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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란~~(분당반)    
글쓴이 : 박서영    15-07-22 22:48    조회 : 4,125

임교수님께서 홍콩 출장을 가셔서 박상률교수님께서 분당반으로 출강을 오셨습니다.

어제 세미나 뒷얘기와 강사님들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로 훈훈하게 수업을 시작하셨습니다. (학생들이 문단의 정사보다 야사들을 더 좋아하더군요.)

 

*체험이 수필,소설이 바로 되지는 않는다.

*글은 쓰고 싶은 것을 쓰는 것이 아니다. 쓸 수 있는 것만 쓴다.(체험+자기주장)

*모국어에 대해서는 철저해야 한다.(맞춤법등)_>대충 쓰면 안된다.

* 체험만 있으면 수기이다.

*삽화중 사건화(형상화)해야 한다. 설명이 아닌 묘사로~

)ㅇㅇ에게 맞았다.(설명, 서술)

맞는 장면을 있는 그대로 그려 주는 것(묘사)

*옛날 수필은 설명(서술)이 많다.

*지금의 시대는 수필도 서술보다는묘사가 많아야 한다.

*수상-기본적으로 계몽성

*수필은 문학이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 생각의 수준을 높여준다.

문자언어==수준이 높아진다.

음성언어=수다=의미 없다. 아무리 많은 시간 허비해도 수준 안 올라간다.

** 상상력의 밑천이 된다.

가만히 있다고 상상력이 좋아지는 것 아니다.

(독서)을 통해 상상력을 고양시킨다.

상상력의 밑천은? 마중물, 마중물만큼만 읽으면 된다.

** 소통을 하게 한다.

의도를 알아 차리게 한다.

실생활에 가져와서 적용 할 수있다.

*인생이란 정답 찾기가 아니다.

어떻게 질문하느냐이다.

질문 속에 정답이 있다.

 

* 다음주 화요일 (728일 오후4)에는 야심차게 시작하는 (한국산문 북 토크쇼)

합정역 (문학하다)에서 있습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중복의 열대야를 날려 버릴

낭낭한 음성들에 빠져 봅시다.

 


공해진   15-07-23 08:28
    
이렇게 쪽 집어 주시네요.
아픈 청춘들이 호숫가에 앉아  “달이 참 크다” 고 분위기를 띄울 때 소통이란?
0점 : 보름이니까 크지. 그러니까 에~ 어쩌고저쩌고.(설명이자 정답식 표현)
50점 : 호수에 비친 달이 더 큰 것 같아.(형상화)
100점 : 당신의 눈동자에 비친 달이 더 예쁘네!(형상화 + 감성 터치)
     
이화용   15-07-23 09:28
    
근데요,, 요즘 달 처다보는 청춘이 있나요?? 
스마트 폰 액정에라도 달을 띠우면 몰라도... (ㅡ0점^^)
     
박서영   15-07-23 14:11
    
150점짜리 학생! 일케 공부를 열심히 했으니~~
          
김정미   15-07-23 23:15
    
그러하시니(150)
꽁사노바~~~
이화용   15-07-23 09:23
    
중복이라네요^^^
오후에 온다는 폭우가 중복더위를 좀 물러주려나요?

샘 나서 하는 말인데요,
진도가 고향이신 박상률 선생님은 태생부터 한 30점은 먹고 들어가신 것 아닌가요?
'멱서리' 첨 들어보는 말이었습니다. 
끈끈한 정서가 서려 있는 남도 태생,
어느 자리에선가, 휘어질 듯한 자태로 수줍은 듯 나오시더니 뽑아내는 진도 아리랑...... 
반전이었습니다.
가슴이 뜨끔거리는 것을 느끼며 샘의 주옥같은 말씀을 잘 새겨야 겠습니다.
     
박서영   15-07-23 14:14
    
메꼬리.메꾸리는 반가웠는데 멱서리 저도 처음 알았네요. 진도사람들은  한가락은 기본이라닌까요.
백반집 벽에도 동양화가 기본으로 걸려있는 남도중에서도 진도는 예향이지요.
          
김정미   15-07-23 23:35
    
수줍은, 반전
공감백배~~
김혜정   15-07-23 10:19
    
임교수님께서 홍콩출장을 좀 오래 다녀오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기상 이변으로 비행기가 몇 일 연발 한다던가....
교수님은 절대 후기 댓글은 읽지 않으시겠지요~??? ㅎㅎㅎ
     
박서영   15-07-23 14:07
    
김반장님 무신말씀~~ 임교수님 후기마당 언제나 밟으십니다.
산신령처럼  바람처럼 왔다가 연기처럼 ~~ㅎㅎㅎ
          
김정미   15-07-23 23:37
    
'비행기모드"
"홍콩"
              -세미나에서 이정록시인-

전 왜 이런건 기억이 잘 되는걸가요?
엄선진   15-07-23 10:38
    
이쁜  서영 반장님!
 덕분에 복습 잘 합니다.
소통을 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흐릿하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의욕상실 입니다 .
그래도 그래도 씩씩한 날 되세요^^*
     
박서영   15-07-23 14:09
    
시 낭송하시고 꽃꽂이하며 우아하게  중복을 보내시는 엄샘!
 백숙 이런건  안드시죠? ㅋ
 협조해주시는 분당반샘들 계시니 한 대 때려주고 싶은 날씨도  견딜만 합니다.
     
이은하   15-07-24 05:15
    
볼수록 기분 좋은 선진샘~
3년 우려 먹을까~ㅋㅋ
돈 오백억 주면 생각해 볼께용~ㅋ
강촌 여행길..
함께여서 좋았습니다~^^
문영일   15-07-23 22:08
    
나도 귀 쫑긋하고  열공 했는 데 귀님들 처럼 이렇게 기억하고 올리지 못했을 것입다.
박서영 반장, 공샘, 이화용샘들 정말 모범생. 영재들잖아.
년 200회의 강연을 하신다는 박교수님의 문학강좌 정말 재미있더군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써 가면서... 싱글싱글하면서도 진지해요.

전  평생 보고서 쓰고 받아온 터라 역시  서술만 하고 있는데 오늘 좀 배운 것 같습니다.
묘사, 그것도 느낌이 있는 묘사릉 못하고 상황 전달만 하고 있는 수준이랄까.
형상화라.. 늘 듣는 말인데 그게 잘 안되니...

어제 4교시 아주 재미 있어지요.
아내 마음 남편 마음 등등..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이은하   15-07-24 05:10
    
친절하고 멋진 베스트 드라이버
샘 덕분에 강촌 여행길이 즐거웠습니다.
샘~
감사~^^
김정미   15-07-23 23:12
    
이문구 작가께서
서해안 주당 협회라고 하셨다는
이정록, 한창훈, ~, 작가님
술은 말술? 을 드셔도
동시와 성장소설을 창작하시는
순수와 열정의 작가님들....
박상률 교수님의 야사(?)는
재미집니다.
고기리 집필실 주위에 왜?
옷 가게가 들어 서는지 이해 불가라 하셨는데
어제의 의상은 넘 멋지셨습니다.
혹시 그 곳에서 구입?(지역경제를 위해) ㅎ ㅎ
글은 자기가 산 만큼 쓴다라고 하셨는데...
교수님!
고백할께 있답니다.
너무나 음성언어에 집중했었고
고집이 세서 묘사를 안 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였답니당.
이제부터 문자언어로 생각의 수준을 높이고
상상력의 밑천을 두둑히 챙기고
소통하게하여
수필 ,수기아닌 수필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춘향가'와 '진도아리랑'은
예술이었다는 강촌 특파원의 소식도 함께 전하며
몇 십분이라도 더 할애 해 주시려고 애쓰신
박상률작가,교수님!
진정 고맙습니다.
이은하   15-07-24 05:07
    
와!!
정미샘 댓글이 댓낄이네요.
고백도 댓낄이네요~ㅋㅋ
딴기?  딴띠?  숱한 의혹들..
나중에 고백할께유~ㅋㅋ
최화경   15-07-24 15:14
    
조정숙 쌤 보내주신 오색 무지개 혼사 축하떡으로
우리반에 떡잔치 잘 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아드님결혼잔치가  벌써 기다려집니당~~!ㅎㅎ
이승종   15-07-24 15:46
    
반장님이 이러코럼 복습을 해주시는 것을
알았으면 그 시간에 죽어라고 필기 하지 말것을----
헌대 '멱서리'가 무엇하는 것 이라요?
조정숙과 조지나의 공통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