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5. 6. 6. 정오, Thomas Mann 뤼베크 교외 별장에서 출생. "나는 1875년 6월 6일 일요일 정오 12시에 태어났다. 나중에 고명한 점성술사들이 종종 나에게 확언했듯이, 내 별자라는 은혜로웠다. 그들은 내가 타고난 운명점 때문에 만수무강할 뿐만 아니라 편안히 죽을 거라고 예언했다."(<이력서>)
1911(36). 베네치아의 리드로 여행, 대만족.
Mann's diaries, unsealed in 1975, tell of his struggles with his sexuality, which found reflection in his works, most prominently through the obsession of the elderly 아셴바흐(Aschenbach) for the 14-year-old Polish boy Tadzio in the novella (1912). (교수님 교재에서)
토머스 만 《베니스에서의 죽음》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Adagietto가 영화 전반에 걸쳐 흐른다.
아다지에토는 영화의 배경음악을 뛰어넘어 감독의 철학과 밀접한 관련.
영화의 원작은 노벨문학상 작가인 토마스 만의 동명 소설
말러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토마스 만은 베니스에서 말러의 사망 소식(1911년)을 듣고
<베니스에서의 죽음>을 집필하기 시작
주인공인 구스타프 아센바흐는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를 모델로 하였고 소설에서는 작가로 등장.
이탈리아의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영화감독인 루치노 비스콘티는
영화에서 아센바흐를 소설과 달리 작곡가로 표현.
말러의 직업까지도 담아내려 한 것임.
금욕주의적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유명 작곡가 아센바흐는 병에 걸려
요양차 베니스로 여행을 온다.
그곳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소년을 보고 사랑에 빠진다.
소년의 이름은 '타지오'.
타지오를 바라보며 지금까지의 쾌락적이고 감각적인 것을 거부하던
아센바흐의 내면에 갈등이 생기게 되고,
지금까지 믿어왔던 예술에 대한 신념이 무너지는 것을 느끼며 괴로워한다.
타지오를 바라보며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끼는 그는
자신이 믿어왔던 모든 것들이 붕괴되는 것을 느끼면서도
항상 타지오와의 만남을 기대.
베니스에서 콜레라가 발생하지만 타지오가 있는 베니스를 떠나지 않고
아센바흐는 마지막 순간, 병든 얼굴을 감추려 진하게 화장하고 해변에서
타지오의 모습을 바라보며 죽음을 맞는다.
마지막 순간 자신이 추구해오던 예술보다 더 완벽한 예술의 실체인
타지오를 바라보는 그의 입가에는 희미한 미소가 번진다.
마지막 장면이 영화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
인상주의적 영상을 연출한 비스콘티의 영화 장면 중에서 가장 최고의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고,
영화 역사상 다시는 나오지 못할 영상으로 평가된다.
동성애자인 비스콘티 감독의 성향이 많이 묻어난 작품
개봉 이후에도 많은 논란과 이견을 낳았다.
일본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등장인물인 오스칼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비요른 안데르센'은 비스콘티 감독이 유럽을 누비며 찾아낸 배우.
아, 그러셨군요.
전 잘 보았는데 요즘은 트래픽이 없어진 줄 알았는데 그런걸까요.
아니면 아이패드로 보셔서(?) 그것도 이유가 될 순 없는데,
그 이유를 알 순 없네요.
안타까운걸요...
미소년은 감독이 유럽을 누비며 다니면서 찾아낸 배우라더니
정말 이 소년은 아름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