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영화《The English Patient》1996    
글쓴이 : 손동숙    15-08-11 09:35    조회 : 4,393

 잉글리시 페이션트 《The English Patient》


마이클 온디체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제69회 아카데미상의 7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감독: 안소니 밍겔라

출연: 랄프 파인즈(잉글리쉬 페이션트), 줄리엣 비노쉬(간호사 한나). 웰렘 데포(카라바지오)

 

2차 대전이 종전될 무렵 북부 이태리의 한 수도원.

심한 부상으로 얼굴도 국적도 확인할 수 없어 '잉글리쉬 페이션트(영국인 환자)'라 불리는

한 남자. 그를 헌신적으로 간호하는 프랑스계 캐나다인 간호원 한나(줄리엣 비노쉬 분).

남자의 이름은 헝가리인 탐험가 알마시(랄프 파인즈 분)다.

알마시에겐 사하라 사막에 묻어둔 영국인 귀부인 캐서린과의 가슴아픈 사랑이 있고..

 어느날 두손에 붕대를 감은 신비한 인물 카라바지오(월렘 데포 분)가 찾아온다.

몰핀을 구하러 온 그는 원래 캐나다인 도둑으로 2차 대전 중에 연합군측 스파이로 활약

수년전에 사하라에 있었던 카라바지오는 알마시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인물.

사랑한 사람은 모두 목숨을 잃어 자신을 저주받은 영혼으로 생각하는 한나는

알마시에게 연민을 느낀다. 피아노를 치면서 운명적인 남편을 만날 것이라는

어머니의 말을 믿는 한나는 인도인 폭탄 전문가 킵(나빈 앤드류 분)과 사랑을 나누고

죽음을 눈앞에 둔 알마시는 아름답지만 슬픈 러브스토리를 카라바지오와 한나에게 들려준다.

  끝도 없이 펼쳐진 광활한 사하라 사막, 국제 지리학회 팀의 일원으로 북부 사막지대의 지형을 조사해 지도로 작성하는 직업을 하는 알마시는 경비행기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영국인 귀족 부부를 만난다.

제프리 클리프튼(콜린 퍼스 분)과 캐서린 클리프튼(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분).

알마시는 처음 본 순간 캐서린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다.

지적이고 아름다운 캐서린은 알마시의 매력에 매혹.

동굴 탐사길에 모래폭풍으로 고립되면서 두 사람은 격정적인 사랑에 빠져드는데.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챈 캐서린의 남편 제프리.

분노에 사로잡힌 제프리는 어느날 캐서린을 경비행기에 태운 채

탐사에 열중하고 있는 알마시에게 돌진. 다행히 알마시는 목숨을 구했으나

제프리는 목숨을 잃고 캐서린은 심한 부상을 입는다.

캐서린을 사막 한가운데 있는 동굴로 옮긴 알마시.

어두운 동굴을 비추는 작은 손전등, 헤로도투스의 책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캐서린에게 남겨둔채 알마시는 구원을 요청하러 떠난다.

3일 밤낮을 걸어 도착한 연합군의 기지에서 알마시는 신원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설상가상으로 군인을 폭행하여 갇히는 신세가 된다. 우여곡절 끝에 가까스로 이송 열차에서 탈출.

사막 지도를 독일군에게 넘긴 대가로 연료를 얻어 제프리의 경비행기로 동굴에 돌아오지만

이미 싸늘히 식어버린 캐서린의 시신과 그녀가 남긴 편지만 알마시를 기다리고 있다.

 

 


  


손동숙   15-08-11 09:47
    
너무도 유명한 영화~
3시간이 훌쩍 넘는 꼭 보아야 할 영화입니다.
긴 시간 봐야하기에 내용을 자세히 적습니다.
알고 보시면 덜 지루할 것 같아서요.   

* 제69회 아카데미 시상식 (1997)

여우조연상(줄리엣 비노쉬)
미술상(스튜어트 크레그)
촬영상(존 실)
의상상(앤 로스)
감독상(안소니 밍겔라)
편집상(월터 머치)
음악상(가브리엘 야리드)
작품상(Saul Zaentz)
음향상(월터 머치 외 3명)

이외에도 다른 곳에서 상을 많이 받은 작품입니다.
즐감하세요. ^^
조병옥   15-08-11 11:05
    
사랑하는 손동숙님...
    나는 이 영화를 통해 얼마나 울었고 또 울고있는지요...
    오늘은 이들과 함께 살겠읍니다. 고맙습니다.
박유향   15-08-11 11:09
    
오래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인데 인연이 안닿아 아직까지도 못보고 있는 영화입니다.
이렇게 손샘님 정성으로 보고싶었던 영화와 만나니 반갑네요.
언제나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성희   15-08-11 18:35
    
손동숙 선생님~
편찮고 바쁘셔도  맘놓고  결석도 못 하시네요..ㅎㅎ

용산반 임교수님 강의에는
쌤이 역할이 크신 것 같아요, 덕분에
어려운 신화와 역사를 저희는 쉽게 이해하게 돼
진심 감사드려요~♡

찐~한  사랑이 있는 좋은 영화 보여주셔 고맙습니다!
이정임   15-08-11 21:00
    
정말 잘된 영화입니다. 보고나서 한동안 가슴이 먹먹했던.
김은희   15-08-12 00:00
    
손동숙샘.... 넘 감사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들 중 하나입니다.
샘 덕분에 추억에도 젖어보고 영화에도 젖어봅니다.
전 러시아에 있을 때 러시아 친구와 보았는데
역사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너무 많은 질문을 던졌던 영화였어요^^.
이 영화의 여자 주인공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 다음에 이 여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몇 번 일부러 보았는데, 여기서 제일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문영일   15-08-12 09:30
    
아! 이 좋은 영화 .
시간 내서 작심하고 보아야겠습니다.
귀한 자료 올려주시는 손 동숙님께 경의를 표하며.
꾸뻑. 절 올립니다.
이은하   15-08-13 07:45
    
방가방가!!!동숙샘
이번엔 샘이 올려 주신 영화
기어코 보고야 말겠습니다.
더운데 건강도 챙기시고요~
항상 감사합니다~^^
이순례   15-08-13 11:57
    
손동숙샘 정말 감사합니다^^~
이토록 유명한 영화를 다시금 볼수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