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내 생애 불을 지르는...    
글쓴이 : 강혜란    15-03-24 21:39    조회 : 5,735
초록과 꽃의 계절이 시작되는 봄의 길목에서
화요반 강의실은 책상이 모자라 즐거운 비명을 질렀습니다.
 
박후영님의 <님아>
유병숙님의 <남편의 눈물>
두 편의 수필을 합평했습니다.
 
수식어는 가급적 쓰지 말자.
문장을 간결하게 써라.
지그시: 조용히 참고 견디는 모양. 또는 슬며시 힘을 주는 모양.
지긋이: 나이가 비교적 많아 듬직하게. 또는 참을성 있게 끈지게.
단어의 차이점을 바로 알고 쓰자.
문장 안에 대화체를 넣을 때는 " "를 생략하는 것이 좋다.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글을 써라.
글쓰는 사람은 감정을 절제하며 냉정함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재무 교수님의 수필 <내 생애 불을 지르는 방화범>을 읽었습니다.
애니미즘과 토테미즘 부활의 필요성.
의인화적 세계관
공기의 주름과 봄날의 현기증
엉뚱한 생각에 체계를 세우고 질서를 부여하면 상상력이 된다.
스프링의 의미: 봄, 샘물, 용수철.
탈주의 욕망 - 일상적 자아와 내적 자아의 갈등.
감각적인 묘사와 문체를 배워라.
문학과 일반적인 글의 차이는 문체다.
문학은 묘사가 관건이다.
봄에 들판에 나가 자연을 향해 출석을 불러 보자.
언어를 장악하려면 독서는 필수다.
글이란 것은 대상에 대한 의미와 가치부여다.
이러한 것들이 모여 세계관이나 가치관이 형성된다.
대상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배경 지식이나 소양, 인문학적 지식이 있어야 된다.
이재무의 시 <백련사> 읽기
강진의 백련사에서 동백꽃을 보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교수님의 열강으로
화요반님들은 순수여, 정염이여,
마침내 무념무상이여.
 
오늘은 유병숙 반장님께서 수상 뒤풀이로
로즈힐에서 맛있는 점심을 내셨습니다.
김정연 선생님께서 참석하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새로오신 신입 회원님들과 함께 한 독서토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로 오신 화요반 신입 회원의 부군이신
이지형님의 <<꼬마 달마의 마음수업>> 읽어 보세요.
 
화요반님들~
"나는평생 탈주를 꿈꾸었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올봄에는 신이 자연의 타자기를 두들겨 지어낸 시문이나 실컷 탐독하여야겠다."
<내 생에 불을 지르는 방화범> 중에 나오는 구절을 음미하며
다음주 반가운 얼굴로 만나요~^^  
 
 
 
 
 
 
 
 
 
 

유병숙   15-03-25 02:44
    
강혜란 샘
도서관 관장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계신데도
어느새 후기를 올리셨네요.
봄 냄새가 물씬 풍기는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덕분에 복습하다보니
교수님의 가르침이 다시 떠오릅니다. 
묘사와 비유를 잘 해야 한다는 말씀
하여,
아름다운 한 줄의 글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문을 읽어야 하는지~~
화이팅~~~!!!
유병숙   15-03-25 02:51
    
문우님들~
참으로 감사합니다.

나경희 샘이 밴드에 올림 영상을 보며
울 반 샘들의 다정한 모습을 하나 하나 떠올려 봅니다.

문우님들이 한마음으로 기뻐해주시니
감동입니다.

김형도 선생님, 김현자 선생님, 임철호 선생님
오랜만에 오신 김정연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시상식에 참석해주신 샘들~~
축하메세지 보내주신 샘들~~
신입회원님들~~
모두 한마음으로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시간, 행복이란 이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유병숙   15-03-25 02:57
    
이지형 선생님의  <<꼬마 달마의 마음수업>>
궁금하시죠?
신입 문우님의 김재희 샘의 부군의 책입니다.
담 주에 가져오신다고 했으니
관심 가져 주세요.
유병숙   15-03-25 04:09
    
김정연 선생님
오랜만에 뵈어도 꼭 함께 계셨던 듯 했습니다.
늘 응원 보내주셔서 든든합니다.
선생님의 마음자리는 늘 건재하게 보존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사님으로 화요반을 지켜주시는 마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함께 여행 가셔서
시 한 편 읊어 주시기 바랍니다.

화요반 문우님들과 함께 찐한 사랑을 보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나경희   15-03-25 09:41
    
대상에 대한 의미와 가치부여는
글쓰기에만 해당되는것이 아닌가봅니다
반장님이나 강혜란샘께서 이렇게 보이지않는곳에서
정성을 기울이시니 또 다른 의미의 미아반으로
거듭나는 느낌입니다 .그러한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독서토론이 빛을 발하는건 땡땡이 문우님들의 기여도 한몫을
한다는것 알아주세요^^♬♪♩♡
     
유병숙   15-03-30 03:52
    
울 반 샘들은 모두 바쁩니다.
나경희 샘도 바쁩니다.
그런데도 늘 화요반 소식을 실어 나르고 계십니다.
그 정성에 화요반이 윤택해지고 있습니다.
화요일에 샘이 안 오시면
앙꼬 빠진 찐빵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