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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법을 지키는 것이 인간의 도리(분당반)    
글쓴이 : 이화용    15-07-16 00:00    조회 : 6,474
 
 
1교시--명작반
 
 <<오레스테이아>> 3부작 
   아이스킬로스의 비극 <<오레스테이아>> 3부작은
   기원전 458년 디오니소스제에서 공연해서 우승한 작품으로  아트레우스 왕가(Atreid dynasty)의 비극.
    (테베왕가의 비극들과 함께 그리스 비극의 쌍벽을 이루는 작품 )
 
1부 <<아가멤논(Agamemnon>>
 트로이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온 왕의 이야기와 왕의 아내 클리템네스트라와 정부 아이기스토스(→ 아가멤논)에 의해 그가 살해당하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2부 <<코에포로이(Cho?phoroi,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 The Libation Bearers)>>
존속 살해를 담은 흥미로운 소재로 후세에도 많은 작가들에 의해 작품화 되었다.
아가멤논의 딸 엘렉트라와 아들 오레스테스에 관한 이야기로, 오레스테스는
 어머니와 그녀의 정부를 죽여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다.
 
3부 <<에우메니데스(Eumenides, 자비로운 여신들>>
 비록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 것이 그의 의무였지만 어머니를 죽인 것은
신들의 눈에 끔찍스러운 죄였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아레오파고스 법정에서 아테나 여신의 용서를 받는다.
 
 
제 5강 인간의 운명 -소포클레스의 비극-
 
극작가 소포클레스(Sophocles, Sophokl?s, c. 497/6-winter 406/5 BC)
*무기제조업자의 아들로 미남에 음악, 무용, 체육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엄친아.
**비극 경연대회에서 스승 아이스킬로스를 제체고 우승,
   심판 문제가 제기되었고 화가 난 아이스킬로스는 시칠리로 가버리는 사건 발생.
***130여 편의 작품을 썼지만 7편만 현존.
 
    현존하는 7편은,
    <<아이아스>>, <<안티고네>>, <<오이디푸스왕>>, <<엘렉트라>>,
    <<트라키아의 여인>>, <<필로크테테스>>,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업적으로,
   배우를 2인에서 3인으로 늘림,
   대화로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면서
   갈등을 증폭시켜 충돌과 보복등 긴장을 고조시키는 복선처리
   의상과 무대배경 장치도 완성의 경지로 끌어 올림
   각각의 작품을 독립적인 줄거리로 구성
 
 
<<오이디푸스왕>>,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안티고네>>의 배경이 되는
테베王家의 족보는
 
 제 1대 포세이돈(Poseidon)과 리비에.
 제 2대 아게노르(Agenor)와 텔레파사.
 제 3대 카드모스(Kadmos)와 하르모니아(아프로디테의 딸).
 ?
 ?
 제 6대 라이오스(Laios)와 이오카스테(Iocaste). 라이오스와 이오카스테 사이에 오이디푸스 출생
 제 7대 오이디푸스와 이오카스테 사이에 2남((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 2녀(안티고네 와 이스메네).
 ?
 ?
 ?
 제 11대 아우테시온(Autesion) ; 라이오스와 오이디푸스의 망령에 쫓겨 테베를 떠남.
 
 
<<오이디푸스 왕>>
 
 429년 BC 경 초연, 테베 3부작(Three Theban plays)의 하나.
오이디푸스란 ‘swollen feet’, 퉁퉁 부어 오른 발이란 뜻.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 1808년
      Jean Auguste Dominique Ingres 作
 
 
왕의 심리묘사가 일품
1단계 ; 처남 크레온이 왕 자기 몰아내려는 음모라고 우기기.
2단계 ; 예언자가 엉터리라고 우격다짐.
3단계 ; 예언자가 크레온에 빌붙으려 한다고 몰아세우기
 
 
<<콜로노스의 오이디프스>>
 401년 BC, 死後 손자가 초연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Jean-Antoine-Theodore Giroust(1753?1817)
      1788년 작       댈러스 미술관 소장
 
콜로노스(Colonus)는 아테네 북서쪽 약 1킬로,
플라톤의 학원(Plato's Academy) 근처.
소포클레스의 고향
 
첫 장면 ; 안티고네의 안내로 유랑 중인 오이디푸스, 피로에 지쳐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휴식,
             그곳이 콜로노스임을 현지인을 통해 알게 된다.
 
             그러나 현지인들은 오이디푸스의 정체를 알게 되자 어서 그곳을 떠나라고 성화,
             안티고네는 아버지를 긍휼히 여겨 줄 것을 간절히 호소.
 
             이때 이스메네(Ismene)가 등장. 두 오빠들 소식 전함.
 
             “혈기 왕성한 손아래의 작은 오빠는 손위의 폴리네이케스(Polyneices)한테서 왕위를 빼앗고
              나라 밖으로 쫓아내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큰오빠는 저희들 사이에서 널리 퍼진 소문입니다만,
              망명자로서 아르고스 야산으로 가서 새로 장가를 들고 용사들을 친구로 삼았습니다.
              그것은 아르고스가 명예롭게 카드모스의 땅을 곧 차지하거나
              그 땅을 별들에게까지 높여서 찬미하기를 결정하려는 것입니다.”
 
              신탁은 그 운명의 결정권이 아버지에게 있다는 것.
              그래서 아버지를 테베 땅에는 들이지 않되 가까이로 모시고자 크레온이 오리라고 경고.
              오이디푸스는 아들들에게는 저주, 딸들은 염려.
              현지 노인이 콜로노스에 발 들여놓으면 치러야 할 의식 행하라고 충고.
 
              마르지 않는 샘물 길어다 정교한 사발에다 새끼 암양의 갓 자른 털를 가져다 동향하여
              성수를 따른다.      
              세 번씩 나눠서. 거기에 물과 꿀을 탄다.
 
테세우스(Theseus) 등장. 그가 오이디푸스 보호해 주기로 약속. 
 
크레온(Creon)등장, 감언이설.
 
오이디푸스와 말다툼.
 
요구 안들어주면 딸 데려가겠다고 협박.
 
테세우스 등장, 두 딸 구출.
 
안티고네는 아버지에게 오빠가 이리 오도록 하락해 달라고 애원.
 
폴리네이케스 등장, 아버지에게 애원하나 끝내 거절당함.
 
오이디푸스의 죽음.
 
그는 자신의 무덤을 테세우스에게 부탁, 누구에게도 비밀로 해달라고 신신당부.
 
 
<<안티고네>>
 후세에 가장 다양하게 재창조된 작품
 
권력의 질서와 인간 본연의 존엄성 문제를 거론한 희대의 걸작.
 
안티고네와 이스메네 자매가 논쟁하는 게 첫 장면으로,
이스메네는 언니를 도와주진 못하지만 비밀로 하겠다고 하자, 안티고네는
“아, 말해도 좋아. 네가 세상에 떠들어대지 않는다면 너를 더 미워하겠다.”고 단언.
 
눈여겨 보아야 할 장면들
 
*크레온의 변명(320~321)
*안티고네의 항변(329)---나라의 법과 하늘의 법이 어긋나면 하늘의 법을 지키는 것이 인간의 도리
*크레온과 안티고네의 논쟁(330~331)
*하이몬과 크레온 부자의 말다툼(335~339)
*바위 굴 속에 갇힌 안티고네의 독백(340~343)
*예언자 테이레시아스 등장(345) 등
 
<<안티고네>>의 문학사적 재해석과 재창조는 매우 흥미 있는 일이다.
 
(1) 단테--- <<신곡>>에서 효행심으로 평가.
 
(2) 라신(Jean Baptiste Racine, 1639-1699)--- <<테바이드>>(1664)에서 천상의 신의 의지에 반항한 점을 부각시켰다.
 
(3) 장 아누이(Jean Anouilh, 1910?1987)--- <<안티고네>>(1942)에서 반 나치 레지스탕스 정신으로 부각.
 
(4) 브레히트(Bertolt Brecht, 1898-1956)--- <<안티고네>>, 제1차대전을 배경삼아 크레온의 권력 탈취 횡포를 강조했다.
 
 
 
 
2교시--수필반
 
<사랑은 F학점> 이은하
    친구 J의 3번째 결혼을 바라는 작가의 관점을 존중해서,
    <제 3의 연인을 위하여>라는 서간체 형식의 글로 바꿀 것을 권유.
 
<오늘도 탑골에는 바람이 분다> 이승종
     글을 쓰기 전에 주제를 확립하고, 주제의 구체화에 힘쓸 것.
 
<아름다운 주름> 김계원
    좋은 주제, 잘 쓴 글.
 
<친구의 죽음> -아빠, 미안해-   문영일
    글의 형식을 제문 형식으로 바꾸고
    제목을<“삼가 ㅇ ㅇ ㅇ 영전에”>로 하면 좋겠다.
    실명을 밝히는 것이 좋겠다, 는 교수님 말씀.
 
<자반 고등어 커플> 신호기
   “신선생, 손바람 났죠?” --교수님의 특급 칭찬
 
 
 
3교시--등단기념 파티
 
閒農人 이승종 선생님의 등단 축하 파티가 중식당 만강홍에서 있었습니다.
스승이신 임헌영 교수님, 한국산문 정진희 회장과 최화경 총무부장이 자리를 더운 빛내주셨어요.
 
이승종 선생님은 한국산문 7월호(vol.111)에
<원림(園林)의 물은 굽 돌아 흐르고>로 등단하셨습니다.
 
매우 품격 높은 글로,
“고전미 풍기는 서정적인 작품이다. …… 작가의 자세가 담담하면서도 단호해서
독자로 하여금 서술 그 자체에 머물지 않고  더 먼 곳을 응시하게 만든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최고의 정원이듯이 진솔한 묘사 그대로가 최고의 기교로 언어에다 철사를 감아내는 억지 따위는
부릴 필요가 없다.  이대로 한 세상살이를 엮어내는 게 바로 수필이 아니던가?”라는 극찬을
심사위원으로부터 받으셨습니다.
 
이승종 선생님, 글쓰기와의 진한 사랑이 곱게곱게 여물기를 기원합니다.

공해진   15-07-16 09:14
    
와우!!!!! 멋지십니다.
     
박서영   15-07-16 16:21
    
꽁샘께서 임무완수해 주신 깃발이 파티를 더 멋지게 했어요.
          
이화용   15-07-16 20:29
    
헉!! 그 현수막이 꽁샘 작품??
멋져요**##
     
이화용   15-07-16 19:46
    
나팔꽃이 피었습니다.
하루초도 피었습니다.
아침마다 행복합니다.
박서영   15-07-16 10:12
    
캡쳐해서 보관해야 할 후기. 오늘아침 제발이 '오이디푸스'였네요. 파뤼 있다고 원피스에 잘 안신던 삐딱구두 신었더니...
이름조차 헸갈린다고 하시더니 이리 잘 요약해 주시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ㅇㅇㅇ샘께서 후기필진이 되셔야 하는디...감사해요. 덕분에 등단 파티 점검도 하고 내가 할 멘트(별건 아니지만) 수정도 하고 모처럼 가벼운 마음의 수업시간이었네요.
     
이화용   15-07-16 19:54
    
반장님의 그 열정은 다 어디서 나오는지요?
노란 바탕 현수막에 맞춰서 노랑 장미 꽃바구니,
나는 피리부는 사나이, 가사까지 복사해 오셨으니 ㅋㅋ
파란 스카프가 유난히 예뻤습니다.
(발의 붓기는 좀 빠지셨나요? ㅎㅎ ㅎㅎ)
이우중   15-07-16 10:16
    
푸르른날      --------(서정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단풍지면 어이 하리야
눈이 내리면 어이 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 하리야
여름이 간다면 어이 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이승종 작가를 그리워하자  (송창식 낭송)
     
김정미   15-07-16 16:18
    
이 멋진 시도
우중샘이 낭독 하시면
왜 제게는
어이 하리야가
아으 다롱 디리 로 들릴까요?
샘에게도 문제가....?
ㅎㅎㅎ
그치만 엔돌핀 팍팍
함께라서
참 좋아요
쭈~욱 가는거야~~
          
이우중   15-07-18 09:31
    
어제  오후7시 술먹다가 정미샘한테 걸렸네요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저기 저기 저 여름 한가운데
녹음이 지쳐 잎은 푸른데

단풍지면  어이하리야
눈이 오면 어이하리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김정미 선생을 그리워하자

쭈~욱
     
이화용   15-07-16 19:52
    
샘이 무슨 말이든 하시려 하면
듣기도 전부터 웃음이 쿡쿡나온다는 거 아시나요?
백두산에는 잘 다녀오셨구요?
우리 반에는 개성들이 다들 강한 샘들이 많지만
정말 한 분도 없어서는 안될 분들이십니다.
그 중 이우중샘이 안계셨더라면 아마도 아, 상상이 잘 안 됩니다.
계속 건필하시고 '욱기어' 주셈, 우중샘!!
          
이우중   15-07-16 23:21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이화용 선생을 그리워하자(이우중)
          
이우중   15-07-17 09:55
    
앗 덕분에 백두산 3박4일 잘다녀 왔습니다.  천지가 쾌청 했습니다.
               
이승종   15-07-17 20:36
    
이우중 선배님은 다 좋은데,
따님 자랑하는 것 하고, 뻥치는 것만 빼면.
그래도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
참고, 보는 수 빆에.
                    
이우중   15-07-17 22:09
    
아이구 이승종 선배님은 누가 뭐래도
우리 AK 분당반의 퀄리티(품격)을
높여 놓으신 분으로역사에 한확를 그의 인문로
길리길이 남을것으로 확신 합니다.
                         
김정미   15-07-17 22:29
    
오늘 오후 7시 쯤
우중샘과 통화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근데 벌써 혀가 꼬불 꼬불 이셨더랬습니다.
또 문인들과 문학마당을 여셨나봅니다.
이래저래 소설가님은 바쁘신가 보더군요.
이 댓글은 아마 취중 진담인것 갔습니다.
오늘 저는 탄천을 걷다가
쌍무지개를 보았답니다.
부러우시죠?
엄선진   15-07-16 10:54
    
파란 하늘엔 하얀 구름 넘실 춤추고
저 아래 내려다 보이는 분당 구청 녹색의 나무숲은 싱그럼 가득하네요
바람이 솔솔 창으로 시원하게 불어 옵니다.
분당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아파트 20층에서
화용 선생님의 잘생긴 후기를 읽으며
멋진 시를  감상하고
그림을 감상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분당반이 참 좋아요!
     
박서영   15-07-16 16:23
    
알면 알수록 나를 미소짓게하는  엄샘  어서어서 등단하여 (한국산문 북 토크쇼)에서
10년 DJ실력으로 수필 낭송해야죠?
     
이화용   15-07-16 19:59
    
그죠? 분당반이 참 좋죠?
아마도 다음은 선진샘 차례?
등단 파뤼의 노하우가 많이 쌓였으니 담 번도 기대가 큽니다.
조용조용 낭송하는 모습은 또 다른 샘의 매력이네요.
이은하   15-07-16 12:37
    
친정엄마가 택배상자를 보냈습니다.
상자안엔 친정부모님께서 손수 키우신 야채들로 가득했습니다.
고추 고추잎 가지 호박 호박잎 늙은오이에 양파 마늘 부추
방울 토마토몇알까지... (야채 백화점입니다)
그리고 한마디 하십니다.
무농약이라고...
오전내 씻고 찌고 데치고...그리고 밥상에 앉았습니다.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서 그런지
더 맛났습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심이 든든한 빽이고
감사함입니다.
     
박서영   15-07-16 16:25
    
뭐니뭐니해도 친정엄마 택배가 가장 싱싱하고 푸짐하죠?
산청의 내음이 여기까지. 아니 진주내음인가요?
이은하   15-07-16 12:59
    
하늘의 법을 지키는 것이 인간의 도리...
에고~ 잘 지키고 있는지
괜히 움츠려 들고 쪼그라 드네요.
안지키면 귀신이 잡으려 올까봐요.
화용샘 후기 되새김질 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다방면에 박식하신 샘이예요.
아주 쬐금 아부떨어봤습니다. ㅋㅋ   
참 좋은 사람들..
오늘도 어제 만큼 좋은날입니다.
     
이화용   15-07-16 20:19
    
귀신이 무섭나는 교수님 말씀에 아무도 대답이 없었지요. 
조금 웃기기는 했어요.
사실 우린 귀신도 쫓아낼 기센데....(은하샘은 아닌가요??)
저보고 박식하다는 칭찬은 제가 머리털 나고 첨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강의 내용 베끼기만 하는거, 누군들 못하나요?
가끔 후기를 쓸 때마다, 다 쓰고 나면
허둥지둥 쫓기듯 쓰는게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성의를 다해 읽어주시는 샘들께 감사할 따름이지요.
차재기   15-07-16 13:54
    
ㅎㅎ 화용샘 후기와 교수님의 특금칭찬~ 
모두모두 부럽사와요~~

산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그바람은 좋은바람 시원한바람~

아이들과 숲에 가서 노래부르며 내손에도 글바람 났으면... ㅎㅎ
     
이화용   15-07-16 20:25
    
차재기샘 얼굴에서 늘 웃음기가 안 떠나는건
아이들에 묻혀서 살기 때문인가요.
저도 예전에 학령기 전 아기들 미술지도를 한 적이 있어요.
5세정도가 되면 조금씩 형태를 표현하지요.
이 아기들 그리는데 흥미를 느끼도록 잘 이끄는것,
한때는  정말 기쁨을 느끼며 아기들과  보냈지요.
곧 차재기 작가님이라 부르는 좋은 소식을 고대합니다.
차재기   15-07-16 13:57
    
이승종샘 등단파티로 행복한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이승종   15-07-16 14:38
    
어쨌던 화용 선생님 뒷꼭지만 보고
열심히 따라 가겠읍니다.
제 호중에는 어리석은 늙은이라는 매옹이라는 호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어리석은 매라는 한문자가 뜨지 않네요.
화용선배의 뒤만 따라가다 보면 되어도 무었이 되겠지요.
     
이화용   15-07-16 20:06
    
근데 선생님 제가 못 말리는 길치인거 아시나요?
절 따라오신다니, 걱정입니다.
이정표가 있어도 고집에 눈멀어 제대로 보지 못하는데 말이죠.
제가 샘을 앞장세우고 가야할 처지인걸요.
'치옹', '매옹' 샘, 제 대학때 스승 한분은 일사, '모래알 하나'를 호로 쓰셨던 기억이 나네요.
샘, 지나치게 겸손 무드 아니신가요?
제 멋 모르던 때 맑을 청에 가지 지, '청지'라고 제 호를 지었더니
제 아래 남동생이 저를 '청지도사"라고 놀렸던 적이 있답니다.
그러더니 나중에는 꽃다운 나이의 누나에게 미안한지 저를 '꽃도사"라고 부리기도...
그런데 왜 '도사' 붙는지는
조정숙 반장이 조지나로 불리는 것 만큼이나 알쏭달쏭??했답니다. ㅋㅋㅋ

등단 축하하고 좋은 길동무 얻게 돼서 기뻐요.
조정숙   15-07-16 14:59
    
오늘 하늘이 가을하늘처럼 청명하네요
눈이부시게 푸르른 날입니다.
이화용샘 후기처럼 
깔끔하고 임팩트있는 날씨네요
     
이화용   15-07-16 20:10
    
오랫만에 불러보는 조지나샘
샘의 카리스마는 녹슬지 않더이다.
한번 조지나는 영원히 조지나!!
교수님도 그렇게 부르시던걸요^^**
문영일   15-07-16 15:31
    
후기가 작품이네요.  박 반장 말이 맞아요.
총명하신 그대가 부럽소.  사진까지  올려주시고.

오이디푸스왕,
한국 공연 때는 눈을  찌른 게 아니라
자기의 국부을 찌르는 것으로 했다지요.
     
이화용   15-07-16 20:14
    
문영일 선생님~~
타고난 재줏꾼이시죠. 
전 샘의 다재다능이 부럽기만 하네요.
전 항상 2부 순서가 두렵기만 해요.
바우고개, 잘 들었습니다.
김정미   15-07-16 16:01
    
오이디프스! (발이 퉁퉁 부은자)
야곱! ( 형,그니까 에서의 발뒤꿈치를 잡은자)
이름의 중요성.
아버지들에게는 축복권이 있는데
그것마져 저주로
제눈을 찔러 마음의 눈, 영의 눈 까지도 멀게 됐을까요?
맛있는 고기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아 버린 에서도 떠오르고
오디프스 컴플렉스, 
엘렉트라 컴플렉스(둘째딸)& 제이콥(야곱, 둘째아들)컴플렉스도
떠오르며 생각이 많아지더이다.
아!
진작 이렇게 사유했더라면....
글! 글! 글! 을 써야 하는데 말입니다.
화용샘!
즐기는 자 못 따라 간다고
명,명품 후기입니다.
명화가 와 이리 선명합니까?
꼭 오늘의 하늘같이
어쩌면
슬그머니 간식 후원금도 건네 주시어서
그러할까용~
복습 잘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이화용   15-07-16 20:26
    
정미샘 총무하면서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총무 체질?
저희에게 정미 총무를 내려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