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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수필 쓰기 공개 특강~ (미아반)    
글쓴이 : 강혜란    15-09-02 20:38    조회 : 4,496
가을 학기 개강 첫날!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엔 가을이 가득찼습니다.
긴 휴식을 끝내고 강의실로 복귀한
화요반의 hope
김정연 선생님의 아우라로
교실이 환해졌습니다.
 
오늘 강의는
좋은 수필쓰기 공개 특강~
 
자존감이 없는 사람은 타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긍정하며 살아라.
외형적인 것만 보지말고 무형적인 보며 내적인 것을 직시하라.
분별력이 없는 어린이들은 놀이가 많다.
분별력은 차별이  있다.
정희성 <민지의 꽃>
이재무 <얼굴>, <공중전화>
 
언어를 디지털화하라.
가을에 플러그를 꽂는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클릭한다.
가을엔 카톡을 하겠어요.
풀벌레 소리가 자판을 두드린다.
참새들이 댓글을 다느라고 정신이 없다.
 
엉뚱하게 생각을 하라.
몽상과 상상력의 차이는 비슷하다.
몽상에 질서와 체계를 부여하면 상상력이 된다.
상상력이 뛰어나면 좋은 글감이 떠오른다.
글감을 발효시키면 시와 수필이 된다.
서울별과 시골별.
시골길과 서울길.
김승옥 <<무진기행>>.
 
시인이나 수필가들은
우울과 허무,
날씨와 계절의 변화에 민감해야한다.
의인관적 세계관을 가져라.
설명적 진술을 피하고 문학적 표현을 많이하라.
창작의 원동력은 읽기다.
독서는 필수, 시집과 소설 등 읽는 행위에 중독되라.
 
*  좋은글 쓰기 요건 *
1. 가장 중요한 것은 묘사다.
묘사란 미적 형상화다.
형상화란 비유+ 이미지.
이재무 <종소리>, <위대한 식사>
김광균 <추일서정>
김용택 <그 여자네 집>
곽재구 <사평역에서>
박인환 <목마와 숙녀>
황동규 <브롱스 가는길>
2. 비유법을 많이 써라
직유법: ~처럼, ~같이
은유법: A는 B다.
의인법: 사람으로 표현.
대유법: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대표.
활유법: 무생물을 살아있는 것처럼 표현.
풍유법: 속담과 격언.
반어법: 모순관계가 없이 반대로 표현. 
역설법: 모순 형용 속에 진리가 들어있다.
서정주 <선운사 동구>
이재무 <강진만 갯벌>, <갈대들>
체코의 프라하와 헝가리의 도룬시.
3. 퇴고를 많이 한다. 
 
<<한국산문>> 9월호를 읽었습니다.
 
신입회원으로  미술을 전공하신 오미영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가을 학기는 수강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듯~
기쁨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화요반님들~
문학이란 읽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조금씩 다르지요.
틀리지 않고 다르다, 참 좋은 말입니다.
사물과의 유사성을 발견하여 좋은 글들 많이 쓰시고
반가운 얼굴로......
 
    <공지 사항> 
1. 다음 주는 교수님의 중국 강연으로 휴강입니다.
  (9월 15일 화요반 강의실로 오세요)
2. 독서토론 책 토지 1권입니다.
 
  
 
 
 
 
 
 
 
 
 
 

김양옥   15-09-02 22:25
    
수필쓰기 명강의에 걸맞는
후기룰 선물해 주셨군요
흩뿌린 알알의 옥돌들을
꿰어 보석으로 만드셨으니...
수고하셨습니다~~^^

토지 1권의 첫 독서토론,
대화의 폭도 넓었고
감상 표현들도 두껍고
깊어
다음 시간이 짱~! 기대 되어요
리드 하시느라
애쓰셨구요~~~♡♡♡

특히 가을학기
첫 수업부터
독서의 필요성을 강조하신
교수님의 맣씀 귀하게 들었습니다.
정말 귀 닳도록 들어도
넘치지 않지요~~
한 주간 동안
좋은 일 많으시길요♥
유병숙   15-09-03 10:42
    
화요반 클릭!
복습만 해도
강의가 머리에 쏙 들어오네요.
강혜란 부반장님 감사합니다.
유병숙   15-09-03 10:47
    
가을학기에 플로그를 꽂으신 김정연 선생님
엄청 보고 싶었습니다.
강의실이 꽉~~
든든해졌습니다.
글을 안 쓰니 공허하셨단 말씀에
가슴이 철렁~
제 맘을 들켰습니다.
그래요~
우리는 '수필 운명 공동체'~~~
찌릿 전기가 통했습니다.
선생님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유병숙   15-09-03 10:51
    
새로 오신 오미영 샘 환영합니다.
진솔한 글을 써보겠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글을 쓴다는 하나의 이유로 금방 소통이 가능한 그 신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적극적인 오미영 샘의 발걸음 기대하며
오래도록 화요반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유병숙   15-09-03 10:53
    
말만 들어도 설레는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
그 대망의 문을 연 독서토론이었습니다.
재미 만땅이었습니다.
기대 만만입니다.
열심히 읽어야쥐~~~^^

독서토론 이끄시는
강혜란 부반장님 감사합니다.
조문경 샘도 고맙구요.
문우님들 빨리빨리 참석하세요.
유병숙   15-09-03 10:56
    
밝은 모습으로
명랑하고 화목하게
화요반을 이끄시는 김양옥 반장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구금아 사단~~ 금아 총무님을 기다립니다.
무척 보고 싶은 하루였다는~~^^
김정연   15-09-03 11:24
    
문우님 들의 따뜻한 환대에 크게 우쭐해 집니다.~~
교수님의 한결같은 열강에 플러그에서 불꽃이 여러번 튀었지요? ㅎㅎ
화요반을 굳건히 지키고 계시는 문우님들께 고마운 마음 가득합니다.
못 뵈온 분들,  어서어서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