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반 오늘
봄학기 종강날.
이상하게도 금반 수업이 마무리 되는 학기 종강 날이 되면 한 계절을 다 보냈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 계절을 이렇게 보내나 싶기도 하고 “세월 가는 것은 슬프다.”는 저희반님의 말을 곱씹기도 합니다. 무탈하게 2015년 봄 학기를 보냈습니다. 모든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이라는 생각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시간 빈자리가 많아 서운했던 님들이 오늘은 많이 오셨답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교실이 조금 들썩들썩했답니다. 그래도 못 오신님들 백승휴님, 서청자님, 강수화님, 이정선님, 나윤옥님, 김지수님, (김남희님은 점심시간에 뵈었으니 생략합니다) 다음 학기 시작일인 6월 5일에는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조순향님이 호박시루떡과 팥시루떡을 간식으로 준비해주셨습니다. 지난 행사에 많이 오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로 커다란 떡 선물을 했습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업 시작합니다.
정지민님의 <어떤 공연>
송교수님의 평
잘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앞부분에 새로 넣은 글이 뒷부분의 글과 연결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이 부분만 손보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최계순님의 <아버지6-아버지의 목련화>
송교수님의 평
완벽한 소설의 한 장면입니다. 콩트형식입니다. 글을 쓸 줄 알며 잘 쓰셨습니다. 문장은 매끄럽게 다듬고 나누어야하는 문장도 있습니다.
이종열님의 <태극기가 바람에>
송교수님의 평
글의 통일성이 없습니다. 차분하게 쓴 글이 아닙니다. 마지막부분에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다시 한 번 다듬기를 권합니다.
이렇게 합평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국산문 5월호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5월호의 글들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아픈 삶이 주제가 된 글들이 많아서 글이 더 탄탄하게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특집으로 구성된 수상작들이 참 좋으셨다고 하셨습니다. 클릭덕분에 저희 회원님들은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벌써 수업이 마무리되고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맛난 음식을 앞에 두고 저희들은 행복한 밥정을 나누었습니다.
회원님 몇 분은 백명숙님의 그림을 보기위해 분당으로 가셨습니다. (서로를 챙기는 예쁜 마음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남은 회원들끼리 이번학기에 새로 오신 김종순님이 맛난 음료와 팥빙수를 사셔서 오래오래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종순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봄 학기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알려드릴 것은 6월 12일 강촌에서 열리는 한국산문 봄 세미나에 가는 교통편을 알아보았습니다. 옥수에서 ITX청춘열차를 이용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평일에는 옥수역에 그 열차가 없다고 합니다. 용산 출발편 열차도 시간이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반 임옥진 반장님과 이원예님이 차량 봉사를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함께 열차타고 소풍가는 재미는 다음기회로 미루시고 함께 차타고 이동하시면 될듯합니다. 준비물과 자세한 안내사항은 6월 5일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봄 학기 종강했으니 다음 주 금요일은 쉬시고 6월 5일에 뵙겠습니다. 오실 때 <상상동화>도 챙겨 오셔야합니다.
봄 학기에 도움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반장님 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처럼 금반이 이렇게 분위기 좋게 계속 쭉~~~~ 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름학기에 신입회원분들 많이 오시면 금상첨화인데... 오늘부터 밤마다 기도하고 자야겠어요. 여러분들도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