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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반 날씨는 쾌청! (서강반)    
글쓴이 : 심혜자    15-07-09 10:14    조회 : 3,191


서강수필바운스(7. 2, 목)

-서강반 날씨는 쾌청!


1. 실전수필교실(서강수필바운스, Sebounce)?

  전통적 수필 작법은 물론 문화, 영화, 음악, 철학, 역사를 접목한 글쓰기 능력을 배양하는 퓨전(fusion) 크로스오버(cross-over) 실전강좌. 개인 작품에 대한 첨삭 지도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강의를 진행함.

처음 글을 쓰려거나 마냥 글이 좋은 분은 물론, 수필가로 활동하거나 차원 놓은 고품격 서정수필을 쓰려는 분. 시대의 화두인 인문학적인 배경 지식을 습득하여 차별화된 에세이를 쓰고 싶은 분 대상으로 함.


2. 수필은 무엇인가?

 가. 수필의 기원(중요하지 않음!)

백인백색(百人百色), 이설이 많으나 보통,

동양에서 수필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남송의 홍매(洪邁, 1123~1202). <<용재수필(容齋隨筆)>> 서문에 "뜻한 바를 수시로 기록하여 앞뒤 차례가 없으므로 수필이라 부른다"는 글이 있고, 서양에서는 몽테뉴(Montaigne, 1533~1592)가 'Essais'를 책 이름으로 내세움. 한편 한국에서는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의 연경(燕京) 기행문 《열하일기(熱河日記)》에〈일신수필(日新隨筆)〉이 거론됨.

나. 수필의 구분(중요하지 않음!)

역시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논의되지만,

수필을 가름하게 될 때 무겁고 딱딱한 느낌을 주는 ‘포멀 에세이(formal essay, 重隨筆)’와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인포멀 에세이(輕隨筆, informal eassay)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

한국에서 성행하는 문예 수필은 대부분 인포멀 에세이. 반면 서양의 'Essay'는 적당한 길이의 산문을 통칭. 서정적인 글 뿐 아니라 수상록, 고백록, 칼럼 같은 시사적인 글, 논술, 비평문과 소논문, 전문분야의 글도 포함.


3. 문학 작품(수필)과 문학 작품이 아닌 것(일반산문)의 차이점(중요!)

작자가 상상을 통하여 미적 경로를 거쳤는가, 또는 통일된 주제의식으로 재창조 과정을 거쳐서 재구성했느냐 그러지 않았느냐의 차이로 가름. 미적 경로란, 일어난 일을 그대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그렇게 하지도 못하지만!), 기억을 상상의 힘을 통해 재구성함.

“문학작품은 상상과 사유의 터널을 지나야 비로소 태어난다!”(매우 중요!!!)


4. 서강반 날씨는 쾌청!

여름학기를 시작하는 첫날, 새 문우님들 소개로 강의실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네 분 문우님들을 맞이하는 기존의 서강반 선생님들의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을 다시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날씨는 무덥고 가끔은 짜증도 나는 날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역대 최강이자 한마음인 우리 서강반은 환한 웃음으로 여름학기가 행복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새로 오신 문우님들 환영합니다 !^^




심혜자   15-07-09 10:19
    
지난주 후기가 늦었습니다.
총무가 게으름을 피웠습니다..^^
제기영   15-07-09 11:14
    
심총무님, 수고하셨어요. 
"문학작품은 상상과 사유의 터널을 지나야 비로소 태어난다!"  참, 가슴 와 닿는 문장입니다. 그러나 가장 어려운 작업이기도 하지요. 자신의 경험이나 역사적 사건을 어떻게 상상과 사유를 통해 재구성할 것이냐 하는 문제는 항상 고민해야 하는 숙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학이 어렵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심혜자   15-07-10 00:16
    
네에~ 선생님.
 가장 어려운 작업이지만 곁에 든든한 선생님이 계셔서 힘이 납니다..^^
김혜정   15-07-09 15:24
    
똑똑똑~~~
 심혜자선생님
이렇게 살짝 다녀가도 되는거지요??
등단 전에 이리 훌륭하게 후기를 챙겨서 쓰셨으니
선생님의 글이 훌륭할 밖에요.

7월의 등단작가를
편집회의에서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건필하시고 문운 활짝 열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심혜자   15-07-10 00:18
    
김혜정선생님~
저도 반가웠습니다.
당연히 다녀 가셔도 됩니다. 언제든 환영이에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도 항상 건필하세요..^^
     
강진후   15-07-11 08:01
    
김혜정선생님 반갑습니다.
이리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황공하옵니다.
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활기찬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
안해영   15-07-09 20:36
    
첫 인사 합니다.
참 좋은 글 반에 온 것 같습니다.
     
심혜자   15-07-10 00:19
    
선생님~ 환영합니다.
잘 오셨어요~ 우리반 참 좋은반입니다.
앞으로 더욱 많이 느끼실 거에요~^^
     
강진후   15-07-11 08:03
    
안해영 선생님 황영합니다.
저희 서강수필바운스 문우님들께
참좋은 글반이라고 하신말씀 인사
전하겠습니다. 웃음 가득담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강진후   15-07-11 08:06
    
심총무님 멋져요.
복습 잘 하고 갑니다.
진지한 토론 마당의 우리 서강 문우님들 오로지 글을 쓰기위해
태어나신 듯한 생각이 듭니다.
새로오신 선생님들 환영합니다.
     
심혜자   15-07-11 16:34
    
선생님~ 감사 감사 ㅎ
아시죠?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는거~^^
신현순   15-07-11 16:15
    
"상상과 사유의 터널을 지나야~~"
참 좋은 말이네요~ 창작의 의미가 바로 여기에 있는것 같군요~
이제 터널 입구라 터널을 얼마나 지나야 빛을 볼 수 있는지  감이 오지 않네요.
어둠의 터널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을수록 밝은 빛을 만나겟죠?
웅녀가 될 때까지 오래 오래 머무르고 싶네요.ㅎ
심총무님 후기 감사합니다~~
복습 잘 했습니다~~^^
     
심혜자   15-07-11 16:36
    
신선생님은 제 짧은 생각에 곧 터널을 지나 밝은 빛을 보실 거 같아요.
오래오래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