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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문은 명확하고 조리있게 써야 한다.(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5-06-25 19:19    조회 : 4,626

살랑거리는 바람이 기분 좋은 유월 스무 닷세입니다.

이 바람이 귀한 비를 몰고 왔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며

목성님들의 발걸음은 교실로 향했습니다.

 

~문단계의 화제가 되고 있는 표절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표절 → 포괄적 비문헌적, 유사성 →분위기, 착상, 구성이다.

         ↘ 부분적, 문헌적, 유사성 → 베꼈다.

~ 속담 - ‘개도 돈 있으면 멍첨지가 된다'

~윤희상 - 무거운 새의 발자국 → 표절 당함

 

         무거운 새의 발자국

                                      윤희상

 

수화기를 든다 관계하는 일이 즐겁다 수화기 속으로.

바른 속도로 몸이 빨려든다. 전화줄 속으로 너와

나의 몸이 길게 눕는다 입과 입이 맞붙는다 손과

손이 맞붙는다 발과 발이 맞붙는다 가느다란

전화줄 위에 새가 한 마리 앉았다 날아간다

허리가 아프다 나의 허리에는 아직도 지난날의

무거운 새의 발자국이 남아 있다.

 

<<고인돌과 함께 놀았다>> 문학동네, 2000년

 

*조병택님<정겨운 눈빛>

~문장 중간에 쉼표를 써 주자.→머뭇거림- 쉼표

 

*박병률님<꽃마중>

~이유가 드러나도록 명확한 표현을 해야 한다.

 

*김형도님<탓하면 운이 떠난다>

~주제에 집중 할 수 있는 소재 - 독자 입장에서 써야 한다.

 

~*~ 가정사 ⇒좋은 글은 자기 자랑을 하지 않는 글이다

                  ?자랑을 하면 ‘자랑단지’가 깨진다.

~*~ 구두점 원리 → ~~,~~,~~

                                  ? 말을 할 때 앞 뒤를 생략 - 맥락을 자른다.

~*~ 가정사를 자랑질이 되지 않게 하려면 앞 뒤 맥락을 이어주면 가능하다.

~*~ 산문은 명확하고 조리있게 써야 한다.

 

*~*~ 솜리에서 담백한 갈비탕과 야채 듬뿍 담긴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가정 일로, 여행으로, 자리를 비운 목성님들이 여러분 계셨습니다.

         다음 주에도 함께 공부 했으면 좋겠습니다.

 

*~*~ 하트가 띄워진 라떼와 향 좋은 아메리카노는 화이트앤 블랙 패션으로

        우리들 시선을 머물게 했던 김인숙 선생님께서 지갑을 여셨습니다.~~감사합니다.

 

~*~목성님들, 주말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차복인   15-06-25 19:42
    
오늘은 매스컴을 떠들석하는 표절에대해서 설명을 잘 해주신 교수님의 강의에도 잘 들었구요...
우리반장님 후기 아주 빠른 걸음으로 우리를 컴앞으로 모이게 하는군요
역시 우리반장님 최고!!어찌이리도 조목조목 잘 적어주셨는지 감사가 넘치네요..우~~우
될수 있는한 자랑은 하지않는게 가장 좋을듯 하죠?...문학적으로 표현을 못할바에는....
오늘도 좋은밤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배수남   15-06-25 22:47
    
차복인 선생님~~!
일등 댓글을 축하드립니다.
 조의순 샘과 일찍 오셔서 커피 준비도 해주시고~~

고맙습니다.
김인숙   15-06-25 19:54
    
'무거운 새의 발자국' 재빨리도 찾으셔서
 올리셨네요.
 맛깔스런 우리말 쫀득쫀득합니다.

 빙빙 둘러서 재미 촉촉히 넣으시고
 수필 노른자 고르셔서  입안으로
 쏘옥 넣어주시는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빈자리가 많아 조금 아쉬웠지만
 깨알 수다와 훈훈한 목요반.
 전 항상 목요일만 기다린답니다.
     
배수남   15-06-25 22:53
    
멋쟁이, 샌스쟁이~~김인숙 선생님~~!
목요반을 위해 기꺼이 지갑도 여시고
적극적인 샘의 협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샘의 적극적인 마인드~~
 목요반의 보석입니다.
          
김인숙   15-06-26 05:37
    
반장님. 님의 수고에 비하면
 만분의 일 이야요.
 여인 하나를 다스리면 천하를 다스린다는데
 때론 속 많이 상할걸요.
한종희   15-06-25 22:26
    
하루 하루의  일과를 
거의  목요반  사랑으로 가득채운  반장님~!
감사  드려요~!
늘~~~~!

오늘은  보너스 강의시간  정말  좋았지요?
합평시간도  좋지만 ...
항상  모두에게  따뜻함  베푸시는  김인숙  선생님
그  사랑에 늘~ 감사드려요
박병률 선생님  종이컵
감동.감동이예요
고맙습니다~^^
제  짝꿍을 비롯  결석하신  샘들
빈자리 의 허전함  컸어요
낼부터  장마 라는데...
반가운  단 비.꿀비 일테니
반가움으로
고마움으로 맞이 해야겠죠~?
     
배수남   15-06-25 23:00
    
오늘 목요반에 종이컵을 한 박스 지고 오신
 박병률 샘께도 감사드립니다

바쁜데에도 목요반을 빛내며 자리를 지켜주시는
한종희 선생님도 감사합니다.

지난주 몸살로 고생하고
오늘 함께 자리한 김정완 선생님이 계셔서
교실이 꽉 찬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선아   15-06-25 22:26
    
늘 선생님들 이야기 들으며
생각하고 꿈 꾸고 용기 얻습니다.

반장님께서 올려주신 보약 후기
잘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창 밖에 내리는 비가 긋기를 기다리며,
오는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김인숙   15-06-26 05:33
    
목요일만 기다린답니다.
 나머지는 방콕 신세.
     
배수남   15-06-26 10:33
    
선아 쌤~~!
먼곳에서도 아침 일찍 달려와 주시고
선아 샘이 있어서 교실 분위기도 더욱 더
젊어졌는걸요.
고맙습니다.~
이쁜 선아샘~~!
김정완   15-06-26 09:51
    
가끔 몸살로 앓지만 늙느라고 그러는구나 대수럽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양평에서 토지재조사가 있다고 하여
제일 뜨거울때 2시부터 3시까지 말뚝밖는 것을 참관하고 나서
더위를 먹었는지 몹시 몸살감기가 와서 여느때와는 달리 어쩔줄
몰랐다. 메르스때문에 어느병원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친구병원으로
택시로 달려갔다. 입원하라는 것을 뿌리치고 집에와서 3~4일 고생했다.
한주 빠진 것이 얼마나 길던지 목요반이 정든 내집이다. 만약에 고만둔다면
이정을 어떻게 띨가 걱정이네요.
언제나 열정으로 수고하는 반장 고맙고, 김인숙샘도 우리반 사랑이 대단합니다.
그래서 우리반 모두가 더 좋다.
     
홍정현   15-06-27 16:58
    
샘~~ 이제 괜찮으신가요?
샘 건강이 저희반의 건강과 같아요.
빨리 회복되시길.....
다음 주엔 꼭 뵈어요.
배수남   15-06-26 10:31
    
목요반 사랑은 김정완 선생님도  대단히 크신걸요.
병문안 못간게 송구할 따름입니다.
선생님께서 그 자리에 앉아계시면
든든합니다.
목요반 모두의 생각입니다.
     
김인숙   15-06-26 15:11
    
이사장님. 닦아놓으신 텃밭에 저희들은
놀고 있어요. 많이 고생하셨어요.
문안도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더욱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김보애   15-06-27 14:04
    
주말마다 바빠서 모처럼 하루 빈 날, 엄마에게 갔다가 하룻밤을 자고 왔지요, 이른 새벽 시골길을 산책하면서  머리를 맑아졌습니다. 목요반님 들에게는 아주 죄송했지만  4시간 거리라 달려오는 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괘안타의 우리 어머니, 정말 괘안아 보였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제가 안괘안을 지경이었지만 수업 또 하나 하고
알차게 시간을 보냈지만 단 하나 아쉬운 것, 목요 강의였습니다.
그게 있으면 그저 그런데 빠지면 나 빼놓고 엄청 재밌게 논 듯한 느낌으로 후기를 쓰시기 때문에
진실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어쟀건 나 빼놓고 엄청 재밌게 노신 듯합니다.
매주 한 번씩 보는 관계가 보통관계입니까. 친척보다도 더 가까운 목반 샘들,
평화로운 한 주 보내시고 담 주 뵈어요. 댓글 성적이 쬐끔 나아졌긴 한데. 좀 거시기하네요잉^^
홍정현   15-06-27 17:01
    
수업을 빠지면 왠지 그날은 더 중요하고 더 농밀한 강의였을 것 같은 찜찜한 기분이 들어요.
선생님들 덕분에 여행은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김정완 선생님의 건강이 걱정되네요.
우리 멤버 다같이 목요일에 모일 수 있기를.......
     
배수남   15-06-29 16:04
    
홍티~~!
잘 다녀오셨군요.
총무 여행 잘 댕겨 오라구
 박병률쌤이 안겨준 종이컵 선물 봤지요.
종이컵에서 오래도록 해방 시켜주시네요.
칠월 초이틀~~!
목요일이 기다려집니다.
김명희 목요반   15-06-30 21:37
    
늘 부지런하신 선생님들 ^^
그저 수업이 수업인 것 만이 아니라
켜켜이 쌓아가는 이야기들입니다.
목요일을 지내야 한 주가 시작하는 것 같은 것도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다들 건강 잘 챙겨주시고 목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