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서 문장은 짧게 쓰되 여운 있는 글이 되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언제나
그게 생각처럼 안돼서 탈이지요.
그래서 말없는 사람이 한마디 던지면 의미심장한 이야기가 되는 건가???
1) 글을 쓸 때 꼭 필요한 것이 감수성과 관찰력이다.
그러나 장황해지면 주제가 흐려진다.
- 나무의 가지치기.
잔가지를 잘라내야만 원하는 모양의 나무를 만들 수 있다.
아깝다고 그대로 두면 다른 형태의 나무가 되어버린다.
- 원석 깎기
다이아몬드의 원석도 다듬어야 멋진 보석으로 탄생되는 것이다.
과감히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기 위해 쪼개야 한다.
2) 문장을 잘 쓰는 법
단어를 선택하여 적절하게 배열하는 것이 구성이다.
구성은 뼈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적절한 살을 입히는 과정을 거친다.
뼈대에 살을 입히는 과정을 묘사라 한다.
외모를 보고 아름답다고 말하듯
뼈대(구성)에 살을 잘 입혀야(묘사) 멋진 문장이 되는 것이다.
3) 글의 눈치보기
작가가 너무 많은 것을 의식하며 글을 쓰면 자기검열이 된다.
이것은 이래서 빼고, 저것은 저래서 뺀다면 글의 흐름이 매끈해 질 수 없다.
오직 글의 철학과 미학만 생각하며 써야한다.
비유는 적절한, 대중적인 것으로 골라쓴다.
4) 글의 묘사
1. 설명하기 - 과학적 묘사로 문학적으로는 잘 쓰지 않는다.
2. 들려주기 - 작가의 의도, 추측, 판단, 단정 짓기 등 소설쓰기에 유용하다.
3. 보여주기 - 있는 그대로의 사건을 형상화 하는 것으로 연극, 영화에 유리하다.
4. 낯설게 하기 - 자신의 느낌보다 타인을 관찰하여 쓰는 것으로 시에 유리하다.
수필은 어떤 방법을 정하지 않지만 ‘보여주기’ ‘낯설게 하기’ 로 써야
독자에게 읽히는 글이 된다.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지만 정작 글을 쓸 때는 나도 모르게 이상한 방향으로 가던데
저만 그런 건 아니지요? ^^
10분 일찍 수업을 시작했는데 엄청 바빴습니다.
그래도 다들 일찍 나와 주셔서 감사드려요.
여유 시간이 없어서 다소 불편하겠으나
수업 중이라도 조용히 차와 간식을 가져다가 드시기 바랍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결석했어요.
문영휘 샘, 최화경 샘, 심재분 샘, 임미숙 샘, 김난원 샘, 김봉규 샘.
가을 냄새 흠뻑 맡고
다음 주에는 꼭 뵈어요.
캐나다에 계신다는 옥화재 샘,
두 아들 뒷바라지에 바쁜 박윤정 총무
그리고
다 열거하지 못한 수요반의 오랜 문우님들,
기쁘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고 어서 웃는 얼굴로 만나 뵙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