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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ot의 중요성 ( 무역센터반 )    
글쓴이 : 주기영    15-10-28 20:32    조회 : 3,791
 밥은 가끔 안 먹어도 살지만, 바다는 한동안 안보면 마음이 고파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이런 것 하나쯤 가지고 살아 가겠지요. 저에겐 그게 바다인가 봅니다. 그래서 엊그제는 동해 바다를 돌고 돌아 오대산 선재길까지 걷고 왔습니다. 바다 덕에 행복합니다.
아침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여행으로, 이런저런 이유로 교실이 조금 휑해서 더욱 춥게 느껴질 뻔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신화식샘과 한영자샘을 만나서 반가워 하다 보니 어느새 교실 앞. 여러 선생님들과 악수하며 시작하는 하루가 그렇게 따듯하더군요. 어쩜 손들도 그리 곱고 따듯한지. 제 찬 손이 죄송했답니다.
 
소설은 허구를 바탕으로 해서 진실을, 수필은 사실을 바탕으로 해서 진실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사실에 가공을 더했을 때 수필이 비로소 문학이 됩니다.
또 수필은 소설의 묘사와 시의 압축을 합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 E.M.포스터(E.M.Forster, Edward Morgan Forster)소설의 이해-문예출판사에서
----- 플롯 역시 사건의 서술이지만 인과 관계를 강조하는 서술이다.
왕이 죽자 왕비도 죽었다이것은 이야기이다.
왕이 죽자 슬픔에 못 이겨 왕비도 죽었다이것은 플롯이다.
시간의 연속은 보존되고 있지만, 인과감이 거기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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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글에는 스토리(이야기)와 플롯(구성)이 있지만,시간의 흐름에 따라 단순한 이야기만 쓰면 수기가 되니 그 이야기 거리에서 왜?(인과관계)를 뽑아내야 합니다.
짧게 쓰려 해도 자꾸 길어지므로 짧게 쓰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마지막 문장은 여운을 남겨야지 되풀이나 사족이 되면 안됩니다.
문체가 곧 사람이라고 했던 뷔퐁의 말에서 문체는 서술, 묘사, 대화를 통해 나타납니다.
* ‘을 쓸 때는 줄거리만 요약할 것이 아니라 뼈에 살을 붙이는 묘사의 과정이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 감사합니다
- 이옥희님께서 떡제공 해주셨습니다. 따끈해서 먹고 싶었는데못 먹은 이유는? (앞자리 두 분이 다 결석이라, 하하) , 집으로 들고 와 먹을 참입니다. 감사합니다.
- 문학상 시상식까지 뛰실 바쁜 최반장님, 늘 수고가 많으시죠, 감사하구요,
- 고3 아들 뒷바라지도 바쁠텐데 총무까지 똑소리 나게 하느라 바쁜 윤정총무님, 감사합니다.
게다가 식사 후 커피까지 사주시고...와우! 총무님 덕분에 라떼가 더 맛났습니다.
- 물 두개를 어떻게 드나 고민 중이었는데, 애써주신 이종열샘, 송경미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공지
- 다음주 수요일(11 4)은 분당반과 합반으로 야외수업이 있습니다. 함께 걸으며 수다로 가을정취로 몸도 마음도 힐링 하시길 바랍니다. 걷기가 어려우신 분은 점심 식사 장소로 오세요~~~
무역센터반의 단합이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입니다. 많이 참석해 주세요!
. 1030분 신분당선 정자역 1번 출구
. 11시 분당천 입구
. 12시 율동공원
. 13시 두부마을 식사/ 서현역 2번출구 (15) 국군 수도병원 하차/ 031-701-0892
 
- 장정옥님, 아드님 결혼식이 1115일 오후3시 호텔프리마 에서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자세한 교통편은 카카오톡 그룹방에 올려진 청첩장과 지도를 참고하세요.
 
** 출석
오길순님, 오대산에서 힐링 중이셨다죠? 좋은 기운 가지고 오셔서 다음주엔 분당에서 함께 걸어요.
이정희님, 설영신님,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도 못 드렸는데 그리스로 떠나셨더라구요. 행복한 시간 만들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이상태님, 일본 여행은 즐거우신가요? 늘 제일 앞자리 채워주셨는데 안계셔서 교실이 휑했답니다.
하다교님, 윤애희님, 김화순님, 고옥희님, 많이 바쁘신가요? 다음주엔 야외에서 얼굴 뵐 수 있기를.
이신애님, 다리가 많이 불편해 보였어요. 다음 주엔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강미숙님의 다리도 장정옥님의 감기도 모두 나아서 다음 주엔 안녕하길 바랍니다.
정충영님, 식사도 못하고 바쁘게 가시던데 좋은데 가셨나요? 다음주에는 분당으로~
송경미님, 조조까지 보고 수업에 오다니. 그대가 짱!입니다. 저도 인턴봐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던 참인데. 다음엔 꼭 함께 조조 보러 가요.

주기영   15-10-28 20:39
    
집으로 오는 길,
은행잎들이 비처럼 쏟아져 내리더니 결국 마음을 무너뜨리더군요.
아, 정말 이 '시월'이란 놈은 어디서 어떻게 내 뒤통수를 칠지 모른다 싶었습니다.
마음이 무너져도 행복한게 시월이고 가을인가 봅니다.
바로 뒤로 돌아 어디든 갔어야 했는데, 집으로 돌아와 후기를 쓴다고 앉아 있습니다.
별수없는 노란바다 입니다.

평안하세요.
-노란바다 출~렁
문영휘   15-10-28 22:08
    
주기영님

우리의 하루 배운과정을 후기로 되돌아 보고 되뇌우니까
더욱 폭넓게 확대 이해가되고요. 깜박깜박하는 기억력도
되살아나서 젊어지는것 같으네요.
사정에 의해 못오신분도 훤하게 알수있게되고
 성의를 다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감사.
     
최화경   15-10-28 22:22
    
와우 우리 문영휘쌤 드문 방문인데 요즘 스마트폰으로 바쿠시어 카톡방에서도
쉽게 소통할 수 있어  참 좋네요
이상태쌤 일본가셨는데 담시간엔 오시겠쥬?
문쌤 담주 병원검사로 결석이시라는데
울반 남성파워가 좀 떨어지겠네요 ㅎㅎ
최화경   15-10-28 22:19
    
주쌤의 마인드맵을 이용한 깨알 필기.
저도 언젠간 그 마인드맵을 사용하는필기법 배우고십네요
우리 아이들 5
6학년때 명지초등학교에서 어떤 쌤께서 마인드맵 공부법을
소개하셨던것 같은데 실제로 그런 필기하는분은 첨봤어요.그러더니만 요롷게
한글자도 안놓치고  우리수업 명후기를  올리셨네요

오늘 함춘회관서 주인공없는 시상식을 참석하고왔습니다
회장님으로 빙의한 부군께 축하주 드리고 선물드리고 ㅋㅋ
우리 김정완 이사장님은 어찌그리 곱고 이쁘시던지
참으로 흐믓하고 기쁜 수상식 장면이었습니다
우리한국산문식구들이 40여명참석해서 성황리에 행사를 잘
치루었지요

우리 다음주 야외수업이 기대됩니다
날히가 확실히 추워졌더군요 따뜻한 아우터로
멋지게  변신하고들 오시기바랍니다
진연후   15-10-29 00:34
    
수요일 아침엔 시계를 자주 봅니다.
 지금쯤 수업 시작하겠구나..
 수업 끝나고 점심 식사하러 가시겠네...
 조금 부지런떨면 그리운 분들 뵈러 갈 수 있건만
 몸이 자꾸 다음으로 미루고 있습니다.
 게시판에서 반가운 이름 확인하는 것으로 가을이 다 갈 것 같아요.
 다음에 뵐 때까지 샘들 모두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길...
     
최화경   15-11-03 08:58
    
진쌤 오랫만입니다 .잊을뻔 했습니다.
ㅠㅠ
우리반이 댓글이 좀 휑하군요 웬일일까요
그 와중에  방문하시니 더더욱 반갑네용 ㅎㅎ
내일 분당반과 합반으로 야외수없인데
함께 할  수  있을지요?
송경미   15-10-29 07:33
    
맞아요! 마인드 맵!
주샘 노트를 보면 어찌나 단정하고 꼼꼼하게 마인드 맵을 그려가며
정리를 잘 하시는지 "난 범생이오!" 증명한다니까요?
그걸 이리 잘 활용해서 뼈와 살이 잘 버무려진 예쁜(?) 후기를 제공하시니
황공무지로소이다!

뭔 부지런이 났다고, 새벽부터 서둘러 조조영화 보고 수업하고 수다떨다가
시상식에 갔더니 지하철에서 꾸벅꾸벅~ 아이고, 부끄러워라~~
집안 일은 나몰라라...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가 아니라
이리저리 나돌다가 또 이럴 줄 알았다입니다.
거기 크레타 섬에 카잔차키스 묘지 보러 가시는 분들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구요.
어제 수상하신 김정완이사장님, 정진희회장님 축하드립니다!

문영휘선생님이 매주 들어오시니 후기방이 더 힘이 나고
오랜만에 진연후님도 오시니 정말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얼굴 보고 싶네요.

님들 추워진 날씨에 건강하게 지내시고 다음 주 분당에서 뵈어요.
     
최화경   15-11-03 09:00
    
같이 수업을 두가지나 듣는데도 요일이 바뀌고나니
얘기할 틈도 별로 없네요ㅎㅎ
내일 야외수업에서 밀린얘기 많이합시당
오길순   15-10-30 19:40
    
바다가 밥보다 좋으시다는 주기영님,
그래서 노란 바다시군요.^^

가끔 부득이 떠나야 할 사안이 생기곤 합니다.
그게 바로 엊그제였습니다.
소금강을 가보고 싶은 참이기도 했지만 이 가을 어딘가 잠시 떠나는 걸
자꾸만 경험하고픈 까닭이었죠.
그래서 김정완 이사장님 이랑 정진희 회장님이랑...
시상식장에 불참하는 부득이한 경우가 되었습니다.
김정완 이사장님, 용서해 주실 거죠?

덕분에 나목에 달린 주홍감나무를 맘껏 보고 왔습니다.
그토록 주렁주렁 달린 감고장을 드물게 본 것이지요.
올 때는 가을 걷이한 퍼런 고추를 한 보따리 사들고 왔으니
주부의 근성은 못말리는 것인가 봅니다. 
오늘 밤 겨우 소주에 갖은 것 넣어서 식힘 고추 만들었어요. ^^
 
문영휘 선생님, 반갑습니다. ~~자주 자주 오시어요.~~
진연후님, 여전히 수요사랑이 가득하시군요.~~건강하시지요?
송경미님, 조조까지 보시고...부지런둥이십니다. ~~
최반장님, 두루두루 많이 바쁘시지요?

수요반 여러님들, 이 서늘한 가을 행복꾸러미 많이 저장하시기를...
     
최화경   15-11-03 09:11
    
오쌤뵌지 오래인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건강은 어떠신지요 걱정됩니다.
건강관련 좋은 상식 많이 알려주시는데
쌤이 젤 건강하셔야지요

전 어제 25년째 모임갖는 형님들과
지히철여행다녀왔어요
형님들은 지하철 공짜티켓도 따신 분들이라 공짜여행이더만요ㅎㅎ
운동하며 목욕하며 만났던분들이라 어는여행이든 거칠것이 없는
편한모임이죠 ㅎㅎ

옥수역에서 중앙선타고 용문까지가니
식당셔틀이 대기하고있더군요.
버스휴게소같은 위치에 있는 식당에서 가격대비 너무 훌륭한
칠천원부페로 식사하고 식당무료셔틀타니 용문산입구에 똬악 내려주더군요
산길을 오르며 뮬이마른 계곡길도 걸으며 단풍감상하였던 알뜰여행이었답니다.
여러분들께도 강추합니다
식당차는 여러식당들 경쟁하듯 대기하고있어 간편한복장으로
일일 나들이하면 좋겠더군요
싸가지고간 간식들 풀어 계곡옆 숲에 돗자리깔고 깔깔거리다보니
해외로만돌던 우리모두 일일국내여행에 대만족했답니다.

쌤께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일 버스나들이 방법알려주신 것에 대한
보은정보입니다요

우리 내일 분당합반 야외수업
 잊지마시고 잘 찾아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