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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밍웨이는 네번밖에 하지 않았어요, 결혼~^^    
글쓴이 : 홍성희    15-04-06 20:02    조회 : 3,837

0교시 달동네 밥상머리

 여의도 윤중로에 벚꽂이 화사하게 피었어요, 아직 활짝은 아니지만 양지쪽 길의 연분홍색이 수줍네요~ 오늘은 동관 5층 ‘하코야’에서 맛있는 덮밥을 먹었어요. 라멘집에서 가츠동과 사케동을 먹는 팀은 우리 임교수님팀 ㅎㅎ우린 밥파!

 맛 괜찮아요~~(이 말은 최신 유행어랍니다.^^)

매주 월요일 12시 30분 문화센터 앞으로 오시면 교수님과 함께 점심식사 할 수 있어요.~




1교시 : 명작반      제12강   키웨스트의 문학인들


5. 키웨스트 시절

키 웨스트 시절은 헤밍웨의 문학적 황금기!

<<무기여 잘 있거라>>, 투우의 집대성인 <<오후의 죽음>> 단편집 <<승자에게 아무 것도 주지마라>> <<가진 자와 안 가진 자>>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우리들 시대에>> 등.


* 역사적인 현장으로 뛰어든 건 스페인 혁명(1936-1939).

* 미국만큼 사랑한 곳 스페인 : 투우 경기, 매력적인 스페인 여자!


* 셋째 아내 : 여기자 Martha Ellis Gellhorn(1908-1998), 작가 겸 기자.

* 둘째, 셋째 아내와의 이혼 사유 : ‘아내 유기’. 아시아적인 복종형 여성상 희망


6. 만년

* 넷째 아내 : 미네소타 출신 기자인 메리 웰쉬. 물론 이때도 자신의 이상적인 여인상을 <<강 건너 숲 속으로>>(1950)에서 레나타란 인물로 형상화해냈다.

* 미의 여신으로 숭앙 : 독일 출신 여우 디트리히와 잉그리드 버그만.


* 엽총 손질 중 사망 : <<노인과 바다>> 발표.(원숙한 작가혼을 과시). 노벨상 수상.

* 아이다호 주 케첨의 자택은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고 함.





7. 테너시 윌리엄스의 연극 수업

테네시 윌리엄스, 유진 오닐, 아서 밀러 : 현대 미국 3대 극작가.


아버지 : 술주정 심한 신발 행상.

어머니 : 전형적인 남부 미녀로 신경질과 히스테리 심한 속물적인 여인.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아 아들에게 고압적인 자세로 모성애를 안 줌. 이런 가정환경이 토마스 작품의 기조를 이룸.

⇒ 누나와 절친한데다 아이들 돌보는 흑인녀와 가까이 지내서 토마스의 작품에는 여성에 대한 공감도가 높다고 평.



8. <<유리 동물원>> : 출세작


아만다 (남매의 어머니), 톰 (아들 : 가족 부양 책임지고 구두 창고에서 일하나 시인이 꿈)

로라 (톰의 누나 : 다리 약간 저는, 유리동물 수집벽. 대학 자퇴-실제 누나가 모델)

⇒ 세 명의 가족 이야기. 실제 테네시 윌리암스의 얘기!



9.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역시 명화!

브로드웨이 에델 바리모어극장에서 막 올라 855회 장기 공연.

연극에는 Marlon Brando, Jessica Tandy, Kim Hunter, and Karl Malden 등이 출연.

* 영화 감독은 엘리아 카잔 : 유명한 감독. 《워터 프론트》《초원의 빛》-교수님 추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전3막)

브랑쉬 뒤부아, 뉴올리언스 무대, 여동생 스텔라, 제부 스탠리 등장.

* 욕망의 노선(The Desire Line) : 1920-1948년간 뉴올리언즈에 실존. 전차로 욕망의 거리지나 묘지역에서 갈아타고 여섯 블록 가면 천국에 도착. 거기에 여동생이 살고 있음.



10.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 : 정말 잘된 영화!


무대는 미시시피 삼각주 대지주 저택. 

매기(남부의 다른 여인과 달리 현실성 강한 투지형), 브릭, 스키퍼

아버지(Big Daddy Pollitt) , 빅 마마(Big Mama),  구퍼, 메 등장.


* 초기에는 이성애자였다가 20대 전후해서부터는 동성애자로 굳어짐. 많은 동성애자 거침.

* 1983(72) 2월 25일, 뉴욕의 엘리제 호텔에서 시신으로 발견.

* 저작권 : 할아버지가 다녔던 Sewanee: The University of the South에 위탁.



2교시  수필반

신선숙님 <인신공양> <죽을 고비>

김혜정님 <내 사랑의 고백록>

박옥희님 <철없던 시절>

김형도님 <용불용설>

* 4월 첫 주, 오늘은 모두 다섯 편의 글을 합평하였습니다.

재밌고 멋진 글들이 많아 풍성하고 즐거운 얘기가 한 가득이었습니다.

좀 더 좋은 글을 많이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수정해보세요!” 라는 교수님 말씀이

오늘따라 욕심쟁이 같이 들린 건 저 만의 생각이었는지… 훗!



3교시 티타임

 요즘 가장 핫한(?) 멋진 글로 매주 칭찬받으시는 신선숙샘의 뱅쇼 타임!!

오늘 두 편의 글 역시 재밌다, 통과!(인신공양) 그리고 두 편으로 더 멋진 글로 재탄생시켜보라(죽을 고비)는 교수님의 칭찬에 신쌤의 마법의 카드가 슝~

뱅쇼와 아이스크림, 츄러스 모두 맛있었어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모처럼 티타임 함께하신 홍도숙샘의 칭찬에 후기 쓰는 총무는 감격~ 샘, 고맙습니당! (내용은 비밀!)


* 4월 10일 4시 30분 한국산문 총회에서 용산반 달님들 모두 뵙겠습니다.

* 담 주 월요일(4월 13일) : 한국산문 4월호!  물론 완벽히 읽고 오셔야겠죠?~


신선숙   15-04-06 22:37
    
물은 먹어봐야 맛을 안다고요 후기를 그렇게 쓰시느라 애쓰시는줄 몰랐어요.
내가 글을 올려 보니 댓글이 그렇게 고맙더라고요.총무님 밤까지 고생하시고 잘 모르는 후배 지도도 잘해주셔 고맙습니다.
     
홍성희   15-04-06 22:58
    
신쌤,
요즘 글문이 활짝 열리셨어요.
멋진 글이 계속 쏟아지고 있고 재밌는 소재도 많으신 것 같아 부럽네요~
저희도 본받아 분발해야 하는데
게으름을 피우고 있네요~ㅎㅎ

오늘은 임정희반장님이 목감기로 결석했어요.
아휴~
반장님 찾는 질문이 무지 많았다는~
반장님, 인기 넘 많으니까
아프지마소서~♡♡
총회 때 건강하게 만나요~
     
양경자   15-04-07 17:03
    
신선숙쌤 ~  얼굴표정만 봐도 글 재미에 푹 빠져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글쓰는것도 행복한데  덤으로 컴퓨터 실력에, 자판 두드리는 속도에, 출력까지 스스로 해 내시니
얼마나 신나겠어요 그래인지 요즘들어 살인미소가 훨씬 더 농염해 지셨다는거 ㅋㅋ
뱅쑈 아이스 크림 츄러스 맛 나게 잘 먹었습니다
잼난 글 많이 많이 쓰시어요~
임정희   15-04-07 15:38
    
에궁, 인기 관리, 건강 관리 완전 꽝 입니다.
홍총무님 부실한 반장때문에 힘드시지요? 애써주셔서 감사감사~♡♡♡
지금은 목소리도 나오고, 걸을 때마다 세상이 조금밖에 안 흔들거려요.
주사 맞고 촬영실 구석에 누워있다가 편집회의 참석하러 나왔습니다.
걱정해주시는 여러 선생님들의 마음과 주사발, 약발로 씩씩하게 종로3가 지하철역에 내렸습니다.
싹~ 나아서 멀쩡한 모습으로 금요일 총회 때 뵙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셔요~^^
     
양경자   15-04-07 16:46
    
그만하시길 천만다행이예요~
걸을때 세상이 조금밖에 안 흔들린다니  빵 터졌습니다 ㅎ
저도 오늘  어깨힘줄에 염증이 있어 팔이 그렇게 아팟던거라며
주사 꽉!! 맞구 물리치료 50분 하고 맛사지 받고 온종일 쫄쫄 굶고
이제사 들어와 허겁 지겁 닥치는 데루 먹어 치우는중입니다ㅋㅋ
용산반 식구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홍성희   15-04-07 21:49
    
애들은 아프면서 큰다는데..예쁜 짓도 늘고...ㅋㅋ
며칠 푹 쉬면 좋으련만
편집 회의  참석하느라 쉬지도 못 하는군요~
지하철까지 타고~

강의는 후기로 복습하시고
수필 합평은 재미있었다우~
총회 때 봅시다요~♡
양경자   15-04-07 16:57
    
헐! 월욜 저녁  8시에 후기가 올라왔네요
이러다가 언젠가는 월요일 수업 시작하기도 전에 올라오게 되는거 아닌가 몰라 ㅋㅋ
반장 없는 빈 자리가 허전해 바깢냥반? 어깨가 추욱 쳐졌더이다 ㅋ
홍쌤 후기 잘 읽었구요~
출석인원은 줄어도 용산반 깨알같은 재미는 날로 더해 꼬소한 냄새가 우리집 거실까지  따라 왔더이다~
     
홍성희   15-04-07 21:42
    
월요일엔 남푠이 알아서 늦~게  들어와 주더이다. ㅋㅋ
덕분에 좀 더 차분하게
줄일거 팍팍 줄임서  후기  올릴수 있었어요~
명색이 후기인데 수업 전에야 어떻게~ㅎㅎ

"짧게 써라"  하는 헤밍웨이 말마따나
주저리주저리  하긴 쉬워도
짧게 줄이는 것이 내공이 더 필요해 어렵더라고요~
용산반 님들!
아프지 마시고 
결석하지 마시고
월요일, 아니 금요일 총회 때 만나용~♡
권정희   15-04-10 10:43
    
네번밖에 결혼 안 한 헤밍웨이라!
 우리 홍총무님, 제목 뽑아내는 배포가 상당하신데요. ㅎ ㅎ
우리 새가슴들은 한번도 힘에 부치는 데  세계적인 작가들은 뭐가 달라도 다른가 봐요.
어쨌든 행동파로 현장을 샅샅이 다니며 소재를 얻고, 대작을 만들어 냈으니...
오늘은 우리 홍샘의 00상 타는 날이네요. 미리 축하를 드립니다. 짝짝짝..
그대의 예쁜 미소가 돋보이겠네요.

감기로 고생하시는 임반장님! 따끈한 차 자주 마시고 조금 있다 홍샘 축하때 만나기로 해요.
쌍화탕 하나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