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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수업(무역/분당반)    
글쓴이 : 공해진    15-11-04 18:49    조회 : 15,959

오늘 무역반과 분당반의 야외수업이 있었습니다.

정자역-> 탄천-> 황새울로-> 중앙공원-> 율동공원-> 식당까지 12,600보 약 7Km

분당의 중심을 관통하는 길이었습니다.

잉어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을, 이파리가 홍변하는 것도, 호수에선 오리가 발길질 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갈대와 억새가 있는 곳

만산홍엽의 11월에 우리는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적당히 뻐근함으로

부디 글감을 찾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http://cafe.daum.net/koreaessay  으로 사진 올립니다. 메뉴 에세이 플러스입니다.


주기영   15-11-04 20:34
    
무역센터반 주기영입니다.
공해진선생님, 오늘 일정은 '환상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당반의 많은 선생님들, 반가웠습니다.
최화경   15-11-04 23:39
    
분당쌤들요~~ 오붓이 언제나 화기애애한 반분위기에
보는 우리도 항상 볼 때마다 흐믓합니다.
오늘 공해진쌤이하 여러님들덕에 행복한 가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고맙고 싸랑합니데이~~

황빈마마! 귤 하사에 감읍할 따름이옵니다~~
집에 와서 때마침 놀러온 손주손에까지 쥐어줄 수 있었던
푸짐한 양이었나이다~~
     
이화용   15-11-05 08:05
    
최화경 선생님이 오셔서 탄천과 율동공원이 빛이 났습니다.
문영일   15-11-05 05:34
    
언제나
묵묵히 남 돕기를 즐겁게 하시는 공샘 .
하루전에 그 먼 코스를 답사까지 하셨다는 말씀에 고개를 떨구고 싶더군요.
귤까지 잔뜩 짊어지고 오셔서..
공선생 없는 분당이 하늘 아래 분당이 될 것 같지 않구려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 분당반 문우들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지요?
호수의 오리처럼 보이지 않는 발을 힘차게 놀립시다.
이우종 소설가 말처럼 엉덩이는 진득히 눌러 붙이고
사랑해요.
이화용   15-11-05 07:49
    
탄천변의 갈대가 언제그리 자랐는지
도도한 川의 흐름을 감추고 있더군요.
홀로 걷기, 또는 둘이 걷기가 고작이었는데
탄천을, 공원을 떼지어 걷는 맛도 다시,
또 다시 걷고 싶을 만큼 기분 좋은 일이었습니다.
멀리 분당까지 오신 서울 손님 무역반 선생님들,
박상률 교수님, 반갑고 정겨웠습니다.
오래 가물었던 탓으로 분당천의 물의 양이 낮아서
川의 잉어떼들, 물가를 시침떼고 도도하게 떠 있는 그 많던 물오리떼가
다 어디로 갔는지...
큰 물가로 갔는지,  탄천으로 나갔는지
아니면 그들도 우리처럼
가을에 취해 유람이라도 갔는지...
수고해주신 공해진 선생님
귤을 박스로 선물 주신 황빈 성생님,
맛난 간식 준비해오신 우리반 새내기 백미숙 선생님,
늘 뒤에서 묵묵히 큰오빠처럼, 분당반 보호자 윤용화선생님
셀카봉으로 찍사소임을 다하는 엄선진 선생님
아주아주 바쁜 일정에 잠깐이라도 같이해준 박재연 선생님
문영일 선생님, 이은옥선생님, 늘 흥이 넘치는 류미월 선생님들
두부마을에서 반갑게 만난 왕이앤교수님,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여러 선생님들도 다음에 꼭~~ 같이 가요*^*
엄선진   15-11-05 08:59
    
공해진 선생님  멋지십니다.
가을을 흠뻑 느낄수 있는 길을 걷도록 마련해 주셔서 즐거웠습니다.
함께 걸으면서 행복한 동행이 이런거 구나 느낄수 있었지요 .
정자역에서 율동공원까지 자동차를 만나지 않고 갈수 있는 줄 몰랐었습니다.
가을이 산 넘어 가기전에 만날수 있어서 아주멋진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