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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은 공감에서 출발한다.(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5-04-09 21:36    조회 : 4,326

문학은 공감에서 출발한다.

봄꽃들의 폭죽놀이를 잠재워준 바람에게 고맙다며 눈인사를 전하는 목욜입니다.

목성님들은 한분 한분 교실로 달려 나오셔서 커피 향내를 맡으며 한 주 동안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박병률님<그럼에도>

~ 이웃 할머니가 폐휴지 판돈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작가는 고물을 모아 드렸다. 명절 날 현관 앞에 놓인 이름 없는 사과 한 박스를 보며 할머니와 인연을 쓴 글이다.

~ 글쓰기에서 줄 칸 바꾸어 쓰기를 잘하자. 1).화제가 바뀔 때

2) , 공간 배경이 바뀔 때.

~ 제목에서 글의 주제가 살아나게 <아름표 없는 사과 한 상자>로 바꾸자.

 

*홍정현님<엘비스라는 외계인>

~ 십대 때 라디오를 통해 듣게 된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와 요즘 다시 알게 된 프레슬리를 떠 올리며 쓴 작가의 생각 변화를 표현 한 글이다.

~제목에 ~~라는

~~하는 이라는 표현은 설명적인 느낌을 준다.

~<외계인 엘비스> 제목도 좋겠다.

~유엔이 정한 나이에 대한 분류 : 1) 0~17-미성년자.

2) 18~65- 청년.

3) 66~98- 중년.

4) 90~99-노년.

5) 100~~ 장수노인 이라 규정했다고 한다.

*김형도님<모란이 피기까지는>

~ 모란이 핀 것을 보고 김영랑 시인을, 선덕여왕에 얽힌 모란의 역사를 언급했다. 또한 자신이 겪은 이야기도 함께 엮어 낸 글이다.

 

~소재는 순간 포착과 체험(지식, 경험)을 사건화 하자.

~형상화는 묘사만 하자 (주장 ?) 독자에게 나의 생각을 강요하지 말자.

 

*한국산문~~4월호를 수업했습니다.

~ 끝까지 읽히는 힘이 있는 글이 되려면 갈등과 반전이 글속에 드러나야 한다.

 

~~솜리에서 비빔밥과 들깨 우거지탕을 먹으며 총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트가 띄워진 달달한 라떼와 대추차를 마시며 봄꽃 폭죽보다 더 강한 웃음 폭죽이 사정없이 터졌습니다. 차복인 샘께서 지갑을 열었기에 감사드립니다.

 

~~목성님들~~ 다음 주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차복인   15-04-09 22:02
    
와~~~이게 왠일?
아직 아무도 이니오셨나요?
끝까지 독자들에게 읽혀지는 글을 써야 되겠지요.....
우리 반장님 감사합니다 피곤하신대도 후기 올려놓고....카톡도 해주시고 ....
한번더 읽고나서 더욱 공부가 됩니다.....기쁨이 가득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배수남   15-04-09 22:13
    
차복인 쌤~~!
일등 댓글~ 축하드립니다.
커피만 쏘시고
 예쁜 피부 비결은 여운만 남기고
 총총히 퇴장하셨지요.
언젠가 알려주는 날이 있겠지요.~~
     
이선아   15-04-10 11:12
    
차복인 선생님^^
맛난 카페라떼 잘 마셨습니다.
자리가 가깝지 않아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대신 컵에 떠오른 하트가 제 마음을 촉촉하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정현   15-04-12 17:52
    
선아씨...댓글에서도 필력이 느껴져요!
김인숙   15-04-09 23:08
    
반장님. 빠르기도 합니다.
 식사준비는 언제하시고  벌써 후기까지.
 오늘은 강의실이 만원이었답니다.
 봄꽃 축제도 마다하고 강의실로 모이는 열정.
 신입회원님들의 뜨거운 열기가
 강의실을 후끈하게 달아 올립니다.

 교수님의 옹달샘 열강
 점심시간의 깔깔 수다
 문 선생님의 특강.
 사진으로 보는 자연과의 교감
 정말 살 맛나는 봄입니다.

 내일 있을 총회를 꿈꾸며 꿈나라로...
 차복인 님. 대추차 잘 마셨습니다.
     
이선아   15-04-10 11:17
    
어제는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물 한 모금 마시고
양지 바른 곳에 앉아 도란도란 도시락 까먹는 느낌이었어요.^^
문홍식 선생님 특강은 숲 속에 숨은 보물 찾기 놀이 같았고요.^^
          
김인숙   15-04-12 07:27
    
이선아 화이팅!
 청초. 선아님이랑 얘기하고 싶어요.
조헌   15-04-10 07:39
    
목성님들!
안녕하십니까? 목요반 불량학생 조헌입니다.
강의에 출석을 못해 일년에 두 번 총회와 송년회는 꼭 참석했었는데
이번 총회에는 불가피한 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무척 아쉽습니다.
비록 일년에 두 번이지만 참석해 목요반 선생님들께 인사를 드리곤 했었는데...... 죄송합니다.
이 담 송년회때는 반드시 찾아 뵙겠습니다.

'아무렇게나 늙지 않는' 아름다운
목요반 선생님들께 아쉬운 마음으로 인사 여쭙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홍정현   15-04-10 10:07
    
총회때 못 오신다니 많이 아쉽습니다.
방학 때 시간되시면 천호동으로 놀러오세요.
언제든 환영입니다. ^^
     
이선아   15-04-10 11:18
    
얼굴을 뵌 적은 없지만 언젠가 꼭 뵙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김인숙   15-04-12 07:28
    
그럼요. 아무렇게나 늙을 순 없죠.
  4월호 글 박수 보냅니다.
홍정현   15-04-10 10:18
    
강의실에 들어가니 커피향과 함께 달콤한 향기가 났습니다.
여행다녀오신 박병률 선생님께서 간신으로 사오신 대추였습니다.
달콤한 향 속에서 강의를 들으니 더 집중이 잘 되었답니다.
맨 뒷자리에 앉아 강의를 들으면
수업 들으시는 샘들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뒷모습마저 열정으로 집중하는 티가 팍팍 났어요. ^^
신입 회원님들 덕분에 강의실이 더 밝아졌어요.
신나네요!!!
     
이선아   15-04-10 11:44
    
쌤~~~^.^ 어제 넘넘 재밌었어요!
재미난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우주 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
외계인을 좋아하는 분을 만나다니,
사실 고백하자면 저, 외계인이에요!
          
김인숙   15-04-12 07:24
    
아. 나도 외계인.
 끼고 싶어요.
               
홍정현   15-04-12 17:51
    
김인숙 샘도 쉿~~~! 잘 숨기셔야해요. ㅋㅋㅋㅋㅋ
          
홍정현   15-04-12 17:50
    
쉿!
혹 <<외계인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법>> 이란 책 읽어봤어요?
절대 외계인인 것 티내면 안됩니다!
조심조심~~~~~
이마리나   15-04-11 14:16
    
저마다의 개성과 모습으로 모여
 크다란 힘을 만들어낸 한국산문의
 위상이 가슴 뿌듯하게 했던 지난 밤,
신인상으로 운명적인 문인이 되신 박병률, 양희자, 원경혜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두 자신의 색깔이 돗 보이는 글 기대하며
여기 시 한편 내려놓고 갑니다.

                빛깔
                                      도종환
 
 봄에는 봄의 빛깔이 있고 여름에는 여름의 빛깔이 있다.
 겨울 지등산은 지등산의 빛깔이 있고
 가을 달래강에는 달래강의 빛깔이 있다.
 오늘 거리에서 만난 입 다문 수 믾은 사람들도
 모두 살아오면서 몸에 밴 저마다의 빛깔이 있다.
 아직도 찿지못한 나의 빛깔은 무엇일까
 산에서도 거리에서도 변치 않을 나의 빛깔은.
     
김인숙   15-04-12 07:23
    
아 짜릿한 빛깔.
 마리나 멋져!
안명자   15-04-12 20:25
    
배수남선생님의 신바람나는 후기가 꽃바람타고 저에게까지 날아 왔습니다.
꽃향기에 취해 감동받은 마음 전합니다.
마리나선생님의 올려주신 시를 보며 저의 빛깔도 생각해 봅니다.
총회에서 조헌선생님하고 인사좀 나눌까 했는데 못 뵈어서 다음엔 꼭 뵙고 인사를 해야 겠네요.
중동고에서 우리 아들의 스승님이셨답니다.
글고 4월호에 실린' 머리카락 말하길'  김인숙샘의 윗트있는 글을 읽으면서 얼마나 재미있게 잘 읽었는지 치하드리고 싶어서 목성반에 잠시 들렸습니다.
자연산 모판을 망가트리는 염색과 펌에 그만 아~~맞아 내 모판도 타들어 가네를 외쳤답니다. 인숙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달달한 봄냄새로 가득한 목성반 홧팅!
     
김인숙   15-04-14 21:07
    
언제나 넉넉하시고, 여유있는 안명자 선생님.
 시골집 아랫목에서 밤이 새도록 얘기하고픈  님.
 이렇게 응원까지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번 쯤 저희반 수업 방문해 보세요.
 배꼽 빠지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언제쯤 데이트 신청해도 될까요?
안명자   15-04-15 20:14
    
와~데이트 신청에 이 몸 몸둘바를 모르겠슴다.
아마도 녹음 짙은 유월쯤?
몸좀 회복되면 배꼽 빠지는 지성과 희락의 반을 들려 웃음과 재치를
배워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