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감기 조심 합시다    
글쓴이 : 박서영    15-03-11 20:38    조회 : 4,949

 

9강 스토 부인

 

1. 미국 민주주의와 흑인

토크빌이 본 미국의 모순.

Alexis de Tocqueville(1805-1859), 프랑스의 정치가, 역사가, 정치사상가, 사회

<<미국에서의 민주주의>>

자신의 이익 해결 위한 자발적 결사체 구성의 자유가 지닌 중요성 강조. 이와 함께 다수의 폭정(tyranny of the Majority)과 부드러운 전제 정치'(soft despotism)로 타락할 위험 지적.

마찬가지로 혁명이란 사회적 조건이 최악일 때가 아닌 개선되고 있을 때 발생하는 상대적 박탈감의 원칙을 적시함. 대중 여론의 편견, 다수의 폭정, 정부를 타락시키고 정치가의 인문학적인 소양 저하 등으로 미국의 민주주의는 폭력과 무지한 다수의 편견에 도리어 현명한 판단이 종속될 위험을 경고.

미국은 노예제 폐지 문제로 분열 가능성 거론, 연방의 독립 선언 위험성, 러시아와 대립하는 초강대국이 될 전망 등 적확한 예지력 담아냄.

 

유명 흑인 투사들

(1) 덴마크 베시

(2) 네트 터너

 

2. 프레더릭 더글러스

프레더릭 더글러스- 터커호(Tuckahoe, Maryland)에서 노예로 출생. 노예폐지 운동가, 언론인, 연설가?작가, 외교관.

* 프레더릭 더글러스 지음, 손세호 옮김,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

<<미국의 웅변가>>를 사서 읽고 감명 받았다.

<>,

서론에서 웅변술을 서술한 뒤에 미국을 중심삼아 간간이 성서,로마 등에서 고른 명연설, 정치 에세이, , 대화 등 명문선집으로 당시 최고의 교재용 참고서.

윌리엄 로이드 개리슨(William Lloyd Garrison) 숭앙, 연설가로 활약.

 

<

슬로건은 “Right is of no Sex--Truth is of no Color--God is the Father of us all, and we are all Brethren.

 

투사 존 브라운(John Brown)이 집을 찾아와 무기고 공격 협력 제안했으나 거부.

1864(47) 8, 링컨 만나 북부의 승리 없는 평화조약 이뤄지면 남부의 흑인 노예를 소개시켜 달라고 요구.

1865(48) 49, 내전 종식, 12월 수정 헌법 제13조 비준(노예제 폐지)하자 개리슨은 미국노예제반대협회 해산 주장. 더글러스는 투표권 획득까지 지속 주장. 이때 백인 대부분이 탈퇴.

 

반흑인 결사 The Ku Klux Klan(KKK, circle-Ku Klux, 그리스어로 kuklos. 집단 clan- Klan의 합성어) 형성. 1860년대 후반부터 북부의 강경파 때문에 성행, 1869년 불법화. 1920년대에 재기, 극우파 이념으로 성행. 2012년 추산 5-8천 회원.

1872(55), 방화로 집이 불타 모든 자료 소실.

1877(60), ‘신남부의 시대 시작.

 

3. 여성 노예 운동가 해리엇 터브먼

해리엣 터브맨(Harriet Tubman, 1822-1913),

문맹인 그녀,

11년간 13차에 걸쳐 70여 명의 노예를 도피시킴. 리볼버를 소지했는데, 도망 노예가 돌아가겠다고 하면 머리에 총을 겨누고 “ "계속 가거나 죽거나입니다.”라고 위협.

18584, 존 브라운을 만난 터브먼은 그의 행동을 적극지지, 동조자 규합과 정보 수집을 도왔으나 막상 브라운의 작전에는 병으로 동참 못함.

흑인 완전해방 망설엿던 링컨에 대해 비판적 입장.

1873년 금 밀반출 사기 사건에 휘말려 돈 잃음.

만년, 여성 참정권 활동 및 여러 종교 자선 단체에 각종 기부.

1911년 양로원에 들어가 1913310일 폐렴으로 사망

4. 스토 부인의 성장 과정

헤리엇 비처 스토

아버지 비처 장로회 목사,

미국 금주협회의 공동 창립자, 2차 대부흥회의 주도자,

반가톨릭의 선봉자이자 노예찬성론자.

어머니(Roxana Foote)는 신심 깊은 여인으로 작가 스토 부인이 4세 때(1815) 죽음.

1815(4), 어머니 죽음, 모정에 목말라 어머니 품 떠난 노예들의 슬픔 절감.

 

1830년 프랑스혁명의 영향으로 전 유럽과 미국이 들끓던 시기여서 노예제 문제가 급부상

The Semi-Colon Club, 신시내티 중심의 문학은 클럽으로 스토는 1832-1850년까지 참

5. <<엉클 톰스 캐빈>

 

1851(스토 부인 40), <>65일자에 <> 첫 회 실림. 부제는 이었으나 곧 로 바꿈. 185241일자에 총 40회 연재 끝. 총 원고료는 4백 달러

스토부인은 <>에서 영감 얻음. 이 책은 글 모르는 Josiah Henson이 구술, Samuel A. Eliot(보스턴 시장 출신)이 반노예제 입장에서 서술한 것.

 

6. 후반기의 스토 부부

1853, 1856년 부부 함께 유럽 여행.

1856(45), 스토부인, <<드레드((Dred)>> 출간.

<<목사의 구혼(The Minister's Wooing)>> 출간.<<오르 섬의 진주(The Pearl of Orr's Island)>>

1862. 11.25, 스토부인, 링컨 대통령 만남.

1864, 스토교수, 건강상 교수직 물러나 하트포드(Hartford, Connecticut)로 이사

 

1872년 유명한 남동생 간통 사건 터짐.

13명 형제중 여덟번째, 작가의 두 살아래 남동생인성직자 Henry Ward Beecher(1813-1887)의 간통사건이 전국적인 물의를 일으켰는데, 그녀는 동생 옹호. 헨리 목사는 설교에서는 자유연애 비난하면서도 젊은 여자신도들과 잦은 스캔들.

노예폐지, 여성의 참정권은 적극 주장하는 인기 목사.

스토부인은 형제들과 동생 헨리 비처 목사 지지 표명.

이복 동생들은 반대 입장.

미국 전역은 물론 유럽까지 성직자의 스캔들로 화제 파다. 풍자 만화, 기사, 논설 만발.

프랑스 여성작가 George Sand 가 이를 소설로 구상했으나 그 다음 해 1876년 죽어 실현 못함.

1874(63), 이웃에 마크 트웨인이 이사로다.

1886(75), 남편 스토 교수 죽음. 이후 급격히 건강 악화. 알츠하이머.

1896(85), 71, 하트퍼드에서 사망.

 

수필반 풍경

차재기 (지워지는 슬픔도)

황순애(자전거)

이승종(문학,,게 섰거라)

김혜자(벤쿠버에서 홀로서기)

신호기(쌍둥이 만드는법)을 합평하였습니다.

 

끄트머리 추위의 앙탈에 몸살감기가 왔습니다. 정말,진짜로 쉬고 싶었는데 주사 한 대 맞고

강의실로 갔죠. 주사약의 효과가 수업 끝날때쯤 바닥이 나더군요. 다시 병원으로 가 처방 받은 약기운으로 자판 두드리고 있습니다. 지독하네요.몸살감기 바이러스들도 날로 업그레이드 되나봐요. 우리 샘들 조심 또 조심하셔요. 제 옆에 계셨던 신선생님 걱정 됩니다~

다음주에는 쌩쌩하게 뵙겠습니다.


신호기   15-03-11 22:49
    
반장은 감기 몸살이라도 무대는 한증탕이었습니다.  수업시간엔 자리가 부족하고 주학시간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오랫만에 제주유배지에서 복귀한 이호상선생을 반가는 축하연이 있었습니다.
조정숙,박서영반장은 감기로 콜록거리며도 참석하고 박재연님은 다른 강의로 수업에 참석치 않고도
4교시에 출석하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김이 모락모락 나도록 혜성같이 참석하여 중생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신 김혜자선생님이
크게 한턱 쏘아올린 덕에 취하고 부르고 너무 즐겨웠습니다. 술잔을 부딛치던 김정미, 엄선진 미인들과
흔들면 솥아오르는 막걸리처럼 인생을 신바람나게 하는 친구 김영환, 윤용하 그들이 있어 나는
살맛나는 인생입니다. 4교시에는 철학이 있고, 시사토론이 있으며 글쓰기의 난타가 있었습니다.
늘 있던자리가 허전에 돌아보니 문영일, 공해진,이우중, 왕교수 그리고 잘생긴 문우들 몇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옆구리에 찬바람이 느끼진 연유를 알았습니다. 그분들이 다왔으면 오늘 이 후기가
없었을것입니다.  낮엔 졸고 밤엔 마시고 돌아가는 길엔 별을 보았습니다.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이은하   15-03-12 19:41
    
신선생님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저도 술잔이 부딪히는 미인들 사이에 끼여야 하는디..ㅋㅋ
반갑지도 않은 감기몸살이 찾아와서...  말썽이네요.
조정숙   15-03-12 08:27
    
'  사람은 즐기기위해 태어났다'
헨리목사의 논리는 조금은 다른 뜻이겠지만

즐기지 못하는것은 죄를 짓는 일.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느라
귀중한 순간을 놓치지말자'
가 일찍부터 터득한  진리이건만
이순간도 한시간후를 걱정하고있는
못난인간 이지요.

감기가 심해 병원까지 다녀오고도
후기쓰느라 잠못 드셨을 반장님
고생하셨어요
새콤하게 무친 달래무침으로
오늘아침 봄을 그려봤네요
낮부터 풀린다죠?
따뜻한 햇살속으로
외출해볼까요?
이은하   15-03-12 08:30
    
에고~반장님도 감기...
다들 감기 조심 하세요.
저도 며칠째 감기로 콜록콜록입니다.
겨우 몸 추스려 오전 강의 듣고 집에 와
잠시 쉬고 오후 수업 간다는걸 약 기운 때문에 눈 떠 보니
세시 사십오분...  우째...에라 모리겠다.
이러다가 제적되는거 아님?
손 들고 십분 반성합니다. 누워서 실시간으로 보내준 강의실
풍경도 한편으론 솔솔하게 재미있네요.
이 재미는 오늘까지만...
수업은 반장님 올려준 후기로 마무리...
오늘도 신나는날 좋은날...
우리샘들 담주에는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요^^~
이화용   15-03-12 09:22
    
*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오곡백화가 만발하게 피었고
종달새 높이 떠 지저귀는 곳
이 늙은 흑인의 고향이로다
내 상전 위하여 땀 흘려 가며
그 누른 곡식을 거둬들였네
내 어릴 때 놀던 내 고향보다
더 정다운 곳 세상엔 없도다

아마도 엄마는 당신이 젊었던 아주 예전에
가끔씩 이 노래를 흥얼거렸었다는 사실을
잊고 계실 것입니다.
누가 들을세라, 아주 조심스레
부엌에서 밥을 지으시며 노래를 부르면
내가 엿듣고 있다는 것을 들킬까봐
그래서 노래부르시는 걸 멈출까봐
숨죽이며 듣고 있었더랍니다.
엄마는 왜 이리 구슬픈 노래를 부르는 것일까?
엄마에게 내가 모르는 슬픔이 있는 것일까?
엄마의 노래를 들으며
나 또한 숨죽여 훌쩍거렸을지도 모릅니다.

**
다부지게 마음을 먹고 새해를 맞았건만,
춘삼월의 꽃샘바람이 냉랭히 휘몰아 치도록
게으르게, 아주 게으르게 잘 쉬고만 있습니다.
채 봄 기운이 돌기 전부터
절기가 입춘을 가르킨다는 이유로
평소엔 미련하기 짝이없던 몸뚱이가
벌써부터 환절기의 고질병으로 나를 야유하려들다니...
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이미 걸리셨다구요?
혹시 모과차 담궈 놓으셨으면 아침저녁 끓여드시고
어서어서 나으셔요.
김정미   15-03-12 10:10
    
엄마가 들여 놓아 준 동화전집 50권중
약 중간번호에 있었던 <<엉클 톰스 캐빈>>
내용은 가물가물인데
그때의 이글거렸던 감동이 몰려오네요
저 깊은 곳에 깊게 각인되어 있었나봅니다.
세월이 반세기 정도 흘렀음에도 말이죠
제안에 자유, 평등,사랑같은
인도주의 가치관이 있다면 아마 이런 책을 통해
얻고 세워진것 같습니다.
감기로 주사, 약물 투혼한 반장님!
초짜 총무때문에 총무일까지 하느라 쉬지도 못하고
그래도 조반장님, 전임 총무들, 엄샘,샘, 샘 ,샘들
덕분에 잘 굴러갑니다.
다져 놓으신 선배선생님들 덕에
분당반! 태평성대, 신 르네상스가 도래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영일   15-03-12 10:51
    
오늘 이 시간,  밖에 나와 이 글을 씁니다.
박서영 반장의 후기가 일품(거의 임샘의 강의 속기록입니다)이고
신호기,조정숙, 이화용, 이은하, 선생님. 김정미 총무님, 님들이 '댓글'은 '댓길'입니다.
특히, 이화용선생님의 어머니께서 가끔 작은 소리로 흥얼거리셨다는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는 중학교 때 많이 불러보았는 데 잠시 추억했습니다.

하여튼, 오늘 임교수님 말씀마때나 미국은 '흑인'문제가 가장 큰 문제같아요.
자업자득이지요. 선조들이 소나 말 잡아오 듯 아프리카 원주민들을 생으로
잡아다 팔고 사서 노예로 부린 그들이 저지른 죄값을 치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유색인들의 후예가 대통령이 되긴했지만...
우성이라는  그들이 정작 본향인 검은 대륙은 그 모양으로 팽개치고 있으니 알다가도 모르겠군요.
같이 한번 불러봅시다.
그들을 위해!!
자 시작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오곡백화가 만발하게 피었고
종달새 높이 떠 지저귀는 곳
이 늙은 흑인의 고향이로다
내 상전 위하여 땀 흘려 가며
그 누른 곡식을 거둬들였네
내 어릴 때 놀던 내 고향보다
더 정다운 곳 세상엔 없도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이은하   15-03-12 21:02
    
음악 실기 시험에 지정곡이었지요.
음악 실기 시험 시간 이었어요
번호순대로 시험치르고 ㅇㅇ이 순서였어요.
ㅇㅇ이 공부도 잘하고 예쁘장하게 생겼지요.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하는데 선생님도 반 친구들도 모두가 얼음...
음정박자 제대로 된게...헐 정말 반전중에 반전...
적당히만 못 부르면 웃기라도 할건데...
그 노래소리를 들은 우리가 너무 미안해 웃기 조차 못했네요.
그렇게 못 부를수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그래도 그 친구 잘 살고 있겠죠~
박재연   15-03-12 23:35
    
반갑습니다.  반장님  은하샘 감기 빨리 나으셔야죠.  괴팍한  날씨를  이깁시다요^^  수업은 결석했지만  호상샘의  복귀  대환영합니다^^
배수남   15-03-13 00:38
    
분당반의 열기는
 심술쟁이 봄바람도 끼어들지 못할 것 같습니다.

천당 밑의 분당에서만 꽃망울 터뜨리지 마시고
이호상 샘께서도 오셨으니
한국산문 식구들 ~~
산행으로 봄 기운 팍팍 받도록 추진해 보시길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박서영 반장님~~!
얼른 감기에서 탈출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