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도 자리를 채워주신 화요님들과 맘만으로 함께 하신 화요님들~~~
안녕하세요~!!
이번주 첫번째 작품은 김형도 님의 <비단구두>였습니다.
이 작품은 구성을 바꾸어서 역순행구성으로 하면 좋을것이라고 했습니다.
텔레비젼으로 이산가족 상봉장면을 보다,
오래전 미국에서 이 세상을 떠난 누이생각으로 시작하여 다시 현실로,
마지막은 동생에게 주지 못한 못다한 정을 나머지 가족에게 주는 것으로 마무리하면 좋을것으로요.
이렇게 수정을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는 함민복 수필집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촌형과 신문>을 보면서
가족과 피붙이는 서로에게 향긋한 냄새를 풍겨주는 것만이 아닌
시큰한 냄새가 나는 김칫국물 자국을 서로에게 남겨 주는 존재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슈퍼비전 속의 달>은
한가위를 맞아 엄마에게 텔레비젼을 사다드린 짜장면 배달소년 이야기였습니다.
달은 시청률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특히 한가위에는요.
교수님 말씀을 들으니 그 어떤 드라마도 달의 시청률을 따라가지 못할것 같습니다.
달을 보면 생각도 깊어지고 감성도 깊어지고...
한 시각 장애인이
"저는 장님입니다"라는 팻말을 놓고 지나가는 행인에게 도움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았습니다.
그 장애인은 팻말의 내용을 바꾸어서,
"저는 내년 봄을 볼 수 없습니다"라고 했더니...
많은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문학의 힘이라고 교수님께서 힘주어 말씀하였습니다.
모두들, 문학의 힘을 느껴주는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주에는 식사후에 우리 미아반 회식이 있습니다.
노래방도 갈 예정입니다.
다 같이 모여 즐거운 시간 갖도록 해요~^^
감기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