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고 사랑하고 투쟁하라
지난 주 송경미님과 이신애 님의
좋겠다 시리즈~~가 하도 멋져서 우선 내 놓아 봅니다.
계속 연결하면 정말 제주도 한라산까지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세상은 정말 웃음만 있는 천국이 될 것도 같고...하여...
누구 손들고 계속 이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
이신애샘은 우연히 시작한 일 둘 다가 본업이 되었으니 좋겠다.
이건형샘은 아직도 누군가의 마음을 훔칠 수 있어서 좋겠다.
김현정샘은 손자 재롱에 날 새는 줄 몰라 좋겠다.
정충영샘은 은퇴 후 15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인기많은 남편분이 계셔서 좋겠다.
설영신샘은 착함속에 숨긴 영리함이 있어서 좋겠다.
이상태샘은 순수함을 잃지 않아서 좋겠다.
이정희샘은 이지적인 이미지에 맞는 글을 쓰셔서 좋겠다.
하다교샘은 날마다 아름다운 보석들 보면서 행복해서 좋겠다.
최반장님은 언제나 확~ 눈에 띄게 예뻐서 좋겠다.
윤애희님은 뜨개질하며 사랑할 수 있어서 좋겠다.
박윤정총무님은 여전히 생얼과 생머리가 어울려서 좋겠다.
임미숙총무님은 조곤조곤 자분자분 말하는 입이 예뻐서 좋겠다.
이종열샘은 샘을 꼭 닮은 손자들을 가져서 좋겠다.
장정옥샘은 빨강 민소매 원피스를 잘 소화할 수 있어서 좋겠다.
한영자샘은 언제나 혼자서도 잘 해요라서 좋겠다.
김화순샘은 좋은 것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서 좋겠다.
심재분샘은 타인의 글을 읽고 눈물 흘리는 감성이 있어서 좋겠다.
주기영샘은 미국에서 딸아이 생일 미역국 끓이고 있어서 좋겠다.
이옥희샘은 조막만한 얼굴에 오밀조밀 예뻐서 좋겠다.
고옥희샘은 웃는 얼굴이 수국처럼 화~안해서 좋겠다.
문영휘샘은 중절모가 잘 어울려서 좋겠다.
신성범샘은 시집 다섯 권 낸 열정이 있어서 좋겠다.
박종녀샘은 방학 때만 와도 반겨주는 수요반이 있어서 좋겠다.
저는 이런 분들과 함께여서 괜히 으쓱으쓱, 좋~~다!!
(송경미님 글에서)
박종녀 님의 맛난 모싯잎 떡으로 간식을 했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초록은 늘 평화를 주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점심시간 히비키 식당에는 20명 쯤?
우리 식탁에는 7인이 앉았죠.(오늘 유난히 결석이 많은 것은 휴가 때문이라고요?)
제 앞의 이건형 님 어디 가셨나요?
그중 정말 천사인 님께서 자기는 여우라고...^^
우리 깜짝 놀랐지요. 여우로 일생을 잘 먹고 잘 산다고요. ^^
이 폭탄 발언에 서로의 성향을 물었지요.
7명 중 절반 쯤은 곰, 절반 쯤은 여우...^^
곰도 여우도 아닌 이가 둘... 여러분께서도 곰인지 여우인지 점수를 줘 보셔요. ^^
암튼 여우로 사는 것이 지혜롭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세상살이 곰처럼 막히지 말고 여우처럼 풀라는 말씀들이겠죠?
저요?^^ 맞춰 보세요.^^저는 죄송하게도 소^^랍니다.^^
오늘 네루다를 시작으로 울 교수님의 명강이 시작되었습니다.
네루다는 세 가지를 아주 좋아했답니다.
노래, 연애, 문학...스리랑카 대사 때 노밸문학상을 받았고 결혼을 세 번 했답니다.
시인 김관후님(시인, 소설가)의 제주일보 기고 첫머리에는
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 1904~1973)는 칠레의 외딴 마을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1971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사랑의 시인’, ‘자연의 시인’, ‘민중시인’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르는 파블로 네루다는 그의 삶이 바로 시
였고, 그의 시가 바로 삶이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울 교수님은 <<일포스티노>>영화를 꼭 보라고...
그리고 그의 어록으로 ‘노래하고 사랑하고 투쟁하라’는 말씀 아주 귀에 쏙 들어옵니다.
시의 은유에 대해 ‘비유사성’은 ‘창의적 생각’을 유도 한답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시, 속담 등을 외우게 하면 표
현 능력이 매우 성장한답니다. 아셨죠?^^
오늘은 작품이 좀 적었습니다.
1. 신화식님......제발 세 번만
2. 이상태님......무명용사
3. 신성범님.....따로 휴가
공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작가는 자기만의 문체를 만든다.
2. 시의 은유를 말한 네루다의 <스무 편의 사랑시와 한편의 절망의 노래>읽어 보시라.
3. 그의 시집에는 <<모두의 노래>>가 있다.
4. 글은 서술 뿐만 아니라 문학성을 생각하라.
5. 한 가지 주제를 섬세하게 파고 들라.
6. 오늘은 별달리 꼬집을^^ 문장이 적어서...
우리들 공부 자료가 쬐꼼 그러했던 듯...^^
그리고 58년 개띠 전설을 듣고 왜 그렇게 회자되엇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휴전이 되었어도 젊은 청춘들이 군 제대를 못하다가 1956년 혹은 57년에야 6,7년 군대생활 후 귀가하여
결혼 하고보니 곧 태어난 분들이 대부분 58년 개띠라는...
선생님은 나이 많은 우리들보다도 더 잘 아셨습니다. 밝히신대로 개띠라서 그러시겠죠?
그런 심오한 뜻을 우린 이제야 알았습니다. ^^
무더위 모두들 몸 조심하시고 휴가 때 물놀이도 유의 하시고...(꼰대소리?^^)
다음 주 또 만나시기로 하십시다요.~~~
결석한 님들, 미국가신 님들, 즐겁기만을 빕니다요. ~~
어제 문학하다, 마포에서 개최된 북콘서트에서
울 최반장님, 군계일학이었죠. 기타 들고 반주하며 독창과 마지막 만남 합창까지...
암튼 신은 불공평합니다. 미모와 지성과 또 모두를...^^
최반장님, 늘 고마워요.
오늘도 물 떠오셨을 이상태선생님, 그리고 허접한 살림 모두 책임지시는 임미숙 총무님, 박윤정 총무님,
어디서 이리도 마음 곱고 인물 좋은 분들만 모셨나요?
영광 영광 대한민국입니다요.
주기영님, 미국특파원 어서 나오세요.~
옥화재님, 꽃에 물만 주지 마시고 게시판 도 좀 가꿔주셔요. ^^
최홍기님인가요? 여기 한 번 나오세요. ~~
가슴이 좀 그러할 때는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시를 외우면
그런대로 마음도 가벼워지던데요. ^^
이제 황혼의 일기인가요? 네루다의 시를 좀 읽어 보고 싶습니다.
거기에 노래하고 사랑하고 투쟁하라는 내용이 우릴 깨우쳐 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