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수필바운스(7. 2, 목)
-서강반 날씨는 쾌청!
1. 실전수필교실(서강수필바운스, Sebounce)?
전통적 수필 작법은 물론 문화, 영화, 음악, 철학, 역사를 접목한 글쓰기 능력을 배양하는 퓨전(fusion) 크로스오버(cross-over) 실전강좌. 개인 작품에 대한 첨삭 지도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강의를 진행함.
처음 글을 쓰려거나 마냥 글이 좋은 분은 물론, 수필가로 활동하거나 차원 놓은 고품격 서정수필을 쓰려는 분. 시대의 화두인 인문학적인 배경 지식을 습득하여 차별화된 에세이를 쓰고 싶은 분 대상으로 함.
2. 수필은 무엇인가?
가. 수필의 기원(중요하지 않음!)
백인백색(百人百色), 이설이 많으나 보통,
동양에서 수필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남송의 홍매(洪邁, 1123~1202). <<용재수필(容齋隨筆)>> 서문에 "뜻한 바를 수시로 기록하여 앞뒤 차례가 없으므로 수필이라 부른다"는 글이 있고, 서양에서는 몽테뉴(Montaigne, 1533~1592)가 'Essais'를 책 이름으로 내세움. 한편 한국에서는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의 연경(燕京) 기행문 《열하일기(熱河日記)》에〈일신수필(日新隨筆)〉이 거론됨.
나. 수필의 구분(중요하지 않음!)
역시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논의되지만,
수필을 가름하게 될 때 무겁고 딱딱한 느낌을 주는 ‘포멀 에세이(formal essay, 重隨筆)’와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인포멀 에세이(輕隨筆, informal eassay)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
한국에서 성행하는 문예 수필은 대부분 인포멀 에세이. 반면 서양의 'Essay'는 적당한 길이의 산문을 통칭. 서정적인 글 뿐 아니라 수상록, 고백록, 칼럼 같은 시사적인 글, 논술, 비평문과 소논문, 전문분야의 글도 포함.
3. 문학 작품(수필)과 문학 작품이 아닌 것(일반산문)의 차이점(중요!)
작자가 상상을 통하여 미적 경로를 거쳤는가, 또는 통일된 주제의식으로 재창조 과정을 거쳐서 재구성했느냐 그러지 않았느냐의 차이로 가름. 미적 경로란, 일어난 일을 그대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그렇게 하지도 못하지만!), 기억을 상상의 힘을 통해 재구성함.
“문학작품은 상상과 사유의 터널을 지나야 비로소 태어난다!”(매우 중요!!!)
4. 서강반 날씨는 쾌청!
여름학기를 시작하는 첫날, 새 문우님들 소개로 강의실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네 분 문우님들을 맞이하는 기존의 서강반 선생님들의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을 다시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날씨는 무덥고 가끔은 짜증도 나는 날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역대 최강이자 한마음인 우리 서강반은 환한 웃음으로 여름학기가 행복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새로 오신 문우님들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