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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지 않아도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간다"-스베덴보리,위대한 선물    
글쓴이 : 박재연    15-02-05 07:40    조회 : 6,572
 
                 에마누엘 스베덴보리(1688-1772)
 
스웨덴에서 루터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뉴턴과 쌍벽을 이루는 과학자로 유명했으나 57세가 되던해부터 죽을 때까지 무려 27년에 걸쳐 지상과 영계를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영계의 모습을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위대한 선물> < 천국과 지옥> 등이 유명하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영계와 자연계는 각 차원에서 일어나는 일이 자동적으로 다른 차원에 반응을 일으키는 상호연결관계를
    가지고 있다. 지상의 모든 것은 영계에서 나오는 '입류'로 말 미암아 싹이 든다 
  -> 상응론. 천체와 지구의 모든 존재를 1:1로 상응시켜 별의 움직임으로 점을 치는  점성술의 측면과도
     유사성이 있음
 
2. 천국은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층천-도덕적이지만 진리에 무관심한 사람
  2층천-진리를 일단 기억했다가 생각릉 한 후에 의지와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
  3층천-진리를 듣는 즉시 의지와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
 ->불신자라도 도덕적으로 산 사람은 천국(1층천)에 간다고 주장
 ->오늘날의 기독교 교리와 배치되며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취급받는 중요한 원인
    이   됨
3. 모든 동물은 본능 안에 새겨진 선천적 지식이 있지만 합리적 기능이 없으므로
   타고난 질서 안에서 살아간다. 반면 사람은 영계에서 입류된 사고능력이 있는데
                                     그것을  변질시켰기 때문에 무지한 상태로 태어나게 되었고 그래서 천국의 질서
                                     로 복귀해야  한다
4. 우주에는 지구 외에도 또다른 인류가 사는 행성이 있는데 그들은 상응이나 표상이   아닌 직접계시를
    받는다
5, 이웃사랑이란 모든 일에 공정하고 바르게 의도하고 행하는 것이다
6. 사람의 정신은 흙과 같아서 일구는 대로 된다
 
                                            영계의 구조                                 

 
우리나라에도 1970년대말 '스베덴보리 학회'가 결성되어 스베덴보리의 메시지를 인류에게 주는 '위대한 선물'로 여기면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은하   15-02-05 12:03
    
믿지 않아도 착하게 살면 천...궁금해서
클릭했네요.
어느 방송인이 그러더라고요
예수 부처 공자가 사는 천당보다는 황진이가 사는 지옥에 간다네요.ㅋㅋ
몆번이나 읽고 또 읽고...내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디
올려준 정보 감사합니다.
오윤정   15-02-05 16:10
    
살면서 만난 소중한 책중의 하나입니다.
통일교 박보희씨의 번역판으로 스베른 버그의 <<천상의 증언>>이라고 나왔었는데
오래 전 절판되었다고 하네요.
스웨덴 보리가 영의 세계를 여행하며 기록한 수십권의 방대한 서적중 하나인데
대영박물관에는 모두 소장되어 있다고 하지요.

빌려간 책이 돌아 오지 않아 지금은 내용도 가물가물하지만
인간의 양쪽에서 천사와 악마가 유혹하고 있어
인간의 선택에 따라 천사도 악마도 될 수 있다는 것,
천상에는 어린아이와 문명과 거리가 먼 아프리카 부족들처럼 순수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지옥에는 종교인들도 있다는 내용이 새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박재연 선생님.
반가운 마음에 들어와 몇자 남기고 갑니다.
김정미   15-02-05 20:58
    
기독교 교리는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만 천국에 갈 수 있다입니다.
완전 상반되는 교리이네요.
올려주셔서 잘 알게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늘씬한 키에 넘치는 지성
칼럼식 수필의 감성, 웰다잉 강사,
팔방미인 우리 박재연 총무님!
가끔 보내 주는 카톡에 오타가 나고
스스로 어리바리하다는 표현과
큰 소리로 호탕하게
웃는 소리에 인간 미가 흐르고
더 매력적인거 아세요?
늘 애써주셔셔
고맙습니다.
문영일   15-02-05 22:44
    
전도를 하는 사람에게 완고한 불신자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천당이 어디있습니까?, 당신이 가 보았습니까?"
한 참 생각 해 보더니
"있으면 좋고 ,혹시 없더라도 교리대로 올바르고 착하게 살면 좋지 않겠습니까?"
옆에서 듣고 있는 저는 그랬죠
"어! 그거 말 되네!"  시험이 있으나 없으나 공부 해 놓으면 좋을 테니까요.
전 이왕 가려면 3천당에 가고 싶습니다.
마음에서 지은 죄도 죄라고 하니 애저녁에 끝나긴 했습니다.
박 재연 총무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이렇게 좋은 자료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찬구 박사님 강의 메일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