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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평호, 바람 그리고 문우들/ 화요반 야외수업    
글쓴이 : 김요영    14-08-28 22:19    조회 : 4,425










화요반 여름 학기는
가평 청평호에서 낮게 드리운 구름으로
덥지도 않은 알맞은 날씨 속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지각생 하나 없이
제시간에 출발, 마음은 벌써 청평호반으로??
오랜만에 복날에도 못 먹은 매운탕과
닭백숙으로 배를 허겁지겁 채우고 나니
청평호가 미인들을 애타게 부르고 있더군요.
그 물결을 모른 채 할 수는 없어서
못이기는 채 보트에 몸을 싣고
보트는 좋아라 이리저리 몸을 둘러 대고....
흔쾌히 별장을 빌려주시고 맛있는 점심까지도
해결해 주신 김명자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울 화요반 힐링 한번 거하게 하면서
가을학기 준비를 마쳤습니다.
더군다나 이재무 시인의 새 시집
<슬픔에게 무릎을 꿇다>가 출간 된 날이기도 했지요.
따끈따끈한 시집이 이미 서점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출간 축하드리며 대박 기원드립니다.
노래방 엠프는 울 화요반 문우들
노래 실력으로 점점 뜨거워지고,
끝내 기기가 놀라서 고장 났다던가요?
못내 아쉬워 단체 사진 한 컷.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는 추억 하나를
몸속에 저장하고 서울에 들어서니
그제야 빗방울이 한 두 방울씩 떨어지더군요.
날씨까지 삼박자가 딱 맞춰진 야외수업이었습니다.
담주 가을학기 첫 강의는 공개강의니까
이재무 시인의 맛깔난 강의가 궁금한
문우님들은 모두 환영합니다.
선생님을 비롯한 화요반 문우들 사랑합니다.
새로운 열정으로 가을학기 출발 해 봅시다.

김요영   14-08-28 22:21
    
야외수업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해준 강혜란 님,
회계를 맡아 준 구금아 총무님,
그리고  신나게 놀고  시 낭송 하며 하루를
함께 해 준 화요반 문우님들 고맙습니다.
이런 벗들이 있어서 항상 행복합니다.
유병숙   14-08-29 06:31
    
야외수업의 모습을 빠짐없이 담아주셨네요.
순간 순간이 되살아 납니다.
김요영샘~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유병숙   14-08-29 06:32
    
솟대가 서 있고
한켠에선 물레방아 돌아가고~
추억을 담고 있을 장독이 올망졸망~
그네에는 이야기가 담겨있었습니다.
청평호가 눈앞에 펼쳐진 넓은 마당~
별장에 발을 디디는 순간
숨어있던 시가~
수필이~
문자되어 통통 튀어 나올 것 같았습니다.

빠가사리 매운탕과 토종닭 백숙~
너 잘 만났다~ 남김없이 포식했습니다.

보트의 물살을 가른 용감한 울 반 님들과
한 없이 작아지셨던(?) 교수님~~^^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지요?
유병숙   14-08-29 06:39
    
동영상으로 만난 교수님의 강의는 김형도 선생님을 감격시키고~
문우님들의 열공 무드는 교수님께 전수 받은 특허입니다.

시 낭송~
소견 발표~
격조 높은 시간이었습니다.
백미는
삼천만이 알고있다는 시~동백아가씨였습니다.
김명자 샘의 노래솜씨는
샘의 별장 만큼이나 멋들어졌습니다.

교수님의 노래 들어보셨나요?
들어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마십시요~~~^^

조용한 화요반의 숨어있는 끼를
저는 알고 있었지요~~
그래도~ 아!!!
이정도 인 줄은~~
노래시간
감탄하다 넘어간 유반장을 책임지십시요~~~
     
김요영   14-08-29 07:43
    
ㅋㅋ  울 선생님의 애창곡 장충단 공원은
단연  압권이었지요.  중저음의  목소리가
배호를 능가 합니다.
화요반 가수 순덕님, 경희님 게다가
새로운 보석 명자님까지~~~~
언제 노래방에서 수업 한번 해야 되지 않을까요?
화요반 문우들은 늘 모두를 놀라게 하는
묘한 매력 덩어리입니다.
유병숙   14-08-29 06:47
    
별장, 차량섭외, 점심, 노래방, 와인 등등
완벽한 하루를 제공하신 김명자 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멋지십니다.

완벽하게 준비, 강한 추진력의 강혜란 부반장님.
매우~ 아주~ 정말~~~또 없나요~~^^
든든한 마음~ 감사한 마음입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바쁜 일상을 내려 놓고 오신 총무님.
그 한가한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마음이 편안해지더이다.
유병숙   14-08-29 07:02
    
따님의 출산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박순덕샘.
건강한 모습 감사했습니다.
그럼에도 가을학기엔 합류하신다니 든든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달려와주신 열정의 김혜숙님.
사랑합니다.
카톡으로 소통도 자주하시고
울반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하셨습니다.

영시를 읽어주신 김현자 선생님.
그 발음~부러웠습니다.
멋진 영어읽기~~~ 잘 부탁드립니다.
존경의 맘을 보냅니다
유병숙   14-08-29 07:07
    
손에 손에 먹거리를 어찌나 많이 챙겨오셨는지
저녁까지 해결했습니다.
야외수업 언제라도 콜~~입니다.   

한 분, 한 분, 다 소중한 문우님들
많은 깨달음을 얻은 날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유병숙   14-08-29 07:14
    
교수님의 새로운 신간이 나왔습니다.
축하하는 마음으로 축하케이크에 불을 붙였습니다.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알린 김요영님의 생일잔치도 겸했답니다.
환한 촛불처럼
교수님의 책도~ 화요반도
밝게 빛나길 기원했습니다.

화요반 문우님들~
벌써 교보문고에 나가셨다고요?
시집 << 슬픔에게 무릎을 꿇다>>준비 하십시요.
다음 주 사인회가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산문>>도 꼭 챙기고 오시길 바랍니다.

가을학기 미리 예약해주신 문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아침에
문우님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행복한 마음입니다.

공개강좌에 오실 분들은
10시까지 5강의실로~~
환영합니다.
임명희   14-08-29 12:18
    
아하~~빠가사리~
요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하룻밤 전전긍긍했다는...
남편에게 다금바리 매운탕이라고 했다가
민물에 다금바리? 라며 의혹의 눈총을 받고~ㅋ

다시 보고 싶다~
명인의 작품이라는 솟대!
물안개를 흩뿌리던 물레방아!

다시 맞고 싶다~
물 냄새를 머금은 시원한 바람!
강혜란   14-08-29 20:14
    
아~
가고 싶은 곳 
이따금 생각나는 그 곳
사람이 힘이다를 깨닫게 해 준
곳을 초대해 주신 김명자 쌤~~
감사합니다.


가끔
가슴이 울러거릴 때
슬픔에게 무릎을 꿇고
이재무 교수님의 시집을 읽겠습니다.

화요반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
다음주 화요모임 잊지마세요^^
이영옥   14-08-29 22:53
    
음,,,
다~~아 좋은데 쩌기 중간 쯤에 살포시 박혀있는 흰색 티의 젊은 이미지는 뉴규~~?? ㅎㅎㅎ
모두 모두 좋은 공기와 매운탕 덕분에 조금씩 젊어지신 듯~~^^
수고하신 강혜란님과 구금아님~~
그리고 누구보다도
초대해주신 김명자님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