》(1924) 등에서의 서정적인 인간 관찰, 《급조신사(急造紳士)》(1928)에서의 풍자적인 감각 등 세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1928년 프랑스에 귀화하였고, 다음해 미국에 초대되어 《키스》(1929) 《안나 크리스티》(1930) 《여명(黎明)》(1931)을 제작했으나, 할리우드식 멜로드라마 작법에 맞지 않아 1932년 프랑스로 돌아왔다. 1933년 《외인부대(外人部隊)》에서는 앞에서 말한 인간분석과 인간관찰의 특징이 하나로 융합되어 유성영화의 심리표현에 최초의 성공을 거두었다. 뒤이은 《미모자관(館)》(1934)에서는 아내 로제 주연으로 양자(養子)에 대한 사랑의 슬픔을 주제로 한 남프랑스의 시적인 리얼리즘의 극치를 보였다. 1935년 《여자만의 도시》에 이르러 세 유형의 작품이 하나로 어울려 그의 일생일대의 걸작이 되었다. 그후 1936년 영국에서의 《갑옷 없는 기사(騎士)》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작품 없이 마감하였다. 그는 자신을 아르티장(직공)이라고 칭하였으나, 조용한 응시 속에 집중되었던 인간성찰과 풍토 특성의 적확한 파악은 그를 높은 예술가의 위치에 올려놓았으며, 프랑스 영화 특유의 명석함과 인간분석을 심화시키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페데르 [Jacques Feyder]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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