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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have a dream. How about you?    
글쓴이 : 박서영    15-03-25 21:21    조회 : 5,326

명작교실

11강 마가레트 미첼과 마르틴 루터 킹

 

1. 미첼의 성장과정

아버지는 스코틀랜드서 이주. 애틀란타 변호사협회 회장.

어머니는 아일랜드에서 이주. 여성 참정권론자.

말괄량이로 자람. 애틀란타 인종 폭동. 4일간 대 혼란.

고교과정에서 연극부 활동 맹활약.

고교때부터 끼가 넙치는 처녀. peggy(pegasus)란 별명.

아파치 댄스와 탱고에 열광.

 

2.두번의 결혼

타고난 끼와 미모로 애틀란타에서 가장 구애자가 많은 처녀였음.

1) Berrien 'Red' Upshow- 해군사관학교에 입학-> 퇴교-> 재입학-> 다시 퇴교. 집안반대에도 결혼. 불화,이혼.

2)John R Marsh- 오빠의 권유로 결혼. 낙마사고후 신문사 그만두고 독서 에 열중. 에로틱 작품과 문서 등 열심히 수집. 남편의 권고로 소설 집필.

3.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미국에서 성서 다음으로 베스트셀러

맥밀란 출판사 편집장 해롤드가 원고 모집차 지역 순회. 초대된 점심자리에 서 미첼이 원고를 줌. 여러차례 퇴고를 거침.

제목은 다우슨의 시(시나라)에서 유래.

소설의 시대적 배경--1861~1877까지의 이야기.

셔먼의 행진.(서부의 아틸라라 불림)--아틸라는 징기스칸의 후예로 지나는 곳마다 초토화시켜 버림.

애틀란타~사바나 해안에 이르는 행진군이 지나며 40마일 폭을 황무지화.

(등장인물)

1)스칼레트 2) 레트 버틀러 3) 애쉴리 4) 찰스 해밀턴

패전지역의 작가가 쓴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된 흔치 않은 경우.

 

4.미첼의 만년

2차대전 본격화 되자 적십자사 간호사 지원병. 헌금으로 군함 두 척 제조.

허망한 최후-- 영화보러 가던 중 술 취한 택시에 치여 사망.

5.마르틴 루터 킹의 성장과정

아버지는 아일랜드와 아프리카 혼혈.

어머니는 부분적으로 백인 혈통.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를 존경하여 아버지가 자신과 아들의 이름을 개명.

웅변에 탁월. 최연소 학생기자.

소로의 시민 불복종 사상에 경도.

12세때 자살시도--> 인종차별에 절망해서.

인종차별로 사라진 첫사랑- 오랫동안 잊지 못함.

6.결혼과 목회자 시기

스코트와 결혼. 남편과 함께 남편 사후에도 맹활약.

3대가 인권 운동가 집안.

초기신앙자세- 네 이웃을 사랑하라. 다른뺨 내주기. 네가 대접 받고 싶은 만 큼 남을 대접하라.

7.민권운동가 변신

몽고메리버스 보이콧 사건. 로자 파크스 사건(온순한 운동가에서 투사로 변 신-->모든 시위현장에 다님)

*말콤엑스

흑인 민족주의자로 아프리카계 미국흑인통일기구를 설립. 뉴욕에서 인종차 별 철폐 집회에서 연설 중 암살당함.

한 지역의 불의는 전 세계의 정의에 대한 위협이다

자유는 고통스런 투쟁 통해 얻는다고 봄.

비폭력운동 원칙 위에서 불법적인 것은 용인. 즉 보스턴 차사건은 불법이고 히틀러의 나치는 합법이지만 전자는 옳고 후자는 나쁘다고 함.

 

25만명 군중앞에서(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17분간의 명연설.

1964노벨 평화상 수상.

킹을 사찰한 후버국장은 격노하며킹은 미국에서 가장 악명 높은 거짓말쟁이이며 가장 비열한 사람 중 하나라고 맹비난.

1968.4.4. 모텔2층 발코니에서 피격당함.

 

(수필반 풍경)

겨우내 안쓰럽게 떨기만 하던 창밖의 살구나무가 드뎌 꽃망울을 터트렸네요.

봄이 왔습니다. 해지고 난 뒤의 쌀쌀함쯤이야 상쾌하기까지 하네요.

여선생님들의 스카프가 화사한 꽃으로 피어나는 수요일 오후였습니다.

*김영환(나의 달리기)--작가는 혼자만의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하셨지만 교수 님 께서 문예지에 실어도 좋을 만큼 정보와 스토리가 좋다하셨습니다.

10여년 전의 마라톤 경험을 쓰셨는데 김선생님의 바른 자세와 멋진 몸매에 대한 평소의 의문이 풀렸습니다. 더불어 마라톤에 대한 찬반도 활발한 시간 이었습니다.

*곽미옥(돌부처도 돌아 앉는다?)-- 간통제 폐지 시기와 맞물려 흥미로운 소재.

남녀상열지사소재는 언제나 흥미롭다. 옆의 공샘이 소심하게 한 말씀하시네요. 제목이 쬐끔 맘에 안드신다고~~

*설영신(선물일까 형벌일까)--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난 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쓰게 된 글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공감하셨고 감동을 받으신거겠죠?

*김혜자(황홀한 원무 속으로)--책 출판을 위하여 이미 검증된 글들을 다시 점 검하는 모습이 참 좋다고 하셨습니다. 언제나 겸손히 합평에 임하시는 김선생님을 보며 그 자체로도 많은 공부를 하게 됩니다.

*이승종(내려갈 때 보이는 것들)--다양한 소재로 쉬지 않고 글쓰기에 도전하고 계신 선생님. 오늘 5분데이트 아니 2분데이트 아주 유익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문영일(호시호평)-- 소재는 그대로 하면서 박지원의(호질)을 참고해서 풍자적으로 써보라는 교수님의 합평. 짧은글로 써도 무방하다.

*신호기(설중백의 세한사후)-- 동백에 대해 깊게 들어가며 잘 썼다고 하심.

현란한 문장은 조금 담백하게 가도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박서영   15-03-25 22:25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자명한 진실로 받아들이고, 그 진정한 의미를 신조로 살아가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언젠가는 조지아의 붉은 언덕 위에 예전에 노예였던 부모의 자식과 그 노예의 주인이었던 부모의 자식들이 형제애의 식탁에 함께 둘러앉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언젠가는 불의와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던 저 황폐한 미시시피 주가 자유와 평등의 오아시스가 될 것이라는 꿈입니다.
나의 네 자녀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오길순   15-03-26 09:39
    
참으로 한 줄기 시대의 빛 같은...
오아시스 같은 후기입니다.
          
박서영   15-03-26 19:42
    
오선생님  반갑습니다. 신문에 요즘 젊은세대를 '실신세대(실업과신용불량) 라고  닉네임 한걸 보고
  우울하더군요. 꿈을 찾아 이직을 하거나 재도전하는것도 철없는 행동이라 한다네요.
 꿈을 꾼다는 자체가 꿈같은 시대라고 하니~~  킹목사의 연설이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어떤 울림이 될까?
 생뚱맞은 생각을 하며 적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영일   15-03-26 07:17
    
킹 목사의 사생활을 까 발리려던 관계당국의 의도을  무시한 당시의 미 언론들에 대한
태도에 대해 잠시 생각 해 보게 했습니다.
누구에게도 '꿈'이 있는 법. 킹 목사의 명 설을 다시 한  음미 해 보렵니다.
후기, 수고하셨어요.
     
박서영   15-03-26 19:45
    
청년처럼 도전하고 무엇이든 열심인 문샘은 지금도 많은 꿈을 꾸고 계시죠?
 참 보기  좋습니다.
 동감입니다. 언론~
이화용   15-03-26 09:32
    
제 인격이 좀 저렴한지 요 말이 귀에 쏙 들어오네요.ㅋㅋㅋ
"1964년 킹 목사의 노벨상 수상이 알려지자
가장 격노한 건 48년간 FBI 국장을 했다는 J. 에드가 후버.
킹의 문란한 섹스 광경을 다 촬영해서 각 신문사에 보냈으나
전혀 보도 되지 않고 도리어 치졸한 수사기관이라 비판.
기자들을 FBI로 불러서
킹은 미국에서 가장 악명높은 거짓말쟁이이며
가장 비열한 사람 중 하나라고 씹음."

같이 민권운동을 했다는 후덕하고 사람좋아보이는 부인과는
아마도 동지애로 똘똘 뭉쳐진 사이였나 봅니다.
미국은 '국민의 알 권리'를 내세워 고주알미주알 다 까발려야 시원한
우리네의 언론과는 다른 뭔가 더 큰 다른 무엇을 추구하는 정신이 살아있는 것일까요?
인종차별에 대한 부채의식을 갚기 위한  시대의 영웅이 필요했던 걸까요?
여러가지 생각을 해 봅니다.

에,,, 또,
문득 재밋는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반에서 연극을 하는 겁니다.
제목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자, 주요 등장인물을 뽑아야죠
스칼렛...
레트...
에쉴리...
멜라니 윌크스...
프랑크 케네디...
유모 매미...
응모하기길 바랍니다 ㅋㅋㅋ
     
이화용   15-03-26 09:35
    
스칼렛으로 서영반장님 강추!!
고래뼈 코르셋 준비되셨나요?
          
박서영   15-03-26 19:54
    
고래뼈 코르셋은 없구요 그에 못지 않는 보정 속옷은  대여섯벌 있어요.
 우리 여선생님들 한벌씩 입어도 되겠네요.
 우리 화용샘 꽃놀이 가셔야 할듯~~ 요런 상상이  그냥 나오는것이 아닐걸요...ㅎㅎ
 글고  허리가 안 제껴저서 저는 탈락 할듯요. 식초라도 들이켜야겠네요.
덕분에 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
     
박서영   15-03-26 19:49
    
저도 집에 와서 후버국장 스토리를 열심히 떠들었네요. 누구라도 '가십'이 쉰나~
킹목사 뒷땅도 ...어머머, 그럴수가.. 하면서요. 덕분에 저녁식탁이 임헌영 명작교실이 됐어요.
이은하   15-03-26 11:02
    
저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화용샘의 후기를 보니
교수님의 강의가 다시 생각이 나네요.
깡그리 싹~이었는데...
킹목사의 사생활이 폭로되다니...
제가 알고 있는 킹목사는 반전운동 비폭력 인권운동으로
유명한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왜 그랬을까요? 무슨 이익을 볼려고...
킹목사의 명연설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화용샘 저도 배역하나 주셔야죠~
레트 & 매미.. ? ㅋㅋ
after all, tomorrow is anther day.
후기 잘 읽고 갑니다.
우리샘들 예쁜 봄날 즐기시와용~
     
이화용   15-03-26 11:14
    
우리 은하샘은 멜라니역?
아님 스칼렛역 더블캐스팅...?
오디션 봐야 겠네요 ㅋㅋ
          
박서영   15-03-26 20:05
    
남자 배역다툼이 더 치열할듯요. ㅋㅋㅋ
     
박서영   15-03-26 20:03
    
명작교실 수업에 합류하니 다행이네요. 그럼 저녁은 아침에 해놓고? 수요일 한번쯤 제껴도 되지 않을까요?
 아직은 깡그리 싹~ 아니되죠. 혹시 봄바람타고  몸은 강의실에, 마음은 꽃밭에? ㅎㅎ
김정미   15-03-26 23:46
    
책을 많이 읽지 않아도
베스트셀러 책을 쓴
미첼 작가님!
인종차별에 실망해서 12살에 자살을 시도한
마르틴 루터 킹 목사님!
요즘 자꾸 12란 숫자에
꽂히는거 왜 일까요?
글 한 편 써야 할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배역은 교수님과
김혜자샘과 이여현샘 아님
이화용샘과 김계원샘(더블캐스팅)
아! 저 어쩌면 담주에 결석 할지도 ....
혼날까봐~~~
참~
조반장님, 짝꿍 이승종샘!
간식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서영   15-03-28 00:32
    
분당반에  스칼렛 후보자가  이리 많다니요~ 오디션  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
문영일   15-03-29 17:33
    
연극을 한 2년 해 보았는데,
대본이 정해지면 연출하시는 교수가 제일 애를 먹을 때가 배역을 정하는 일입니다.
프로들은 연출자 명령에 절대 복종이지만 아마추어들은 기왕지사 고생하는 것.
모두 주인공이나 좋은 역을 맡을려고 내심 경쟁을 하지요.
특히 , 여자 배우들은 말도 못합니다. 아예, 연출하시는 교수가 결정을 못해요.
주인공이 아닌 역이거나 악역은 서로 안하려니...
그때, 선생님이 꾀!
대본 토론이 끝나면 "여러분들이 스스로 연출가가되어 등장인물에 대해 각기 배역을 정해 보라"고 합니다.
물론 자기가 맡고 싶은 역은 빼고 ..
며칠 후, 각기 써낸 배역을 발표합니다.  거의 개릭터에 맞은 배역이 결정되고
가령 주인공에 동점이 나오면 두사람을 불러내 실제 역할을 연기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욕심을 접게 하지요.
배역 때문에 아마추어 극단이 깨지기도 하지요.
제가 소속되어있는 극단 '날좀 보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을 합니다.
저는 물론 2년을 쉬고 있지만요.
가끔 시간내어 동료들의 연습장면을 보면 정말 프로들 같이 잘 합니다.
연극. 빠지기도 힘들지만 빠지면 나오기도 힘듭니다.
     
박서영   15-03-31 16:46
    
임교수님의 주인공 자리를 위협하는 강력한 후보  문샘! 키, 마스크, 카리스마... 막상막하! 이리 말하면 어느 한분이 섭하실래나?  남주인공  더블 캐스팅~~ 휴우~
 무대위의  문샘 모습도 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