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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피서는~(분당반)    
글쓴이 : 박서영    15-07-30 00:10    조회 : 5,002

명작교실

5강 인간의 운명

7 <<엘렉트라>>

무대-미케네 언덕 위 아가멤논 궁전 앞.

인물-아가멤논과 클리타임네스트라의 31. 그녀의 정부 아이기스토스.

*첫장면-오레스테스가 어렸을 때부터 자기를 지켜줬던 늙은 시종과 밀담.

 

*두 자매의 다른태도_ 적극적으로 보복 추진 하려는 엘렉트라.

몸 사리는 크리소테미스의 설전.

*모녀간 설전_ 클리타임네스트라가 이상한 꿈 꿔서 딸 크리소테미스에게 아가멤논 묘소에 제물 바치게 심부름 시킴-->보복 성공.

*엘렉트라 소재 작품들

(1)아이스킬로스의3부작<<오레으테아>>2<<제주를 바치는 여인들>>

종교적인 접근으로 오레스테아가 예시 받고 보복 살인 하는 것으로 평가.

(2) 소포클레스-엘렉트라를 주인공 삼아 오레스테스로 하여금 살인하도록.

(3)에우리피데스-<<엘렉트라>> 먼저 아이기토스를 죽이게 한 뒤, 어머니를 죽임.

8.<<아이아스>>

 

트로이전 때 살라미스 섬에서 12척 배로 참전한 아킬레우스 다음 가는 명장.

트로이전때 아킬레우스가 파리스가 쏜 화살 맞고 죽자 그의 갑옷을 누가 차지하느냐로 오 디세우스와 대립. 갑옷이 오디세우스에게 돌아가자 격노.

그리스 군에 대한 증오. 아가멤논과 메넬라오스(헬레네 남편)에게 보복 시도.

헥토르에게서 선물 받은 칼로 자살.

--> 후일담: 그의 피가 스민 모국 살라미스에는 아이리스꽃이 피어났다.

 

9.<<트리키아의 여인>>

헤라클레스(그리스 신화의 최고 영웅)의 셋째 아내-데이아네이라.

네소스의 피.

10.<<필로크테테스>>

포이아스 왕의 아들-양을 찾아 오이테 산 지나다가 헤리클레스의 소신 요청 들어주고 영 웅의 활과 독화살을 물려받다. 트로이 원정때 크리세섬에 이르러 아폴론 신전에 제물 바치 려 하자 물뱀에게 물려 상처와 악취. 오디세우스가 필레크테테스를 렘노스섬에 남겨두고 떠 나자고 해 혼자 10년간 남음.

 

소포클레스의 희곡은 오디세이아와 네오프톨레모스가 렘노스섬의 필로크테테스를 찾아가는 장면에서 시작.(소포클레스의 접근법)

** <상처와화살>-에드먼드 윌슨(예술가들의 사명에 대해 말함) 사회학자. 역사학자.

예술가들은 다 냄새나는 인간들.

윤리의식 없고 세상 물정 모르고 사회성도 없다.

 

6강 여성과 비극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위대한 이유_신화가 소재인데 인간세상의 모습을 그림.(소포클레스보다 나은점)

*여성혐오 극작가. 염세주의자. 까다로운 성격. 민주주의자.

*소피스트적 현실주의자(진보적)

*살라미스 동굴--인간혐오로 47미터 깊이에 10여개의 방을 가진 살라미스 섬의 동굴로 들 어가 극작을 했다는 곳.

*특징-1, 복잡한 사건을 결말에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기계장치의 신)이 결말 내는 형식 을 사용하는 경우 많음.

2, 정념이 주는 가공할 만한 극적 전개가 특징.

인간의 주지적 합리성으로 문제 해결에 임하는 작가적 자세.

아리스토텔레스는가장 비극적인 시인이라고 논평-<<시학>>

92편중 현존 작품은 19.

 

(수필반 풍경)

 

후텁지근한 삼복더위에도 계곡으로 해변으로가 아닌 수필교실로 피서를 왔습니다.

홍콩 다녀오신 교수님도 두 배로 반가웠구요 문우님들 만나는 순간 더위가 싸~악 가셨습니 다. (에어컨이 빵빵 해서라고요?)

고국에서의 수업시간을 못잊으시고(?) 백두산 정기를 실시간으로 보내주신 문영일 선생님덕 분에 영험한 기운이 교실에 가득했네요. 멋진 여행 되시길요~

*핸드폰 분실(윤용화): 이니셜은 실명으로 해도 무방하다--> 무방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취중에 일어난 끊김현상에 관한 재미난 글이다.

앞으로 글을 많이 써야겠다고 하셔서 반갑기도 하지만 갑자기 변하지는 않았으면 하 는~~ 파이팅!입니다.

*삶의경륜(황빈): 4년만에 고국을 방문한 따님가족과의 꿈같은 2주간의 이야기.

조금만 더 구체적이면 좋겠다. 실수담, 에피소드등

*정말 x같은 하루다(문영일)

대비법적 구성의 글.

도입부의 설명은 없어도 된다.

더 짧게 줄여도 좋겠다.

*뚜껑 닫기(엄선진): 문학의 과제인 윤리문제를 추구 하는 것(가장 중요)에 합당한 글이다.

(강의실 자료)

904- 잘가요 엄마 (김주영)

       개인적인 체험, 과장없이 그대로

   <엄마를 부탁해> --과장된 모정

   <잘가요 엄마>--진솔해서 와닿는다.

906-나나(서하진)

908-리투아니아 여인(이문열)

         센티멘탈리즘(감상주의) 

         실력이상의 평가--시대적 특성때문에(시류를 타는 문학의 한계)


엄선진   15-07-30 19:05
    
반장님 후기 덕분에 복습 잘 하고 있습니다.
오늘 엄청 엄청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더위에 굴하지 않고
분당반을 위해 애쓰시는
반장님의  씩씩함에 박수 쳐 드립니다.
홧팅! 홧팅!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박서영   15-07-31 15:23
    
1번으로  발자국 남겨 주시는 엄샘이 있어 하나도 안더워요.
날이 갈수록 분당반에 녹아들어 자리잡아가는 모습이 좋습니다.
처음엔 자기소개 하라는것도 도망가고 싶고 오래된 선생님들의 친절도 어색하고
부담 안주려고 사알짝 까칠(?)한것도 텃세로 느껴지고 3학기동안 글 쓸 엄두도 못내고
 관음증처럼 다른사람들 글이나 보며 탱자탱자했던 저의 과거를 되돌아보니
엄선생님은 엄지 척!이예요.
공해진   15-07-30 19:40
    
여기 누구 없소.
덥긴 더운가뷔. 폭염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박서영   15-07-31 15:26
    
다음주는 더위 한풀 사그라들겠죠?
 
'나는 네가 지난시간에 한 약속을 알고 있다'

더위 조심하세요~
이은하   15-07-30 19:55
    
더워도 넘 덥네요.
더위 핑계 삼아 저녁 준비 안하고
시원한 냉면 한그릇으로 저녁해결 했네요.ㅋㅋ
(다수결에 의해서)
가끔은 이런 방법도 괜찮겠죠. ㅋㅋ
우리샘들 더위에 건강 조심들 하시고요
편한 저녁들 되세요^^
     
박서영   15-07-31 15:30
    
엄,공,이샘 컴앞에 앉은 시간대가~ 더위를 핑계삼아 저녁은 간단 또는 외식으로 헤치우고
 만사 귀찮을 타이밍. 손가락 운동하며  0이 되기전에 희미한 기억의 끄트머리를 잡으며 복습에 임해본다.
 모범생들 짝짝~
이화용   15-07-30 21:50
    
그러고 보니 한참 휴가철이네요.
주말도 아닌데 휴가 안간 사람들로 서현 먹자 골목에 사람들이 넘치더군요.
종일 바쁘게 일하고 저녁할 기운도 없어서 회냉면 사먹고 들어 왔어요.
원래는 밍밍한 평양냉면을 좋아하는데
오늘따라 매콤새콤한 회냉면이 당기더군요.

저는 서울서 나서 자랐는데
아홉살인가 열살쯤 엄마, 아버지, 막내는 어려서 할머니랑 집에 있고, 삼 남매가
해운대로 여름 휴가 갔다가 밤 기차로 올라오는 길에 
(서울서 오래 사신분들은 아실거예요)
을지로 5가에 우래옥이란 평양냉면집에서 냉면 사먹고 집에 온 기억으로
올 여름 휴가 대신합니다.
우래옥 가서 냉면 사먹는 것이 그 당시에는 대단한 외식을 하는 거였죠.
노란 불판에 국물이 자박한 불고기 구워 먹으며 냉면 먹던 추억...
불고기는 어쩌다 사먹고 냉면만 먹는 걸로 대부분 만족 했었지요.
우래옥 냉면에는 편육이 꽤 먹음직하게 올려 줬었지요.
고향이 이북인 아버지는 우래옥 단골로 다니셨고
유난히 이북 사투리 쓰는 연세 지극한 분들이 많이 오던 그 집..
번듯한 건물도 아니고 좁은 골목 안에서 살림집 여러칸 붙여서 영업하던 냉면집...
아하.... 50년 전의 일이네요.
집에 돌아오는 길,  큰 비가 오고 난 후 6월의 보름달이 옛 기억을 불러 주네요.

메데이아.....
남편에게 씻지 못할 괴로움을 주려고 두 아들을 살해하는 비정한,
비정이란 말이 아깝지요. 그리스 신화를 통틀어 최고의 악녀.

"이아손은 젊고 아름다운 왕녀 글라우케와 재혼하기 위해 메데이아에게 이혼을 강요한다.
권력욕과 새로운 여인에 대한 욕정에 사로잡힌 이아손에게
조강지처는 행운을 가로막는 걸림돌일 뿐이었다
하늘처럼 믿었던 남편의 변심은 맹수의 발톱처럼 메데이아의 여린 가슴을 갈기갈기 찢었다.
질투와 분노로 눈이 뒤집힌 메데이아는 복수의 칼을 갈았다.
남편의 이혼 요구를 들어주는 시늉을 하며 신부의 예복에 마법을 뿌려 글라우케에게 선물했고,
글라우케가 눈부시게 아름다운 예복을 입는 순간 온 몸에 독이 스며들면서
고통으로 몸부림치다가 처참하게 죽게 했다.
연적을 죽인 것으로 메데이아의 복수는 끝나지 않았다.
더욱 날카로운 증오의 칼날을 변심한 남자에게 들이댔다.
남편에게 가장 끔찍한 고통을 주는 것만이 철저하게 복수하는 길이라는 생각에
남편이 가장 아끼는 자식들을 해쳐 그가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겪게 했다.
어미이기보다 한 남자의 연인으로 남고 싶었던 여인의 한이 화면 전체에서 강렬하게 뿜어져 나온다.
이아손은 고통스러워 하다가 죽음을 맞았다.
그 폭발하는 여인의 감정의 분출과 파괴 본능, 폭력성은 남성을 한없이 두렵게 한다.
사랑에 모든 것을 건 여인을 조심하라.
극단적인 정열을 가진 여인이니만큼 물불을 가리지 않는 그녀의 열정은
언제 무서운 원한으로 바뀔지 모르니까..."

납량특집의 한 장면으로도 손색이 없지 않나요?
(어느 블로그에서 퍼 왔습니다.)
에우리피데스의 메데이아의 첫 장면에 낙점되기에 충분하네요.
그 여인 차~~암 거시기 합니다!! 쯧쯧
     
박서영   15-07-31 15:45
    
캄사해요. 메데이아~
곽미옥   15-07-31 13:02
    
수업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서영 반장님의 후기 덕분에 달래고 있네요...반장님 ~짱!!
 보잘것 없는 제 글도 합평을 받았더라면 좋았을것을요~~ 일주일을 부담으로 지내야 할 듯요~
 화용 샘의 납량특집물 시원하게 읽었습니다 ...
 김천이 이렇게 더운 줄 미처 몰랐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줄줄~ 아직 에어컨이 설치가 안돼 어디 시원한 곳
 없을까 고민하다가 지하 주차장으로 책 한 권 들고 내려갔는데 ..환풍기가 돌아 조금 시원하네요.
 그런데... 의자가 없어 서 있다가 다시 왔어요..
 이 동네도 커피숍도 아직 없고 ... 어디 도망갈 곳이 없네요.. 흑흑...~~^^
 피할 수 없으니 즐겨야겠죠?
 선생님들 모두 멋지게 더위를 즐기셔요~~ 이만 총총..
     
박서영   15-07-31 15:49
    
가장 더운 대구와 근거리인 김천. 어떡해요?
다음주에 오시면  냉커피 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