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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의 경지에 이른 철학자 소크라테스 (용산반)    
글쓴이 : 박화영    15-08-18 08:06    조회 : 5,425
0교시 달동네 밥상머리
오늘은 신선숙 선생님의 등단파티가 화려하게 열린 날이었습니다.
불고기 브라더스에서 영양 만점 맛도 만점 불고기 전골을 도란도란 나누어 먹으며 들었던
신선숙 선생님의 감개무량한 등단소감이 또렷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진희 회장님과의 인연으로 발을 들여놓으신 이 곳이 최고의 노후대비였다는 말씀에 모두들 공감하며 무릎을 치고 말았지요. 교수님의 축사처럼 생활수필의 대가로 거듭나시어 저희 용산반의 어른으로 듬직하게 뿌리내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려봅니다. 오늘 입고 오신 초록색 블라우스와 화사한 꽃모양의 코사지 정말 잘 어울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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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명작반 : 8강 성자의 탄생 -소크라테스의 생애
*소크라테스: BC 469?~ BC 399경에 활동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세계 4대 성인중 하나.
그리스의 철학자. 아테네 출생. 조각가인 아버지 소프로니스코스(Sophroniskos)와 조산원(助産員)인 어머니 파이나레테(Phainarete) 사이에서 태어나 처음엔 아버지를 따라 조각을 하면서 다른 청년들처럼 기하학철학천문학 등을 배웠고, 중장보병(重裝步兵)에 편입되어 세 번이나 전투에 참가, 용명을 떨쳤다. B.C. 406년에 5백 명 공회의 일원이 되어 1년간 정치에 참여한 일이 있고, 40세 이후엔 교육자로 자각, 청년들의 교화를 결심하였다. 자연 철학을 수득했으나 그 기계론적 세계관에 불만을 품었다. 그때는 아테네의 몰락기였으므로 보수적귀족적인 정신과 진보적개인주의적비판적 정신이 소용돌이치는 시대였고 그도 이러한 상반된 경향을 지니게 되었으나 당시의 소피스트들처럼 궤변(詭辯)을 능하여 진리를 상대적주관적인 것으로 해석하는 태도는 단연 배격하고,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진리를 찾아서 이상주의적목적론적인 철학을 수립하려고 하였다. 아무런 저서도 남긴 바 없어 확실한 사상을 알기는 어려우나 아리스토텔레스디오게네스 라이르티우스크세노폰 특히 플라톤의 저서 등에 언급된 것을 보면 그는 델피(Delphi)의 신탁을 믿어 "너 자신을 알라 Gnothi Seauton"고 주창하였다. 그 방법으로 제논의 변증법을 활용하여 논변을 진행시키는 사이에 잘못된 판단의 모순을 깨우치고 다시금 옳은 판단으로 유도시켰는데 이것이 유명한 산파술(産婆術)이었다. 그는 합리주의자였으나 때로는 초경험적인 내심의 소리, 즉 다이몬(Daimon)의 소리를 경청하고, 이른 아침에 시작해서 일주야를 요지부동하면서 내심에 침잠하는 선정(禪定)의 경지에 들기도 하였다. 이렇게 지혜(智慧 : Sophia)를 사랑(: Philos)하는 마음으로 정의절제용기경건 등을 청년들에게 가르침으로써 많은 청년들에게 큰 감화를 끼쳤으나, 공포 정치 시대의 참주(?主)였던 크리티아스(Kritias) 등의 출현이 그의 영향 때문이라는 오해를 받게 되어 "청년을 부패시키고 국가의 여러 신()을 믿지 않는 자"라는 죄명으로 고소되고, 배심원들의 투표 결과 40표로 이 노애국자(老愛國者)에게 사형이 언도되었다. 그는 도주할 수도 있었지만 투철한 준법 정신에 의해서 태연히 독배(毒杯)를 들어 마시면서 제자들에게 빌린 닭 한마리를 갚아달라고 부탁하였다. 그의 사상은, 제자들에게 전수되어 메가라(Megara) 학파키니코스(Kynikos) 학파키레네(Kyrene) 학파 등을 이루고 특히 수제자인 플라톤의 관념주의로서 피어나 그 뒤의 서양 철학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플라톤은 그에 대하여 "우리들이 만나 본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고상하고 가장 현명하고 가장 정의(正義)로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플라톤: 플라톤(BC 427~ BC 347)은 기원전 427년에 아테네의 명문 귀족의 집에서 출생하여 20세에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되어 그에게서 큰 감화를 받았다. 처음에는 정치가를 희망했지만, 혼란에 빠진 아테네의 민주정치를 위해 희생된 스승 소크라테스의 사망을 목격한 후 뜻을 바꾸어 철학자로서의 일생을 보내게 되었다. 철학자로서 플라톤의 노력은 아테네의 운명에 불길함을 던져준 소크라테스의 실패를 연구하고 그것을 시정할 방법을 찾는데 모아졌다. 스승의 처형 후 잠시 메가라에 피난갔다가 아테네로 돌아와서 약간의 대화편을 집필했다. 그 후 남부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등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혔으며, 기원전 387년 아테네의 서북쪽에 아카데메이아(Akademeia)라는 학교를 창립했다.
기원전 399~365년에 다시 시칠리아에 가서 젊은 군주 디오니시오스 2(Dionysios ; 기원전 367~398집정)를 도와서 어느 정도 자기의 정치사상에 부합한 정치를 실현하고자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아테네로 돌아왔다. 기원전 361~360년 세 번째로 시칠리아에 가서 친구인 디온과 그의 조카 디오니시오스 2세와의 싸움을 조정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그 후 기원전 347년 사망할 때까지 아카데메이아에서 강의와 저작의 집필에 전념하였다.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 이 글은 소피스트로서 유명한 프로타고라스와 소크라테스와의 덕()에 관한 대화이다. 덕이란 무엇이며 과연 덕은 가르쳐질 수 있는 것일까라는 문제가 음미된다. 소크라테스는 절제·경건·용기·정의·지혜라고 하는 여러 가지 덕이, 그것들이 정말로 덕이라고 할 수 있는 공통된 덕의 본질을 문답 형식으로 탐구해 나간다. 만약 이러한 여러 덕의 본질이 지식임을 안다면 덕은 가르쳐진다고 해도 좋으며, 덕은 지식이라는 것을 입증하려고 한다. 한편 프로타고라스는 덕은 가르쳐지는 것이라고 하면서도 소크라테스가 주장하는 덕이 지식이라는 점을 부정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프로타고라스는 정의·용기·절제 등 여러 덕이 마치 얼굴 가운데서 코나 눈이나 입처럼 각각 다른 것이라 한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그렇다면 경건한 태도를 갖지만 바르게 행동하지 않는다든지, 지혜롭지는 못하지만 사려가 깊다고 하는 일이 일어난다고 반론한다. 그러나 이러한 여러 가지 덕이 황금의 일부분처럼 동일하다고 한다면 용기·절제·경건 등등으로 구별되는 것은 무엇에 의해서인가. 결론으로서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해답을 얻을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덕은 지식이지 않느냐, 그러므로 가르쳐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암시가 전체를 통하여 풍기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하기를, 소크라테스는 "보편적인 것을 추구하여, 정의(定義)에 마음을 쏟았다"라고 하였는데 이 경우 그 보편적인 것에 해당하는 것이 소크라테스가 말한 지식이라 해도 좋다. 그가 말하는 지식이란 머리에서 생각만 하는 이론적인 지식은 아니다. 그것을 가지면 악을 저지를 수 없는 체득적(體得的) 지식이라 하겠다. 그러한 지식을 얻는 것이 덕이며 사람들의 행복으로 연결되어 간다고 하는 소크라테스의 이른바 "()는 덕()"이며 "덕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라는 윤리가 이 대화편에 암시되어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플라톤의 <<향연>>: 이 대화편의 주제는 사랑(에로스)이다. 대화편의 전체 내용은 크게 세 부분(도입부, 찬양 연설, 마무리)으로 나뉜다. 도입부는 이야기의 보고자인 아폴로도로스가 오래 전에 아가톤의 집에서 있었던 향연에 대한 이야기를 아리스토데모스에게서 전해 듣게 된 사정과 향연에서 에로스 찬양 연설이 시작될 때까지의 과정이며,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찬양 연설 부분은 참석자들 가운데 소크라테스를 포함해서 모두 7명의 연설들이 전개된다. 그리고 향연이 어떻게 마무리되었는지를 전해주는 것으로 향연 이야기가 종결된다.
*알키비아데스: (BC 450~ BC 404) 소크라테스가 30대 초반에 만난 새까만 후배로 정치적 수완과 현명함, 드높은 야망으로 세인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엄청난 사치와 음주, 방탕, 오만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으며 후일 소크라테스의 사형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되는 인물이다.
*크세노폰: (BC 430~ BC 354)소크라테스의 제자로 플라톤과 동문수학했으며 마키아벨리에게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고대 그리스의 직업 군인이자 저술가로 소크라테스를 찬양하였고 그가
살았던 BC 4세기에 대한 역사와 소크라테스의 말, 고대 그리스의 생활사에 대한 기록을 남겨
유명하다.
 
2교시 수필반
홍성희님 <7번 아이언의 한계>
골프를 시작하시며 겪으셨던 에피소드와 감회를 다룬 글로 글의 소재를 전후좌우로 더 넓게
관찰하시면서 한 두 문장을 포인트 있게 표현하시면 더 좋은 글이 되겠다는 평이 나왔습니다.
박승희님 <원리원칙 독일인, 순발력의 대가 한국인>
흥미로운 소재의 글로 장황하다 싶은 내용을 축약하되 자세히 표현해서 재미있는 부분은
살리는 재구성이 필요하겠다는 평이 나왔습니다.
김미원님 <견딜 수 없네>
한때는 절실하고 애절했던 그것들을 모두 잊고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을 바라보며 쓴
글이라는 설명을 들으며 기획기사의 소재로도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온 글이었습니다.
 
3교시 티타임
티타임은 저희들의 단골 츄러스집에서 등단파티를 하신 신선숙 선생님이 열어 주셨습니다.
연말 총회 반별 장기자랑은 저희반의 인원이 적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합창이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왔고 반장님께서 10월 가을세미나 일정을 공지하셨습니다.
장영수 선생님께서는 2주 전쯤 있었던 교수님의 수필쓰기 이론에 대한 수업이 매우 좋았다고
하시면서 간간이 실기와 이론수업이 병행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담 주 화욜 오후 4시 합정동 문학하다에서 열리는 북 콘서트에는 반장님의 권두시 낭송과
신인상을 수상하시는 신선숙 선생님께서 출연하시니 많은 참여 해주시면 뜻 깊은 시간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여름학기 수업이 오늘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냉방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던 뜨거운 용산반의 열기를 넘치는 학구열로 잠재워주신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선선한 가을학기에도 반갑게 다시 뵐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마지막 더위 건강하게 잘 넘기시고 9월 학기에 뵙겠습니다^^*
 
 
 
 
 
 
 
 
 
 
 
 
 

신선숙   15-08-18 08:51
    
화영샘! 자세하게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하셨네요.다시 새롭게 감동이되는군요.
다음 주자가 우리화영샘일까요? 진심으로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우리문우님들이 고마웠읍니다.
바쁘신데도 열심히 나와주신 정진희회장님과 문영일 선생님 그리고홍순규선생님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 오래오래 잊지못할것 같읍니다.
화영샘이 찍으신 사진 보내주시면 고맙겠읍니다.
     
김혜정   15-08-18 10:40
    
신선숙선생님
어제의 감동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함께,멀리 행복한 동행 기대합니다.'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홍성희   15-08-18 09:04
    
소크라테스 플라톤  알키비아테스  등등
이름만 들어도 머리아픈 철학자들!
재밌는 강의로 풀어주신 교수님과
그 강의를 다시금 요약해 주신 박화영샘의 후기로
머리 아픈게 말끔해졌어요, 수고하셨어요~

초록의 우아한 신선숙샘 모습
오래 기억될거고, 좋은  글  재미난 글 기대합니다!^^
오랫만에 먹은 츄러스 맛있었어요.
감싸합니당~♡
     
김혜정   15-08-18 10:44
    
홍총무님
등단식 준비하시느라 애쓰셨어요.
그간 고생 많으셨지요?
제 생각에는 7번 아이언 대신에 펜을 잡으신 것 같습니다. ^^
화이팅 응원으로 그간의 수고에 보답할께요.
          
권정희   15-08-18 16:09
    
순둥이 홍총무님! 그간 고생많으셨습니다.
  무거운 떡배달부터 자잘하고 성가신 수많은 일들 챙겨주셔 감사합니다.
 이제는 7번 아이언 대신 펜을 잡았다는 반장님 말씀대로 훠~어이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꽃미남에다 스타일 좋은 알키비아데스 잘 생겼지만 정말....
스파르타에 붙었다가 거기서 간도 크게 남의 아내를 탐내고, 다시 적국인 페르시아로 도망친
알키비아데스는 아테네를 그리스  문화정치의 중심으로 만든 영웅 페리클레스와 심하게 대조되네요. 미남은, 특히 허세심한 미남은 조심해야 될 듯....
깔끔한 후기를 쓰신 화영샘!
감사합니다.  용산반을 위해 애써주시는 샘의 예쁜 마음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사랑합니다. 화영샘!
               
홍성희   15-08-18 21:22
    
펜을 제대로 들어야할텐데
이것도 중도 포기할까 걱정 됩니다. . ㅎㅎ
알키비아데스 보면서
남자 잘 생겨봐야 인물값이나 한다는
돌아가신 외할머니  말씀이 생각나네요~
더불어
탈옥했으면 파렴치범이 될뻔했는데
독약을 마시고 죽음으로써
성자가  된  소크라테스를 보며
인생은 한끗 차이같기도 하고..
김혜정   15-08-18 09:58
    
아시는 분은 다 아시다시피 한여름 내내 우리 용산반 참으로 뜨거웠지요~~???  ㅎㅎㅎ
그 뜨거웠던 (벌써 과거형 입니다.^^) 여름학기가
신선숙선생님의 등단식으로 마지막 열기를 몽땅 소진하며 종강을 했습니다.
월반 달님들
애 많이 쓰셨습니다.
태양아 아무리 뜨거워봐라. 달이 녹아내리나.....
우리 달님들의 한 판 완승으로 끝난 여름학기.
함께 하신 모든 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큰 박수 올립니다.ㅉㅉㅉㅉ
김혜정   15-08-18 10:06
    
신선숙선생님
탁월하신 노후대책의 선택에 지지와 격려, 축하를 함께 보냅니다.
선생님께서 선택하신 수필의 길에서
오래오래 기쁨과 보람 누리시기를 기도하며
저희 한국산문과 달님들도 계속 함께 선생님의 기쁨과 보람에 동참하기를 바래봅니다.
등단을 진정 기뻐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저는 덩달아 행복합니다.
문운 가득 건필하소서.
김혜정   15-08-18 10:17
    
박은지쌤, 양경자쌤, 다음학기에는 뵐 수 있는지요?
박옥희쌤, 박현분쌤, 정숙희쌤, 허순애쌤 빈 자리 허전했습니다.
박상주쌤, 홍도숙쌤
선선해진 바람 타고 용산반으로 나들이 오시려나.....기다리겠습니다.
김혜정   15-08-18 10:24
    
졸지에 어리바리한 반장을 만나서 3개월을 함께 해주신 홍성희총무님
마지막까지 등단준비 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부족한 반장으로 인해 속이 많이 타셨을텐데 내색없이 묵묵히 견뎌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종강일지를 쓰시며 새 임무를 준비하시는 박화영선생님
흔쾌이 어려운 자리를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총무님, 반장, 용산반의 복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새 총무님께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홍성희   15-08-18 21:08
    
3개월 전 임반장 사정은 안타깝지만
반장하겠다고 나서는 분이 안 계실때
선뜻 반장 맡아주신 김혜정 반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위기의 용산반을
새 반장님과 수요반 총무 경험이 있던 박화영샘이
구해주셨어요~~
앞으로 활기차고 열정적인
용산반으로 새로 태어나리라 믿고
반장님과 신임 총무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김혜정   15-08-18 23:44
    
감사합니다 홍쌤
김혜정   15-08-18 10:37
    
신선숙선생님의 등단식에 참석해주신
문영일선생님 홍순규선생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일정까지 바꾸시며 먼 길 달려와주신 문영일선생님의 등장으로
우리 신선숙선생님의 등단식이 환호 가득했습니다.
홍순규선생님 득남을 축하드립니다.
어쩜 그리 예쁜 꽃다발을 준비하셨는지...식장 안이 향기가득 화~안 하더이다.
늦둥이 아들 위해서 노후준비 잘 하시려면 곧 용산반으로 다시 오셔야겠지요?
문 활짝 열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신선숙선생님의 오늘을 있게 해 주신 정진희회장님
공사의 일정으로 바쁘실텐데 축하의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회장님의 열정으로 하나, 둘 늘어가는 한산의 별들이
회장님께 기쁨과 보람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용산반 달님들
남은 더위 건강히 잘 보내시고 9월에 뵈어요.
장영수선생님
성필선선생님의 점쾌를 가을바람에 멀리 실어 보내봅시다. 홧팅~!!!!
김형자   15-08-18 11:22
    
아름다운 등단파티가 있었던 어제는 몸도 마음도 풍요로웠습니다.
 반장님께서 준비해오신 맛있는 와인에 취해서인지
 1교시엔 머~엉 때렸지 뭡니까...
예비 총무 화영님께서 잘 올려주신 후기로 복습하면서
아리스토텔레스를 성자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교수님 질문을 떠올려봅니다.
죽음 앞에서도
 "고상"하고 "정의로운 사람"이었기에..라는 한 줄을 써봅니다.
모든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운 성인..

여름학기 동안 함께했던 님들
가을학기에도 꼭~ 다시 뵈었으면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보렵니다.
반장님과 두 총무님 수고해주셔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홍성희   15-08-18 21:13
    
여리여리 코스모스같은 형자샘!
용산반이 잘 돌아가게 하는 숨은 일꾼이시죠~
1교시, 2교시 여러 샘들께
두루 안부 여쭤주고
문우들 가려운데 긁어주는 배려심이 감동적이에요~
감사했어요, 사랑합니당!!
     
김혜정   15-08-18 23:47
    
김형자쌤
저도 늘 감사하답니다.
남은더위 건강히 지내시고 다시 뵈어요~^^
권정희   15-08-18 15:58
    
신선숙 선생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1년을 묵언수행하시더니 늦게야 토해내는 실이
어찌 그리 마디마다 재미납니까.~^ ^
일상의 소소한 일들이, 어찌보면 속상한 일조차도 골계미로 승화시키는
선생님의 글솜씨에 혀를 내두릅니다. 앞으로 쭈욱 건필하시길 빕니다.
푸짐한 미소가 출중한 외모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거듭거듭 축하드립니다.
     
김혜정   15-08-18 23:43
    

오랜만에 얼굴 뵈니 정말 반갑더구먼유.
쌤이 앉아 계신 용산반.
그득하고 든든했습니다.
          
권정희   15-08-19 11:02
    
네. 반장님. 저도 여러 선생님들 뵈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반장님은 착실한 소크라테스 제자가 맞네요. 묵직한 그리스작품을 여행중에도
읽으시다니 참 존경스럽습니다. 더위가 좀 꺾이면 저도 한권 도전해보겠심니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
윤효진   15-08-18 18:57
    
총무님이 바뀌셨군요.  제가 보기에는 야무져 보여도 원래 형광등이라 댓글을 보고야 알았네요.
박화영선생님께 감사드려야 겠네요. 어려운 일 맡으셔서 고맙습니다. 명쾌하고 씩씩하게 잘해 내실거에요.
홍총무니~~임~~ ^^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죠?
제가 '홍떡'이라고 별명도 부쳤더랬죠?  목5동 재래시장으로 '만보'도 채울겸 시장보러 가다가 깜놀했지요.
<홍떡>이라는 간판의 떡집이 생겼지 뭐예요. 한참이나 웃으며 바라보았지요
  ....앗싸! 홍떡집 불나게 잘되겠네. 용산에 그 유명한 홍떡님의 '기'를 우찌 알고 여기다 채렸을꼬! ㅎㅎ
 '홍떡'총무님을 생각했어요. 예쁘고 고맙고 인정스런 우리 언니같은 홍총무님....
허기져 정신없이 달려가면 어여 먹으며 수업들으라시던.... 
홍떡님!!!***    반을 위해 애쓰셨고 덕많이 베푸셨네요.
복 많이 받을꺼예요~~~~    선선한 가을이면  탐실한 밤송이 같은 알찬 글도 톡톡 나오겠지요?

신선숙선생님~~~  등단 축하드리고 행복하소서!
소녀같은 해맑은 웃음이 늘 함께 하시길요~~

반장님!  늘 반을 위해 애쓰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홍성희   15-08-18 21:27
    
목동 시장 <홍떡> 집 대박날거에요~~ ㅎㅎ
그동안 간식 맛있게 먹어줘 고마웠어요..
명랑하고 씩씩하게
좋은 느낌 가득한 글 많이 쓰고
이제 곧 들려올 등단소식도 기대합니다~
윤효진   15-08-18 19:27
    
마음은
팔수도 살수도 없는 것이지만 
줄수있는 보물이다.

서로 이해하고 따뜻한 정이 있는 용산반님들
풍성하고 넉넉한 가을.
잠시 여여롭게 그렇게 여여롭게.... 
파아란 하늘도 보고 시원한 바람도 맞고
또한  건강하셔서 반갑게 만나기를요....
     
김혜정   15-08-18 23:41
    
효진쌤도 건강히 지내시고 다시 뵈어요~^^
김혜정   15-08-18 23:39
    
금년 여름휴가 여행중에 비행기에서, 숙소에서
소포클레스와 에우리피데스의 그리스비극 6편을 읽었습니다.
예전에 정말 재미없게 억지로 읽어냈던 같은 글이 맞나 싶을 정도로
몰입해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나요?
제대로 구분도 되지않는 이름들 사이를 졸다 깨다 헤메고 다녔지만
물 빠지는 시루에서 자라는 콩나물콩처럼 용산반의  1교시 수업이  제 안의 무언가를 자라게 했나봅니다.

제가 자칭 소크라테스 수제자였거든요.
가을학기 시작되기 전 교수님께서 강추하신 윌 듀런트의 철학이야기를 읽어볼까 합니다.
몇 일 전 고대 그리스 역사도 한 권 구입했는데 아무래도 뒤로 밀릴 것 같습니다.^^
숙제로 미뤄두었던 아이힐로스의 비극 3편은 금방 마무리 될 것 같구요.
두런트선생님께 소크라테스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려면
저도 장영수쌤처럼 커피 한 통 내려서 도서관으로 피서 한 번 가볼까요???
에궁~~
도서관을 가본지가 언제인지.....기억도 나지를 않네요.ㅠ.ㅠ
     
홍성희   15-08-19 19:46
    
도서관 가시는 장샘만 대단한게 아녔군요..
반장님께선 여행중에도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를 읽으셨다니
더 대단하시네요~~
저도 이 방학중엔 <철학이야기>로 가을 준비를 해야겠어요.
반장님 덕분에 용산반이 열공모드가 될 것 같아요~^^
          
김혜정   15-08-19 23:31
    
아궁
이렇게 공개적으루다가 공표르르 해 놓고
정작 제가 뒷 마무리 제대로 못하면 어카나요~^^;;;
우좌지간에 열공모드는 환영입니다~^^
김미원   15-08-19 18:19
    
이틀동안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들어왔더니
용산반 마당이 화기애애합니다.
신선숙선생님,
노후대책으로 글쓰기만한 일이 없지요.
그리고 어디서 이렇게 따뜻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지금처럼 신사임당 같은 미소 보여주시며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빛도 없이 조용히 총무일을 2년여 해 주신 홍성희 총무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7번 아이언의 달인이 아닌 펜의 달인이 되시길.
그리고 글마당에서 행복하시길...
젊은 피 박화영님,
수요반 총무로 수고하시더니 이곳에서도 흔쾌히 봉사하시겠다니 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곧 좋은 글로 등단도 하시고 이제부터는 한국산문과 끈끈하게 가는 겁니다.

님님들, 반장님처럼 열공무드로 더욱 깊어지셔서 가을에 만납시다.
     
홍성희   15-08-19 19:51
    
그러게요, 반장님 오시니까  댓글이 짱!이네요~^^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즐겁게 총무했습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

고딩, 초딩 아들 있는 박화영샘이라
더욱 감사하죠..
용산반이 열정적인 반이 될거라 믿습니다~♡
     
김혜정   15-08-19 23:33
    
김미원쌤
남은 더위 건강히 잘 지내시고 가을학기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