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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4.무역센터반] 가을볕, 가을바람, 가을가을    
글쓴이 : 손지안    26-10-14 21:59    조회 : 642


진도 여행 다녀오신 설 선생님을 따라

박상률 선생님의 진도 안내(& 자랑)로 이어진 수업.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큰 섬, 진도군. (참고로 첫번째는 제주도, 두번째는 거제도)

‘뜸지붕’ ‘오래뜰’이란 것도 알게 되었고

‘세습무’에 대한 정보도 듣게 되었지요.

진도의 명물은 ‘진돗개’였는데,

이제는 ‘송가인’이어라~.

다음 세대엔 명소가 하나 더 늘어나겠죠?!

 

 

글을 쓸 때 단순한 멋으로 글을 쓰지 마라.

‘글의 무게’에 맞게 글은 진실되게 써야 한다.

 

《한국산문》 10월호는 다음 주에도 이어집니다.

 

 

기온은 살짝 떨어졌지만,

가을볕, 가을바람을 타고 다들 가을가을합니다.

가을이랑 노느라 나들이 가신 분들, 다음 주엔 돌아오시겠죠.

 

지난주부터 시작된 자율식사에 다들 취향껏 입맛대로 메뉴 고르는 재미에 신나신 듯.

자율식사, 괜찮나요? 다음 주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변함없이 드코닝! 이정희 선생님, 잘 마셨습니다.

한나미 샘의 립밤 선물이 우수수! 

커피 타임엔 예기치않은 선물 보따리가 풀어지기도 한답니다.


손지안   26-10-14 22:00
    
진도를 여태 가보지 못했는데, 선생님의 말씀에 구미가 확 당깁니다.
집성촌에서 태어난 저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고향이라는 든든한 따스함이 있었어요.
20대 중반에 그 곳은 재개발로 대단지 아파트촌이 되어버린지라
추억과 더불어 밟을 수 있는 땅이 그대로인 선생님의 고향땅이 미치도록 부럽습니다.
송경미   26-10-14 23:22
    
날씨가 조금 쌀쌀해져서 금방 겨울이 올까 걱정됩니다.
가을이 짧아지면 안되요~~
자율식사가 반장님, 총무님 수고도 덜어드리고 어차피 다같이 앉기도 어려우니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지요.
허심탄회한 3교시 좋았습니다.^^
이신애   26-10-15 02:09
    
진도에 새로운 명물이 곧 생기겠군요.
갑자기 인터넷으로 해야하는 일이 생겨 수업에 늦었더니 손해가 막심합니다.
거기다 시간을 다투는 일이라 강의실 바로 앞에서 손전화로  일을 하느라 ...
제 사전에 지각이란 없습니다. 오늘도 일찍 갔는데 바로 코 앞에서 못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해쳐'만 해도 바쁜  날이었습니다.
어디서 '모여'가 있는 줄 알면서도 참석 하지 못했습니다.
그랬는데 진짜로 잼나게 보내셨군요.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발병나는 거 아시져?
한나미 샘도 손끝만 잡아보고 돌아섰습니다.

만약에 무역센터가 무너진다면 수요반이 바로 그 앞에 있는
드코닝에서 이바구를 한 탓입니다.
동의 하시죠?

진도가 3번째로 큰 섬이라고 박쌤이 자랑을 질펀하게 하셔서리
제미나이더러 그거 얼마나 큰거야 하고 물어보니 서울의 60~70% 된다나요.
믿거나 말거나 제미나이는 때로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잘 하는 거 아시져?

우리 샘이 노벨 문학상을 타는 날을 제 생전에 보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그런 날이 왔으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