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 결석하고 그 다음은 한글날이라 또 한 주 쉬고, 3주만에 뵙는 금반님들, 샛별만큼이나 반짝거리는 모습에 반가움이 왈칵 밀려들었습니다.
어느 새 저는 완전 금반님들에게 중독이 된 듯합니다.
오늘 합평 받으신 김옥남샘, 정영자 샘의 작품들 깔끔하게 잘 됐다고 칭찬 받으셔서 시샘에 부러움에 눈 크게 뜨고 다시 읽어 봤네요.
송교수님의 <왜 가방은 들고 다니면서 챙기지를 않지!>를 갖고 공부했습니다.
무엇을 챙긴다는 문제가 주제이지요.
주제에 맞춰 글을 쓸 때는 주제를 끌어가는 톤이 중요하다구요.
예를 들어 아내는 말괄량이가 글감일 때 그것을 경괘하게 쓰면서 끝까지 유지해야겠지요.
그것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하면 맛이 없어지다고 했습니다.
문장의 끝맺음을 서술형으로 쓰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자기 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했습니다.
들을 땐 고개가 끄덕여지다가도, 막상 컴 앞에 앉기만 하면 막막하니 이걸 어쩌누~~~
오랜 만에 글 갖고 짜~잔 하고 나타니신 나윤옥 샘이 식 후 커피와 빵을 쏘셨답니다.
우리는 이리 잘 챙기는 반입니다.
정이 들 수 밖에요.
안명자 샘 귀한 책 고맙습니다.
최계순님 금반 생각하며 챙겨오신 초콜릿 감사하구요.
김정완 이사장님 책 잘 받았습니다,
오늘 마음이 부자가 된 듯 한 날입니다.
노반장님 불편한 팔 잘 붙고 있겠지요?
지금까지 후기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