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교실
제7강 역사학의 형성-헤로도토스 읽기
1.헤로도토스의 생애
Herodotos, Herodotus(기원전 484-425 경).
소아시아 서남방 할리카르나소스(도시국가의 하나.현 Bodrum in Turkey) 출생설.
키케로- 그에게 ‘역사의 아버지(The Father of History)’란 칭호 붙임.
헤로도토스란 여신 헤라가 내려준 사람이란 뜻.
(페르시아의 영향권)
할리카르나소스는 그리스식민도시. 기원전 10세기 경 펠로폰네소스 반도 아르고스(Argos) 지방의 옛 도시 트로이젠에서 이주 간 사람들이 건설. 트로이젠은 도리스계였기에 할리카르나소스도 도리아 문화였지만 북방의 이오니아계 문화도 유입, 헤로도토스 시대에는 이오니아 방언이 공통어로 사용.
페르시아전쟁때 할리카르나소스는 여걸 아르테미시아 1세가 지배( 남편사망후 아들 제끼고 참주가 됨)
(위기 탈출)
그녀는 살라미스에서 그리스 해군 공격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점령지를 통치하며 그리스의 내분을 기다리는 게 좋다고 크세르크세스에게 조언 했으나, 왕은 승리에 도취, 결국 패전.
그리스 군에게 현상금까지 걸려 위험해진 그녀는 페르시아 측 전함을 공격, 아테네군이 아군으로 착각, 위기를 넘겼다.
이 전쟁에 헤로도토스의 아버지나 일가친척이 참가, 그 이야기를 헤로도토스는 어렸을 때부터 들으며 성장, <<역사>> 7.8권에서 그는 참주 아르테미시아를 찬양.
(전투참가자의 후일담)
나중 독재자(Lygdamis ΙΙ, 아르테미시아의 손자 혹은 아들) 타도코자 반란 일어나자 시인 파니아시스( 유명 서사시인으로 헤로도토스의 백부이거나 사촌)가 처형당했고(기원전 454), 헤로도토스 일가는 망명길에 올라 사모스(Samos)섬으로 감.
(주변국 취재)
여행가로 북으로는 스키타이 현 우크라이나 지역), 남은 엘레판티네( 현 아스완), 동은 바빌론(Babylon), 서로는 시칠리아(Sicily) 등지 다니며 취재.
만년에는 투리오이( 이태리 남동쪽의 아테네 식민지) 등지서 살다가 그곳에서 죽었고, 광장에 묻혔다고 전하나 의문.
페리클레스가 계획적으로 많은 인재 동원, 이상적인 신도시를 만들었는데, 헤로도토스도 여기 참가.
2. <<역사>>의 구성
<<역사>>(기원전 429 경) --역사적 기억을 위한 기록
전9권, 권마다 뮤즈 이름으로 소제목. 알렉산드리아 시대 교정자가 한 것으로 추정. 이오니아 방언. 집필 목적은 동서분쟁의 관점으로 페르시아 전쟁 기록.
1권 <클리오(Clio)> ; 리디아의 왕 크로이소스와 아테네의 솔론
페르시아의 흥성과 메디아, 바빌론 등 정복 등 다룸.
리디아(Lydia)의 왕 기게스
칸다울레스왕이 아내 미모에 자긍, 측신 기게스에게 침실에 숨어서 아내의 나신 보기를 권유, 극구 사절에도 강요. 몰래 보고 나오다가 왕비에게 들킴. 왕과 기게스는 왕비가 모르는 것으로 착각. 왕비는 자기 측신 통해 기게스 소환, 왕을 죽이고 왕국과 자신을 갖든가, 죽든가 선택 강요. 죽이는 방법은 “그분이 나의 살결을 그대에게 보게 한 그 장소에서 치면 좋을 것이다. 잠이 든 사이에 치는 것이다.”
국민들의 무장 봉기, 불길한 신탁에도 38년간 무사히 왕위 지키며 호사. 기게스는 델포이 신전에 엄청난 봉납물. 그 중 압권은 혼주기(混酒器, 포도 원액과 물 섞는 기계).
이 이야기에 대한 다른 관점
(1) 플라톤의 <<국가>>
(2) 니콜라우스(로마 시대의 그리스 사학자)의 다른 관점.
어떤 이야기에서도 기게스는 국민 심판이나 신탁에서 승자로 부각.
예술사적인 계승
(1) 발레
(2) 헵벨 희곡 <> -남녀의 윤리의식 추궁,자살로 긑난 희극.
(3) 영화 <>
*역사관-1)윤리사관-정의는 이긴다.
2)종교사관-신앙이 이긴다.
3)실증사관-힘이 이긴다.
3. 리디아 최후의 왕 크로이소스
리디아 최후의 왕 크로이소스- 그리스 여러 도시 정복 후 관계 호전시켜 델포이 신전에 엄청난 헌금.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에페수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세움.
솔론(Solon, BC 640-BC 560)이 이집트 등 외유 중 예방, 왕과 대담
(보통사람의 행복론)
왕이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 묻자 솔론은 아테네의 델로스(“번영한 나라에서 태어나 훌륭하고 좋은 아이들” 두고, “적을 패주시킨 뒤 훌륭하게 전사”한 인물) 거론. 왕은 그 다음 행복한 사람 묻자 클레오비스와 비톤 형제 거론. 그들은 체육경기에서 우승. 아르고스에서 헤라 여신 제례 때 어머니를 우마차로 모셔가야 했으나 소가 밭일로 나가버려 시간 못 맞추자 형제가 마차 끌고 신전에 도착, 죽어버림. 왕은 실망, 왕이 그들 평민보다 못한가?
솔론, “제아무리 유복한 사람이라도, 만사가 잘 되어가는 평생을 끝마칠 수 있는 행운을 만나지 않는 한, 그날그날을 살아가는 사람보다도 행복하다고는 결코 말할 수는 없습니다. 돈이 썩을 정도로 있어도 불행한 사람이 많은가 하면, 재산은 없어도 좋은 운을 만난 사람 또한 많습니다.”(25-28)-죽어봐야 행,불행을 안다.
4. 페르시아의 야망
2권 에우테르페(Euterpe, 음악 서정시의 여신) ; 이집트 집중 취급. 트로이 전쟁 때 헬레네 와 파리스의 이집트 체재 전말기
세계 최초의 추리소설 ‘목수 도둑 이야기’
3권 탈리아- 희극과 목가 관장
<<역사>>에는 이와 관련된 몇 가지 이설 주장.
이 대목은 문학사의 명문(231-233).
왕을 교외로 끌고 가 정신력 시험. 왕의 딸과 고관들의 딸들을 노비로 몸 치장시켜 물을 긷게 하자 귀족들은 소리 내어 울었지만 왕은 “고개를 숙였을 뿐이었다.”
이어 왕자를 그 또래의 이집트 청년 2천명과 함께 목에 새끼를 걸고 제갈을 물려 처형장으로 끌고 가는데, “슬피 울고 있는 이집트인들 사이에서 그만은 딸에 대해 취했던 것과 마찬가지 동작을 취했을 뿐이다.”
5. 페르시아 전쟁과 멸망
5권 테르프시코레 ; 이오니아(Ionia)를 페르시아가 점령하면서 전쟁의 계기.
6권 에라토(Erato, 서정시 노래 관장) ; 이오니아 해군이 페르시아에 승리. 마라톤 전투.
7권 폴리힘니아( 찬가와 무악의 여신) ; 스파르타가 패배한 테르모필레 전투.
8권 우라니아9 천문 관장) ; 아테네가 승리한 살라미스 해전.
9권 칼리오페(Calliope, 서사시 주관) ; 그리스의 승리
(수필반 풍경)
*삶이 바뀌는 순간들(이승종) *터키여행(김계원) *시골인심(곽미옥) *꿀벌 같은 여자는 되지마라(강나현)
*모든글은 쓰고 싶은 것이 많을수록 표피적이 된다.(범위를 좁혀라)
*주제와소재는 좁힐수록 명문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좁을수록 깊어진다)
이화용선생님의 후원금으로 오늘도 총무님께서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아직 휴가중인 선생님(신호기, 조정숙, 황순애,경정란, 이은옥,차재기등)들~~ 담주는 종강이니
꼭 뵙도록 해요. 아~ 여름의 끝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