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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은 아직? 봄은 벌써! - 무역센터반    
글쓴이 : 주기영    15-04-08 21:30    조회 : 3,806
파블로 네루다를 좋아해서 학창시절엔  '난 터널처럼 외로웠다'는 그의 시 한 구절을 수첩 앞에 적고 다니기도 했었는데, 오늘 선생님께서 시인을 언급하셔서 귀가 쫑긋! 집중력 짱!이었습니다. 맛난 콩떡 먹을 새도 없이 말이죠. 하하하!
 
문학쪽에 관한 지원들이 축소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염려로 수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는 한국 산문의 정기 구독자 보태기에 동참하는 것으로 미약하나마 힘을 모아야 할 듯 싶습니다.
 
글쓰기에서 중요한 것들은 들을 때마다 새로우니 어쩌면 좋죠~~~
* 제목의 중요성은 오늘도 역시 강조되었습니다.
제목에 마침표는 찍지 않지만, 물음표나 느낌표를 사용함으로써 자칫 길어질 수 있는 문장이 짧아지는 효과도 있으니 한번 써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종이책 글쓰기에서는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이모티콘 사용은 자제해야 한답니다. 굳이 어려운 말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 공감하는 것만이 글로 된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정약용의 편지가 인용되었습니다.
다산이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나라를 걱정하지 않는 것은 시가 아니다라는 말인데, 어떤 글을 쓰더라도 개인의 쾌락이 아닌 타인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써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글은 내 수준에서만 쓰는 게 아니라 독자를 의식해야 하고 그것이 곧  소통을 가져온다는 것이지요. 조금 더 찾아보니 시대를 아파하고 세속에 분개하지 않으면 시가 아니다라는 말로 이어지네요. 역시 우리 선생님은 예를 들어도 엄청 수준이 높다는 사실, 잊지 말자구요!
 
* 사건화에 대해
글을 통해 치유가능 하지만 거기에서 그치면 일기 수준이며, 문학이 되려면 독자를 의식해야 합니다. 중언부언 하지 말고 주제에 맞는 소재를 사건화 해서 묘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학에서는 사고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건을 다루는 것인 만큼 현장 스케치 하는 정도에 그치지 말고, 특별한 사건을 형상화하기 까지 가야 합니다.
성경이나 불경 등 좋은 말씀을 인용할 경우에도 자신의 느낌을 실어줘야 하고, 느낌만 실어주게 되면 자꾸 의문형으로 되묻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이 역시 사건화가 필요하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습관이란 참으로 무서운 것이므로 되는대로 쓰지 말고 문법과 맞춤법을 생각하며 써야 합니다. 또 한가지는 문장도 적재 적소에 적절한 크기로 해야지, 너무 커도 너무 화려해도 안된 답니다. 과대포장도, 그렇다고 너무 약하게도 아닌 딱! 들어맞게 하라는 말씀이셨습니다.
) 천동은 천둥이 , 벽력은 벼락이 맞는 표현입니다.
~같은 의 경우, ‘처럼으로 바꾸어 보아서, 조사로 쓰일 때는 붙여 쓰고 부사로 쓰일 때는 띄어 쓰면 됩니다.
 
* 파블로 네루다
자본주의의 속물성을 배척하는 데서 시작한 모더니즘과 배척 정도가 아니라 제도를 바꾸자 까지 이른 리얼리즘 , 모든 예술은 이 둘 모두를 알아야 한다는 말씀 기억 나시죠?
칠레 사람들이 가장 사랑한 시인인 파블로 네루다의
리얼리스트가 아닌 시인은 죽은 시인이다. 그러나 리얼리스트에 불과한 시인도 죽은 시인이다라는 말을 보태면서 수업후기 마칩니다. 바다를 사랑해 파란색 잉크로 시를 썼다는 시인이 궁금하시다면 선생님께서 소개하신  <<스무 개의 사랑의 시와 하나의 절망의 노래/파블로 네루다/정현종번역>> 를 읽어보시길.
 
** 합평 작품
최화경님 <<경비 아저씨>>
김초롱님 <<이간질과 고자질 1>>
오길순님 <<머릿돌>>
신성범님 <<현봉 이병수 선생 문학비 제막식을 다녀와서>>
이종열님 <<미필적 고의>>
이신애님 <<우리 집에만 있는 것>> <<어처구니를 소개합니다>>
 
*** 떡 보내주신 최명규님 감사합니다.
신화식님, 고옥희님, 윤애희님 못뵈어 서운했습니다. 다음 시간엔 꼭 뵐수 있기를.
오늘 압권은, 이건형 선생님의 와인빛 투피스와 정충영 선생님의 오렌지색 셔츠 였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잘 어울리시던지요. 꽃보다 이쁜 두분이셨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기영   15-04-08 21:59
    
오길순 선생님의 정성에 다시금 감사드리며, 부족하나마 수업 후기를 올렸습니다.
빠진 부분이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선생님들께서 모두 나서서 도와주시리라 믿으며,
배짱 좋게 올렸음을 고백합니다.

오후 시수업까지 다녀 오고나니 이 시간이네요.
미리 산문마당에서 기웃거리며 기다리신 분들 계셨으면 죄송합니다.

앗! 그리고
최명규님, 김초롱님, 김화순님도 다음주엔 꼬옥 뵈요~~~

제가 좋아하는 하얀 목련이 온천지에 가득한 4월입니다.
아~~~ 행복합니다!!
-노란바다 출~렁
최화경   15-04-08 23:27
    
어쩌면 이리도 하나도 안빼먹고 요약정리를 잘 했나요.
주기영님  4월 한달 계속 홈런 날려주세요.
집중력도 짱이고 글씨체도 어여쁜 각시체같이 이쁘기도 하네요.

수업시간에 자주듣던 화장실에 단청하지 말라던 박상률샘의 말씀이
오늘 제 글에 적용되고보니 무슨 말씀인지 똬악 알아듣겠더라구요. ㅎㅎ
오늘 시반에 가는 도중에 제가 또 칙간에 단청하는 것같은 단어를 써서
우리 모두 빵 터졌답니다. 평소에 제가 그런 표현을 잘 쓰나 보더군요.
더러는 유머로 그럴때도 있답니다. ㅋㅋ

총회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선생님들 예쁘게 차려입고 오실 모습이 기대됩니다.
진연후   15-04-09 01:33
    
글은 그 사람이라고 하지요.
그 말이 딱 맞나봐요.
언제봐도 깔끔한 모습과 성격이시더니 그것이 그대로 드러나네요.
똑같이 듣고서도 수업후기를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뒤늦은 깨달음은
저만 그런 거겠지요...ㅋㅋ
몸은 많이 좋아지고 있는데 정신은 영~~ ㅎㅎ
총회에서 뵐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최화경   15-04-09 08:46
    
제가 어제 다른 일정때문에 점심을 못먹고 가느라
눈도 못 마주치고갔네요
여기에 쓴다는것이 그만 지난주 님의 댓글에
제가 리플을 달고있더라구요    옴마야~~

핸펀에 바로 열려있길래~~ㅋㅋ

이제 한사람씩 슬슬 돌아가고 있다는거 눈치채셨쥬?
한학기동안 한번도 글 안내는분은 수업후기로라도
절차탁마하시게 도와드릴게요~~

또 칙간에 단청하고 갑니다 ㅋ
이정희   15-04-09 06:36
    
늘 진중한 처신으로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데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시는 주기영님,
오랜 내공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한국산문>> 3월호에 실린 <갈치사치>, 참 좋은 글이었지요.
파블로 네루다를 마침 선생님이 언급하시는 바람에
더 집중해서 듣게 되셨다구요?
고맙습니다! 복습 잘했습니다.

모두 아실 테지만, 네루다의 시 첫 연을 올릴게요.


시(詩)/ 파블로 네루다

그러니까 그 나이였다. 시가 날 찾아온 것은.
난 모른다. 어디에서 왔는지.
겨울에서인지, 강에서인지, 언제 어떻게 왔는지.
아니, 목소리는 아니었다. 말도 침묵도 아니었다.
하지만 어느 거리에선가 날 부르고 있었다.
밤의 가지들로부터, 느닷없이 타인들 틈에서, 격렬한 불길 속에서,
혹은 내가 홀로 돌아올 때 얼굴도 없이 있는 나를. 저만치 지키고 서 있다가 건드리곤 했다.
                                                                                                 
시인에게 시가 찾아왔듯이
언제 어디선지도 모르게 우리에게도 영감님이 찾아와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꽃보다 아름다우셨다는 찬사를 들으신 두 분,
이건형님과 정충영님,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눈이 아파도 여기 우리 마당에 끼어드셔야 할 것 같은데요.^^
     
최화경   15-04-09 08:51
    
우리 이정희선생님 역쉬 수업에서 언급된 파블로 네루다의 시를
요렇게 딱 찾아다 올려주셨네요
저도 파블로 네루다에게 시가 찾아오듯
수필이 저를 찾아오는 날을  기다렸어야했는데
제발로다가~~
성질급해서 어쩔수가 없네요  ㅎㅎ
정충영샘눈이 아파 못들어오신댔는데

일케 이쌤께서 푸쉬하시니 들어오실듯요 ㅎㅎ
     
임미숙   15-04-09 21:12
    
이정희 선생님도 꽃보다 아름다우셨어요.
화사한 스카프를 멋지게 두르고 오셔서
우리 반을 꽃보다 언니로 만드셨답니다.^^

네루다의 시를 읽으면서
저만의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무언가 강한 힘을 느꼈습니다.
현실 참여하는 강골 시인으로 알고 있는 선입견 때문일까요?
설영신   15-04-09 08:42
    
와아!
주기영샘이 매력적인 여자인줄은 짐작했지만
후기를 보니 정말 짱!짱!입니다.
박선생님의 강의가 다시 단장을 하고 앞에 서 있군요.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정희샘이 재빨리 올려 준 파블로 네루다의 시도
감사감사하구요.
요즈음은 댓글 속의 시읽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진연후샘
그대 정신 영~~ 
아닌데....
신체와 정신은 비례해서 같이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하얀 목련, 노란 개나리, 분홍빛 벗꽃들.
조금만 더 있다 가면 좋으련만
이미 뚝뚝 떨어지네요.
오늘도 일순위로 양재천 둑길을 걸을 계획입니다.
     
최화경   15-04-09 08:54
    
설샘 후기주자로 나서신 후 인기가 더 하늘을 찌르더라구요
여행도 잘 다녀오신듯 해보였는데 수업시간엔 눈도 못마주쳤더랬어요
수필로만 뵙던 샘들의 필력과 내공을 다시한번 알게되는
좋은ㅈ계기더라구요
지난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임미숙   15-04-09 20:58
    
설영신 선생님!
점심을 같은 식탁에서 해서
선생님의 재미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강원도, 외도로 그리 빡빡한 일정으로 다녀오신 걸 보고 놀랐습니다.
제가 그렇게 다녀왔다면 며칠은 심신이 혼미한 상태일거예요.ㅋㅋ
착하디 착하신 줄만 알았지 그렇게 강건하신지는 미처 물랐습니다.
오길순   15-04-09 09:14
    
역쉬!
숨어있는 인재, 주기영님~~~

무궁무진 수요반~~
이젠 맘 조리지 않을랍니다.^^
최반장님 말씀에 의하면 돌아가며 발굴 한다시니
우와~~~~~~~^^ ^^

노란바다 님 글솜씨는 진즉 알고도 남았지만
이렇게 잘 수업정리해 주시니...
 
글구...부연해주시는 님들의 문학적안목, 댓글까지도 쏠쏠한 재미를!!!

이정희님,시 잘 읽었어요.
저만치 지키고 있다가 찾아오는 영감님~~~
설영신님, 요즘 봄을 맘껏 품으시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
덕분에 버스로 지나친 양재천 저도 함 걸어볼까 합니다.

진연후님, 몸과 맘이 건강해지신 것 같아 축하드려요.~~~
이 봄, 봄나물 많이들 드시고 불끈불끈 힘 자랑하십시다요~~`
     
최화경   15-04-14 00:34
    
오길순 선생님 모처럼 한숨 돌리셨죠?
그렇다고 자유선언같은 건 절대 안됩니다.
4월 지나서는 샘께서 주관해 주셔야지요~~~
글들 많이 써오시라고 푸쉬하는거니까 샘은 모른척 해 주시어요. ㅎㅎ
          
오길순   15-04-14 10:17
    
울 아름다운 최반장님,
그날 수상대가 해바라기 핀 듯 환했습니다.
다시 다시 다시 축하드리고요.
문운 번창 번창 번창 하십시요.


음...갱년기 아득히 지나고 생산력 원시시대에 쪼그라든 할미
다시 애 낳으라는 엄명 같아..^^
긴장된 위장 다시 아파오는데...

암튼 반장님 말씀이라면 시늉은 낼 것이로되
지가 오월에도 제법 일이 있으니께...
고런 날은 숨어 있는 인재들 발굴 하심이 우리 문학 발전에 더욱
빛나리라는 이 생각...^^
이건형   15-04-09 10:45
    
화사한 봄 날, 우리 수요반 님들의 한 마당,
 이곳  역시 화사하네요.

 글 재주가 넘쳐나는 문우님들 글 솜씨를 보니 주늑이들어 엄두가 아니나네요.
 특히 주기영샘,
 언제나 없는 듯, 조용하시더니 후기 쓰신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강의 시간에 딴청부리느라 제대로 듣지도 못한 내용들이 포함되
 후기에서 알차게 배우고 깨달음에 감사 말씀 올립니다.

 더구나 꽃보다 예쁘다 하셨는데 고로콤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꽃 보다도 더 예쁜 모습으로 우리모두
 다음 주 수요일 뵈어요~~~
     
최화경   15-04-14 00:21
    
이건형샘께서 한동안 바쁘신듯 보였는데 알고보니 재검진  하시느라
몸도 맘도 힘드셨다지요  그래도 이제 이상무 라는 진단을 받으셨으니
걱정 놓으셔도 되겠네요 가슴을 쓸어내린 후의 인생은 덤같아 새록새록 새로울 것 같습니다.
언제나 패셔니스타이신걸 주쌤도 놓치지 않았네요 ㅎㅎ
임미숙   15-04-09 20:07
    
우리 무역센터 반은 인재들로 넘쳐나네요.
이번에는 상큼한 매력의 주기영님이 수고를 해주셔서
고개 끄덕이며 복습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만개하여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왔더군요.
이번 주말에는 꽃비 내리는 길이 될 것 같아요.

산천에는 활짝 핀 봄꽃이요.
우리 반에는 꽃보다 언니, 오빠들이에요.~~
     
최화경   15-04-14 00:25
    
우리 임총무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무척 바쁘게 사시는데 총회 때 보니
언제 그렇게 명찰은 잘 준비해 오셨는지 수고만땅하셨습니다. 여의도에 꽃구경까지 다녀오셨나보네요
저는 요즘 북악스카이웨이의 아름다운 개나리, 진달래에 푹빠져 삽니다.
여기가 무릉도원이려니 하면서 말이죠
우리동네 참 좋네요. 살수록 공기 좋고 인심좋고 개 산책시킬데 많고 ㅎㅎ
송경미   15-04-10 07:32
    
주기영님의 완벽한 후기에 고개 끄덕끄덕하며 복습 잘 했습니다.
언제나 단정하고 깔끔한 몸짓과 처신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조용하고 확실하게 드러내시는 님의 평소 모습이
딱 이 한 번의 후기로 드러납니다.
오길순선생님 사정 있으시다는데 반장님의 사월 내내 홈런, 강추합니다.

봄꽃으로 온 거리가 환해진 삼월 내내 행복한 비명 지르며 양재천 걸으니
저절로 노랫가락이 흘러나옵니다.
시가 노래처럼, 수필이 흥얼흥얼 흘러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잘 쓰는 많은 사람들 거 향유하면서 베짱이가 되어도 좋겠습니다.^^

정충영선생님, 눈이 안 좋으세요?
새벽에 박기숙선생님께서 몸이 불편해서 총회에 못 오신다는 글을 카톡방에 올리셨더군요.
오늘 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서운합니다.
빨리 기력 회복하셔서 건강하게 미국 잘 다녀 오시고 수요일에도 나오시기를 빕니다.

님들, 오늘 저녁에 리버사이드에서 뵈어요.^^
     
최화경   15-04-14 00:28
    
송쌤 총회때 반팔입고 있는 것 보고 얼마나 부러웠는지... 
앞에서 사회보느라 라이트를 계속 받으니 화장도 녹고 몸은 덥고
감기로 미열도 있고 해서 시원하게 반팔입은 모습에 눈이 번쩍 뜨이더이다.
사진한장도 같이 못찍었다는거~~ ㅠㅠ
박기숙   15-04-10 07:48
    
쉬고 있는 동안 이사하면서
이사 몸살을 앓았습니다
아직 기운을 차리지 못하여 오늘 총회는
이곳에 들어오며 처음으로 쉬어야 겠습니다.
여러벗님 ~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요.
최화경   15-04-14 00:30
    
박기숫선생님은 몸은 댁에계셨어도 마음은 우리 총회에 계셨을 것 같네요  .
많이 아프신가요 흑흑
많이 쉬시고  속히 기력을 찾으시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