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수많은 우여곡절을 딛고 잘도 살아왔습니다. 특히 사스나 신종플루, 에볼라도 도망간 지난날인데 까짓 메르스라고 못 이길까요? 발가락을 파먹는 무좀도 허파를 좀먹는 폐결핵도 사생결단 이겼는데 바이러스 쯤 못 물리칠까요? 원전 방사분진도 잘 지나갔지요? 오히려 스스로 키우는 불안이 두려운 일 아닐까 싶습니다.^^
사스가 유행하던 때 서울대 이왕재 교수는 치명적 바이러스 잠복기에는 매끼 식사 중 비타민 씨 두 알을 복용하면 발병하지 않거나 발병해도 잘 치유된다고 말한 적이 있지요. 면역학 교수이니 어느 정도 믿어도 되겠죠? 이럴 때 서로서로 아끼고 사랑한다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듯도 해요?^^참! 손 씻기가 가장 좋은 방어라죠?
오늘 공부한 내용은요. ^^
1) 수필에 있어 주장, 의견, 느낌, 판단 등...이런 문장만 놓으면 문학적 글이 되기 어렵다.
2) 글 중 삽화에서 노골적 주장이 아닌 묘사를 한다. 지은이가 묘사한 것을 독자 스스로 알도록 주장으로 선언하지 말자.
3) 엄혹한 시절에는 대자보가 설득되었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다.
4) 피천득의 인연도 그 시절이기에 가능했다. 지금은 서술보다 묘사를 많이 하라.
5) 즉 숙성하라...생선회가 아닌 홍어 과메기 젓갈 김치처럼...잘 묵혔다가 손질하고 퇴고하라. 발효가 되도록...
6) 글을 잘 쓰는 일은 제대로 기른 자식을 둔 것과 같다. 아무리 많으면 무엇하나.
독자가 필요한 글은 한 달 이상 묵혔다가 다시 보라.
7) 문장을 짧게 써라. 그래야 내용이 명확해진다.
8) 약속을 지켜라. : 부호, 편집, 철자 등 문법은 약속이다. 약속에 순종하라.
예: 발소리( Ο ) 발자국소리(Ⅹ)
9) 소제목은 글자를 한 호 쯤 키우거나 굵게 하라. 한 줄 띄고 쓸 것. 독자의 눈을 위해
10) 부호를 남발하지 말 것
11)한 문장에 같은 말을 여러 번 쓰지 말 것. 사소한 것부터 간추려 서술하라.
제게 가장 남은 것은 ‘제대로 된 자식을 낳자.’는 말씀입니다.
한 참 쉬시더니 모두들 충전하셨는지 달덩이처럼 얼굴이 고우셨어요. 언제나 빛나는 울 최반장님을 비롯하여 이정희님, 이건형님, 설영신님, 신화식님, 정충영님, 한영자님, 이신애님, 장정옥님,주기영님, 박윤정님, 임미숙님, 심재분님, 하다교님, 이옥희님,고옥희님, 윤애희님, 김초롱님...
두 분의 새 손님이 오셨습니다.
최옥임님, 자신의 이름을 찾고자 등록하셨다니 참 잘 하셨습니다.
최홍기님, 남성회원님, 기대가 큽니다.
김현정님, 그립습니다.
송경미님, 진연후님, 오늘 안 오셨죠?
옥화재님, 전원 속에 갇히셨나요?
윤미용선생님, 안계신 자리가 너무 컸어요. 다음에는 꼭 오시지요?
하다교님이 내신 쑥개떡이 얼마나 쫀득하던지요?
최화경 반장님이 내신 모나카, 오래 만에 다시 들어본 정다운 이름.
도원에서 점심들 잘 하셨지요? 글구, 밀탑에서의 정담, 오래 만의 우정을 좀 써 주시와요. ^^
찻상을 봐주신 최반장님, 임미숙총무님, 주기영님, 박윤정님, 이상태님...감사드립니다.
오늘 작품...
1. 신성범님... 부모님깨 드리는 편지
2. 신성범님... 아이와 함께 한 자원 봉사 활동
3. 정충영님... 그들은 아무도 모른다
4. 고옥희님... 엄마 신발 속에서는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렸다
5. 이신애님... 미국 간 보기
6. 김초롱님... 타임머신
7. 설영신님... 여학생 방에 걸린 액자
‘청소년을 위한’ <<독서에세이>>많이 들 받으셨죠?
박상률선생님의 청소년을 위한 이 책이 많이 읽혀져서 아이들 머리에 가슴에 쏙쏙 새겨지기를 빌어봅니다. 저도 아기 이름으로 구입했습니다. 괜찮은 할매죠?^^
밤새 토악질하다 엎드려 있다
진통제 몇 알 먹고 겨우 눈을 붙인
병든 아내 머리맡에 놓인 브래지어 하나.
유행지난 꽃무늬 장식이 요란하다.
신혼시절 떠올리며
브래지어 컵을 살며시 쥐어본다.
아무런 저항도, 아무런 탄력도 없이
그만 손안에서 구겨지고 마는 젖 주머니.
아내 가슴까지 이불을 끌어올려 주다
옷 사이로 자꾸 숨어드는 야윈 젖을
슬며시 쥐어본다.
아무런 저항도, 아무런 탄력도 없이
쥐어지는 지난 십 수년의 세월.
“만질, 가슴살도,없죠?
이제. 컵이. 단단한. 걸로. 바꿔야겠어요......“
자는 줄 알았는데.
아내가 느닷없는 소리를 한다.
“아니 아직은......”
나는 더듬거리다 애써 되묻는다.
“그럼. 크기는. 몇 짜리로?“
ㄱ여름학기의 첫수업시간이 었죠.열흘가량 쉬다가 만나서인지
더 반갑고 화기애애했습니다.
송경미님 긴 여행 떠나셨고 김현정님, 윤미용님 한학기 쉬신다니 왠지훵한듯 했습니다
옥화재쌤은 허리가 많이 편찮으시다니 쾌유하시길 바라구요.
새로운 식구도 두분 늘어서 잘 정착하시길 바랄뿐입니다.
담주에는 우리 임미숙 총우님 등단파티가 예정되어 있으니 모두 빠지지말고 오셔야합니다~~
오길순선생님의 정성이린 후기로 우리 무연센터 마당은 오늘도 많은 손님들이 다녀가겄죠?ㅎㅎ
빠짐없이 써주시려고 귀 쫑긋세우고 들어두신 수업내용
편하게 되새기려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오쌤 말씀처럼 이번 메르스 잘 물리치며 나가야겄네요
우리반님님들 한주간도 더욱 평안하시길요
눈에 보이지도않고, 냄새도, 흔적도 없는 존재가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고있으니 우리는 자만할 께
전혀없는 지구상의 생물 한 종일 뿐인 것 같습니다.
하기야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도 전혀 형체를 잡을 수 없는
사랑이지요.
처음으로 지각을 했더니 놓친게 많았나 봅니다.
피천득의 인연도 그 시절이니까 가능했다는 언급이 있었군요.
오길순님 후기로 알게되었네요. 자세한 후기 고맙습니다.
어서 메르스가 지나가길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주 임미숙님 등단파티 즐겨요.
늦게 들어갔는데 교실이 꽉 찬 것을 보고 놀랐어요. 항상 뒷자리에 살금살금 앉았는데 뒷자리는 만석이드라구요. 이번 학기에는 좀 더 신경써서 지각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말이이죠. 오길순 선생님께서 정리를 잘 해주셔서 제가 놓친 부분을 잘 공부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식사를 같이 하지 못해서 선생님들과 다정한 이야기를 자주 하진 못하지만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도 저한테는나름 힐링되는 시간이에요 이번 학기에는 열심히힐링하러 나오려고 합니다.
간식은 항상 맛있었는데 이번 떡은 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었어요. 하다교 선생님 감사드려요. 모나카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반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