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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첫 문장, 마지막 문장을 중요시 하자.    
글쓴이 : 배수남    15-03-20 07:00    조회 : 4,158

제목, 첫 문장, 마지막 문장을 중요시 하자.

 

조금 내린 봄비 덕분에 대지와 공기가 촉촉하게 느껴지는 목요일 아침이었습니다.

함께 나누는 차 한 잔의 기쁨이 커피 향내와 더불어 교실에 가득합니다.

 

*김형도님<한국 가서 잘 할게>

~두 팀이 단체 여행을 갔다가 휴게소에 일행 한명을 둔 채 차가 출발했다. 한참 후 그 사실을 알고 일행을 태우러 버스가 돌아갔고 그 사람이 살아온 일상과 이번 일이 무관하지 않더라는 이야기를 쓴 글이다.

~인터넷 글쓰기: 단락마다 띄어주기

종이책 글쓰기: 화제, 시 공간 배경이 바뀔 때 띄어 쓴다.

~인터넷에서도 가독성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해야 한다.

 

*원경혜님<열정, 권태 그리고>

~ 살면서 느낀 인생의 열정기. 정열기, 권태기에 대한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글이다.

~제목, 첫 문장, 마지막 문장을 중요시 여기자.

~수필은 시와 소설의 경계에 있다.아무나 쓸 수는 있지만 제대로 쓰기는 어렵다.

~노추 끝 문장이 좋지 않으면 다른 문장까지 안 좋은 인식을 줄 수도 있다.

~언어의 경제성 한 문장에 쓸 수 있는 건 하나로 표현하자.

 

~ 마크 트웨인은 글에서 적합한 단어 : 번갯불이다.

거의 적합한 단어 : 부싯돌이다.

~ 뷔펭 : 문체는 그 사람이다.

 

~문장 :통일성을 지켜야 한다. 가지런하게 쓰는 습관

비문: 이해 할 수는 있지만 독자가 바로 알아야 좋은 문장이다.

~글에서 사건화 두 사람의 갈등이 묘사가 될 수 있다.

 

~묘사 :많으면 소설

~서술 :많으면 진술을 통한 설명을 하게 된다.

~대화:개연성을 드러내는 말투를 써라.

 

~수필은 묘사 (형상화: 사건 있는 그대로)가 많아야 한다.

~설명 보다는 사건화를 앞부분에 내세우면 재미있는 글이 된다.

 

*박병률 님<고양이 울음>

~집 앞 도로 움푹한 곳에 볼일을 보는 고양이를 상대로 작가는 시멘트를 메꾸기도 하고 나름대로 작은 전쟁을 벌였으나 결국 야생 고양이의 습관을 변화시키지 못했다는 글이다.

~첫 문장에 괄호는 쓰지 말고 풀어서 쓰자.

~영탄조, 설문조 (~!, ~?)는 자제하자.

~ 소재, 사건 묘사를 잘 다룬 글이다.

*윤송애님<아욱국, 마이 소울 푸드>

~아욱국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은 글쓴이의 심정이 잘 드러나 있으며 독자에게 자신의 휠링 음식에 대해 생각하게 한 글이다.

~제목을 간결하게 하자.

~글에 나오는 메쉬드 포테이토는 으깬 감자로 서 주면 좋겠다.

 

**~목요반을 이번 주부터 봄 학기 시작하는 날입니다.

**~~ 새로 공부를 함께 하실 박병률님, 문홍식님, 지분란님, 유기숙님. 전미정님. 이선아님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여섯 분 모두 글쓰기의 긴 여정에 함께 하시길 응원합니다.

*~3월 정기이사회가 열리는 날이어서 김정완 이사장님, 김보애 총무 이사님, 이 마리나님, 박소현샘등~ 결석생들이 있었지만 신입생들이 빈 자리를 꽉 메워 주셨습니다.

*~솜리에서 갈비탕과 비빔밥으로 맛난 점심을 먹고 커피 타임을 가졌습니다.

*~ 김경옥 샘께서 지난 주엔 초콜렛, 이번 주엔 녹차 카스테라를 주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아메리카노와 녹차 카스테라를 먹으며 글쓰기 열정에 관한 토론 마당이 벌어졌습니다.

 

**~~목성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김인숙   15-03-20 14:30
    
반장님. 또 후기로 복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봄볕이 발목을 문밖으로 쫓아냅니다.
목요반에도 봄이 왔답니다.

신입생 6분이 오시고
수필에 대한 뜨거운 열풍이
토론마당으로 번졌다니 이제
쓰지 않고서는 버틸 방법이 없을 듯해요.

사건 묘사에 중점을 두되
느낌이나 글쓴이의 사사로운 생각은
접으라는 것.
독자에게 생각의 먹이를 던지라는 교수님의 말씀.

느낌은 일기에서나.
새로운 혁명입니다.

완연한 봄입니다.
다음 주 토론 마당 기대하면서...
홍정현   15-03-20 16:45
    
늦은 개강이었습니다. 새로 오신 회원님들 대환영입니다.
이사회때문에 교실이 썰렁했네요.
김정완 선생님을 오랫동안 못 뵌 것 같아요.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는데
욕구를 날려보내는 자잘한 일들이 자꾸 생기네요.
우선, 체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요즘 많이 지칩니다.
먼지가 가시면 공원을 돌아야겠어요.
샘들도 건강 조심하세요.
차복인   15-03-20 22:27
    
반장님~~수고하셨습니다.
이번학기에 새로오신 분들이 여섯분이나 된다면서 이사회에가서
임헌영 교수님께 우리목요반 자랑을 했답니다....
글쓰기에 더분발 할수 밖에 없다는것을 더욱 느껴지는 시간인듯 합니다....
김보애   15-03-23 21:42
    
이사회. 참석으로 수업못가서 아쉬웠어요. 새로운 분도. 많으시대는데.
글쓰기란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 가장 큰 라이벌은 자신이란걸 나날이 깨닫게 됩니다.
많이 빠져서 아쉬움에도 여전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반장님, 총무님 감사드려요.
새로 오신 분들 궁금하고 담주엔 꼭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