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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감정)을 굴절하고 삭히고 익힌 후 글을 쓰자 (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5-12-03 23:37    조회 : 5,243

펑펑 내린 눈을 한 광주리씩 안고 교실로 모인 목성님들~!

12월 겨울학기 시작입니다.

 

*김형도님<평생의 동반자>

~‘거시기’- 대명사

감탄사.

~형상화 처제 : 치매 걸린 남편 (동서)

             ↘ 나와 아내 이야기

              ? 두 개의 이야기를 나눠서 글을 써라.

 

*~문체 :서술 글쓴이가 직접 설명 한다. 주관적 글이 될 수 있다.

                        ? 사건, 압축해서 설명 (연결고리)

             묘사 : 실시간 체험을 그려 주는 것

             대화 : “~~~~~” 성격이 드러난다.

 

~*~ 형상화 (사건) , 묘사 (뎃생)

 

*~묘사의 방법~*

1) 설명하기 : 과학적 묘사 (안개의 자연 현상을 글로 쓴다)

2) 들려주기 : 글쓴이의 주관적 주장, 느낌, 판단 함부로 쓰지 말자.

                   (목욕탕에 갔을 때 모습을 안개로 표현)

3) 보여주기 : 있는 그대로 그려주기 판단 독자 몫

4) 낯설게 하기 : 뒤집기

                        ? 사건 형상화 묘사

~ 4)번에서 1)번으로 올라가면 산문 (풀어주는 글)이 된다.

~ 1)번에서 4)번으로 내려가면 운문적, 시적인 글이 된다.

 

 

*~독자를 의식하는 글을 쓰자.

*~산문이란소설과 수필의 일반적인 것

 

*~1) 자신의 느낌.

2) 타인 관찰.

3) 언어를 비틀다.

 

*~ 사실(감정)굴절 삭히거나 익히면 더 좋다.

*~날 것 그대로는 글이 되지 않는다.

     ? 빛이 직진하는 것과 같다. 프리즘 (3번 정도 굴절 시키자)

*~글쓰기는 관찰에서부터 출발한다.

 

*~*~ 신입생 오경희 님이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교수님께선 글쓰기를 통해 이름이 많이많이 불려지도록 노력하시라는 당부를 하셨습니다

 

.*~~육개장, 떡 만둣국, 된장찌개를 먹으며 한 주 동안 지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창 밖 하얀 눈이 춤추는 모습이 마냥 신나기만 한 점심이었습니다.

 

*~*~ 교수님께서 쏘신 시나몬 향이 짙은 달달한 라떼와 생강차로

        행복한 수다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내일부터 차갑고 시린 겨울이 된다는 예보입니다. 목성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배수남   15-12-04 00:19
    
수업 후 김미원 전 회장님 서정주 수필 문학상 시상식에
 다녀온 후라 후기가 늦었습니다.
한 주를 쉬고 만난 목성님들이기에 
눈발을 가르며 달려오신 목성님들이기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새로오신 오경희 선생님~~!
꼬~~옥 안아 환영합니다.
글쓰기가 필연이 되는 날까지
쭈~~욱 함께 하시길 희망합니다.
김정완   15-12-04 08:23
    
묘사에 대한것을 배웠지만 배반장의 후기로 다시 복습했습니다.
나와같이 김미원 전 회장의 서정주 문학상 시상식장에 다녀왔는데
쉬지도 못하고 후기쓰느라 수고했어요 반장은 아무나 못하는 것이지요.

눈이 펑펑 쏟아지는 어제 시상식장엔 가고 싶었지만 미끄럽지는 않을까
염려되어 망설였는데 반장 따라서 가 와글와글 하는 시상식장에서 여러분을
만나고 수상자가 사준 저녁도 맛있게 먹고 잘 갔다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곳에 가보니 역시 수필계에서는 우리한국산문이 우뚝서 보였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우리한국산문을 자랑스럽게 더욱 더 생각하게됩니다.
김인숙   15-12-04 09:45
    
한참 후에 달려간 목반은 항상 훈훈했어요.
3주 만에 만난 학생들. 눈빛이 아직도 동심이었어요.
멋쟁이 교수님. 묘사의 재 확인, 굴절, 발효(삭힘)
열번 들어도 또 새롭습니다.

새로 오신 오경희 님. 새롭다는 신선도와 낯설음이
자꾸 호기심을 갖고 왔습니다.
아주아주 재미있는 분. 환영합니다.

식사도 커피타임도 뒤로하고 전 진주로 달렸지요.
시베리아를 방불케하는 눈보라가 앞길을 가로 막았으나
눈길을 달리는 고속버스의 낭만.
짜릿했답니다. 

다음 주 총회를 기다리는 맘. 설레고 있답니다.
김경옥   15-12-04 10:58
    
겨울학기 개강일은 함박눈의 난무였죠
앞이 안보이는 눈발을 헤치고 모여든 우리는
분명 문학에 취한 여인들입니다.
아. 박병률님 김형도님 백춘기님 문홍식님도요..^^
이 마당에도 나와주셔요~

묘사에대한 강의.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우리에게
다시 심어주신 말씀..새기겠습니다.

시상식에 다녀오신 두 분 고생하셨어요.
김정완님의 한국산문 사랑...
한국산문의  일원이란게 자랑스럽네요.

손녀을 위해 먼길 달려가신 김인숙님..
매사 넘치는 열정..닮고 싶답니다. 잘다녀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