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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이 되려면 가공이 있어야 한다    
글쓴이 : 설영신    15-04-01 22:10    조회 : 5,422
문학이 되려면 가공이 있어야한다
 
2015년도 벌써 세 달이 훌쩍 지나가고 4월1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거짓말을 하며 속고 속이면서 시시덕거리는 날인데
수요반님들은 어느 한분도 그런 장난치지 않고 바로 공부에 열중하는
역시 모범생들만 모인 반입니다.
 
황사 때문에 한창인 꽃 잔치를 제대로 즐기지를 못했는데
내일은 아무리 미세먼지가 심술을 부려도 우리 꽃맞이를 하는 것 어때요.
 
오늘 작품은
25 <남아있는 나날> 이건형
26 <나갔어요?> 한영자
27 <평생연인> 설영신
28 <위험한 캠핑> 신성범
네 작품을 합평하면서 박상률 선생님은
우리의 시상(詩想)을 자극시켜 주셨습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강조한 말씀은 문학은 가공이 있어야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사실만을 쓰는 것은 사건을 알리는 기사가 불과하며 문학이 되려면 가공이 필요하답니다.
소설은 거짓을 가공하여 진실을
수필은 사실을 바탕으로 가공하여 진실을 말하는 것이 문학이랍니다.
가공을 위한 가공이 아니라 진실을 말하기 위해서 가공이 필요하답니다.
소설: 묘사 > 서술
수필: 묘사 < 서술
소설은 장르가 잡식성이라 대화, 수필, 시등을 포함하지만 수필은 가공에 한계가 있답니다.
 
소 잡는 칼로 닭 잡는 식의 과장된 표현은 안 좋답니다.
 
문학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
 
영어식 표현을 쓰지 말자.
 
닷새 뒤를 걱정하지 않으면 잠을 잘 잘 수 있으니 불면증 있으신 분 참고하셔요.
 
<<사후생(死後生)>>
저자;엘리자베스 키블러 로스 번역;최준식 대화문화아카데미 2009년 1월 12일
신앙이 아닌 과학적 이해의 영역으로 쓴 책이랍니다.
 
글감이 있어도
손택수의 <대꽃>이라는 시의 '꽃은 참는다' 라는 표현과
서정훈시인의 설사하듯이 쓸 수 있지만 그렇게 쓰지 않는다. 라는 말을 생각하면서
숙성시키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김현정님은 맛있는 떡만 주시고 결석하셨군요.
반장님도 몸살이 나셨나요.
옥화재님도 보고 싶어요.
오늘 결석하신 분들 모두 다음 주에는 꼭 봬요.
떡 먹고 차 마시고 식사하는 것이 더 재미있다고 하면 혼날까요.
오늘 도원에서의 점심시간도 화기애애했지요.

설영신   15-04-01 22:18
    
반장님의 부탁에 안 들어 주면 반장 내 놓겠다고 할까바
대답을 하고 낑낑거렸습니다.
미흡하지만 이번 주만 넘어가 주셔요.

오길순 선생님 그리고 그 전 반장님들
참 수고 많으셨어요.
     
임미숙   15-04-06 11:12
    
설영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멋진 후기를 올리시는 걸 보니
선생님의 걱정은 기우였어요.

수업 중 주의산만하여 박교수님 강의내용이
체 밑으로 떡가루 내려가듯 하네요.
선생님 덕분에 다시 한 번 되새김합니다.
진연후   15-04-02 00:22
    
반장님이 이미 실력을 다 아시고 수업후기를 부탁하시는 것이겠지만..
그래도그렇지 어쩜 이리 깔끔하게 정리를 해 놓으시나요..
분당수업까지 다녀오셔서 말이에요..
오늘은 샘 덕분에 정말 편안하게 분당반에 갔어요. 감사합니다.
차가 좋은 건지 운전실력이 좋으신건지... 아마 둘 다 겠지요..
가공을 통해 진실을 말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고..
글쓰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밤늦게 퇴근하다보니 기온이 낮과는 많이 다르네요.
목감기 조심하세요....
     
설영신   15-04-02 05:32
    
진연후샘! 반가워요.
후기를 올려놓고 저 발발 떨었는데.
그대로 받아 들이면 어쩔려구 이렇게 과분한 칭찬을...
감사합니다.
 
그래요.
글쓰기가 점점 어려워요.
그래도 진연후샘 글 많이 써 오셔요.
주인을 닮은 작품들이 휠링을 시켜주더라구요.

황사때문인지 저도 목이 컬컬해요.
그래도 오늘 꽃구경 가려구요.
     
최화경   15-04-02 07:48
    
일빠로 달려 나오신  진쌤
역시 젊으셔서그런지 재빠르고 좋습니다.
설쌤께서 후기올리시고 두근거리셨을텐데 화답을 빨리 해주니
안심되셨을겁니다..ㅎㅎ
문학강의도 열심히 들으시니 조만간 대작도 나올것 같은 예감입니다
진쌤 글 기다리고있다는거 ~~잊지마시길요
     
최화경   15-04-09 08:41
    
진연후님 어젠 다른 일정이 있어 식사를 못하고 가느라
눈도 못 마주쳤군요 
인문학강의 열심히 들으시니 조만간 메가톤급 작품 나올거 같은데요?
기대하겠습니다~~
오길순   15-04-02 06:29
    
설영신선생님,
걱정많으셨지요?^^
괜시리 제 죄^^인 것 같아
새벽 먼길 가려다가 주춤 들어왔어요.
정말 하실 말씀만 딱!
주제를 몰고 가신 흔적,모두가 와~~ 놀라실 것 같습니다.

분당까지 다녀오시고도 명쾌하게 써내시니 그 능력!!!
정말 울 최반장님 안목이^^!!!

님들 오늘도 그냥 마냥 행복하십시요.

어제 울 교수님 말씀대로
닷새 후의 걱정 꽉 붙들어 매려  노력하겠나이다.   
세상 고민 다 잡아다 놓고 홀로 무거워 절절 매는 이 못난이에게
얼마나 명약이 되는 말씀인지요!

글쓰기는 지혜를 배우는 시간인가 싶습니다. 
이건형선생님 '남아 있는 나날'도 오늘 새벽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한영자 선생님의 '나갔어요?' 많이 배웠습니다.
설선생님 '평생 연인'이 제게도 요즘 밤마다 등을 치곤 한답니다.^^
     
설영신   15-04-02 06:56
    
오선생님!
새벽에 일어나 읽어보니 빠진 것 투성이에요.
한국산문 공부 한것도 빠지고
우리식구들 동정도 빠지고.
어쩌죠. 다시 올리기도 그렇구.
이옥희님은 미국에서 아들과의 만남을 즐기시겠죠.
반장님은 결석은 하셨지만 마음은 수요반에 있구요. 
물오른 이건형 선배님의 글이 나날이 좋아지지요? 오길순샘.

저도 조금있다 시동생내와랑 꽃놀이 갈려구요.
금요일 저녁에나 돌아올 것 같아요.
오선생님의 멋진 시들을 즐겼는데.....
쉬셨다 다시 오셔서 또 좋은 시들 올려주셔요.
     
최화경   15-04-02 07:53
    
오쌤께서 모처럼 짐내려눃고 수업들으셨겠네요.
책임이 무엇인지ㅈ귀를 쫑긋세우게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예전에 문학수업까지 정리하느라
맨앞에 앉았더랬죠 ㅎㅎ

그래도 후기쓸때가 젤 열심히 집중했던것같아요.
기라성같은 선배님들로 중무장된 무역센터반은 앞으로
아무걱정없겠습니다
4월 분주하시다히여 잠시 붓을 놓으셨으니
계획하신바 잘 이루시고 재충전하시어요
최화경   15-04-02 07:44
    
어여쁘신용모에 아름다운 마음히늘 가진 우리 ㅅ?ㄹ영신선생님!
만년소녀같은 고운심성으로 이리도 수업후기를 잘써주시니
제안목자랑 좀 해도 될것같네요. 정성스런 후기로결석해서 못들은내용 확실히 보충했습니다.감사합니다.
수업후기  쓰시는 각 선생님의 특징과 스타일도 작품을 받아들고  집에서감상하는것과 같은 재미가 있네요
이정희   15-04-02 07:51
    
설영신님,
걱정 많이 하시더니 꼼꼼한 후기를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우리 반은 세 분의 멋진 후기 필자를 확보했군요.^^
나름의 색깔로 수고해주시길 부탁합니다!


박선생님이 언급하신 손택수의 시 <대꽃>을 옮겨 놓습니다.


꽃을
참는다

다들  피우고  싶어  안달인  꽃을
아무  때나  팔아먹지  않는다

참고  있는  꽃이  꽃을  더  예민하게  한다면
피골이  상접한  저  금욕을  이해하리라

필생의  묵언정진  끝에  임종게  하나만  달랑 남긴  채
서서  입적에 드는  선승처럼  깡마른  대나무들

꽃이  피면  죽는 게  아니라
죽음까지가  꽃이다

억누른  꽃이  숲을  들어올리고  있다
생의  끝  간  데까지  뻗어올린  마디  위에서  팡  터져나오는 대꽃
     
설영신   15-04-02 08:12
    
어머나!
이정희님 너무 고마워요.
이 시 정말 다 읽어 보고  싶었거든요.
제 공책에 옮겨놓고 수시로 볼께요.
정말 좋은 시죠? 
눈물이 핑 돌아요.

"꽃이 피면 죽는 게 아니라
죽음까지 꽃이다"
어쩜 이런 표현이 나오는지.
최화경   15-04-02 08:02
    
이정희선생님도 달려나오셨네요.
손택수님 '대꽃'이 안그래도 궁금하던 차에
잘 감상했습니다.
다들 피고싶어 안달할 때의 금욕같은 절제.
일상의 모든일에나 적용해봄직한 말이네요

저는 이번 사순절 고난주간에
뭐를 금욕하며 지낼까하다가 커피금식을 택했습니다.
얼마나 많이마시고 살았는지 새삼 놀라게되었습니다
누리다가 못누리는것 결핍의 고통을 통해
그동안의 충만에 감사하게 되더군요
박윤정   15-04-02 10:31
    
부끄러워하는 순수한 소녀 감성으로 늘 잔잔한 감동을 주시는 설영신 선생님!
몇 년간 함께해온 시간이 이미 증명해 주었듯이 오늘도 선생님의 삶과 글이 하나인 것을 봅니다.
구절구절 단단한 내공과 힘이 절로 드러나니... 박수만 치지 마시고 이젠 부디 전면에 당당히 나서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

손택수님의 <대꽃>...
수기도 겨우 써왔는데... 스승님은 가공까지 하라고 하시니...  주저주저하며 붓들기를 참을 수밖에 없는 제게 침묵의 합당한 이유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시입니다.
대꽃을 생각하며 4월을 보낼 것 같습니다.
삶과 문학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사합니다.
     
최화경   15-04-03 09:52
    
윤정총무님 이리도 필력이 좋으신데후속작이 넘 늦네요.
강하게 키울랍니다. 담시간에 꼬옥 한작품 써오세요
다시돌아와 자리 잡고 도와주시니 우리반이 더 화기애애합니다
     
설영신   15-04-03 20:01
    
박윤정 총무님.
그대는 손택수의 <대꽃> 생각 안 해도 될 것 같은데.
그럼 5월부터는 글이 쏟아질 것인가요.
4월에도 대꽃 되지 말고
최반장님 말대로 하셔요.
저도 반장님 말 들었잖아요.
바쁜 중에도 이곳에 와 주어 고맙습니다.
주기영   15-04-02 14:53
    
'4월'이라고 부르면 봄꽃중 누구하나라도 대답할 것만 같은 간질간질한 오후입니다.

설영신선생님의 수업후기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힘드셨을텐데, 덕분에 저희들은 편안하게 복습까지 했습니다.

'가공'이 화두가 됐던 어제의 수업이었지요?
그 가공이 '사실 왜곡' 과는 다르다는 박선생님의 말씀이 전 마음에 남았습니다.

김현정 선생님, 주인장도 안계신데 떡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충영선생님, 오래전 청산도에서 사셨다는 이쁜 쉘브로우치가 오후내내 눈에서 아른거렸답니다. ㅎㅎ

모두들 평안한 하루 되시길.
-노란바다 출~~렁
     
최화경   15-04-03 09:54
    
가공은 사실 왜곡과 다른것이로군요
우리 주쌤집중력하나는 정말 끝내주시는듯 ㅎㅎ
반장옆자리인 죄로다 넘 제가 여러가지 부탁을 하게돼서
거의 보이지않는 반장급 총무역하십니다 꾸벅~~
     
설영신   15-04-03 20:07
    
그래요. 주기영샘
저희들 모두 가공이 '사실 왜곡' 과는 다르다는 말 명심하고 있을 것 같아요.
이래 저래 글쓰기는 더 어려워지기만 하네요.
주기영샘 같은 분이 글을 써야 저희도 용기가 생기는데.
이곳에 와주어 반가웠습니다.
심재분   15-04-02 15:21
    
다시 한번 복습 잘 하였습니다. 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온종일 '꽃을 참는다'에 생각이 많이 멈춰져 있었는데 역시 이 정희선생님께서
시를 올려 주셨네요. 한템포 빠르신 표양에 저희는 늘 행복합니다.
     
최화경   15-04-03 09:58
    
우리반 다크호스로 빠르게 떠오르는 샛별이십니다
요즘 글이 일취월장하시니
등단의 고지가 멀지 않으듯요
계속 홧팅입니다~~!
     
설영신   15-04-03 20:12
    
마음씨 넓은 맏며느님.
동서 이야기를 쓴 글 정말 재미있었어요.
저도 맏며느리인데 심재분샘에 비하면 저 아래예요.
심재분같은 분을 만나는 것 또한 사는 재미중 하나지요.
계속 좋은 글 보여주셔요.
윤애희   15-04-02 18:27
    
수업을 이주나 빠졌는데 다행히 강의로 복습하네요. 설영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번주는 회사 일 때문에정신이 없는 것 같아요. 어서 다음주가 와서 정신 차리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다음 주에는 다들 뵙길 바랍니다.
     
최화경   15-04-03 10:00
    
애희씨도 결석하셨구료
그래도 늘  찾아와  보충하시니 그열정에 박수보냅니다
바쁜일 다 해결되어 교실에서도 만날수있길요
     
설영신   15-04-03 20:15
    
윤애희샘.
정신없이 바쁜 중에도 이곳을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정말 좋은 글을 많이 쓰실 분 같아요.
윤애희님같이 젊고 예쁜분이 있어 우리 교실이
더 환해집니다
     
임미숙   15-04-06 11:01
    
요새 윤애희님이 안 보인다 했더니
회사 일 때문에 무척 바빴군요.
직장에 다니면서 수필반 활동까지 하는
윤애희님의 열정 대단합니다.
이번 수요일에는 꼭 예쁜 얼굴 보여 줘요.^^
박종녀   15-04-02 21:55
    
기다리고 기다리던 단비가 내립니다.
소양호가 말랐다고 내내 걱정이었는데 이런 감사비가 또 어딨을까요.
꽤 세찬 빗소리를 가슴으로 껴안으며 설선생님의 후기를 꼼꼼히 읽었습니다.
비 덕분에 나랏돈이 절약되어 부자된것과  한국마당의 따뜻한 글을 보며 마음이 부자된것..
다른 성격의 부자지만, 이래저래 이 방에 기웃기웃...행복한 밤입니다.
설선생님~꽃 구경겸 시동생네랑 즐건 여행되시고,
모든 선생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비가와서 아쉽지만..꽃비..
"꽃이 피면 죽는 게 아니라 죽음까지 꽃이다."
     
최화경   15-04-03 10:01
    
박종녀쌤  요즘 수업하시느라 힘드시죠?
한턱 쏘러 오실날 쏜꼽아 기다리는데
언제나 뵈올는지요 ㅎㅎ
건강조심하시구요~~
          
설영신   15-04-03 20:27
    
최반장님.
하나하나 댓글을 달아 주시느라 수고 많았어요.
반장님의 그 열정 저에게도 전념되면 참 좋은데...
이제 건강은 좀 낳았졌는지요.
다음 수요일에 뵈요.
     
설영신   15-04-03 20:24
    
박종녀샘.
반갑습니다.
어제 강원도에 갔다가 이제 돌아왔어요.
역시 노는 것은 좋더라구요.
밤사이 내려는 비가 고마웠습니다.
종녀샘이 이렇게 들려주시니 참 좋습니다.
     
임미숙   15-04-06 10:56
    
박종녀님!
여기서라도 볼 수 있어서 참 반가워요.
너무 바쁜 학기 초라서 짬을 낼 수가 없나 봐요.
언제 얼굴 볼 기회가 있을까요?
임미숙   15-04-06 10:45
    
설영신 선생님!
시동생 내외분들이랑 꽃맞이 즐겁게 하고 오셨는지요.
요새 천지가 꽃잔치네요.
각양각색의 꽃들이 자기들을 봐달라고 미모를 뽐내고 있으니
발길이 저절로 움직여집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후기를 써 주신 설영신선생님 애쓰심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수필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가공으로 진실을 말하기 위한 가공이 필요하다는데
어느 선까지 가공을 해야하는지 참 어려워요.

이 봄 무사히 지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 반 선생님들 건강 조심하시고
밝은 모습으로 수요일에 뵈어요^*^
송경미   15-04-07 17:01
    
내일이 수업인데 뭘 하느라 이제사 들어왔습니다.
설영신선생님,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리 깔끔한 수업후기를 써주실 줄 알았습니다.
수줍은 듯 감추시는 맏며느리의 푸근하고 넓은 마음 늘 느끼고 있답니다.
이번에 내신 글 <평생연인>도 정말 좋았어요.
님님들, 감사드리고 내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