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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은 갔다(분당반)    
글쓴이 : 박서영    15-05-13 23:09    조회 : 5,353

명작교실

 

16강 에드거 앨런 포

1.극적인 부모와 남매들

아버지-법률공부중 19세때 유랑극단 여배우에 반해 따라 다니다가 결혼.

어머니-유랑극단 여배우.

보스턴 중앙공원 근처 하숙집에서 출생.

아버지 가출. 어머니는 버지니아에서 결핵으로 사망.

남매들이 각자 입양됨.

*포는 넉넉한 상인으로 스코틀랜드에서 건너 온 리치먼드의 앨런가에 입양.

양부일가 따라 스코틀랜드로 이주.

2.좌절과 방황의 청춘

17세때-버지니아대 입학.

사라 엘미라 로이스터 사랑. 그녀아버지의 반대로 포의 편지 가로챔.

다른남자와 결혼. 포를 다시 만나 부풀었으나 그녀에게 작별 고한 2주뒤 사망.

육군입대-기술병으로 근무-2년간 병영생활.

제대후 고모집에 거주-고모의 어머니의 생활보조금으로 어렵게 생활.

3.불행한 결혼이후

고종사촌누이 버지니아와 결혼.

<애너벨 리>는 아내죽음애도한 명시로 평가.

<어셔가의 몰락>< 모르그가의 살인>< 황금벌레>< 검은 고양이>발표.

36세때-<갈가마귀><도둑맞은 편지>등 발표.-꼭 읽어야 할 작품.

<갈가마귀>-깊은 슬픔,짙은 우수.

<도둑맞은 편지>_ 포스트모더니즘에서 꼭 회자되는 작품.

탐정소설로 완벽.

이 무렵 사라헬렌만나 사랑했으나 좌절.

사라엘미나와의 재회-여러난관-그녀와 작별인사후 볼티모어 거리에서 쓰러져 사망.

 

17강 루즈벨트와 미국 현대사

1.남북전쟁 이후의 미국

1866-1891,미육군의 주요 임무는 인디언과의 전쟁.

인디언 관용책의 그랜트대통령과 반 그랜트파의 대립.

인디언 연합군이 미군 전멸시킴.

카우보이의 영웅화.

시어도어 루즈벨트 -43세 최연소 대통령. (노사 갈등 조정 위한 공평정책)(환경 보존 위한 국 유림 지대조성)(대규모 치수관개사업) (FDA)의 기초다짐-싱클레어의 고발 소설<정글> 읽고.

대외정책은 곤봉정책으로 유명.

파나마 운하-미국의 대외정책의 상징.(자국민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미 국의 정치인들)

2.한국문제와 미국

태프트-카스라밀약

*필리핀 문제

*동아시아 문제

*조선 문제-일본이 한국의 보호권 확립하는 것이 그동지역의 평화.

포츠머스 조약-러일전쟁 종료를 미국이 중재한 조약.

이조약으로 루즈벨트는 노벨평화상 수상.

 

3.프랭클린 루즈벨트의 등장

시어도어 루즈벨트와 12촌간.

소아마비 극복. 강력한 지지와 끔찍한 비판. 뉴딜정책 제시.

민주당내 보수파들의 공격.

공화당 보수파들의 공격-- 이에 대한 대응은 노변 담화( 서두는 "Good evening, friends.")

1941연두교서-1,언론과 의사 표현의 자유.

2,신앙의 자유.

3,결핍으로부터의 자유.

4,공포로부터의 자유.

대서양 헌장-루스벨트와 처칠이 발표한 세계평화 8가지 원칙 공동 선언.

전후 국제질서 재편의 기초.

4.한국문제가 결정된 국제회의들

카이로 선언

테헤란 회담-“한국인이 완전한 독립을 얻기전에 약 40년간의 수습기간이 필요하다”(루스밸 트)

얄타회담- 루스벨트, 처칠, 스탈린이 전후 제반 문제 논의.

종전 1개월전 애완견과 산책하다 뇌출혈로 사망.

 

18강 알렉스 헤일리

뉴욕주 이타카 출생.

말콤 x 취재계기로 서부 아프리카 한마을 추적. 쿤타 킨테의6대에 걸친 모계다룬<뿌리>집필.

(뿌리이후)

20여년간 군생활.

표절로 고발.

세 번의 결혼. 무공해농사짓다 사망

 

(수필반 풍경)

*아프리카 단상(김영환)-정보가 있다. 제목은 바꾸면 더욱 좋겠다.

*여학생 방에 걸린 액자(설영신)- 토론의 대상소재-논리적으로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

*자연의 대재앙(곽미옥)-좋습니다. 제목은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난초는 시인을 닮았다(이승종)

*정원 이야기(이승종)

*몸으로 시작하는 봄, 아파야 오는 봄(박영숙)- 제목만 줄이세요.

*추녀도의 미학(이화용)-그림 2,3점과 함께 7월호에 실립니다.

*나의 놀이터(이은옥)-두번째 글 통과 축하합니다.

*디어 스티븐 잡스(강나현)-짧은 글에 내공이 있습니다.

 

임교수님과의 봄학기 종강날이었습니다. 빨간 카네이션 한 송이도 달아드렸습니다.

65편의 글에 대한 열띤 합평과 미국문학,역사를 다시 배워보는 뜻깊은 학기였습니다.

언제나 하나되어 뭉쳐 주신 분당반님들과 더욱 끈끈해지는 학기였습니다.

다음주는 박상률교수님의 수업이 있습니다. 기대만땅입니다.

함께 했기에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교수님은 문학기행 떠나시고 봄날도 떠나 버렸습니다.~ 봄날은 간다~


박서영   15-05-13 23:18
    
캐나다 가시면서 간식 챙겨 주신 김혜자선생님  감사합니다. 문학기행후 점심 예약까지 해 주시니 은근히들
 벌써부터 기다리는 눈치들이네요.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 중요한일 떄문에 결석계내신 조정숙선생님. 아마도
유랑가신 신호기선생님, 여행가신 황빈선생님, 황순애선생님, 강의로 학교로 바쁜 박재연샘, 정애영선생님,
내 짝꿍 차재기샘등 다음주에는 꼭 뵙기를 바랍니다.
     
이화용   15-05-14 09:42
    
능력쟁이ㅎ
매력쟁이 ㅋ
우리 서영반장님!
게다가 세일즈도 잘하시니 ....
          
박서영   15-05-15 00:13
    
완판녀 자리가 불안합니다. 김정미총무님은 저를 뛰어 넘을듯...
어제 종강자리에선 남샘들까지 편집부 잡수입을 위한 팔찌판매를 거들어서
또 한번 웃었죠? ㅎㅎㅎ
김정미   15-05-14 00:33
    
부모 복도
여자 복도 없던 애드가 앨런 포!
그 결핍과 핍절이 그에겐 창작혼으로
불타 올랐나 봅니다.
완벽에 가까운 탐정소설<<도둑맞은 편지>>를 
탄생시켰으니 말입니다.
사알짝~
창작욕구가 생기는 시간이었답니다.
이어지는
얄타회담, 포츠담 선언 ,모스크바 회의
힘이 없는 우리는 강대국들의 이권에 의해
운명을 걸어야 했던 슬픈 이야기도 ~~~
더욱 나라 사랑에 힘을 써야 겠습니다.
뿌리를 알고 그 뿌리를 깊게 내려
그 어느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과 가족과
민족과 세상이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이 봄의 끝을 잡고, 이 밤의 끝에서
교수님과 분당반 선생님들에게
한송이의 빨간 카네이션을
보내드립니다.
수요일엔 빨간 카네이션입니당~~~
고맙습니다.
     
박서영   15-05-14 08:52
    
오마나! 댓글 단 시간이~ 언제나 1등하신 문선생님을 따라잡다니~매우매우 좋은 현상입니다.
문샘께선 아마도 이른시간에 골프 가셨는지도 몰라요. 이리 늦잠 주무실리가 없는뎅...
시끌 시끌 보글보글 에너지 충만했던 한 학기가 갔네요. 총무 업무 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 학기는 쬐끔 수월할꺼예요.
     
이화용   15-05-14 09:39
    
정미샘^^
봄학기는 정미샘의 예쁜 마음씀씀이로
분당반은 행복했어요. 참 복 많은 우리들입니다.
상반기에 좋은 일 많이 치루느라 한편 힘들었을게요.
이젠 살살 하시며 정미샘의 매력덩이 글도좀 보여주시구랴 ㅎㅎㅎ
이화용   15-05-14 08:12
    
Annabel  Lee
              - Edgar Allan Poe -


It was many and many a year ago,
in a kingdom by the sea.

아주 옛날 옛날,
어느 바닷가 왕국에서

That a maiden there lived whom you may know
By the name of Annabel Lee:

당신이 알지도 모르는 처녀가 살았어요.
"애너벨 리" 라는 이름을 가졌죠

And this maiden she lived with no other thought,
Than to love and be loved by me.

이 처녀는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살았어요

She was a child and I was a child,
in this kingdom by the sea.
But we loved with a love that was more than love,
I and my Annabel Lee,
With a love that the winged seraphs of Heaven,
coveted her and me.

그녀와 나는 어린애였죠.
어느 바닷가 왕국에서
나와 나의 애너벨 리는 사랑보다 더한 사랑을 했었죠.
사랑 때문에 하늘나라의 날개달린 천사가
그녀와 나를 시기했어요.

And this was the reason that, long ago,
in this kingdom by the sea,
A wind blew out of a cloud, by night,
chilling my Annabel Lee;
So that her highborn kinsmen came,
And bore her away from me.
To shut her up in a sepulcher,
in this kingdom by the sea,

이유는 그것뿐이었어요.
오랜 옛날에 어느 바닷가 왕국에서
밤새도록 구름에서 바람이 불어와
나의 애너벨 리를 싸늘하게 했어요.
그런 후 그녀의 고귀한 친족이 와서
나에게서 그녀를 멀리 떼어, 바닷가 감옥에 가두었죠,
어느 바닷가 왕국에서

The angels, not half so happy in Heaven,
Went envying her and me;
Yes! that was the reason.
(as all men know, in this kingdom by the sea)
That the wind came out of the cloud,
chilling, And killing my Annabel Lee;

하늘나라에서 우리 반만큼도 행복하지 못한 천사들이
그와 나를 시기했던 것입니다.
예! 이유는 그것뿐이죠
(바닷가왕국의 모든 사람이 알고 있듯이)
밤새도록 구름에서 바람이 불어와
나의 애너벨 리는 싸늘하게 숨졌습니다.

But our love it was stronger by far than the love
Of those who were older than we,
Of many far wiser than we.
And neither the angels in Heaven above,
Nor the demons down under the sea,
Can ever dissever my soul from the soul,
Of the beautiful Annabel Lee;

그러나 우리 사랑은 훨씬 강했습니다.
우리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보다도
우리보다 위대한 사람들의 사랑보다도
하늘나라의 천사들도
바다 밑 지옥의 마귀들도
나의 영혼과 애너벨 리의 영혼을
갈라놓을 수 없을 겁니다.

For the moon never beams without bringing me dreams.
Of the beautiful Annabel Lee;
And the stars never rise but I see the bright eyes,
Of the beautiful Annabel Lee;
And so, all the night-tide, I lie down by the side,
Of my darling, my darling, my life and my bride.
In her sepulcher there by the sea.
In her tomb by the sounding sea.

달이 비칠 때에는
아름다운 애너벨 리의 꿈을 꿉니다.
별이 비칠 때마다 나는 아름다운 애너벨리의 눈동자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나는 밤새도록 애너벨 리의 곁에 눕는답니다.
바닷가 그녀의 무덤 속에서
파도소리 나는 바닷가 무덤 속에서



교수님께서 필독으로 권장하신 <갈가마귀>는
용산반 후기(5월 4일) 댓글로 임정희샘께서 올리셨네요.
우리 샘들 <갈가마귀>는 용산반 후기 참고하시고
저는 대신  우리에게 친숙한 <애너벨 리>를 올립니다.

미국이 우리의 근현대사에 미친 영향은
너무도 크고 한편 끔찍하다고 느낍니다.
미국 뿐 아니라 주변국들, 자국의 패권주의에 속절없이 당하는
우리의 처지는 언제쯤이나 좀 당당하게 소리를 낼 수 있을까요?
애너벨 리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 얘기로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요?

과거형이 되었네요.
"봄날은 갔다!!"
때 아닌 봄 태풍에 밀려서 봄날은 가고 있네요.
담주는 종강이라구요??
참 빨리도 갑니다. 시간!!!
     
박서영   15-05-14 08:55
    
선생님 아무래도 우리는 환상의 커플 같아요.
이리도 제 마음을 아시고 '애너벨 리'를 척~ 올려 주시니. 감사 감사.
어제 패션도 멋지셨고 화집까지 가져 오셔서 그림 설명해주실때 짱이었다닌까요.
임교수님도 경청 모드~ ㅋㅋ
          
이화용   15-05-14 09:44
    
반장님이 싸인을 쓱~~보내시면
제가 얼른 척~~ 알아듣고ㅋㅋㅋㅋ
어때유... 잘 했쥬???
               
박서영   15-05-15 00:14
    
참 잘하셨어요!
조정숙   15-05-14 08:26
    
애드가 애런 포우 ..
아깝다..
어느새 봄학기 종강이군요
반장님
봄날은 갔다고 아쉬워 마세요.
정열의 여름이 오잖아요
문학기행가시는샘들,
교수님,
잘 다녀오세요
다음주 박상률샘 강의도 기대되네요.
이화용샘 올려주신 시로
결석생 아쉬움 달랩니다
     
박서영   15-05-14 08:59
    
맞아요. 시뻘건 칸나와 함께 정열의 계절이 오고 있죠.
플라멩고 춤사위가 그려지는 아침입니다.
갈수록 원색이 좋아지는 이 현상은 ? 으윽  안돼~
다음주에 만나요~
이은하   15-05-14 15:42
    
봄날은 갔다.
또 봄은 오겠지요.
내년에 올 봄날을 기약하며~
벌써 종강이라구요~
반장님의 후기와 화용샘이 올려준 시로
어제의 수업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감사~
문영일   15-05-16 09:27
    
아! 오늘에야 답글 답니다.
나가는 음악반에서 매년 이수인 작곡가님
(동요:앞으로 앞으로, 둥굴게 둥굴게 등. 가곡: 고향의 노래, 토함산, 내맘에 강물, 아카시아 등등
명곡을 작사 작시) 댁을 방문하여 조그만 음악회를 열었었는데
금년은 내외분께서 제가 다니는 음학당에 오시게 되어 준비한다고 몸과 마음 좀  썼었지요.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12명이 출연하여 이수인 가곡만 연주를 했고
조금 럭서리한 곳에서 내외분 ,음악당 교수내외들 모시고 점심도 잘 했습니다.
스승의 날 행사도 곁들려 선물도 드리면서...
금년 행사 하나를 마친셈입니다.

맨날 이런 식이니 언제 꼼꼼히 글 쓰겠습니까.
여기 저기 질펑거리린다고 어느것 하나 제대로 못하고 금년 반이나 보냈습니다.

다시 시작해야 하는 6월을 맞습니다.
건강하게, 즐겁게,행복하게 지냅시다.
사랑하는 분당반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