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교시 달동네 밥상머리
오늘 점심은 귀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미주 한인 문학 협회 회장님이신 장효정님(LA거주), 수필반 이영실님과 함께 의미 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정진희 회장님, 김미원 명예회장님과 성필선님 등 특별한 분들도 오셔 ‘한옥집’에서 우리 용산반도 한층 깊어지길 바라며 깊은 맛이 나는 김치찜을 먹었습니다.
매주 월요일 12시 30분 문화센터 앞으로 오시면 교수님과 함께 점심식사 할 수 있어요~
* 장효정님 이메일 : jhyochung @ yahoo.com
jhyochung @ hanmail.net
1교시 : 명작반 제12강 키웨스트의 문학인들
- 로버트 프로스트, 존 도스 페소스, 헤밍웨이, 테너시 윌리엄스 -
1. 로버트 프로스트 (1874.3.26.-1963.1.29.) : 순수한 자연파 시인!
아버지 : 교사, 언론인.
어머니 : 스코틀랜드 계. 스웨덴보리 파(신비주의, 사후세계 연구)
* 방황의 시기 : 하버드대중퇴, 할아버지가 사준 농장에서 농사. 성공 못하자 교직.
* 도영 : 미국에서 인정 못 받음. 비콘스필드에 머물며 시 창작.
* 몇몇 시인 만나 큰 영향 받다!
(1) Edward Thomas(1878-1917) : 전쟁시인.
(2) Thomas Ernest Hulme(1883-1917) : 평론가. 이미지즘의 중요한 시인. 모더니스트.
(3) Ezra Weston Loomis Pound(1885-1972) : 이미지즘 운동 시인. 무솔리니 지지.
* 케네디 대통령 취임식 때 자작시 낭독.<아낌없이 주는 나무 (The Gift Outright)>
* 89세에 죽음. ⇒ 고독한 장수 시인!
* 묘비 : 시 <오늘을 위한 교훈(The Lesson for Today)>(1942)에서 인용.
~ 나는 나의 비석에 다음과 같이 쓰고 싶다. /
즉, 나는 이 세상과 사랑싸움을 한 사람이라고.
* 유명한 시〈눈 오는 저녁 숲가에 서서(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1923)
~ 숲은 아름답고, 어둡고, 깊다,/하지만 난 지켜야 할 약속이 있고, /잠들기 전에 갈 길이 멀다,/잠들기 전에 갈 길이 멀다.
* 가장 유명한 시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
노랗게 물든 숲 속 두 갈래 길을 ~ 두 길이 숲 속에 갈라져 있어/
사람이 덜 다닌 길을 갔더니/그 때문에 이렇게도 달라졌다고.
2. 존 도스 패소스 (1896-1970) : 미국 문학의 가장 유명한 사회주의 작가.
아버지 : 포르투갈 계 변호사. 아내 있는 입장에서 작가의 생모와 관계, 사생아로 출생. 생모 : 똑똑, 아들 데리고 국내외 여행 등.
* 아버지는 패소스를 인정 않아 어머니가 양육 ⇒ 정체성 문제 ⇒ 사회주의자가 됨.
* 거트루드 스타인 : “상실의 시대”라는 말을 만든 유럽 사교계 대모! 기억하세요!
◎ 피츠제럴드 : 연애 소설만 씀.
◎ 헤밍웨이 : 연애 + 인생 = 중간.
◎ 패소스 : 연애 + 인생 + 자본주의의 모순과 갈등, 환멸 = 사회주의.
* 사코-반제티 사건(1920) ; 이태리계 이민 노동자, 살인 혐의로 처형당함.
⇒ 사코는 범죄 가능성 높으나 반제티는 무혐의라는 설.
⇒ 미국 법정사상의 일대 오류로 남음.
⇒ 소설 <(Three Soldiers)> 높은 평가. 실험적 소설. 어렵다. 교수님 사놓고 안 읽음!^^
* 소설 <<맨해튼 트랜스퍼>> : 가장 유명, 대표작!
‘재즈 시대’의 뉴욕, 뉴스와 노래 가사, 광고 등 그대로 삽입하는 등 혁명적인 기법.
* 거작 <미국(The USA)> 3부작.
(1) <북위 42°>(1930) (2) <<1919>>(1932), (3) <재벌(The Big Money)>(1936).
* 트로츠키 옹호 : Reinhold Niebuhr(유명한 기독교인, 평온을 위한 기도),
Edmund Wilson(교수님이 가장 존경하는 평론가) 등이 참가, 위원장은 John Dewey.
3. 헤밍웨이의 문학수업 시대 (1899.7.21.-1961.7.2.)
아버지 : 영국계 이민(1634년 이주) 후손. 사냥과 낚시를 즐겼던 건장한 산부인과 의사.
어머니 : 음악적 대성 꿈꿨던 재원, 신경질적. 월수 1천 달러 능가.
* 문체 요령법
제1조 짧은 문장을 써라. 첫 연은 짧게 하라. 생동하는 영어를 써라
제3조 낡아빠진 속어는 쓰지 말아라. 속어가 즐거우려면 신선해야 된다
제21조 형용사를 피하라. splendid, gorgeous, grand, beautiful, magnificent 따위 단어 사용 금지.
* 기자 : "First do, then talk"란 현장주의 투철. (행동하라, 그리고 말하라!)
* 제1차대전 참전 : 유럽전선에 종군, 북 이태리에서 중상, 밀라노 야전병원 6개월간 요양, 전투요원 체험은 나중 <<무기여 잘 있거라>>의 소재.
⇒ 모델 간호사는 애그니스 : 헤밍웨이 덕에 표창 받고 국립묘지 안장.
* 셔우드 앤더슨(Anderson, Sherwood, Carl Sandburg, Theodore Dreiser 등과 시카고그룹)의 도움으로 작품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문학 수업.
⇒ 문장의 집중론을 체득. 반복적인 강조법.
* 에즈라 파운드(1885-1972) : 플로베르의 문장(일물일설설). 형용사를 삭제.
* 해들리 : 첫 부인, 6세 연상. 파리 시대.
Pauline Marie Pfeiffer(1895-1951) 결혼 : 여기자, 두 번째 부인.
⇒ 헤밍웨이에게 새 여자가 생기면 : 이사, 새 소설을 씀 ⇒ 걸작 많다(?^^)
2교시 수필반
성필선님 <빨강을 위한 변>
신선숙님 <무지개>
신선숙님 <백 오십 만원>
김형도님 <춘향목> 등 네 편의 글을 합평하였습니다.
* 모두 재밌고 좋은 글로 OK 받으셨습니다.
* 강의 자료
866번 조한순 <안성집 능금나무> : 초보 느낌(일기식 수필), 독자가 알고 싶어하는 것을 써라.
875번 유영애 <진짜와 오리지널> : 당연한 얘기는 쓰지 말자.(평범한 정보는 정보가 아니다)
877번 정목일 <고요와 차> : 최고 수준의 수필가. 360°가치관 회전 필요.
3교시 티타임
<빨강을 위한 변>의 글을 합평하기 위해 빨강 바지를 입고 오신 성필선님께서 뱅쇼와 츄러스 아이스크림을 내셨습니다. 더불어 오늘 용산반엔 빨강 티셔츠, 빨간 목도리 등 빨강 물결이~ 오늘 점심부터 성필선님의 용산반에 대한 사랑을 느낀 날이었어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군대 간 아들위해 갈비찜하러 집으로 총총히 가신 박은지샘, 누나 같다니까요, 정말로!
매주 글이 나오는 김형도샘과 새롭게 불 붙으신 신선숙샘 존경합니다~
우리 모두 본 받아야겠습니다, 용산반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