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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은 오래 묵혔다가 발표하자.(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5-05-08 01:11    조회 : 4,922

초록의 향연이 시작된 오월 초이레 날~~!

라일락과 아카시 향내를 뒤로하고 문학의 향기를 맡고자 목성님들이 모였습니다.

   *박병률님<피곤한 행복>

~글은 저녁에 쓸 때와 아침에 일어나서 읽어보면 다른 느낌이다.

~글은 오래 묵혔다가 객관화를 시킨 후에 발표하면 좋겠다.

~제목완곡어법 : 유쾌한 피로, 피곤한 행복 등.

수식어 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글의 느낌이 달라진다.

~연극과 결부된 할머니들의 이야기로 주제를 잡아가자.

   *문홍식님<깨진 쟂빛 같은 색>

~같은()조사 :‘처럼으로 바꿔서 말이 되면 붙여 쓴다.

부사: ~() 같은 띄어 준다.

~소재: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

선택과 배열이 중요.

삽화(에피소드)를 넣을까 말까를 결정해야 한다.

~문장: 문학의 도구 (언어)

~자신이 알고 있으니 독자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자.

~문학 작품의 독자는 고교 졸업자 정도를 상정,

~신문기사 : 중학생 정도를 독자로 상정하자.

  *김형도님<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시를 인용할 때 :행 다음/ 연이 바뀔 때 //

~단상(느낌)만 쓰다 보면 형상화가 않된다 철학적 수필로 바뀔 수 있다.

소회만 적은 글이 되기도 한다.

~일기 조차도 쓴 나와 읽는 내가 소통 되어야 한다.

~문학 작품은 독자를 생각하지 않고 쓸 수는 없다.

~로맹롤랑-“신의 나라에는 예술이 필요 없다.”

~자신이 발 딛고 있는 땅이 중요하다고 해서 주변 땅을 없애 버리면 서 있을 수 있을까?

  *명정강님<배려와 예의>

~문체 ?묘사. 서술(설명하듯 진술 하는 것), 대화-소설 :묘사?서술. 수필 :서술?묘사

  ~묘사방법 : 1. 설명하기 과학적 글쓰기 (기안용지. 논문)

                      ? 그의 눈은 시력 검사 결과 0.2. 그래서 안경을 써야 한다.

 

2. 들려주기글쓴이의 주관적 느낌과 판단, 주장이 들어 있다.(소설)

                 ? 그는 눈이 좋지 않은 모양이다. 신문을 보려면 양미간을 잔뜩 찌푸린다.

 

3. 보여주기 있는 그대로, 판단은 독자가 (희곡, 시나리오) ? 수필

                ? 그는 신문이나 책을 볼 때 바짝 대고 본다.

 

4. 낯설게 하기 주관과 객관을 뒤집는다. ()

                    ?새로운 것을 만드는 방법 형상화 ? 판단은 독자가 한다.

 

~수업 후 이사회 참석으로 양평 이사장님 댁으로 가는 이사님들과 점심을 함께 못한 목성님들이 수다는 다음 주로 미루고 헤어진 목요일 이었습니다.

 ~오늘 가정 일로 결석하신 님 들~~

다음 주는 모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배수남   15-05-08 01:19
    
오늘은 수업 후 양평으로 솜리로~~
목성님들이 흩어진 점심 시간이었습니다.

연휴 동안 지낸 수다도 함께 나누지 못하고
아쉬움에 자꾸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오붓이 식사도 하시고 커피도 나누고 헤어졌다고들 하니
조금은 마음이 놓였습니다.

이사님들과 김정완 샘 댁에서 이사회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주엔 못다한 수다 보따리가 풍성하리라 생각됩니다.
김인숙   15-05-08 05:00
    
배반장님. 1인 다역 배우입니다.
 주부에서 산문밭 농사. 목반 인솔.
 양평 나들이. 그리고 후기까지.
 짝짝짝 박수 보냅니다.

 글은 뜸들이고 곰삭인 후 제출해야 되는데.
 어제 전 너무 성급했나봅니다. 그냥 설익은
 글 올리고 집에 와서 애를 끓였죠.

 갈등을 잡으라! 신의 나라에는 예술이 없다.
 맞아요. 갈등을 입맛에 맞게, 소화하기 좋은
 분량으로, 거기에 영양까지 가미해서. 쉽지는 않더군요.

 양평 나들이!
 제겐 심폐 샤워에서 영혼 샤워!
 아 ----  찬란한 오월이여!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목반 수다는 다음 주로....
     
배수남   15-05-08 10:01
    
김인숙 선생님~~!
맛깔스런 표현은 역시
샘의 전유물입니다.

곰 삭혀서 제출하라하지만
완벽한 글, 마음에 드는 글은
영원히 없을 것 같습니다.

어제 내신 글~~
걱정 않으셔도 되겠던데요.

설악을 다녀온 후 글이 탄생 했으니
200프로 만족한 목반 설악 여행이었습니다.
          
김인숙   15-05-08 14:23
    
오!  반장님. 위로의 샘물.
 생수 마셨습니다. 감사해요.
     
이선아   15-05-08 19:26
    
선생님, 이번 글 참 좋습니다. ^^
많은 생각 하게 합니다.
글에서 생동감이 느껴져요.

양평 나들이 사진 보니
햇살도 좋고
선생님들의 넉넉한 웃음은
더욱 좋습니다. 

다음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김인숙   15-05-08 21:36
    
예쁜 막내. 선아, 정현.
 어찌 천사만 모였는지?
홍정현   15-05-08 10:07
    
양평 이사회 준비하신 선생님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어제 날씨가 좋아 정말 다행이었어요.
직접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어제는 다섯분만 조용히 점심식사하고
커피 마셨어요.
다음 주엔 다같이 모여 재미난 런치타임과 티타임을 보낼 수 있는거죠?
기대할래요.
(수업보다 뒷풀이에 더 관심이 많아보이나요? 푸흡!)
한종희   15-05-08 12:35
    
일인 다역에도 
하나 하나 꼼꼼히 챙기며 살피는
반장님
그리고 홍티~!
늘  감사 드립니다.
이사회 에  애쓰신 김보애샘!
수고하슀어요.
그 노고의  상은  꼭  받으실거예요.

모두들  산국 산문의  보배며
참신한 일꾼들십니다~^^

언제나  홧팅 입니다~♥
박병률   15-05-08 12:45
    
반장님, 따끈따근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김인숙님 말마따나 반장님은 동에번쩍 서에 번쩍 바쁘신데 반해서
내 직업이 투잡도 아니고 쓰리잡? 이라는 핑게삼아서요 ㅎㅎ
어디 핑게없는 무덤이 있겠습니까 마는요
함께 거들지 못한 아쉬이 큽니다.
목성반 님들의 합평에 통과한 감칠맛나는 글을 읽으며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목성반님들 모두 힘내요
이마리나   15-05-08 16:15
    
이사회 가느라 듣지 못한 강의 반장님 후기로 공부합니다.
  창작합평란에 목반 식구들의 글이 많이 올라와
 바야흐르 목반의 번성기가 온 듯해서 뿌듯합니다.
 아마도 유능한 반장님과 총무님의 노고가 큰 듯 합니다.
 
 다음 주 반가운 얼굴들 만날 수 있겠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이선아   15-05-08 18:45
    
반장님, 꼼꼼한 후기 감사합니다. ^^
복습 열심히 해야겠네요!
후기는 보면 볼수록 영양제입니다.

이번 주는 체증이 심해서 함께 하지 못했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많이 허전했어요.
방과 후에 맞는 꿀맛같은 시간들-
다음 주가 기다려집니다.

김정완 선생님께서 양평에 초대해주셨는데
못 가서 아쉬움만 더합니다.
사진으로나마 그곳 풍경 그려봤습니다.
언젠가 또 기회가 있겠죠! ^^

짙어지는 오월에 뵙겠습니다. ^^
     
홍정현   15-05-08 23:48
    
아픈데도 먼곳까지 와 맨 앞줄에서 열공하는 모습이 참 고왔어요.
빨리 나아서 다음엔 선생님들과 함께 수다떨고 놉시다요....^^
          
김인숙   15-05-09 08:22
    
동생을 살피는 정현. 아이 예뻐.
 선아님은 아픈 걸 부모님께 얘기하지 않았답니다.
 부모님 염려하실까?

 이 지극한 효성!
 백 만 송이  꽃보다 낫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