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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의 합평과 <시모다 후미요의 연애방정식>    
글쓴이 : 김은희    15-07-06 16:46    조회 : 4,451

일찍 오셔서 수업 준비를 해주시고 커피 물 등을 가져다 놓으시는 이순례 반장님, 박유향 총무님 감사해용^^~.

임명옥샘의 신선한 고추와 장은경샘의 상추 등이 우리를 맞았습니다. 너무 귀한 작가님들의 섬섬옥수로 가꾼 유기농 채소를 선물로 받으신 분들은 행운이 깃들길... 일찍 오시면 많은 선물들이 기다린답니다^^~.

이상일샘께서 러시아에서 가져오신 사탕과 경주빵도 커피와 즐겼답니다. 간식협찬에 감사드려용~~.

언제나 간식이 풍성한 목동반때문에 여름에도 굵은 팔뚝을 드러낼 수밖에 없어 안타깝지만 맘도 큼직하게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단번에 Good을 받으신 손동숙샘의 작품 합평 내용을 간단히 올립니다.

그 후엔 송하춘 교수님의 '자이니치 자파니스'를 다룬 마지막 작품을 했습니다.

 

<나다니엘 호손의 발자취를 따라서> - 손동숙

송교수: 고칠 부분이 전혀 없이 잘 된 글이다. 한 번은 영문학 교수한테 아직까지도 <주홍글씨>가 좋은 작품으로 평가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은 적이 있다. 대답을 잘 못했는데 많이 궁금한 부분이다.

작가: 양심의 가책을 받고 진심으로 뉘우치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다.

송교수: 한 시대를 잘 표현하면서도 그 새대를 뛰어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잘 드러낸 작품들이 노벨상도 수상하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주홍글씨>는 어떤 작품이었는지 궁금한데 그런 면은 아닌 것 같다. 나도 월든과 공동묘지를 다녀왔기에 공감하면서 읽었다. 모르는 사실들을 아주 많이 알게 되었다. 좋은 작품이다.

 

<시모다 후미요의 연애방정식> - 송하춘

 

시모다 후미요는 일본에 있을 때 어느 날 들었던 이름인데 너무 멋져서 일본 관련 소설을 쓸 때 이 이름을 쓰려고 계획했던 이름이었다.

<스핑크스도 모른다> 작품집의 특징이 내 이야기, 내 정서를 쓴 것인데, 이 단편은 세상 이야기이고 일본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다. ‘자이니치 자파니스’(재일 일본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국에서 살다가 일본 패망 후에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서 산 일본인이야기이다. 그런 독특한 이력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 쓴 단편이다.

김일호는 재일 동포의 지문 찍기를 거부했기에 감옥에 간 실화가 있듯이 그런 사회문제를 파고들어가는 소설이 있지만 나는 그렇게까지 파고 들어가지는 않았다.

역사 속으로 파고 들어가지는 않고 ‘자이니치 자파니스’의 문제를 소설 속에서 건드려보는 시도를 했다.

평생 작업은 일본 고대사의 문제인데, 그 안에서 걸린 것이 이 문제였다. 순전히 개인감정이나 정서에 의존해서 그것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내 작업 스타일이었는데, 역사적 문제 속에 개인적 의미가 포함된 소설을 시도한 것이다.

이 작품집에서 반응이 먼저 온 단편이었다. 노인문제를 쓴 작품은 맑고 깨끗하다는 평을 받았고 이 작품은 문장 ‘웹진’에서 영상으로 만들어서 보급했다. 한일문제, 역사적 사건 등의 시대적 의미를 조금 내포하기에 관심을 받은 것 같다.

앞부분에서 나는 “오늘은 실로 그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다.”라는 식으로 ‘이야기꾼’의 자세를 확실히 선택해서 자기 입장을 정했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을 다 소개했다.

규슈는 한국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거기 일본인들도 부산 정도는 다 가봤을 정도로 아주 가까운 곳이다. 아스카문명 시대에 고구려, 백제, 신라가 일본을 갈 때 규슈를 통해서 갔기에 한국과 아주 가까운 곳이다. 교토는 일본의 고대사와 관련된 곳이다.

1장에서는 교토에 일본의 고대사를 공부하러 갔다가 규슈를 들렀더니 일제 식민지 시대의 사건들과 접하게 되었다는 것으로 시작된다. 규슈에 올 일이 있다며 시모다 후미요는 3년 만에 연락이 왔는데 그 동안은 남편의 사별로 연락이 없었는데 재혼을 하자 다시 연락이 온 것이었다.

2장은 규슈에서 열린 학회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미나미 쿠니가즈는 실제 인물로 시인이다.

이들이 느끼는 한국에 대한 향수, 그리움과 내가 고향을 그리워하는 감정이 어떻게 다르고 같은지 궁금하고 지금까지도 그 문제는 소설에서 다루고 싶은 주제이다. 네 번째 남자가 가장 문제적 인물인데 이 소설에서는 조금만 언급하였다. 그는 자기가 살았던 곳의 번지까지 확실히 알고 있었다. 그럴 수는 없기에 거짓으로 보였고 그래서 그의 과거가 궁금해졌다.

일본에 ‘재일일본인’의 인구가 5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후쿠오카에 와서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이노우에 히로시가 사는 곳은 구마모토였다. 구마모토에 갔을 때 한국인이 자주 들르는 술집에 간 적이 있는데 그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구마모토 시청에 근무했는데 한국관련 일을 했던 것이고 현지인들은 그를 잘 안다고 경계하라고 말해주었다. 일본은 각 군청이나 면마다 한국에 살았던 일본인을 채용해서 한국관련일을 보게 하는 제도가 있다. 이노우에 히로시는 왜 안 좋은 사람으로 소문이 났냐면 한국여자들을 일본 술집에 알선하는 일을 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일본인이면서 한국인들 사이를 분열시키고 반목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래서 그의 인생을 쓰고 싶었는데 아직 집필하지는 못했다.

한국 드라마 <간난이>의 원조격인 <오싱>을 쓴 하시다 스가코라는 작가도 한국에서 산 경험이 있는 작가였다.

일본 인류학회에서는 그런 재일일본인의 육성을 채록하는 작업도 했다.

 

독자: 수색에 있는 일본 가옥에서 다섯 때까지 산 적이 있는데 여기 나오는 ‘자이니치 자파니스’처럼 그 곳이 그립기에 그런 감정을 이해한다.

 

#목동반 소식 

점심은 ‘쥐눈이콩’에서 했습니다.

티타임에서는 성남 문학 축제에 목동반이 참석을 많이 한 것을 기뻐하시며 정진희회장님이 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달한 팥빙수와 향 좋은 커피는 언제나 우리의 수다를 뒷받침해주는 든든한 후원자입니다.

좋은 한 주 되시고 다음 주에 뵐게요^^.


# 기쁜 소식 둘  

송하춘 교수님의 저서 <한국근대소설사전>이 ‘문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김은희의 번역서 <현대러시아문학과 포스트모더니즘> (1권,2권)도 ‘문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겹경사네요^!^.

송하춘 교수님의 저서에 비하면 저야 졸저지만 더불어 큰 상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목동반님들... 많이 축하해주시고 기뻐해 주세용^^~.

 

 

# 독서모임(2015.7.6)

 

<의견교환>

한 달에 한 권을 정해서 읽는다.

스테디셀러 중 골라서 읽는다.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 중 골라서 읽는다.

수필선도 골라서 읽는 것이 좋다.

고전에 답이 있으니 고전을 중심을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한 사람씩 돌아가며 그 달의 책을 요약해서 발표한다.

참여한 사람들이 모두 그 책에 대해 의견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째 주 월요일에 모임을 한다.

 

<책 선정>

서울대권장도서 100선 중에서 다음 달에는 <안나 카레니나> 1,2,3을 합니다.

일정정도의 모임을 한 후 독서모임 문집을 냅니다.

다음 달 8월 3일에 모임을 합니다.

 

<안나 카레니나>는 전 3권인 관계로 세 명이 요약을 합니다.

요약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권-김은희

2권-임명옥

3권-장은경

 

<안나 카레니나>는 범우사, 문학과 지성사 등의 출판사 것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책 이야기와 문학 이야기로 두 시간이 훌쩍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지적 호기심과 끼로 똘똘 뭉친 참가자 여러분의 열기에 다음 모임이 너무 기대 됩니다.

열심히 읽어 오시길 바랍니다.

 


손동숙   15-07-06 17:39
    
먼저 송교수님과 김은희샘의 책이 우수학술도서로
각 각 선정되셔서 정말 기쁩니다.
월반의 자랑이며 경사네요. 은희샘 다시 축하드려요.

독서모임은 제가 용산반 가야 해서 못할 것 같은데
부지런히 후기나 소식은 전해 주시리라 믿어요.

오랫만에 함께 점심식사하며 여러얘기들으니
비로소 월반소속임이 느껴졌답니다.
은희샘 말처럼 일찍 가야 소득이 있군요.
일찍 갔으면 장은경샘의 상추도..
임명옥샘의 고추는 당분간 우리식탁에 자주 등장할 거구요. 감사~

언제나 수고하시는 이순례반장님과 유향총무님 감사드려요.
조용히 아름다운 손길주시는 옥영샘 명희샘 다연샘도 고맙구요.
후기로 늘 수고하시는 은희샘 최고예요. (엄지 척~)
이순례   15-07-06 23:02
    
이르지않은 시각에 강의실에 도착했는데 빈자리가 많아 걱정했습니다.
분 초침이 다섯바퀴를 도는~~ 동안 몇몇 자리를 제외하곤 빈자리가 채워져 괜한 기우였네요.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아먹듯, ㅎ
임명옥님과 장은경님 두 분이 정성들여 키운 야채들로 강의실에는 풋풋한 향기가 가득했는데,
양이 넉넉지 않아 일찍 오신 분들만 맛 보았지요.
이상일 샘의 특별한 간식이 더해져 더 행복해진 우리였습니다^^


정진희 회장님, 넉넉한 마음씀에 목동반 티타임이 달달했습니다^^


손동숙샘! 작품은 교수님의 흡족한 싸인을 받으셨습니다.^^

김은희샘! 후기글 '항상'땡큐입니다:)


목동반의 수업교재인 [스핑크스도 모른다]를 오늘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참으로 대장정의 긴 수업이었고 그만큼 배운 것도 많았지요.
그 동안 교수님의 작품을 공부하면서 문학을 다각면에서 바라볼 수 있게 시야를 넓혀주셨는데
거기에 상응하는 글로써 답례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나 교수님 조금 더 지켜봐주세요 ^*^


송화춘 교수님!! [한국근대소설사전]'문광부 우수학술도서' 로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들에게도 더없는 영광입니다.

김은희샘!! 번역서 [현대러시아문학과 포스트모더니즘] (1권, 2권)도
'문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셨으니 아울러 축하드려요 :)

진짜 울반의 겹경사이구요, 나아가 한국산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__^


목동반이 인원은 많은데 글이 적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자구책의 일환으로 독서모임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나아가 인문학적 소양을 좀더 지양하자는 뜻이 모아진 결과이기도 합니다.
끊임없이 행하며 시간이 축적되면 무언가든 그게 무엇이든 내적인 성장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목동님들 화이팅!!

안정랑샘, 강월모샘, 이상매샘, 송명실님, 이혜숙님! 바쁘신일들 잘 마치시고 다음주 뵙기를 청합니다:)

월반 지킴인 박유향 총무님, 안옥영님, 김명희님, 황다연님! 그대들의 손길은 사랑입니다^^~
문경자   15-07-07 00:45
    
은희샘 후기도 열심히 올리시더니 기쁜소식도 있네요
송교수님 은희샘 축하드려요.
명옥샘 직접 키운 무공해 풋고추 저녁에 맛있게 먹었어요.
선생님은 뽕잎차를 마시고 글을 명주실같이 뽑아 낸다고 하셨지만
우리는 매운맛이 나는 글을 써야 되나  하고 생각했지요.
맛있는 간식도 달콤하게 먹었답니다.
감사드려요.

장마가 온다는데 미리 대처하는 한주가 되어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김아라   15-07-07 07:09
    
두 분의 우수도서에 박수를 보냅니다.
덕분에 우수하지 않은 도서가 되어버린 나머지 책들에게도 존경의 맘을 담아 전합니다.
목동반에 글이 적은 원인 제공자 중 하나인 제 입장에선 책을 냈다는 사실 자체가 경이롭거든요.
일단은 독서모임에 관심을 기울여야겠습니다.
책 제목만 읽고서는 내용까지 읽은 것으로 착각하는 과대망상증에서 벗어나볼 기회가 되리라 믿고 싶네요.
임명옥   15-07-07 09:54
    
송하춘샘 김은희샘 문광부우수선정도서 선정되심에 축하드립니다. 송하춘샘의 스핑크스도 모른다 책거리해야하지 않을카요?ㅋㅋ
손동숙샘의 미국문학 주홍글씨 저작에 대한 뒷이야기도 알수있었고요.
맛난점심에 후식까지..
매월 첫주 월욜 책읽기도 기대됩니다. 바람빠지는 풍선되지 않으려면 꾸준히 게으름피우지 않고 읽어야 겠습니다.
장은경샘의 원로 희망에 지원팍팍해드릴게요^*♥
담주엔 결석하신 샘 모두 만날수 있기를요~~*
손동숙   15-07-07 18:47
    
제가  좋아하는 나태주 시인과 부인이 주고 받은 아름다운 글 읽으며
더위를 잠시 잊어보세요.  ^^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  나태주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너무 섭섭하게 그러지 마시어요. 하나님!

저 에게가 아니에요.
저의 아내 되는 여자에게 그렇게 하지 말아 달라는 말씀이어요.

이 여자는 젊어서부터 병과 함께 약과 함께 산 여자예요.
세상에 대한 꿈도 없고 그 어떤 사람보다도 죄를 안 만든 여자예요.

신발장에 구두도 많지 않은 여자구요.
한 남자 아내로서 그림자로 살았고
두 아이 엄마로서 울면서 기도하는 능력밖엔 없었던 여자이지요.

자기의 이름으로 꽃밭 한 평 채전밭 한 뙈기 가지지 않은 여자예요.
남편 되는 사람이 운전조차 할 줄 모르고 쑥맥이라서
언제나 버스만 타고 다닌 여자예요.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가난한 자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저의 아내 되는 사람에게 너무 섭섭하게 하지 마시어요!

계간 <시와 시학> 2007년 가을호중  나태주의 시

-나태주 시인 아내의 화답시-

너무 고마워요, 남편의 병상 밑에서 잠을 청하며
사랑의 낮은 자리를 깨우쳐주신 하나님!
이제는 저이를 다시는 아프게 하지 마시어요.

우리가 모르는 우리의 죄로 한 번의 고통이 더 남아 있다면,
그게 피할 수 없는 우리의 것이라면, 이제는 제가 병상에 누울게요.

하나님! 저 남자는 젊어서부터 분필과 함께,
몽당 연필과 함께 산, 시골 초등학교 선생이었어요.
시에 대한 꿈 하나만으로 염소와 노을과 풀꽃만 욕심내온 남자예요.
시 외의 것으로는 화를 내지 않은 사람이에요.

책꽂이에 경영이니 주식이니 돈버는 책은 하나도 없는 남자고요.
제일 아끼는 거라곤 제자가 선물한 만년필과
그간 받은 편지들과 외갓집에 대한 추억뿐이에요.

한 여자 남편으로 토방처럼 배고프게 살아왔고,
두 아이 아빠로서 우는모습 숨기는 능력밖에 없었던 남자지요.

공주 금강의 아름다운 물결과 금학동 뒷산의
푸른 그늘만이 재산인 사람이에요.

운전조차 할줄몰라 언제나 버스만 타고다닌 남자예요.
승용차라도 얻어 탄 날이면 꼭 그 사람
큰 덕 봤다고 먼 산 보던 사람이에요.

하나님! 저의 남편 나태주 시인에게 너무 섭섭하게 그러지 마시어요.
좀만 시간을 더 주시면 아름다운 시로 당신 사랑을 꼭 갚을 사람이에요

** 시골과 소도시 공주의 초등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하다가
정년 퇴임한 나태주 시인은 한때 병원 중환자실에서
시한부 삶을 선고받을 만큼 중병을 앓았습니다.
병석에서 자신을 간호하는
아내에 대한 안쓰러움이 더 컸기에,
그 마음을 하나님께 하소연하며
기도하는 내용의 시를 마지막 편지처럼 썼다고 하네요.
김영   15-07-07 22:30
    
우수도서에 뽑힌 두 분 측하드립니다.
은희님 모글 고맙게 잘 읽었어요.

손동숙 선생님 시가 강물처럼 잔잔히 흐르네요~
성남문학축전 때도 함께 해서 좋았구요.
임사부님은 그날 뵈었더니 더 스마트해지셨더군요.
모처럼 들었던 강의도 멋졌습니다.
베에토벤이나 오스카 와일드가 그릇이 큰 작가라고 하셨지요.
베토벤은 수난받는 사람들을 위해 작곡했으며
오스카의 묘비엔 관광객들의 입술키스 자국으로 도배가 되었다는 군요.

칠월~! 익어가는 청포도 향기 속에
그 두 사람의 작품을 듣고 읽어보도록 해야겠어요. 
어머나 그럼 육사선생님이 삐칠라나요~
육사선생님~
<청포도>를 한 번씩 낭송하고 이국남성의 작품을 가까이 할 것을 맹세함다~^&^
안옥영   15-07-09 09:28
    
이번주 후기는 내용이 참 다양합니다.
베풀어 주신 넉넉한 마음의 님들..
경사로 축하드려야 할 분들.. 
그동안 공부했던 책도 마감했고
야심찬 독서모임 출발까지..
거기에 댓글마저 읽을거리가 풍성하네요..ㅎ
느즈막히 들어와 잘 읽고 갑니다.
감사와 축하의 마음으로요...^^

기다리는 비는 안 오지만
요즘 깨끗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참 좋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고
담주 수업시간에 반갑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