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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레온>과 김혜정샘의 등단파티    
글쓴이 : 김은희    14-10-13 18:55    조회 : 4,664

김혜정샘 등단파티가 있는 날입니다.

김문경 전 반장님이 오스트리아 여행 기념으로 모차르트 초콜릿을 가져오셔서 너무 달콤하게 잘 먹었습니다.

결석하신 박유향 총무님, 안정랑샘, 손동숙샘, 김혜민님... 못 뵈어서 너무 서운했어요^^.

항상 일찍 오셔서 월반을 챙기시는 이순예반장님, 옆에서 도우시는 안옥영샘, 황다연샘, 김명희샘.. 감사합니다^.

오늘은 박유향총무님을 대신해서 장은경 전총무님께서 넘 애써주셨어요... 감사해요^^.


<카멜레온> - 에트빈 회른레

독자: <밤의 얼굴>과 비교해서 주제가 너무 확실해서 좀 재미가 없었다. 교훈적이고 너무 가르치려고 들어서 오히려 거부감이 들었다.

송교수: <밤의 얼굴>은 좀 더 비유적이고 <카멜레온>은 더 디노테이션이 강한 소설이다. 완벽하게 대조를 시켜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가 하나로 나타난 것이다. 꽤 교훈적인 소설이다. 독자에게 좀 더 생각하게 하고 더 궁금하게 만드는 소설이 더 재밌는 것 같다.

이 소설은 상식에 의존한 것 같다. 표범은 일상에서 설정된 대로 변화를 추구하고 돌진하는 성격으로 묘사했고 카멜레온은 변화에 적응하고 순응하는 일반적 특징을 대조했고 결론도 그렇다. 작가가 독특한 특징을 발견하거나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소설의 시작에서 카멜레온을 등장시킬 때 “나뭇잎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만이 보일 뿐이었다”라고 한 것은 잘 한 부분 같다. 카멜레온의 속성을 잘 드러냈기 때문이다.

대화가 한참 진행된 후에서야 카멜레온이 등장한다. “음험하게 날름거리는 벌레 모양의 혀로 그것들을 날쌔게 낚아챘다.”라는 표현이 좋았다.

맨 처음부터 주인공은 카멜레온이기에 표범은 도망가고 카멜레온은 잘 살았다라고 끝나면 소설의 반전이 없다.

소설에 나타난 반전이 표범이 카멜레온을 무너뜨리면 자체반전이라고 하는데 이 소설에서는 시간이 흐른 후를 다루고 있다.

카멜레온은 소년이 스코틀랜드 격자무늬 수건을 깔고 그 색깔로 변하기를 기대하자 온갖 노력을 하다가 죽는 것으로 소설이 끝난다.

만약 영화를 찍는다면 독일교수집으로 간 카멜레온을 어떻게 찍었을까를 생각해보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보면 예술 일반론을 다루고 있는데, 그 시대의 예술은 시였고 시가 이야기가 들어있기에 극시인데, 오이디푸스를 다루면서 예술을 논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극시에서는 장소가 바뀌면 안 되고 장소가 안 바뀌기에 시간도 변화하면 안 된다. 시간과 장소의 통일이 가장 기본적인 예술작품의 조건이었다.

하나의 시간과 한 공간 안에서의 통일된 구조가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옛날에는 하나의 구조 안에서 자체 반전이 일어나야 했다.

그렇다면 이 소설의 구조는 어떻게 영화화될 수 있을까?

독자: 만화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송교수: 내가 소설을 써도 이렇게 쓸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요즘은 이미 시간과 장소의 통일을 이루고 자체반전을 하기가 이미 어려워진 것 같다.

요즘 쓰는 단편의 가제가 ‘노인은 죽여야 한다’인데 옛말에 ‘늙으면 죽어야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내 생각엔 ‘늙으면 죽여야 한다’이다. 그 말은 ‘늙으면 자신 안에 있는 노인성을 죽여야 한다’라는 의미이다. 늙는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있는 노인성을 죽여야한다는 말이다.

독자: 안톤 체호프의 단편들 중에도 <카멜레온>이 있다. 그 작품에서는 자체반전이 일어나는데 카멜레온처럼 여러 사람들한테 잘 적응하던 사람이 그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이자 자기모순에 빠지는 상황에서 끝이 난다. 그런 면이 이 소설과 다른 것 같다.

송교수: 이런 사람들을 우리 고유어로는 어떻게 표현 했나?

독자: 그런 사람을 ‘팔색조’나 ‘칠면조’라고 했다.

송교수: 이 소설은 카멜레온이라는 고정관념이나 표범이라는 고정관념으로 편하게 쓴 소설이다. 진짜 ‘카멜레온’이라는 소설을 쓰려면 그런 적응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써야할 것 같다.

다음 작가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대답>인데 옛날에 본 연극 ‘아일랜드’를 떠올리게 했다.

제목이 왜 ‘대답’인지 생각하면서 읽어보길 바란다.

<대답> - 베르톨트 브레히트

주제를 말한다면 무엇이겠는가? 세월, 시간, 양심, 소통의 문제를 다룬 것 같은데 어떻게 얽혀있는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

브레히트가 왜 이런 소설을 썼는지가 가장 궁금하기에 그 문제를 생각해보기 바란다.


# 김혜정샘의 등단파티

김혜정샘의 등단파티가 고양시 산이화에서 있었습니다.

김혜정샘은 등단을 기념하여 우리들에게 노천명의 시집 <사슴>을 선물해주셨어요.

왠지 사슴을 닮으신 김혜정샘께서 자신과 너무 어울리는 선물을 오히려 우리에게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강월모샘께서 김혜정샘을 위해 화관과 꽃을 준비해주셨어요 .. 너무 감사해요.

와인은 정진희회장님, 강월모샘, 김명희샘, 박유향 총무님께서 가져오셨어요. 품격 있는 와인으로 점심을 빛내주심에 감사합니다.

김혜정샘은 등단소감으로 “마음 속에서 축포가 터지는 기분으로 너무 기쁘고 설렌다. 너무 길게 끌었던 등단인만큼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고 열심히 앞으로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히셨어요.

정진희회장님은 “오래 뜸 들어 잘 지어지고 맛난 밥처럼 맛난 글을 쓰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하셨습니다.

특별히 오늘을 위해 오신 문영일샘께서는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란다”는 축사와 축가로 <내 마음의 강물>을 불러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분당반의 반장님 박서영샘께서는 김혜정샘과의 남프랑스 기행과 몽골기행을 함께 했던 인연으로 오늘 오셔서 축하를 해주셨어요. “등단작<딸자랑>도 좋았지만 등단소감도 한 편의 수필이었다”며 축사를 해주셨답니다.

김영샘은 “사람에게 어려운 것이 셋 있는데, 하나는 산을 오르는 등산이고, 둘째는 남을 위해 선행하는 것이고, 셋째는 자신을 이기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김혜정샘께서 좋은 글 많이 쓰시라고 덕담해주셨어요.

김문경샘은 “오랜 세월 함께 했고 옆에 있었는데 쉽지 않은 인생을 사셨는데도 정말 좋은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며 좋은 글 많이 쓰시라”고 축사를 해주셨어요.

백춘기샘은 “월반의 외동아들”이라며 자신을 소개하셨는데요, “문학평론가같은 김혜정샘이 글을 합평할 때처럼 좋은 글 쓰시길 바란다”고 축하를 하셨고 축가로 <세월>을 불러주셨어요.

송교수님은 “등단선물로 본인 싸인이 들어간 책을 선물하는 것으로 정했다는데, 그 생각이 좋은 것 같아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며 책을 선물하시겠다고 축사를 대신하셨어요.

김혜정샘은 “송교수님의 등단평이 넘 좋았다”며 감사를 전하셨어요.

김혜용샘은 축가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불러주셨구요,

김영샘은 <그네>를 소녀처럼 수줍고도 아름답게 불러주셨어요.

답가로 김혜정샘은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불러주셨는데,

멀리서 오셔서 자리를 함께 해주신 이종열샘은 “김혜정샘께서 앞으로도 딸자랑도 아들자랑도 많이 하시면서 ‘자랑밖에 난 몰라’로 글쓰기에 매진하라”시면서 유머러스한 축사와 함께 축가<만약에>로 월반의 잔치를 더욱 흥겹게 해주셨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파티가 잘 이루어지도록 진행하시고 미흡한 점이 없도록 도우시느라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행사를 원활히 이끌어주신 이순례 반장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반장님의 손길로 월반이 항상 부드럽고 매끄럽게 굴러가는 것 같아요....


너무 아름답고 풍성한 등단파티로 아직도 그 여운이 남은 날입니다.

김혜정샘.. 오늘 너무 아름다우셨고요, 앞으로도 아름답고 좋은 글로 독자들을 감동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멀리서 오신 문영일샘, 이종열샘, 박서영반장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함께 하지 못한 월님들... 다음 주에는 꼭 뵙기를 바라고요, 건강한 한 주 되세요...


박서영   14-10-13 20:28
    
오늘 드디어 목동반 후기를 쓰시는 김은희샘을 만나게 되다니요... 김문경 반장때부터 내내 궁금했거든요.
  어떤 천사 같으신 분이길래 반장 짐을 덜어 주는지요. 너무나 지적이고  젊은 분이셔서 쬐끔 당황... 앞으로도 김선생님 후기로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돌아서면 다 지워지긴 하지만요.
김혜정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사슴> 도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추억하며 잘 보겠습니다.
단발머리도 너무 잘 어울리셔요.  목동반 선생님들 반가웠습니다.
     
김혜정   14-10-14 17:25
    
전철27정거장~!!
  먼 길 다녀가시느라 애쓰셨습니다.
박서영쌤께서 제게 주신 꽃다발로 지금 저희 집이 온통 환합니다.
꽃다발 뿐만 아니라 전철 27정거장에 새겨진 쌤의 발자욱까지 모두 감사드립니다.
문경자   14-10-13 20:49
    
카멜레온처럼 변신을 멋지게 하시는 김혜정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환한미소가 코스모스꽃같아  예뻐보였습니다.
그 기억 오래오래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바래요.

송교수님, 백춘기샘, 문영일샘, 이종열샘
가을 남자 네 분의 등장이 빛을 내는 자리가 되어
빛났습니다.
멀리에서 오신 박서영 반장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가을이 익어가는 날에 ~~~

은희샘 후기 잘 읽고 새기면서
열심히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반장님 은경님 모든 분들 수고하셨어요.
월님들의 화려한 외출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혜정   14-10-14 17:26
    
네~ 정망 오래 간직하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임   14-10-13 20:50
    
< 카멜레온>은 카멜레온보다는표범으로 살아라. 어차피 비굴하게 순응해봤자 종국은 넌 을일 뿐이니 차라리 자존감을 가지고 진리를 향해 나아가라는 진취적 선동을 꾀하는 소설로 반전도 그냥. 저명한 극작가인 브레히트의 <대답>은 신선한 자각를 가지고 읽었으나 마지막  세줄의 의미를 깨우치지 못하여 답답. 일주일 탐구해봐야겠네요.
 오늘 좋은 날씨에 혜정님의 등단파티 맛나고 즐거웠습니다. 산다는게 이런 소소한  즐거움들이 모여 아름답게 채색되는 것이겠지요. 외모도 영혼도 어여쁜 김혜정님, 좋은 글들로 자신을 표현해내고 더 발전해나가는 훌륭한 문인이 되기를 빕니다. 덕분에 저도 오늘 좋은날 모처럼  사진 많이 찍고 오랫만에 문영일샘도 뵙고 이종열님 박서영님  반가왔습니다.
항상 성실한 김은희님 감사해요. 계속 수고해주시고 복받으시와용.
     
김혜정   14-10-14 17:29
    
외모도 영혼도 아름답다니.....이런 극찬을...!!!
부디 누구든 많은 분들이 정임쌤의 댓글을 읽기를 바랍니다~!!!
제 등단식을 위해 정성껏 성장을 하시고...정말 감사드려요.
강월모   14-10-13 21:54
    
김헤정님의 등단 파티가 있는 날이리서인지 아침에 집을 나서는 기분이
유달리 들떴어요.
 요즈음 날씨처럼 분위기 있는  모습도 등단을 마음껏 기뻐하시는 모습도 보는 이로 하여금 아름답다 여기게 했답니다.
좋은 글 많이 쓰셔서 따님한테 더 존경 받는 엄마가 되실 줄 믿어요.
멀리서 축하차  와 주신 문영일 선생님, 이종열 선생님, 박서영 분당반 반장님 반가웠어요.

김은희님의 맛깔나는 후기가 언제나 우리반을 더 든든하게 세워 갑니다.
이순예 반장님의 월반 사랑으로 모두는 더 많이 행복한 하루였구요.
     
김혜정   14-10-14 17:32
    
네 정말 기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와인 꽃다발 덕담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김혜용   14-10-13 23:35
    
김혜정샘 등단 파티하는 날~
아침에 범상치 않은 바람이 불더니 파티하는 낮에는 깨끗한 하늘이 열리더군요.
수줍은 소녀처럼 발그레 상기된 두볼이 보기에 좋았답니다.
반장님 이하 월반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미녀의 등단파티라 남성 축하객이 ~~

은희님 후기는 수업을 또 한번 듣는 듯합니다.
깜박깜박하는 우리들에게는 이보다 좋을 수는 없겠지요.
     
김혜정   14-10-14 17:33
    
혜용쌤 덕분에
정말 멋진 시월의 하루가 온통 우리들 것이 되었습니다.
기꺼이 불러주신 축가,정말 감사합니다.
(제 얼굴이 내내 정말 빨갰지요? 긴장과 흥분이 겹치다보니...^^;;;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안옥영   14-10-14 08:46
    
어제 등단파티에서  저런 말씀들을 하셨군요...
반장님의 부탁으로 어줍잖은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팔려서
전 귀가 닫혔었나봐요...ㅎ
김혜정 샘의 등단 소감과 여러 샘들의 축사가 참 좋습니다.
김은희 샘의 꼼꼼한 후기 덕분에 어제의 분위기를 이제야 완벽하게 느낍니다.
감사해요..^^

몽글몽글한 양떼구름이 펼쳐진 가을 하늘 아래서
더욱 더 미모가 돋보인 어제의 주인공 김혜정 샘
많이 행복하셨지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독자들의 마음에 와 닿는 진정성 있는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김혜정   14-10-14 17:34
    
안옥영부총무님
정말 애쓰셨어요.
덕분에 잊지 못할 순간을 보고 또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영일   14-10-14 08:46
    
남자들(나만 그런가?)은  어디가면 '어디 이쁜 애 있나?"  하고 두리번 거리는데
 (문경자의 오늘 글: '남자들은 치다본다' 참고하시라)'
 목동반 가면 "어디 미운 애 있나?" 라고 물어야 한다.
 어느 한 사람 미운 사람 찾기가 힘들다.
 다 이쁘니까.
 
 오랫만에 도강을 했는데
 늘 그렇지만 김은희 교수 후기 올려주신 이 글을 보고
 제대로 공부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날개를 달은 김혜정 작가님 훨훨 날으세요.
 가을에 잘 익은  빨간 사과알 같이  예쁘고 멋있는 그대!
 이제 그 끼로 '한국산문'을 힘껒 품어 안으시기를 바랍니다.
 정진희 회장님도 많이 도와드리면요.
 남자들 정력과 권력있을 때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여자들도 미와 열정있을 때 발휘 해야 합니다.

 더 할 말이 많은 데,
 어제 제 부근에 누가 그러데요.
 반장의 지정을 받고 일어서는데
 제게  "선생님 짧게 하세요!"
 저, 속으로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 그동안 내가 너무 교조적인 이야기들을 너무 길게 했었구나.
 반성합니다.
 또 길어졌네!
     
김혜정   14-10-14 17:39
    
아리구~어쩌나요~
짧게하세요가 제 맨트였네요.ㅠ.ㅠ
저를 축하해 주시러 먼 길 오신 영일쌤께 그런 무례를.....
다 이해하시리라 믿고 드린 웃자고 올린 말씀인거 아시죠?
더 하실 말씀은 제 답글이 다시 답글로 해주세요.
긴 문장은 둘,셋,넷  잘 나누는 것이 글을 잘 쓰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축하자리에 와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문경   14-10-14 11:01
    
풍요로운 시월의 멋진 날 등단파뤼하신 혜정언니!  추카 축하드립니다.^^
역쉬나 자신의 등단파티인데 시집을 선물하는 센스에 깜놀했답니다.
앞으로 문운이 창대하시길 바라며 아리따운 자태와 맘씨같이  아름다운 글 쓰시기 바랍니다.
세심하게 반원들 챙기시는 반장님이하 수고해주신 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축하하러 오신 문영일샘, 이종열샘, 박서영반장님! 반가웠습니다.*^_^*
     
김혜정   14-10-14 17:40
    
감사합니다 문경쌤.
아름다운 글 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축하자리에서 해주신 덕담도 정말 감사합니다.
김혜정   14-10-14 17:42
    
은희쌤
은희쌤 덕분에 정신없이 지나간 시간의 축하와 덕담을 고스란히 다시 찿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직접 번역하신 책에 축하 글까지 직접 써 주신 선물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김영   14-10-14 19:48
    
혜정님 수필가로 등단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산이화' 한정식 이름도 이쁘고, 주인공도 이쁘고, 10월의 날씨도 이쁘고
어머나 쓰리고네요~^^ 이왕 고로뻗은김에 글과 등단소감도 이쁘고,
축하객으로 멀리서 오신  벗님들은 더 이뻤고, 월님들도 고왔습니다.
목동반 다음 타자로 고할 사람 누군가요~ 계속 홧팅임다!~^^
     
김혜정   14-10-15 16:47
    
축하는 고맙고
말씀은 예쁘고
홧팅은 멋지고
오마나~~쓰리고가 따블이네요.
김영샘
말씀처럼 일단 나를 넘어섰으니 열심히 걷겠습니다.감사합니다.
박유향   14-10-14 20:49
    
참석하지 못한 파티가 너무너무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후기로 읽으니 그 장면이 완전 생생합니다
특별히 멀리서 손님들도 오셨었나봐요
분위기가 한층 업되었을 것 같네요
혜정샘님 아름다운 미소가 눈에 선합니다^^
혜정샘님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김혜정   14-10-15 16:50
    
유향님
목발 집고 참석했던 유향님 등단식이 지난해 시월이었지요?
시월의 멋진 날 함께하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어요.
좋은여행 하고 계시나요?
축하글,감사합니다.
김명희   14-10-14 22:32
    
월반의 동력은 각분야에서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분들 덕에
이렇듯 강인하게 굴러가나 봅니다.
헤정샘 거듭 축하드려요!!
아름다움이란 말이 참 잘 어울리는 날이었지요.
오랜만에 뵙는 문선생님,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 반가웠구요.
모든 일정을 위해 애쓰신 반장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교수님의 열강을 비롯해 월반의 하루가 고스란히 담긴 후기마당을 보며
섬세하고 열정적인 은희샘의 노고에도 감탄합니다.
멋진 가을날이었습니다~~*
     
김혜정   14-10-15 16:51
    
명희쌤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아름다운 하루 보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순례   14-10-15 17:55
    
김혜정 선생님! 거듭거듭 등단 축하드려요^^

손동숙샘, 한금희샘, 성민선샘,  안정랑님, 이상매님, 윤신숙님, 김혜민님, 새로운 회원이신 김소연님,김신희님,그리고 우리 박유향 총무님!
등단파티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ㅋㅋ 다음주에는 꼭 뵈었으면 해요^^
바쁘신 와중에 늦게라도 합류하여 티타임꺼정 함께 하신 이상일샘, 고맙습니다.

파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신 문영일샘, 백춘기샘, 이종열샘, 김혜용님의 축가가 더욱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분당반의 박서영 반장님의 궁금증을 해소시킨 일목요연한 후기글의 대명사, 은희박사님^^ 지적인 미모에 글솜씨까지! 오늘의 후기글도 훌륭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장은경님, 안옥영님, 황다연님, 김명희님! 세심하고 아름다운 그대들의 손길로 오늘의 파티를 잘 치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땡큐!!^^*  목동의 막둥이로 입성하신 이현순님도 함깨해서 즐거운 날이었어요^^~
한 곳을 향해 노를 저어가는 울반의 님들! 모두가 목동호의 함장입니다^*^

눈부신 시월에 등단파티 성대하게 치루신 김혜정샘이 살짝 부러운 날이었습니다.^^
내면의 진실함을 담은 등단작! 인상깊었습니다. 김혜정샘의 다음 작품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울님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김혜정   14-10-16 21:41
    
식사도 제대로 못하신 울 반장님
손님 맞으랴 ,반원들 챙기랴,진행하시랴....
넘 애쓰셨어요. 어떻게 감사드려야할지.....
부디 제가 열심히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하는 일이
반장님 수고에 작은 보답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황다연   14-10-16 14:19
    
컴 앞에 앉았는데 넘 오랫만이라 뭔말부터 쓸까... 한참 뜸을 들였어요.(게다가 꼴찌 ^^:)
우리반은 정말 열공무드인데, 소설이든 시든 수필이든 이런 공부를 할 기회가 흔치않는데,
도무지 집중도 안되고 수업준비도 해 오지 않는 불량 학생인 제가 흩어진 마음을 좀 추스려 볼까, 해 봤지만 잘 되지 않아 이번 가을은 흩어진 채로 그냥 놔둬버리기로 했답니다.
은희샘의 수업후기가 수업시간에 멍~하다 놓친 부분을 보충해 주어 감사할뿐이에요^^

하고 싶은 말은 이미 다들 하셔서... 그래도 또 같은말이라도,
혜정샘. 등단 정말 축하드리고요. 수업끝나고 서울을 빠져나와 가진 등단파티는 넘 멋졌어요!
앞으로 '수필가 김혜정'샘의 글도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감기유의하시구요 월욜에 뵈어요~~
     
김혜정   14-10-16 21:50
    
황다연쌤
쌤이 불러주셔서 드디어  제가"수필가 김혜정"이 되었네요.^^
참 좋습니다.
헌데 갑자기......
의무,보답,책임, 더 나아가 거창하게 사명까지...
번개처럼 스쳐가는 단어들에 번쩍 정신이 듭니다.
기쁘고 행복했던 시간만큼 이제 무언가로든 갚아야 하는 시간이 시작되나봅니다.
축하,감사합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