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교시 달동네 밥상머리
봄인 듯 봄이 아닌 올봄의 마지막 추위가 왔습니다.
요즘은 월요일마다 추워졌다 주말엔 확 풀리는 것 같아요, 이러다 어느새 더워 더워하겠죠? 님들 옷 잘 여미고 다니시길~
오늘은 다른 약속이 있으신 교수님과 같은 공간 다른 장소(?)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라멘 집 ‘하코네’에서 야끼멘과 가스동 에비동을 맛있게 흡입^^했습니다. 감기 때문에 오랜만에 나오신 김미애님과 최은실님 반가웠습니다.
오늘같이 바람 부는 날엔 라면 같은 불량식품이 땡기기도 하네요~
매주 월요일 12시 30분 문화센터 앞으로 오시면 교수님과 함께 점심식사 할 수 있어요.~
1교시 : 명작반 제9강 스토 부인
1. 미국 민주주의와 흑인
Alexis de Tocqueville(1805-1859) : 프랑스의 정치가, 역사가, 정치사상가, 사회학자.
* <<미국에서의 민주주의>> ; 미국 역사공부에 반드시 봐야 할 책!
◎ 자신의 이익 해결 위한 자발적 결사체 구성의 자유가 지닌 중요성 강조.
◎ 다수의 폭정과 부드러운 전제 정치로 타락할 위험 지적.
◎ 혁명이란 개선되고 있을 때 발생하는 상대적 박탈감의 원칙을 적시함.
◎ 대중 여론의 편견, 다수의 폭정, 정부를 타락시키고 정치가의 인문학적인 소양 저하
⇒ 미국의 민주주의 : 폭력과 무지한 다수의 편견에 현명한 판단이 종속될 위험을 경고.
◎ 적확한 예지력 : 미국은 노예제 폐지 문제로 분열 가능성 거론, 연방의 독립 선언 위험성, 러시아와 대립하는 초강대국이 될 전망 등.
* 유명 흑인 투사들
(1) 덴마크 베시 (2) 네트 터너( <<냇 터어너>> : 우리나라에서도 80년대 많이 팔림)
2. 프레더릭 더글러스 : 당시 흑인 중 가장 유식함.
*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 : 자기 이야기. 무레토(Mulatto)
어머니는 흑인노예 해리엇 베일리, 아버지는 메릴랜드 주 대농장 주인 애런 앤서니로 추정.
◎ 주간지 <<해방자>> 구독 ⇒ 발행인 윌리엄 로이드 개리슨 숭앙, 찾아가 만남
⇒ 미국 노예제 반대협회 모임에서 웅변 기회 얻어 성공 ⇒ 연설가로 유명. 자유인 됨.
◎ 공화당의 링컨지지. 이듬해 남북전쟁, 흑인 자원입대 모병 활동.
◎ 내전 종식(노예제 폐지) : 더글러스는 투표권 획득까지 지속 주장. 극우파(KKK) 형성.
◎ 남부 연맹 주의 인종 분리법 : “분리되어있지만 평등하다”는 이념에 기초.
3. 여성 노예 운동가 해리엇 터브먼 : 문맹, 직접 현장에서 도피시키는 역할.
◎ 존 브라운의 행동을 적극지지, 동조자 규합과 정보 수집을 도와줌.
◎ 상원의원 윌리엄 H. 수어드의 토지 매입, 활동의 온상으로 만들다.
◎ 남북 전쟁 중 맹활약, 링컨에 대해 비판적 입장.⇒ 까만 뱀이 당신을 깨물 것이다!
◎ 여성 참정권 활동, 종교 자선 단체에 기부 : 이름 유명(학교, 함선, 기념관, 교회)
◎ TV 드라마 <> 등 많은 영화, 드라마 제작.
4. 스토 부인의 성장 과정 : 유복한 가정 출신
◎ 아버지 : 목사, 금주협회 창립자, 대부흥회 주도자, 반가톨릭 선봉자이자 노예찬성론자.
◎ 어머니 : 신심 깊은 여인. 13남매 중에는 저명인사 많음.
◎ 여자 형제 : 교육자 (인성교육 강조). ◎ 남자 형제 : 대부분 목사
* 4살 때 어머니 죽음 : 모정에 목말라 어머니 품 떠난 노예들의 슬픔 절감.
* 세미-콜론 클럽 : 신시내티 중심의 문학 클럽. 1832-1850년까지 참가.
구성원 : (1) 캐롤린 리 (2) 체이스 (3) 블랙웰 (4) 스토(남편 : 공립학교 설립 주장) 등.
5. <<엉클 톰스 캐빈>> : 오래 전 읽은 기억이 있으시죠?^^
◎ 모델 : 글 모르는 Josiah Henson이 구술, Samuel A. Eliot 반노예제 입장에서 서술.
* 주요 등장 인물들
(1) 셸비 ; 주인공 Tom의 주인. 남부 신사의 전형(긍정적 인물). 아들 George Shelby는 톰과 친하게 지냄. 나중 아들이 다시 톰을 찾으러 갔으나 톰은 이미 죽어감.
(2) 엉클 톰(Uncle Tom) ; 고상한 인격의 기독교 신자 노예.
(3) 엘리자 ; 관대한 주인
(4) 에바 : 노예들의 처지를 아파하나 결핵으로 죽음.
(5) 어거스틴 : 에바의 아버지.
(6) 리그리 : 잔인 포악한 농장주. 톰을 때려 죽게 함. 부정적 인물.
실존 모델 : 알렉산드리아의 부유한 목화와 사탕수수 농장주 Meredith Calhoun 추측.
6. 후반기의 스토 부부
◎ 작품들 : <<드레드((Dred)>> <<목사의 구혼(The Minister's Wooing)>> <<오르 섬의 진주(The Pearl of Orr's Island)>> <<바이런 여사가 입증하다>> <<샘 로슨의 옛 동네 난로가 이야기>> <<올드 타운 사람들>> 등 다수.
◎ 목사인 남동생(Henry Ward Beecher)의 간통사건 : 그녀는 동생 옹호.
◎ 기혼녀의 권리가 흑인 노예와 같다.
◎ 하트퍼드 이웃에 마크 트웨인이 이사 오다.
2교시 수필반
신선숙님 <전복 가운데 토막> <무지개>
김미원님 <로버트 레더포드에 대한 오마주>
양경자님 <뻔뻔한 청개구리>
박옥희님 <남자의 눈물 - 쎄시봉 이야기>
김혜정님 <용기>
김형도님 <된장에서 배우는 지혜>
오늘 합평은 첫 주 작품 일곱 편 이었습니다.
* 희곡, 소설(서사적 구조), 시(서정적 구조)는 작가의 사상 그대로 반영해도 되지만
수필 : ‘나’의 이야기이므로 읽는 사람이 모두 좋아하게 써야 한다.⇒이것이 기술이다!
* 기행문은 주제가 없어 쓰기 어렵다. : 다른 시각, 소재별 분류가 어렵다.
⇒ 제목과 목차를 정해보자. : 주제가 나온다! : 여러 개의 글이 가능해짐.
ex) ① 날짜, 여로 등에서 느낀 것 ② 폭포 등 자연 환경 ③ 고대 문화 등
* 작가나 배우에 대한 글은 인물, 작품위주의 나열법으로 되기 쉽다.
⇒ 보통사람이 잘 느낄 수 없는 부분, 감동적인 부분을 치열하게 찾아보자!
* 영화, 오페라, 소설 등 줄거리가 있는 것을 쓸 때는
가장 큰 개관(짧게 요약) ⇒ 특수 관심부분 ⇒ 더 관심 가는 부분(자세히)으로 묘사.
* 좋은 글이라도 너무 알려지거나 유명한 글은 발표하기 곤란하다.
3교시 티타임
지난주부터 예약하신 김형도 선생님께서 ‘스트릿 츄러스’에서 맛있는 츄러스와 화끈한 뱅쇼를 내셨습니다. 이태원 츄러스로 유명한 곳인데 최근 아이파크에 새로 지점이 생겼어요, 우리를 위해~^^
처음 맛보는 따끈한 츄러스도 맛있었지만 유럽 감기약인 달달한 뱅쇼 덕분에 얼굴이 발그레~ㅎㅎ
김혜정샘의 ‘뱅쇼 만드는 법’ 강의도 듣고
성필선샘의 ‘란닝구 호텔’ 얘기에 빵 터지기도 하고…
김형도 선생님 고맙습니다! 오늘따라 더 젊어 보이셨어요.~
* 교수님 : 아직 젊을 때 머리 좀 쓰세요! 전복 가운데 토막이라도 먹고 힘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