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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황에 대한 해답은 여행 (분당반)    
글쓴이 : 박서영    15-11-18 21:54    조회 : 7,224

명작교실

7강 토마스 만의<토니오 크뢰거>

1.선조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정도시-뤼베크에서 상선 운영.

어머니의 미모-“...그렇게 검은 눈동자를 가졌다는 것이 뤼벡에서는 특이한 일이었다.그녀 의 번득이고 이글거리는 눈빛은 이미 갖가지 소문을 불러 일으키기에 족했다

2.성장기-1875,6,6정오에 태어남. 은혜로운 별자리-만수무강, 편안한 죽음 예언.

6세때 베커그루베의 새 집으로 이사-소설의 배경이 된 집.

*증조부는 군납업자. 1848혁명에 충격받고 사망.

고교시절 잊지못할스승, 베트케-“아무것이나 읽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읽을 것을 읽는 것이 최고란 말이야라고 충고.

*1890년대는 자연주의 쇠퇴,쇼펜하우어와 니체, 바그너와 하이네가 뜨던 시대.

고교시절 만은 하이네,입센,하우프트만에 심취. 고교때부터 창작활동으로 시인 혹은 작가로 행세.

3.<<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노벨문학상 수상

증조부때부터의 삶을 쭉 써 내려온 것이 한편의 소설이 됨.

주제- 어떻게 몰락해 갔나.

뤼베크 사람들은불쾌함의 대명사라며 싸늘한 반응.

4.<<토니오 크뢰거>>

소년 시절의 회상기, 전형적인 청소년 문학. 무대-토마스 만의 고향 뤼베크.

부모도 작가 자신의 아버지, 어머니 반영.

소설은 3시기로 구분-1,문학소년시절 2,창작수련 위한 딜레탕트 시절 3, 기성작가 시절

구성-소나타의 악장과 바그너의 지도동기기법.

불균형 구성-예술적 삶 추구하는 토니어 크뢰거와 세속적 삶 지향하는 한스한젠의 삶대비.

1-토니오와 급우 한스와의 관계

2-첫사랑의 허망함.16세의 딜레탕트적인 토니오가 잉게보르크 짝사랑했으나 이내 잊고 는 평상심 찾음.

3-18세 이후의 토니오가 겪은 문학적인 체험.

4-무대는 뮌헨. 여류화가 리자베타와 토니오의 예술론.

5-덴마크행 여행 출발.

6-도중 토니오의 고향 뤼베크 방문. 7-덴마크행 여로

8-연회에서 고향 친구들 만남.(시민이 되고 싶은 마음, 평범한 행복의 미학)

9-리자베타에게 편지.

두 세계 사이에서서, “어느 세계에도 안주못하는 토니오.“예술가들은 저를 시민이 라 부르고, 또 시민들은 나를 체포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만드는 존재. 이 방황에 해답을 준 것이 여행이었다.(결국 나는 예술가가 되는 것이다)

 

문인이란? 왜냐하면, 만약 한 문사를 진정한 시인으로 만들 수 있는 그 무엇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인간적인 것, 생동하는 것,일상적인 것에 대한 나의 이러한 시민적 사랑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온정, 모든 선의,그리고 모든 유머는 이 사랑으로부터 유래합니다(107)

 

6.<베니스에서의 죽음><마의산>

마의산=체험.

다보스에서 헤르만헤세만남. (하인리히 만)은 반전주의자-형제사이 악화.

7.역사적 대응

나치 집권후 형보다 더 급진적으로. 반나치 방송. 미국의 메카시즘 광풍에 염증->스위스로

옆에 있던 부인도 모를 정도로 편안하게 사망. 킬히베르크 공동묘지에 안장.

 

(수필반 풍경)

가을비를 뚫고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 노란 은행잎들이 밟기도 미안한 모습으로

쏟아져 있더군요. ~ 또 이렇게 가을이 떠나가고 있습니다.

떠남은 새로운 만남을 선물하듯 분당반에 귀한 손님 아니 회원님께서 오셨습니다.

워싱턴에서 오신 문영애이사님께서 전격 수업에 참석을 하셨습니다. 맛있는 감에 새콤한 귤에

따뜻한 차를 준비하는 손길들이 분주하고~~

*상처가 사랑이었네(차재기)

*나도 글 좀 써 볼까(류미월)

*갈대와 새들의 고장(이승종)

*어느 까불이의 죽음(박재연)

*돌리고 돌리고(곽미옥)

*4교시라는 만남의 행복(문영일)

*보지 않고 믿기(김윤미) 에 대한 합평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주제에 대한 강조가 있었습니다.

반복되는 지루함을 피하기 위해 명칭을 바꿔줘라.

실명, 실제 예를 들어야 할 경우가 있다.(글이 생동감 있어진다).

 

오늘은 문이사님과 함께 꼭 4교시를 하라는 임교수님의 특명에 따라 가장 한국적인 김치찜 집으로 갔습니다. 이제 기본 20여명은 모이는 분당반의 4교시~~ 오늘도 흥행 성공이었답니다.

꽁샘, 개미선장님, 신호기 선생님 어디 가셨나요? 제주도 간 엄선진샘~여러분이 안계셔서 절반의 흥행이었답니다.

다음주도 보충 수업 있습니다~~


이화용   15-11-19 09:56
    
유명작가로서 유례없는 한번 만의 결혼!
돈도 명예도 다  소유한 토마스 만 이라는 작가.
<토니오 크뢰거>에는
글을 쓰는데 마음에 새겨둘만한  많은 귀절이 있네요.
서영반장님의  요점정리가 날로 무르익어 갑니다.
복습 잘했고.
예술가와 시민의 간극을 좁히는 노력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에 또, 저는 그런 의미에서
오늘부터 주부로서의 '김장모드'에 돌입하려합니다.
게다가 출근 전에 도장찍고 나가려니 이래저래 마음만 바쁘네요.
시민으로서 열심 살려하는 제노력이
양다리에 실패한 길잃은 시민이자,
무늬만 '예술가'가 아니기를 빌 뿐  이네요^^♡
     
박서영   15-11-19 22:14
    
이 마당에 선생님 안 오시면 아니되죠. 그것을 아시기에 출근에 김장에 마음 분주한 가운데도 발자욱 남기셨군요.교수님 표현대로라면 예술가가 돼도 좋고 안돼도 괜찮고~ 수필가는 이래도 저래도 괜찮다. 위로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ㅎㅎ
실패든 성공이든 양다리 해봤다에 만족?
김장 수고 하셔요~
조정숙   15-11-19 12:16
    
낙엽도 단풍만큼이나 예뻐요
가을이 가고 있습니다.
자가중 드물게 오직 한여자와 해로한
토마스만.
요즘말로 금수저를 물고나온 작가이가도
하지요
맘에 쏙드는 글 한편 완성하리라는 꿈은
점점 멀어지는듯 하지만
문학의 언저리서 서성대는 맛도 괜찮습니다.
김치찜집 계란말이가 맛이 괜찮듯이..
멀리서 오신 문영애 이사님  반가웠습니다.
     
박서영   15-11-19 22:22
    
토마스 만이 거주했다던 집은 정원까지만 기웃거리고(다른 사람이 살고 있어서)
햇살 좋은곳에 있던 무덤가에서 서성거렸던 시간이 벌써 2년이 넘었네요.
깃 빳빳한 하얀 와이셔츠에 발코니에서 책 보고 있던 어느집 신사를 보며" 토마스 만도  저랬겠죠?" 
문우 한분과 뒤돌아보기까지하며 마음을 뺏겼더랬죠.
지금 생각해 보니 현실이었나 환영이었나 싶네요. 여행은  추억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딸이랑 미얀마 잘 다녀 오세용.
이은하   15-11-19 15:33
    
방황에 대한 해답은 여행...
맞습니다.  맞고요~

유명작가들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는데
토마스 만은 오직 한 여자와 평생을...
사주팔자가 좋은건지 나쁜건지...ㅋㅋ
반장님의 후기로 복습잘하고 갑니다.
     
박서영   15-11-19 22:27
    
방황에 대한 답을 얻으셨나요?
  맛있는 단감에 대한 인사가 늦었군요. 산청이 단감으로 유명한가요?
  달달함이~ 최고!
 만 선생의 팔자? 좋은것일수도 아닐수도~
문영일   15-11-20 17:18
    
소설속에 나오는 토마스 만의 명문.  우리도 느낄 수 있고 그렇게 느끼기도 했었는데
저는 정작 그렇게 표현하여 쓰지 못하니 한심할 뿐이외다. 
어제. 임교수님 강의,
여독이 풀리셨는지 내내 즐겁게 하셨던 것 같습니다.
후기 늦도록 쓰신다고수고 많이 하셨어요.

워신톤에서 오신 김혜자 선생님 동창이자 친구 분, 문영애 문우님 종씨라 반가웠습니다.
저녁 추렴 값, 1만량 대신 내어준다고 주접(지금 생각하니..)떨며 총무에게 주었는데 되돌려 주는군요.
되레 문영애님께서 우리 간식하라며 거금을 희사하셨다는군요. 그러니 제가 ....

4교시, 어제 근 20분이 참석하셨습니다. 울반 자랑입니다.
다음부터는 자리들을 돌아가면서 잠고 앉아 담소를 나누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