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제목은 언제 쓰나? (무역센터 반)    
글쓴이 : 오길순    15-07-15 19:00    조회 : 5,624
한마디 말이 구원이 될 때가 있지요.
암흑의 벼랑에서 줄타기를 할 때 그 한마디가 축복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지요.
우리는 스스로를 구원하고 또 누군가 독자에게는 축복을 주려 문학을 할 것입니다.
 아무런 댓가 없이 쓰고 또 쓰러 다니는 것은 그렇게 마음을 다림질하려는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
암튼 오늘도 우린 그 구원의 길을 향해 구도자처럼 성지로 말없이 떠나는 것은 아닐까요?
 
오늘 울 선생님깨서는 작품의 제목에 대해 말씀을 하셨습니다.
작품을 쓰기 전에 제목을 정해서도 쓰기도 하고...쓰다 보면 제목이 떠오르기도 한다고요.
대부분 글을 쓰다보면 제목의 구절이 튀어나와 그 걸 쓰게 되는 건 아닌지요?^^
 
암튼 둘러가나 직진하나 서울만 잘 가면 되니까...^^
가능하면 스스로 최상의 작품이라 여길 때 수필작품을 내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꼰대소리?^^)
퇴고를 많이 하시고...다작보다 수작을 목적으로 하면 좀 더 나은 자신의 작품이 생산되지 않을까요?^^
 
오늘 합평 작품입니다.
1. 정충영 님....... 테너의 노래는 달빛처럼 어둠을 거둬가고
2. 심재분 님....... 보리쌀 한 자루
3. 임미숙 님...... 어느 황당한 날에
4. 이종열 님...... 어떤 수학여행
5. 신성범 님...... 과유불급
 
 
합평 내용
1. 작품을 먼저 쓰나, 제목을 먼저 쓰나?
2. 맞춤법을 지키는 것은 소통을 위한 일
3. 꼰대스런 말은 지양하자.
4. 이름을 잘 지어야 하듯이 제목을 잘 짓자.
5. 제목에서 확실하지 않은 것은 지양하자.
6. 군더더기나 사족을 빼자.
6. 수필은 진실을 드러내는 허구가 필요하다.
7. 수필은 해학이다. 골계미, 반전, 구성 등
8. 여운이 남게 마무리 하자.
무척이나 무더운 날입니다. 신성범님이 내신 콩떡을 시작으로 더위 속의 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21일은 문학세미나,28일은 한국산문 토크쇼~~다양한 활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즐겁고 알찬 행사가 되기를 바라고요.
 
오늘 ‘송’에서 한 점심은 와~~·그렇게 성황일 줄 몰랐습니다.
번호까지 미리 주문해다 놓은 최반장님, 덕분에 모두 즐거운 식탁을 맞이했지요.
3차는 맛있는 팥죽과 커피, 비싼 주스를 전 반장이신 장정옥 반장님이 확! 쏘셨습니다.
 
혹시 너무 거금 쓰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용할 양식 고맙습니다.
 
결석하신 님들 다음 주에는 꼭 나오세요.
박총무님이랑 분당 바삐 가신 님들, 많이 많이 지성을 구해오셨죠?
애희님이랑 임총무님 뒤처리 하시느라 늘 분주하시고...
물당번이신 이상태 선생님, 아침이 선생님 기다린 것 아시지요?^^
 
생명수를 주시오니 그 한 잔으로 우린 목을 축이고 또 침을 만듭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중국 여배우처럼 멋지신 최반장님, 책 파시느라 광고!^^ 수고 많으셨어요. ^^
 
아, 제가 어딜 가야 하기에...
나머지는 좀 채워 주시와요. 이신애 화백님, 오늘 좋은 말씀 땡큐~~^^
정충영 선생님, 이정희선생님, 설영신 선생님, 한영자선생님,유난히 시원한 옷차림이었어요.~~
옥희님 두분, 아주 여름이 시원했네요. ~~
재분님, 오후 일 잘 보셨지요?화순님, 서늘한 차림이 근사하셨네요~~
박종녀선생님, 시간 내서 오시니 정말 반가웠어요,~~
 
혹시 이름 안 불렸다고 섭하신 분은 손 들고 나오셔요.~~
제 머리가 그러하니...^^
옥화재님, 요즘 어떠세요?
김현정 전 회장님, 많이 바쁘세요?
 
우리 모두 무더위 속에서도  행복하십시다요~~^^
 

주기영   15-07-15 22:45
    
오샘

섭한 사람! 손들고 나왔어염!! ㅎㅎㅎ
제가 또 말은 잘 들어서 섭한 사람 손들고 나오라셔서 1등으로 얼렁 나왔답니다.
-시차가 있다는게 이럴 땐 퍽 도움이 되죠?-

새벽에 긴급재난 문자가 요란하게 울려서 눈을 떴답니다.
'flash flood' 라는데 홍수쯤 되려나요?
비 피해가 있을만큼 대피할 정도는 아니지만,
종일 비가 내릴 모양입니다.
창을 열어 놓으면 저 시원한 바람이 참 좋을텐데,
들이치는 비를 어쩌지 못해 창을 무섭게 때리는 비를 보면서 커피 한잔을 덩달아 때리고 있습니다.

수업 후기 감사하고요,
저 없을 때 밥사고 차사고 그러는 분들, 미워염~~~ㅠㅠ

모두 건강한 한주 보내시길.
평안하세요.
-노란바다 출~렁
     
임미숙   15-07-16 18:42
    
드디어 우리 멋쟁이 주기영님이 미국을 가셨군요.
멀리서도 이렇게 제일 먼저 와서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시차 적응은 흐르는 시간이 해결해 주는거구요.
진짜 좋은 세상이 되다 보니 말 그대로 지구촌이 되었네요.
언젠가 집은 서울, 직장은 뉴욕하는 세상이 오겠죠?
우리가 살아있을 때 왔으면 정말 좋겠다~~
     
오길순   15-07-16 23:01
    
무슨 사연 있어 저녁도 굶고 일하다보니
이 시간이 되었구랴.
그 곳과 이 곳의 거리가 손으로 잡으려면
평생을 걸어도 아니 될 터인데
무슨 신기가 있어 요렇고롬 타임머신을 타고 오셨능가요?^^

요샌 내 이름도 잊곤 하니
그대 이름 잠시 놓쳤다 하여 절대루 뇌리에서 사라진 건
아니란 걸, 맹세^^합니다요.

누군 참 좋으시겠다, 여기서 좀 피곤 하면 미큭으로
미쿡에서 떠나고 싶음 한국으로...

지는 언제 그런 한 생애가 올까유?^^
 1등 나오셨으니 워떡헐까유?

담에도 1등 나오시는 겁니다요???^^
     
최화경   15-07-18 18:41
    
미국가시니 여기에 더 관심기울여주시는듯 ㅋ
제경험으로 미뤄보면 아이들만 봐주러가보니
어찌보면 분주함에서 벗어나 단조롭게 살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는것같기도하더라구요   
건강히 잘지내다 오셔요~~
최화경   15-07-16 00:49
    
내짝꿍 주기영님 일빠로 댓글다셨군요.
이렇게 시공간 초월하여 다함께 소통하니
어디가 미국이고 어디가 서울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오길순쌤 성실한 후기로 우린 편히 복습할수 있으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오늘 분당반 이승종쌤 등단파티에 회장님과 참석하느라
설옝신쌤 세단 얻어타고 분당행했더랬지요.
오랫만에 임쌤의 인문학강좌와 수필합평 수업까지
듣다보니 옛날생각이 나더군요.
분당반 수업분위기는 활기차면서도 화기애애하더군요
반가운 황빈쌤과의 만남도 추억을 부추겼습니다.
오늘 맛있는 후식 놓친거이 아쉽지만 맛있는 등단파티음식으로
배 채웠으니 입다물겠습니다~~
     
오길순   15-07-16 23:36
    
최반장님, 요즘 무지 바쁘신 것 같아요.
강촌 세미나랑 북콘서트랑, 두루두루 그러시죠?
그래도 늘 활기차게 하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우린 그저 가능하면 선장을 따라갈 터이니 ...
이신애   15-07-16 06:26
    
수요반의 잔이 넘치는게 보이시는지요?

현실에서 이름 모를 꽃도 글속에서는 모르면 안된답니다.
따라서 어느/어떤/누구 라고 쓰면  모르는 게 되지요.

사람은 놀이를 좋아하고 장난을 좋아한다네요.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것 중에는 이것도 있어  변기에 파리를 그려넣은 곳도 있데요.
진짜예요.
근래에 코엑스 지하를 몽땅 리모델링 했는데 화장실은 극장
뒤편에 그대로 있어요. 근데 거기 변기에 파리가 그려져 있다고 남편이
대신 말해주더군요.
에구, 들어가 확인해 볼 수도 없고 어쩜 좋아...
여자 화장실에도 아쉬운 대로 파리잡아먹는 두꺼비라도 좀 그려주
지 않고 영 센스가 없네요.

'문학은 절대로 도덕 교과서가 아니다.'
그러니 문학 속에서 꼰대같은 말을 하면 안되겠지요.

'보리출판사' 아는 분 손들고 나와봐요.
아직도 '보리밥'을 먹는다는 윤사장님의 중의 섞인 말....
조정래 님이 모 출판사와 손잡게된 이유가 어쩌구 저쩌구...중략

박쌤은 문학동네 얘기를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요.
옆길로 샌 얘기 듣다가 시간가는 줄 모르네요.

우리의 아름다운 반장님.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군요. 사실 우리반에는 알게 모르게
뒤에서 심장처럼 수고해 주는 분이 많지요.
그 분들 덕에 맨 앞에 앉아 무임승차 잘 하고 있답니다.
말난 김에 그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하다고 꾸벅 ~

오쌤은 멸치잡는 그물처럼 촘촘하게 모든 것을 잡아올리시는데
더러  흘리십시요.

미국에 가신 노란 바다님.
한국까지 출렁거리시니 반갑습니다.홍수도 피해가실 것을 믿습니다.
서울은 마른 장마랍니다. 강원도 쪽으로 비가 와야 한답니다.

언제나 제 뒤꼭지만 보고 아무 말도 하지않고 그냥 가시는 분들!
영 미워요. 자주 그러시면 삐질겁니다.

수요반  님들
더운데 익어버리지 말고 잘 지내세요.
     
오길순   15-07-16 23:06
    
아, 까맣게 잊었던 것들을 복창해 주시니
멸치 잡이 그물이 얼마나 엉성했던지 실감납니다. ^^
정말, 제가 미숙해야...(임미숙 총무님 이름 말고...^^)
게시판이 완성된다는 걸...
오늘 이신애님이 증거하셨군요.

엄청 새롭습니다. 그리고 님의 기억력이 저처럼 녹슬기는 커녕 아기처럼 반짝이십니다.
위트 넘치시고...작은 호랑이 털까지 기막히게 묘사하시는 호랑이 화가 이신애님,
님의 그 명석하신 이유가 그 섬세한 그림을 그려오신 때문이 아닐까요?

암튼 요즘 기억력이 정말 사라져서 이러다 어쩔까 싶기도 하답니다. ^^
     
최화경   15-07-18 18:29
    
이신애쌤
멸치잡는 그물로 오쌤이 건져올린 바다에서
이쌤은 더 가는 플랑크톤까정 건져올리시는군요 
암튼 졸아도 빠져도 전혀 지장없을 정도로 써주시면 박쌤께서
조만간 화내실까 걱정됩니다ㅋㅋ
설영신   15-07-16 08:27
    
우아!
재미있네요.
오길순샘과 이신애화백님의 이중창. 
공부 잘 복습했습니다.
거기에 노란 바다가 출렁이고.

오랜만에 분당행 설영신호에 만석이 되어 운전기사는 싱글벙글.
특히 어여쁜 반장님과 귀한손님 박종녀님까지 탑승했으니
뭔가를 접대하고 싶은데 사탕뿐이더라구요.  다이어트에 안좋지만 그래도 그것 밖에 없으니....
그래서 하루가 또 행복했습니다.
더구나 오늘 총무님이 떡 하나 더 주어 더 행복했구요. 
여러분에게는 미안. 총무님에게는 땡큐.
수요반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여러분 감사해요.
주전자에 물을 채워주시는 남학생 이상태님에게 더 감사.

우리 한창 절정인 이 여름을 즐길까요? 
땀 뻘뻘 흘리면서. 숨을 헉헉거리면서. 겨울에는 즐길 수 없잖아요.
     
오길순   15-07-16 23:10
    
설선생님,
이신애님 기억력이 저렇게 좋으시니 ...
그러하니 이화백님 꽃 그림에는 어린 시절 어머니 반지가 여러개
그려 있던걸요.

아마 무늬까지 선명하게 조각된 것 같았어요.
얼마나 명석하시면 지난 날을 모두 외우실까요?

설선생님, 수요일 분당까지 가시느라 얼마나 수고스러우실 터인데도
모두 씩씩하게 가시는 걸 보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더욱이 만차로 항해하셨다니
그 뿌듯함이 여기까지 전해 옵니다.^^

우리 김유정 문학관 가는 날 뵈어요~~~^^
     
최화경   15-07-18 18:33
    
우리반 BD께서 납시셨네요.
진짜 짱 베스트 드라이버셨습니다
사땅까정 입에물고  참석한 분당반 수업
역시 공부는 돈내고 배워야겠다는 사실 깨닫고 왔어욤
괜스리 눈치도보이고 비좁은 강의실 뒤늕게 오신쌤들  의자찾아
우왕좌왕하시는거보니 좌불안석이었거든요.ㅎㅎ
박종녀   15-07-16 10:12
    
오랜만에 출석하였어요.
제 딴에는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었지요.
아직도 낯설은데.. 반겨주셔서 어색하지 않았지요.
넘넘 감사했습니다..~정중히 꾸뻑~..

여전히 뜨거운 강의였어요.
오길순샘께서 똑같이  (그것도 바로 옆자리) 강의를 들었는데 어찌 이리도 섬세한 것까지 잘 듣고 또한 기록할
수 있을까?  오~부러운 능력자 이십니다..복습 잘했어요.
'태백산맥'의 이야기가 슬쩍 지나가더니 조정래 작가의 이름도 슬쩍 지나갔지요.
놓칠세라,
조정래 작가가 14일 '인터파크 북DB'와의 인터뷰에서 신경숙 작가에게 한마디 했네요.
"표절은 용서 안 되는 것, 자살행위 이면서 타살행위. 능력부치면 절필해야하며 능력 부치면 물러나야한다"
신랄한 비판을 했네요.
제가 한동안  '엄마를 부탁해'의 표절 논란.
오길순쌤의 가슴아린 '사모곡'에 푹 ㅡ 빠졌었거든요.
힘내세요. 선생님.

도떼기 시장같이 붐비는 식당에서 비빔국수 맛있게 후딱 먹고선..
설선생님 차에 염치없이 타선 분당 힘헌영선생님 수업에 처음으로 도강 들어갔지요.
그리스신화 강의였는디 그 귀한 시간 꾸벅꾸벅 졸았답니다.
수업 중 그리스 신 이름들을 죽어라고 외웠는디.
한명도 기억에 안나네요..
역시 학창시절 익혔던..'안티고네' 밖엔 .
운전하며 긴장하며 저희에게 챙겨주신 그 사탕은 비빔국수를 먹고 난 후의 칼칼한 입속에서
오아시스의 생수마냥 달콤했고 쌉살한 기분을 완죤~히 솜사탕마냥 날려보내 주셨죠.
큰 차 운전을 어르신께 맡겼어서 죄송했고 감사했습니다.
두땅 뛰고 오니 몹시 피곤했어요..
선배님들께서는 어인 에너지로 이케 하실까?

복 많은 날 되시길..
     
임미숙   15-07-16 18:37
    
오랜만에 얼굴 봐서 반가웠어요.
바삐 분당 가시느라 이야기할  틈도 없었네요.

댓글 보니 필력이 대단하세요.
신화 속의 인물들 이름 무지하게 어렵지요.
몇 번을 봐도 줄거리와 이름이 헷갈리잖아요.
     
오길순   15-07-16 23:21
    
박종녀 선생님,
언제나 긍정적이고 자상하시며 사랑으로 채워주시는 마음,
아주 모처럼 오셨어도 에너지 팍팍 넣어주시네요.

어제 조정래선생님께서 그러셨죠?
표절은 자살행위이며 타살행위라고요.
바로 그 타살행위를 하고도 반성하지 않는 양심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신경숙 작가가 할 일은 하루라도 빨리
그 양심을 찾는 것이라고요.
더 큰 환란이 오기 전에 미연에 방지 하라고요.

아마 그렇게 준비할 것도 같아요.

분당까지 가셔서 그 어려운 신들의 이름, 공부하셨군요.
들어도 또 잊혀지는...그래도 신들이 참 귀엽더군요. ^^

뵙고픈 황빈선생님까지 보셨겠네요.
     
최화경   15-07-18 18:35
    
박종녀쌤오랏만에 오셔서 반가웠어요.저만졸았나했는데
친구가있었군요ㅎㅎ
식곤증ㅇ로 졸음이 몰려와 허벅지 꼬집으며 앉아있었거든요.
수요반 망신시킬까봐 들키지 않으려고 무지 애썼답니당ㅋ
임미숙   15-07-16 18:30
    
후기와 댓글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글 속에서 문우님들의 재기가 엿보여요.

똑같이 들어도 제 귀와 머리는 구멍이 크게 뽕뽕 뚫린 체인가 봐요.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주신 오길순 선생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이름을 잘 지어야겠지요.
이름대로 된다고 하잖아요.
마찬가지로 소중한 분신인 글에도 제목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근데 제목 짓기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제목 잘 짓는 팁을 매번 주시는데도
답보상태이면 박교수님도 허탈하실 것 같아요.ㅎㅎ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군요.
우리 씩씩하고 건강하게 이 더위를 이겨나가요.~~
모든 분들 다음 주에 밝은 얼굴로 뵈어요.
     
오길순   15-07-16 23:26
    
참으로 울 반 님들은 마음이 넉넉하십니다.
모두가 한 덩이 되어 찻상을 만들고 떡을 돌리고...
나중에 또 한 덩이 되어 뒤처리 하시고...

그렇게 착하신 분들만 모이니
수요일은 정말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멀리 고윤화님은 언제 오시나요?
어제 송경미 전 국장님은 아주 시원한 원피스 입으셨던데...
새 옷 아닌가요?^^
신화식 선생님, 가끔 이 곳에 회포도 좀 푸시와요.^^

미숙 총무님, 그 제목 좀 우리들이 잘 지어야 할 것 같죠?^^
     
최화경   15-07-18 18:37
    
총무님 떡중순하랴 차상돌보랴 책값 수금하랴 암튼
고생이 많으십니다 박윤정총무님과 애쓰시는모습에
늘 감사함 을 느끼고있어요
제목 잘짓는거 참 어렵줘잉~~?
송경미   15-07-16 19:13
    
공부시간엔 분명 집중해서 들은 것 같은데
남는 게 없는 요즘,
그래도 3교시는 총총 기억해요.ㅎㅎ

1983년 10월 9일
무슨 날인지 기억하세요?
바로 아웅산 폭퍼사건이 있던 날!
정충영선생님의 부군께서 그 장소에 돌아가신 분들과 도열해 계시다가
부상 입고 살아나셨다는 얘기 흥미진진하게 들었답니다.
양쪽 끝에 서 계시던 두 분만 사셨다고...
그리고 이어지는 많은 이야기들!
     
오길순   15-07-16 23:33
    
한 30년 지나니 지난 역사가 아득한 듯 떠오릅니다.
그 아웅산 사건...
정충영선생님께서 얼마나 놀라셨겠어요?
그쵸?

송국장님, 요즘 무지 바쁘신가요?
글 좀 써 오셔요.~~
(사돈 남말 하지만서두...^^) 

멍! 하는 것이 심신 수련에 아주 좋다지요?
요즘 멍 때리면서 쉬어보니 그도 참 좋은 것 같기도 해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최화경   15-07-18 18:39
    
주쌤 미국가시고전 분당반 내빼고 식탁에 홀로 남겨두고 뛰어나가느라
맘이 좀불편했답니다
그래도 어느새 시반 잘도착하셔서 간식사진올려주시어 안심했더랬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