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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무게를 이기는 글을 쓰자.    
글쓴이 : 배수남    15-01-29 19:58    조회 : 3,874

찬바람을 가르며 모여 든 목요일 아침입니다.

매주 목요일의 아침 수다는 재미있고 새록새록 정이 쌓이게 합니다.

 

*명정강님 <문자로 말할게>

*김형도님 <99세에 재복이> -- 두 편을 합평 했습니다.

 

~ 글은 쓸 수 있는 것만 쓴다. -자신이 산 만큼, 경험 한 만큼

~ 소설/ 희곡 서사장르 ?세계와 자아가 갈등을 겪는 것 (알고 있는 것)

~수필 교술 문학 장르 ? 사설 투 의 방향은 않된다(개성과 체험)

~세계를-자아로 끌어들임 (공감 능력)

~ 독자가 읽고 이해하기 쉽게 써준다.

~ 인용부분 -‘ ’를 처음 나오는 단어는 써 줘야 한다.

~ 보통 명사 일대는 하지 않는다.

~ 미쳐미처 로

~ 호기심은 죽기 전까지 발동되어야 한다.

~되어 // (?)

~ 그애 // 이애

~ 글에 나오는 내용을 제목으로 해도 좋다.

~ 글은 서정적인 면이 있어야 한다.

~ 시간의 무게를 이기는 글을 쓰자.

~ 문학성이 있는 글을 쓰자.

~*~ 비유 ~*~

*~직유-글에서 자제하자 내 마음 호수처럼

*~은유내 마음은 호수요~~파블로 네루다?은유는 세계를 바꾼다.

*~대유?제유한 부분을 들어 전체를 드러나게: 사람은 빵(전체) 살 수 없다.

환유비슷한 것끼리 표현하지만 부분이 전체는 아니다.: 간호원을 백의의 천사

~*~역설(페러독스)- 겉으로 모순-사실을 얘기 한다.

- 도를 도라 함은 도가 아니다.

~*~반어(아이러니)- 반대로 얘기 한다.

- 참 예쁜 짓만 골라서 해

~*~ 형용모순 ? 꾸미는데 모순이 있지만 말이 된다.

- 찬란한 슬픔 / 소리 없는 아우성/ 사랑했으므로 행복 하였네라

~단어 알기: 라훌라 ? 혹 덩어리라는 뜻.

 

*~~ 수업 후 비빔밥과 뜨끈한 국밥을 먹으며 식탁위에 올라온 수다는 맛깔난 조미료 같았습니다. 조의순 쌤은 아들에게 용돈을 받았다며 점심을 쏘셨습니다.-고맙습니다.

 

*~~ 하트가 그려진 달달한 라떼는 김정완 선생님께서 지갑을 열었기에 모두들 앞머리 빠지겠다고 엄살을 떨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결석하신 원경혜샘,김명희 쌤,성지우 쌤~~다음 주에 목성님들 모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인숙   15-01-29 21:01
    
한 주 결석했더니 강의실이 조금 낯설었어요.
그래도 점심시간의 수다와 차 마실 때의
깨알 수다는 언제나 정겹지요.

오늘 우리 자리의 수다는 사랑이야기였지요.
특히 남녀 사랑이야기는 흥미진진.
늙어도 사랑이 필요하다
늙으면 사랑도 떠난다.
늙을수록 사랑이 필요하지 않는가요?
점심과 차는 완전 공짜로
넓은 이마가 더 넓어지지않을까?
홍정현   15-01-29 21:39
    
피부와 체력은 시간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고 있지만
글만은 시간의 무게를 견디도록 노력하고 싶네요.
부족한 총무를 위해 애써주신 차복인샘, 반장님...그 외 선생님들 감사드려요.
제 이마는 충분히 넓은데.....
목반에선 늘 공짜밥과 커피만 주시니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못 먹었네요. 아쉬워라~~~)
이마 걱정이 많이 됩니다.
김보애   15-01-30 01:04
    
오랫만에 느긋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목요반 님들은 특별한 힘이 있나봅니다.
반가움은 정을 느끼게 하고 정은 살맛을 갖게 합니다.
조의순 선생님, 밥 잘 먹었습니다.
김정완 이사장님, 차 잘 마셨습니다.
다행히 머리칼은 줄지 않았더군요. 오가는 인정속에 살만 포실포실 찌고 있습니다.

차분하고 열의있는 교수님, 성실하고 넉넉한 반장님, 바지런하고 센스있는 총무님.
그리고 인정많고 따뜻한 선후배님들.
오늘도 목성반은 맑음!!  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당
황윤주   15-01-30 08:59
    
오랜만에 들어와서 배수남반장님의 강의후기 글을 읽으니 그간 잠잠하다 못해
이제 푹 잠겨있나 싶었던 글욕구가 스멀스멀  몸 안에서 올라오는 것만 같아요.
제가 그만 먼 곳으로 이사를 가버려서  발걸음을 옮기기가 쉽지 않은 처지지만
목요반의 즐거웠던 분위기를 잊은 것은 아닌데...  언제 불시에 찾아뵙고  원망(?) 좀 들어봐야겠네요.

보고싶습니다. 선생님들~~
     
김인숙   15-01-30 11:43
    
윤주님. 그리움엔 거리가 문제가 아니지요.
저 깊은 곳에서 움틀대는 글 욕구
달래주세요.
빨리 나오셔서 싱싱한 엔돌핀 뿌리시고
타고난 달란트 뽑아 올리세요.
윤주님의 공연을 놓친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반장님의 칭찬이 보통을 능가 했어요.
     
배수남   15-01-31 18:21
    
윤주 쌤~~!
반갑습니다.
결코 멀지 않다고 느껴지는데
용기를 내어 도전해보세요.
쌤이 앉던 자리로 자꾸 눈길이 가고
 긴 머리를 찰랑이던 딋 모습이 늘 그립답니다. 
글에 대한 열정을 목요반에서 꼭 함께 하시길요.~~^,~
이마리나   15-01-30 11:06
    
오늘도 만학의 문학도들이 찬바람을 가르고
참석한  교실은 열강의 교수님과 문우들의 훈훈함으로
봄날이었습니다.
 
짧은강의 시간의 아쉬움은 맛난 점심과 달콤한 커피로 대신했지요.
밥사기 릴레이가  시작되었나봅니다. 오늘도 공짜밥과 커피로  지갑은
열지못했지요.

지갑을 열어주신 조의순님 쌤과 김정완 쌤 감사합니다.
정이 많고 사랑이 넘치는 목요반 문우들의 가슴은 칼바람도 녹이는
마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컨디션이 좋지않았던 김정완 샘과 총무님 빨리 쾌차하세요.

모처럼 찾아준 목요반의 마스코트 황윤주샘 반갑고 보고싶네요.
한 번 들러서 예쁜얼굴 보여주세요.
모두 즐거운 주말보내시고 다음주 뵈어요.
한종희   15-01-30 13:37
    
날은 추워져도
마음은  더 따뜻 해지는 요즘입니다.
목요일이 
공기좋은 숲 에서의 휴식처럼
편안하고  달콤하기만 합니다~
고맙습니다~♥
강진후   15-02-02 04:50
    
배수남샘 강의후기에서 문우님들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듯 합니다.
따스한 봄을 느끼게하는 온정이 뿜어지네요.
행복하고 편안해보이는 배선생님
감기조심하시구요, 편집회의때 뵐께요..
     
김인숙   15-02-02 07:19
    
어머. 우리 방에 놀러 오셨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배수남   15-02-03 15:58
    
서강대 반 강진후 반장님~~!
방문하시어 힘을 실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활기 넘치는 서강대반에도
좋은 글들이 샘 솟을 겁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