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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의 봄소식!    
글쓴이 : 이순례    15-03-02 23:57    조회 : 4,074
목동반에 새봄 새로운 분들이 오셨습니다.
패션코디네이터,일러스트,화가이면서 강의까지 하셨다는 송명실님!
전업주부로서 신문 칼럼 등을 보았을때 나도 글을 써보고 싶다는 강력한 열정을 안고 오신
김연희님!
중학교 가정학과 교사로 육아휴직 중 글쓰기에 관심을 갖고 오신 대학생처럼 앳띤 김수경님!
나름 야무진 포부를 갖고 오신 세분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울 송하춘 교수님의 명강의에 푹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_^
 
교수님 합평
<성 토마스 교회에서 바흐를 기억하며>_손동숙
-밀도있게 짜여진 잘된 글이다.
-누구나 아는 자료속에서 현장 체험후 연결을 시키는데 구분을 둬야 하며 역사적 사실들을 위주로 쓰기 보다는 보고 느낀 점을 좀더 많이 , 나의 생각을 깊이 있게 썼으면 한다는 말씀이셨구요.
-한권의 책으로 묶였을 때 전해지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여야 한다.
 
<<한국산문>> 2월호
<세번째 봇짐>-강진후
이삿짐 싸듯이 새로운 삶을 사는 내용이 좋았다.
<뒷목>_박종희
병실을 당신의 집으로 생각하고 같이 계시는 분들을 어머니집에 세들어 사는 사람들로 착각하실때가 많다. 이 문장이 좋았다.
<선생니임>_옥보명
잘된 글이다.
다양성으로 이루어진 올드한 글이며 국제시장이다 라고 생각한다.
특집; 작가를 소개하는 내용, 이력이 중복 되었다.
 
송교수님은 울들에게 ?이상-의 시가 좋아서 손수 복사꺼정 해오셔서 강의를 해 주셨네유
 
<요즈음 생각하는 것>-서정주
요즈음 생각하는 것 중의 제일 중요한 것도, 이삼십 대에 생각하던 것 중의 제일 중요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역시 <사랑>이라는 것인 듯하다. 나는 요즈음 이미 ,무슨 일에도 감정을 상하지 않기로 해온 연습에 상급생은 돼있고, 그러자니 또 자연 많은 일에 <쉬어>자세를 취하고 있는 일이 많기 때문에, 감정에 백퍼센트에의 불을 다 켜가지고 있는 일이 적게 되어 있지만, 이른 새벽 같은 때, 아주 피곤이 잘 풀리고, 고요가 잘 살에 닿아올 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역시 그렇다. 역시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것이다.
 
<진흙밭 헤매일 적에 네 구두 뒤축이 눌러 놓는 자죽에 비 내려 가득 고였으니, 이는 온갖 네 거짓, ?談에 한없이 고단한 이 설음을 으로 울기 전에 따아 놓아 하늘에 부어놓는 내 억울한 술잔 네 발자국이 진흙밭을 헤메이며 헤뜨려 놓음이냐.>-李箱
 
이것은 돌아간 이상의 시의 하나로, 비 내리는 날 앞에서 진흙길을 걸어가는 애인의 구두 뒤축이 눌러 놓고 가는 자죽에 고이는 빗물을 보고,
<이것은 애인 네 거짓과 농담을 나보고 울라고 곡하기 전에 하늘 앞에 부어놓는 술잔이냐.....>
사랑에 대한글- 지고 지순함과 아름다움 슬픔이다 라고 읊어왔는데 이상 은 사랑은 더럽고 치사하고 모욕적인 것이다. 맹자가 얘기한 선한 것 만이 아니다’. 와 같이-
단순하고 뒤엉킨 감정을 묘사한 복잡하고 미묘한, 사랑을 복합체로 묘사한 것이다.
사랑에 리얼리티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김아라샘! 손동숙샘! 간식비를 쾌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옥보명님! 새학기를 맞아 교사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이 개월간 결석계를 내셨네요^^
이상매샘, 한금희샘 이정임샘 백춘기샘 심희경님, 김은희 박사님! 해외 여행중인 김문경님!
담주에 반가운 봄기운 안고 강의실에서 뵈어요^^
 
송교수님은 선약이 있으시어 울들만 쥐눈이 콩에서 구수한 점심식사를 신입회원님 들과 함께 즐겼구요, 티타임으로 오늘의 수업을 마쳤습니다^_^
 
파릇파릇한 목동의 봄소식 이었습니다....
 
 
 
 

김은희   15-03-03 10:25
    
이순례반장님... 새 봄 소식을 이렇게 자세히 올려주시느라 너무 애쓰셨어요^. 반장님의 애정어린 수업 후기로 결석한 서운한 마음이 싹~ 가십니다^^.
목동반에 새로운 회원님들이 오셨군요.. 너무 환영하고 좋은 인연으로, 좋은 글들로 계속 만남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목동반님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저는 많이 회복하고 있고요, 다음 주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래봅니다...
모두 모두 보고 싶네요^~^. 목동반님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순례   15-03-03 23:06
    
은희님! 봄의 건강한 전령이 은희님에게 달음질치는 소리가 들려요.^^
다음주에는 환한 미소를 보여주시와요><//
문경자   15-03-03 11:08
    
은희 샘 빨리 회복하셔서 얼른 강의실에 오셔요.
반장님 꼼꼼한 후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신입생들 대 환영합니다.

송하춘 창작집 <<스핑크스도 모른다>>
 우리가 억지를 부려서 싸인을 해주셨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고 쓰고 배우겠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에 귀기우려 봅니다.
담주에 화사한 님들 보러 달려갑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이순례   15-03-03 23:08
    
아무나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일들을 묵묵히 행하시는 문경자샘!
에세이집의 출간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김아라   15-03-03 12:26
    
신입회원이 세 분이나 오셔서 우린 진심을 다해 환영했어요.
아하,봄이구나~
그래, 봄~ 다시봐도 봄~ 어쨌거나 봄~
     
이순례   15-03-03 23:09
    
아라샘! 신입 세분이 울 반의 봄꽃이었지요?
울들의 환영이 세분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_<
안정랑   15-03-03 12:46
    
신입회원 세 분이 강의실 분위기를 참신하게 바꿔줬어요^^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오래도록 글공부 같이 하시길요~
3월이 되니 바람의 감촉도 달라지네요.
봄이니까 글을 써야 한다, 새학기가 시작되었으니 써야 한다, 수필공부를 하고 있으니 써야 한다...
개나리, 진달래 만개하듯이 글도 만발하면 좋으련만...
     
이순례   15-03-03 23:09
    
만물이 소생하듯 이 봄에 글발도 기지개 켰으면!!하는 희망사항입니다.ㅋㅋ
강월모   15-03-03 21:49
    
오랫만에 신입 회원이 세명이나 들어 오니
활기 넘치치는 봄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힘껏 환영의 박수를 쳤답니다.
글 풍년 들도록 내맘부터 다잡아 봄^^
     
이순례   15-03-03 23:10
    
봄부터 맘을 다잡으면 가을쯤에는 글풍년 들 수 있겠지요?
저도 어서 맘을 다잡아야겠어요^^
정진희   15-03-03 22:05
    
이번 춘삼월 봄학기는 왠~지 설레네요^^
멋쟁이 신입 세 분의 등장으로 목동반이 오랫만에 활기 짱!
반일로 수고 많으신 반장님의 꼼꼼한 후기로 복습 한번 더~
은희씨~ 봄꽃 만발할땐 얼굴볼수 있겠지요??
우리반 청일점 백선생님도 봄학기엔 얼굴 자주 뵙고 싶네요~
모두 봄준비 잘하시고요..담주에 만나요~~~
     
이순례   15-03-03 23:18
    
회장님!! 은희씨의 빈자리가 넘 크네유^^
제 부족한 후기도 이제 발전을 해야 하는데 언제쯤이면 휴~ 하게 될런지유!
다음주에 뵈어요^^ 항상 수고많으세요.
박유향   15-03-03 23:26
    
신입들이 오셔서 분위기 한층 업되네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봄을 막을 수 없듯이 월반의 봄날은 막을 수 없겠죠~^^
반장님 후기글 너무 잘 읽었고요, 여러모로 교실을 위해 신경 써주셔서 늘 감사해요
봄학기에는 산뜻한 마음으로 글도 쓰고 힘찬 분위기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김영   15-03-04 22:16
    
목동반에 새로 오신 신입생님들 환영합니다.
출산율이 낮아지자 덩달아 문학반에 신입생도 뜸해진 때
알토랑 같은 님들이 오셔서 경사군요.

한 분은 훤칠한 패셔니스타
다음은 등산을 좋아하고 담백한 글을 좋아한다는 새짝궁 
또 한 사람은 20대로 교직을 잠시 휴직하고
2세 계획을 설계하는 발랄한 긴머리 소녀같은 분

신입들과 점심을 같이 하는데
패셔니스타가 계산한다고 해서 깜놀랐지요.
출세하면 쏘세요~ 하고는 말렸답니다.
그리고 ‘자작나무’에서 차를 마시며
한국산문 홈피 소개를 하면서 즐거웠지요.
봄과 함께 산뜻한 선물로 오신님들
우리 서로에게 봄선물이 되지 않을래요~*^^*~

반장님, 총무님 여기서 출세는 등단맞쥬~^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