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교시 달동네 밥상머리
오늘 봄을 느끼셨나요?
아침, 저녁은 당연히 아직 춥죠. 그런데 낮에 햇빛이 환히 비칠 때면 이제 겨울은 다 갔구나 싶네요. 지난 주 여행 가셨던 분들까지 밥상 멤버 8명이 모여 오모가리 김치찌개 집에서 맛있게 흡입! 교수님께선 연두부, 미역냉채 등 건강식을 좋아하셔서 피부도 좋으시고 걸음도 반듯 하신가 봅니다. 우리 모두 배워야겠어요.~
배탈이 나 호박죽을 드신다던 김혜정샘, 어서 쾌차하시길~
교수님과 함께 식사하고 싶으신가요? 매주 월요일 12시 30분 문화센터 앞으로 오세요~
1교시 : 명작반 제6강 미국의 낭만주의
1. 에머슨의 후반기
1838(35), 에머슨 : 하버드대 <신학부 강연>, 급진사상가로서 인정.
① <<성서>>의 기적을 부인하고 ② 예수를 신이 아니라며 ③ 기독교사가 예수를 반신반인으로 만들었다고 주장.
⇒ 이집트인이 오시리스를, 그리스인이 아폴로를 만든 것과 같다고 함.
⇒ 진보적인 하버드에서조차 한동안 초청 안 함.
“자신 외에는 아무 것도 보지 말라”(개인주의)→에머슨의 문학사상 중 가장 중요함!
* 아이 같은 마음. “아이는 누구의 말도 따르지 않는다. 오히려 모든 것이 그 애에게 맞춰진다.”
‘각주’ 필요 없는 독립적 자기 생각이 중요하다. ⇒ 수필도 ‘각주’를 달지 않도록.
* “우리는 책을 읽을 때 마치 구걸하는 것처럼 책 내용에 아첨한다.”
* “나는 그 어떤 설교보다 예배가 시작되기 전의 고요한 교회를 좋아한다.” : 참 좋다!
2. 이 시기의 미국 사회
*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 : 영국과의 전쟁을 피함.
* 제4대 제임스 매디슨 : 영미전쟁(1812-1814).→ 백인 민족주의 고양, 친영적 당의 약화.
* 제5대 먼로 대통령. :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마지막 대통령. → 호감의 시대
* 미국의 인구 추이 ; 1790년 ; 4백만. 1820 ; 1천만, 1830 ; 1천3백만.
→ 공중보건의 개선과 출생률 증가. 유럽 이민 급증(운송비용 절감)
3. 헨리 데이비드 소로
Henry David Thoreau(1817.7.12.-1862.5.6.)
* 하버드대 입학, 홀리스 홀에 기숙. : 육신은 하버드에, 마음과 혼은 고향 마을을 헤매.
* 1837(20), 하버드대 졸업. 에머슨 만남.(여동생소개) : 에머슨 14세 연하, 그러나 절친됨!
* 콩코드 박물관(The Concord Museum) ; 에머슨과 소로의 자료와 시설 원형 보존.
* 1846(29) : 납세 거부, 이유
(1) 미국과 멕시코전쟁. → 텍사스 일대, 1천5백만 달러로 매입한 것으로 조인. (2) 노예제 반대
* <시민의 저항> 강연 : 명 강연, <<시민의 불복종>>의 초석.
⇒ “소유 당하기에는 나는 너무나 고결하게 태어났다.”
⇒ “지배하지 않는 정부가 최상의 정부다” ⇒ 아나키스트(무정부주의자)
* <<월든>>
2년 2개월 동안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 근처 월든에서의 체험을 정리한 에세이집. → 치밀한 자연 묘사가 추가.
제1장 <숲 생활의 경제학>. : 최대한 검소하게 살자. 1년간 총 $28.12½, 6주일의 노동으로 가능.
제2장 <나는 어디서,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 “지성은 식칼과 같다. ”
제3장 <독서>. 구어보다 기록어를 중시. 지식보다 지혜가 중요하다.
제18장 <맺는 말>. “기러기는 인간들보다 더 세계인에 가깝다. 그는 캐나다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점심은 오하이오 강에서 먹으며, 밤에는 남부 지방의 늪에서 날개를 가다듬고 잠자리에 든다.⇒ 멋진 시 같다.
“지는 해는 부자의 저택이나 마찬가지로 양로원의 창에도 밝게 비친다. 봄이 오면 양로원 문 앞의 눈도 역시 녹는다.” ⇒ 늙어 양로원 가는 것을 서러워 말자.^^
* John Brown(1800-1859) : 노예폐지론자.
목적 : 남부 산악지역에 탈주 노예 공화국 설립하려함.
버지니아 주 하퍼스 페리의 정부군 무기고 습격, 잡힘. 교수형 판결.
⇒ 에머슨은 “교수대를 십자가와 같이 영광스럽게 만들 것이다.” : 처형반대
⇒ 빅토르 위고 : 대단한 투사, 건지 섬 망명 중 그의 선처 촉구 공개서한.
“미국인들이 이것을 숙고했으면 한다. 카인이 아벨을 죽이는 것보다 더 공포스러운 일로, 그것은 바로 워싱턴이 스파르타쿠스를 죽이는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남부에서 : 교수형 당함.(노예주)
북부에서 : 교회는 조종, 조포(弔砲)도. 에머슨과 소로우 등 도 브라운의 운구를 기다림.
휘트먼, <유성의 해>, 처형과 장례 묘사.(자유주-노예폐지제)
사후에 남북전쟁(1861) : 그는 영웅화. <존 브라운의 주검>이란 노래는 북군 애창곡.
2교시 수필반
임정화님 <영원으로 멎은 -문학으로 기억하는 4월 16일>
홍성희 <김 여사의 힐링 레시피> <연희동 빨간 집>
윤효진님 <삼각지역 12번 출구>
김형도님 <내려올 때에야 보았네>
오늘은 5편의 글 합평이 있었습니다.
* 의미전달 : 작가가 말하려는 것을 좁게, 구체적으로 써야 독자의 이해가 쉽다.
* 인용은 글에 맞는 지를 확인하고 인용문을 너무 많이 쓰면 복잡하다.
* 문장에서 ‘오늘은~’ 같은 표현은 쓰지 말 것, 나중에 읽을 때를 위해.
* 경칭은 문장 끝에 한 번만 쓰도록 한다.
* 갈등 구조에서 화해를 할 때는 극적인 화해 방법(계기, 공감)이 중요하다.
* 주제가 분산되는 글은 두 개 이상의 글로 나눠 각각의 주제에 집중하자.
* 중복되는 글의 축약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자.
* 오늘은 모처럼 홍도숙선생님과 박상주선생님께서 나오셔 많이 반가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신선숙샘이 맛있는 초컬릿을 가져 오셔 풍성했습니다. 총무는 먹을 것이 많으면 푼수가 됩니다, 히히~
3교시 티타임
신선숙샘께서 맛있는 레몬티, 망고티, 커피로 남미 여행을 마치고 왔다고 신고를 하셨습니다. 항상 푸근하고 넉넉하셔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저만 그런 건 아니죠?^^
이번 주까지도 등단 축하 인사를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반장의 공백을 도와주기로 한 박은지샘 고맙습니다.~^^
김미원샘과 양경자샘 성필선샘이랑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윤효진샘의 재밌는 길치 얘기를 하며 모두 공감!
티타임은 또 다른 합평시간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담 주 티타임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