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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하고 사랑하고 투쟁하라 (무역센터반)    
글쓴이 : 오길순    15-07-29 17:31    조회 : 5,778
 
 노래하고 사랑하고 투쟁하라
 
 
 
 지난 주 송경미님과 이신애 님의
 
좋겠다 시리즈~~가 하도 멋져서 우선 내 놓아 봅니다.
 
계속 연결하면 정말 제주도 한라산까지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세상은 정말 웃음만 있는 천국이 될 것도 같고...하여...
 
 
누구 손들고 계속 이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
 
 
이신애샘은 우연히 시작한 일 둘 다가 본업이 되었으니 좋겠다.
 
이건형샘은 아직도 누군가의 마음을 훔칠 수 있어서 좋겠다.
 
김현정샘은 손자 재롱에 날 새는 줄 몰라 좋겠다.
 
정충영샘은 은퇴 후 15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인기많은 남편분이 계셔서 좋겠다.
 
설영신샘은 착함속에 숨긴 영리함이 있어서 좋겠다.
 
이상태샘은 순수함을 잃지 않아서 좋겠다.
 
이정희샘은 이지적인 이미지에 맞는 글을 쓰셔서 좋겠다.
 
하다교샘은 날마다 아름다운 보석들 보면서 행복해서 좋겠다.
 
최반장님은 언제나 확~ 눈에 띄게 예뻐서 좋겠다.
 
윤애희님은 뜨개질하며 사랑할 수 있어서 좋겠다.
 
박윤정총무님은 여전히 생얼과 생머리가 어울려서 좋겠다.
 
임미숙총무님은 조곤조곤 자분자분 말하는 입이 예뻐서 좋겠다.
 
이종열샘은 샘을 꼭 닮은 손자들을 가져서 좋겠다.
 
장정옥샘은 빨강 민소매 원피스를 잘 소화할 수 있어서 좋겠다.
 
한영자샘은 언제나 혼자서도 잘 해요라서 좋겠다.
 
김화순샘은 좋은 것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서 좋겠다.
 
심재분샘은 타인의 글을 읽고 눈물 흘리는 감성이 있어서 좋겠다.
 
주기영샘은 미국에서 딸아이 생일 미역국 끓이고 있어서 좋겠다.
 
이옥희샘은 조막만한 얼굴에 오밀조밀 예뻐서 좋겠다.
 
고옥희샘은 웃는 얼굴이 수국처럼 화~안해서 좋겠다.
 
문영휘샘은 중절모가 잘 어울려서 좋겠다.
 
신성범샘은 시집 다섯 권 낸 열정이 있어서 좋겠다.
 
박종녀샘은 방학 때만 와도 반겨주는 수요반이 있어서 좋겠다.
 
저는 이런 분들과 함께여서 괜히 으쓱으쓱, 좋~~다!!
 
(송경미님 글에서)
 
 
박종녀 님의 맛난 모싯잎 떡으로 간식을 했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초록은 늘 평화를 주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점심시간 히비키 식당에는 20명 쯤?
 
우리 식탁에는 7인이 앉았죠.(오늘 유난히 결석이 많은 것은 휴가 때문이라고요?)
 
제 앞의 이건형 님 어디 가셨나요?
 
 
그중 정말 천사인 님께서 자기는 여우라고...^^
 
우리 깜짝 놀랐지요. 여우로 일생을 잘 먹고 잘 산다고요. ^^
 
이 폭탄 발언에 서로의 성향을 물었지요.
 
 
7명 중 절반 쯤은 곰, 절반 쯤은 여우...^^
 
곰도 여우도 아닌 이가 둘... 여러분께서도 곰인지 여우인지 점수를 줘 보셔요. ^^
 
암튼 여우로 사는 것이 지혜롭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세상살이 곰처럼 막히지 말고 여우처럼 풀라는 말씀들이겠죠?
 
저요?^^ 맞춰 보세요.^^저는 죄송하게도 소^^랍니다.^^
 
 
오늘 네루다를 시작으로 울 교수님의 명강이 시작되었습니다.
 
네루다는 세 가지를 아주 좋아했답니다.
 
노래, 연애, 문학...스리랑카 대사 때 노밸문학상을 받았고 결혼을 세 번 했답니다.
 
 
시인 김관후님(시인, 소설가)의 제주일보 기고 첫머리에는
 
 
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 1904~1973)는 칠레의 외딴 마을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1971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사랑의 시인’, ‘자연의 시인’, ‘민중시인’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르는 파블로 네루다는 그의 삶이 바로 시
 
였고, 그의 시가 바로 삶이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울 교수님은 <<일포스티노>>영화를 꼭 보라고...
 
그리고 그의 어록으로 ‘노래하고 사랑하고 투쟁하라’는 말씀 아주 귀에 쏙 들어옵니다.
 
시의 은유에 대해 ‘비유사성’은 ‘창의적 생각’을 유도 한답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시, 속담 등을 외우게 하면 표
 
현 능력이 매우 성장한답니다. 아셨죠?^^
 
 
오늘은 작품이 좀 적었습니다.
 
1. 신화식님......제발 세 번만
 
2. 이상태님......무명용사
 
3. 신성범님.....따로 휴가
 
 
공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작가는 자기만의 문체를 만든다.
 
2. 시의 은유를 말한 네루다의 <스무 편의 사랑시와 한편의 절망의 노래>읽어 보시라.  
 
3. 그의 시집에는 <<모두의 노래>>가 있다.
 
4. 글은 서술 뿐만 아니라 문학성을 생각하라.
 
5. 한 가지 주제를 섬세하게 파고 들라.
 
6. 오늘은 별달리 꼬집을^^ 문장이 적어서...
 
우리들 공부 자료가 쬐꼼 그러했던 듯...^^
 
 
그리고 58년 개띠 전설을 듣고 왜 그렇게 회자되엇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휴전이 되었어도 젊은 청춘들이 군 제대를 못하다가 1956년 혹은 57년에야 6,7년 군대생활 후 귀가하여
 
결혼 하고보니 곧 태어난 분들이 대부분 58년 개띠라는...
 
 
선생님은 나이 많은 우리들보다도 더 잘 아셨습니다. 밝히신대로 개띠라서 그러시겠죠?
 
그런 심오한 뜻을 우린 이제야 알았습니다. ^^
 
 
무더위 모두들 몸 조심하시고 휴가 때 물놀이도 유의 하시고...(꼰대소리?^^)
 
다음 주 또 만나시기로 하십시다요.~~~  
 
결석한 님들, 미국가신 님들, 즐겁기만을 빕니다요. ~~ 
 
 
어제 문학하다, 마포에서 개최된 북콘서트에서
 
울 최반장님, 군계일학이었죠. 기타 들고 반주하며 독창과 마지막 만남 합창까지...
 
암튼 신은 불공평합니다. 미모와 지성과 또 모두를...^^
 
최반장님, 늘 고마워요.
 
 
오늘도 물 떠오셨을 이상태선생님, 그리고 허접한 살림 모두 책임지시는 임미숙 총무님, 박윤정 총무님,
 
어디서 이리도 마음 곱고 인물 좋은 분들만 모셨나요?
 
영광 영광 대한민국입니다요.
 
주기영님, 미국특파원 어서 나오세요.~
 
옥화재님, 꽃에 물만 주지 마시고 게시판 도 좀 가꿔주셔요. ^^
 
최홍기님인가요? 여기 한 번 나오세요. ~~
 
 
가슴이 좀 그러할 때는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시를 외우면
 
그런대로 마음도 가벼워지던데요. ^^
 
이제 황혼의 일기인가요? 네루다의 시를 좀 읽어 보고 싶습니다.
 
거기에 노래하고 사랑하고 투쟁하라는 내용이 우릴 깨우쳐 주지 않을까요?
  

최화경   15-07-30 00:35
    
한번 잘쓴 글은 계속 인용되는 것이로군요ㅎㅎ
지난 주에 이어 송쌤글이 계속 회자되는군요
글 주인은 강릉바다에서 노시느라 결석인데말이죠.

원조 글쓴이가 표절시비하면 어쩌시려고~ㅋ

암튼 오늘 오쌤책에 인쇄한듯 한 친필 사인까지 받아서 들고오니
배가 부른듯 하더이다
오늘도 박상률쌤 하사금으로 펼쳐진 커피타임때 우리 모두 호사누렸습니다
반잔씩 나눠마시고 하던 커피도 모두 한잔씩 벌컥벌컥
것도 아메리카노말고 카푸치노로다가  ..
돈이 좋긴 좋네요 ㅋ
정통 일식당 HIBIKI는 처음방문이라잔특 기대하고 갔는데
모밀정식팀은 별로였더랬어요 설탕들이부어 다시 간 맞추고
요란을 떨고나서야 겨우~~ㅋ

오늘은 글이 무지 많더군요 우리 박상률선생님 코피 터뜨리고 오실까
심히 걱정됩니다.제글은 넉장 반이나 돼서
크게 일조했어요 죄송합니다~~
담주는 모처럼 박기숙쌤도 나오신다니 기대가 됩니다

어제 문학하다에서 북콘서트 때 넘 떨어서 그랬는지
오늘은 몹씨 피곤하더군요 비타민 좀 주세요~~ㅎㅎ
당주엔 세라피나  오랫만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당
     
오길순   15-07-30 23:45
    
오늘 제가 아주 멀리 댕겨왔어요.
뭐할까...요?
대학 동기생인데요. 워떤 여성이 그 댁에 함깨 가자 하여
멀리 멀리 장항 가까이 왕복했답니다.

정말 인연이란 뭐랄까요?
거의 오십년 전, 그 남자네 집에 가서 그 남자가 차려주는 밥을 먹을 줄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암튼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어요.
그 남자가 정성껏 만든 커다란 야생화 정원을 둘러 보며
정말 인생 잘 살아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최화경   15-07-31 07:45
    
대학동기이신 남성분댁에??
전 혼자 다녀오셨는줄 알고 눈이 화악 떠졌었는데... ㅋ 
남자분이 손수차린 밥상에 어떤 반찬들이 올라왔을지 궁금합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셨네요
야생화에 대한 수필탄생예감입니다 ㅎㅎ
송경미   15-07-30 02:06
    
오길순선생니~임! 표절시비 절~~대 없습니다.^^
하해같은 인용 은혜에 영광이오나 끝까지 인용하셔야 하옵니다.
"우리 오샘은 지적인 두뇌와 부지런한 손과 꾀꼬리같은 목소리를 가져서 좋겠다."를 누락시키셨어요.ㅎㅎ
그리고 오늘 또 부러운 분이 계십니다.
박상률교수님은 아역배우 출신의 어여쁜 부인이 계셔서 좋겠다.
박기숙샘은 아름다운 은발에 백옥같은 피부를 가져서 좋겠다.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수요반이 정말 좋습니다.

반장님, 교수님의 하사금을 모두 탕진해버렸다구요?
반 잔씩 마시던 커피를 한 잔씩 받아 벌컥벌컥? 이런 최반장님!!
결석 주제에 말이 많지만... 내 커피!

교수님은 아무리 글이 많아도 코피 절대 안 흘리십니다.
넉장 반은 좀 길지만 인내심과 애정으로 끝까지 읽으시고
느끼신 점의 60% 정도만 점잖게 말씀하시는 분 아니신가요?
글 내신 분들 또 부럽습니다.
글이 곧 출석!!
열심히 쓰시는 수요반 님님들, 사랑합니다!!
     
최화경   15-07-30 08:36
    
새벽 2시에 댓글다신건가요?
헉 ㅋ
ㅈ도저녁에 주무시는걸로알았는데 강릉 밤바다가
그대의 잠을 빼앗앗구료~~
전 원작자 이신애쌤 얘기한건디?ㅎㅎ
암튼 요즘 우리 수요마당이 풍성합니다
     
오길순   15-07-30 23:50
    
공짜에 눈이 어두워서 교수님이 주신 차 한 잔
정말 벌컥 마셨습니다.

특별히 나중에 마시게 된 루이보스차 인가요?
제가 차 이름에도 세련되지 못해서...^^
어쨌든 석 잔 쯤 담긴 찻잔으로 주셨으니
이 아니 눈 어둔 공짜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오샘은 우직한 두뇌와 거친 손과 한 때 꾀꼬리였지만 한 물 간 목소리를 가져서 좋겠다."를 대입해 보았어요. ㅎㅎ
주기영   15-07-30 03:36
    
지금 서울은 새벽 3시 37분.
모두 잠들었을 시간, 몰래 대문 열고 들어오니 발걸음이 조심스럽습니다.
오샘의 후기, 감사하고, 책 재발행도 축하드립니다.

영화 일 포스티노는,
보고나면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한편의 시를 쓰고 싶게도,
하염없이 걷고 싶게도 때론 문득 누군가를 떠올리게도 하곤 했죠.
제겐 그 모든 것의 대상이 '바다'였지 싶습니다.

황지우님의 일 포스티노 를 가만히 놓고 갑니다.
모두 평안한 밤 되세요.
노란바다 출~렁
---------------------

일 포스티노
-황지우

자전거를 밀고 바깥 소식 가져와서는 이마를 닦는 너
이런 허름한 헤르메스 봤나
이 섬의 아름다움에 대해 말해보라니까는
저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으로 답한 너,
내가 그 섬을 떠나 너를 까마득하게 잊어먹었을 때
너는 밤하늘에 마이크를 대고
별을 녹음했지
태동하는 너의 사랑을 별에게 전하고 싶었던가,
네가 그 섬을 아예 떠나버린 것은 
그대가 번호 매긴 이 섬의 아름다운 것들, 맨 끝번호에
그대 아버지의 슬픈 바다가 롱 숏, 롱 테이크되고;
캐스팅 크레디트가 다 올라갈 때까지
나는 머리를 박고 의자에 앉아 있었다. 

어떤 회한에 대해 나도 가해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 땜에
영화관을 나와서도 갈 데 없는 길을 한참 걸었다.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휘파람 불며
신촌역을 떠난 기차는 문산으로 가고
나도 한 바닷가에 오래오래 서 있고 싶었다.
     
최화경   15-07-30 08:39
    
주쌤은 풍덩 잘도 잠수하시어 금은보화 캐다주시니 감사합니다
일 포스티노 저는아직 보진 않았지만 네루다의 메타포의 세계로
저도 잠시 떠나보고싶네요 꼭 한번 봐야겠어요.
저는 요즘 시반에서  이재무의 메타포    뭐 이런거에도 빠지고있습니다
두 거대시인의 수제자되는길이 너무 아득하네요
줄거리 요약쌔서 고만고만한 수필쓰기에 급급하니말이죠 ㅎㅎ
     
오길순   15-07-30 23:55
    
뭐든지 덤벙 덤벙 넘어가는 건, 타인이 먼저 아는 것 같아요. ㅎㅎ

주기영 통신원님, 얼렁 들어오셨으니 월마나 이쁘신지...?
그 곳과 이 곳의 시간차가 많을 터인데도 이 곳을 위해 애쓰시는 마음,
정말 감사하와요.~~

딸래미 미역국 끓여주셨으니 얼만나 훌륭한 엄마압니까?
더러 호화롭지 않아도 집에서 먹는 건강 밥상이 최고인 요즘이고 보면
구석기 시대 밥상을 차리는 엄마는 더 멋진 분 같지 않아요?

암튼 어서 오셔요.
더운 여름 잘 지내시공~~^^
박종녀   15-07-30 21:42
    
짧은 여름 방학.
아무리 바빠도 수욜엔 꼭 출석하려 애쓰는 1人 입니다.
아직까지 쪼개 낯설은데 반겨주셔서 그지없이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다 훌륭하시지만
또 다르게 존경스런 오샘 옆자리가 비어있어 총알같이 찜~^~ 앉을 수 있었지요.
어케든지 '지적인 두뇌와 부지런한 손과 꾀꼬리같은 목소리'(송경미 샘 글 따옴)의 氣 좀 받으려구요...
근데..옆자리 몸은 가까이 앉았지만 능력은 점점 더 높아지셔서 멀어진 듯 더욱 눈이 부십니다.
수업내내 참 행복했습니다.
더운날
선생님들께 기분좋은 일만 있으시길...
     
오길순   15-07-31 00:03
    
박종녀 선생님, 늘 열린 마음으로
대상을 어여삐 보시는 그 마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언제나 타인을 더 배려하시고
자신은 저만큼 낮추시기만 하면 어쩌십니까요?

저는 정말 우직할 뿐, 지적인 두뇌와는 아주 멀답니다요.
글구 얼마나 손이 못 생겼는지 메니큐어 바른 건 시집가는 날 뿐이었죠.
누가 볼까봐...손 감추기가 버릇이었거든요. ㅎㅎ
이젠 암시랑토 않은, 케세라세라! 이지만서두...^^

한 때 목소리 부모님께 감사한 적이 어요...
20년 쯤 전 까지는요. ㅎㅎ
한 일년 감기로 늙은 퇴기 목소리가 되었답니다.

아 그리운 예날이여~~~

글구 지금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으니 박종녀 선생님,
힘 팍팍 내시고 교단 수필 쓰시면 아주 훌륭하실 것 같아요. ~~

이 곳을 터전 삼아 시간만 나면 오시기를...
     
최화경   15-07-31 23:34
    
박종녀님
수필을 통해 얼마나 제자사랑이 많으신지 감동되었답니다.
선생님은 그래서 직업으로 하는 일은 아닐듯하네요
한 개인의 인생을  좌지우지할만큼 영향력을 크게 미치는 분이 선생님이니말이죠
우리 박종녀쌤  제자들은 사랑많은 선생님의 가르침을받고있어 좋겠다~~
ㅎㅎ저도한번 붙여 봤답니다~
설영신   15-07-31 08:29
    
살그머니 들어와 훔쳐보는 재미.
참말로 재미지네요.
팍팍 발산되는 여러분의 재치.
그런분들과 함께하니 저도 그런 부류인듯 어께 으쓱
(송경미님의 표절. 윗글을 보니 소송은 아니 할 것 같아 살짝 흠침)
한 달 반이나 여러분과 떨어져 있어야 된다니 섭섭.
허지만 주기영님 처럼 게시판에라도 올까요?
그런데 난 바다속에서 건진 보물도 없으니 어쩐담.

주기영님! 올려주신 시 고맙습니다.
오길순 샘! 후기 고맙고
최반장님! 겸비한 재색으로 저희반 이글어주셔서 고맙고.
임미숙 총무님! 어쩜 그리도 일을 척척 잘해 내시는지 고맙고. 
박윤정 총무님! 궂은 일을 하면서도 웃는 모습 보여주어 고맙고
이신애님! 우리에게 해박한 지식을 풀어주어 고맙고
이건형님! 나도 오래오래 건강할 수 있다는 희망주어 고맙고
김현정님! 예쁜 미소에 마음이 환해지니 고맙고
정충영님! 기발한 재치로 수업시간에 소리내어 웃게 해 주어 고맙고
이상태님! 물을 떠다주는 것도 고맙지만 동감가는 글들 고맙고
문영휘님! 효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셔서 고맙고
이종열! 막내 시동생? 아니 막내 친정동생같아  고맙고
신성범님! 꾸준히 작품을 쓰시는 그 열정 고맙고
신화식님! 소리없니 조용히 그러면서도 할 일을 다 하시는 모습 고맙고
하다교님! 예쁜 것 많이 선사해주셔서 고맙고
김화순님! 사랑을 많이 주셔서 고맙고
이옥희님! 하얀 피부가 쳐다만 보아도 기분 좋아져 고맙고
고옥희님! 환한 웃음과 넓은 마음에 고맙고
한영자님! 진짜 멋쟁이의 모습 보여주셔서 고맙고
윤애희님! 성실히 살아가는 젊은이의 모습이 고맙고
김초롱님! 우리반 막내라 고맙고
장정옥님! 섹시한 의상을 소화해 내며 봉사하시는 모습 고맙고
박종녀님! 수요반에 신선한 바람 팍팍 불어주어 고맙고
송경미님! 너무 예쁘게 살고 있으니 고맙고
이정희님! 나와 갑장이라 고맙고

박상률 선생님!
저희들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잠시 교실을 떠나면서 누구누구 흉내를 내며
여러분들을 한번 불러봅니다.
사실은 고마운 것 무진장 더 많지만 힘이 딸려서....
이런 고마운들 분들과 함께하는 설영신은 행복합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셔요.
     
오길순   15-07-31 20:10
    
명수필 쓰시느라 고생하신 땀방울이 다 보입니다요.
설선생님, 먼 여행 가시려다 이 곳 차마 못잊어
찜통 더위에도 애쓰신 것, 감사드립니다.꾸벅!
그래서 저는 이 런 분들과 함께 공기를 주고 받으니
날마다 행복합니다.

울 임헌영 선생님도 한 문장 써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최화경   15-07-31 23:37
    
설쌤! 캐나다 다녀오신다고하셨죠?
한달반 동안 이정희쌤은 짝꿍없는 빈책상과 나란히 공부하시겠네요
건강히 즐겁게 잘 다녀오시기바랍니다. 
수요마당에서 매주 출석부 체크들어가니  빠지지마시고 꼭 들려주시와요~~
     
임미숙   15-08-02 16:10
    
설영신 선생님의 '고맙다 시리즈'
너무 고마워요.
송경미씨가 콕 집어낸 '착함 속에 숨겨진 영특함'
항상 순수함을 간직하시고, 푸근하신 마음에 고맙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친정나들이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종종 여행 소식도 들려 주시와요.
정충영   15-07-31 15:31
    
수필가들은 역시 혜안을 휘두르는 빼어난 사람들인가합니다.
    더위에 비실거리다 우리 마당에 들어오니 활기가 넘치네요.
    누가 단점 시리즈도 올려보세요. 자기반성 기회 삼을 수 있게요.
    실수한 기억만 줄줄이 사탕이니요.
    스승님의 정체성이 뚜렸한 오샘의 명필 싸인을 들여다 보며
    교단에 선 오길순님을 상상합니다.
    요번호 월간문학에 < 글쓰기의 윤리, 또는 표절과 독설의 문제>라는
    글이  실렸네요. 한번  정독하려구요.
    절대로 표절시비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미국으로 날아가신, 가시는 님들이여
    우릴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납니다. 와우  표절했네요.
     
오길순   15-07-31 20:20
    
영민한 정충영 선생님은 정말 그 촉이 빼어나십니다요.
언제 월간 문학 표지 보시고는 여기에 안내까지 하십니까요?
잘 지적해 주셨네요. 정신 바짝 차려서
좋은 글 쓰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요샌 표절 소리만 나와도 가슴이 쿵 뜁니다.
     
최화경   15-07-31 23:42
    
저의 수필 몽학선생이신  정충영쌤~~!
어리바리 저를 짝맡아주시어 반장으로 두번이나 세우시니
선생님은 조련사  맞습니다 맞고요~~
이제 심재분쌤 맡고계시니 심쌤도 반장맡을 각오 하셔야할지 모릅니다~~
저도 이리될줄은 몰랐거든요ㅎㅎ

식탁에서 마주보고앉게되어 점심대접 해드릴 랬더만 격식을 못갖춰서인지
퇴짜놓으셨지요?
담번엔 미리 예약부탁드리오니 제앞이나 옆에 한번만
더 같이 앉아주시옵소서 극진히 점심대접을 하겠나이다~~
설영신   15-07-31 19:37
    
제가 꼭 나이든 티를 내는군요.
글세!
정말 우리에게 윗사람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고마운
심재분님을 지나쳤네요.
혹시 제가 빠드린 분들.
정신없는 여자로 가엽게 여겨 주세요.
     
오길순   15-07-31 20:21
    
맞아요,
심재분님은 개구리 우는 마을에서 사시니 좋겠다
혹은 성당에서 노인봉사 참으로 멋지시다, 어떨까요?
     
최화경   15-07-31 23:45
    
우리 착하신 설쌤
아직도 수요마당  배회하시느라
짐도 못싸셨겠네요 ㅎㅎ
정신맑은 부러운 뇨자 설영신쌤 저도 닮고싶습니당
     
심재분   15-08-03 17:38
    
ㅎㅎ
제가 투정부렸다고 다시들어오셔서 올려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친정 나들이 잘 다녀 오세요.
임미숙   15-08-02 15:49
    
천사인 누가 자기는 여우라고 했을까요?
마음 속으로는 조금 짐작되는데 맞을진 모르겠네요.
전에 '동치미'라는 프로에서도 곰이 좋냐, 여우가 좋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근데 저도 생각해보니 소네요.
한시도 가만 있으면 무슨 큰 일이나 나는 것처럼
몸으로 머리로 바삐 살고 있으니까요.

박교수님의 58년 개띠 출생 비화는 처음 듣는 이야기예요.
58년생이 많긴 하는데 통계를 내보니
실은 63년생인가에서 꼭지점을 찍었다더군요.

무더운 날씨도 꼭지점을 찍고 있어요.
조만간 수은주가 내려갈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문우님들, 무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