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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비유를 통한 글이 맛깔스럽다! (목동반)    
글쓴이 : 이순례    15-10-12 21:48    조회 : 4,969
오늘은 송교수님의 숙제가 거두어지는 첫날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중한 글들이 많았습니다.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
 
김정완 이사장님께서 손수 정성들여 한 사람씩 이름을 담아 보내주신
수필집<<양평가는 길>> 목동님들 잘 받으셨지요!
 
박유향 총무님의 따뜻한 차 준비에 강의실이 훈훈해졌구요^^~
김문경 전 반장의 made in Canada 초코렛과 캬라멜이 있어 달달했습니다.
 
오늘의 수업
 
<<수필반>> 성민선
 
그동안에 쌓인 내공을 가지고 좀더 맛깔스럽게 써보고자 하는 시도를 해보면 한다.
작가의 개성을 효과적으로, 간결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글의 호흡, 리듬, 맥락, 문맥 등이 살아나도록 훈련을 해야한다. 말하듯이 편안하게, 억지 쓰지 않고 써가다보면 더욱 맛깔스러운 글이 될 것이다.
수필이라는 것이 순리적인 간결한 언어로 쓰여져야 하지만 결론에는 메시지와 재미, 알갱이가 있어야한다.
시간 뒤에 조사는 빼는 것이 좋다. 글이 간결해진다.
문장에 주어는 반드시 있는 것이 좋다. 주어와 서술부라는 형식은 갖추도록 한다.
 
작가 : 반에 대한 애정으로 쓴 글이라고 하셨습니다.
 
<<호시 우보(虎視 牛步)>> 성민선
 
첫 도입부와 마지막 부분을 빼고는 정말 수필다운 글이다.
 
메타의 정의에 관해서 교수님과 울들간의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송교수님은 메타라는 언어는 민족과 지역과 시기에 따라 다른, 우리가 흔히 말하는 언어라는 것을 초월한 하나의 기호이다.’라고 하셨고
한금희 선생님은 메타렝기쥐를 가르키는 사람으로서 그 어느 개별적인 언어도 아니면서 모든 언어에 맞출 수 있는 언어라고 하셨습니다.
 
 
문경자 선생님께서 시인으로 등단하신 턱으로 쥐눈이콩에서 구수한 점심을 쏘셨습니다.
발효된 음식의 대표주자 청국장처럼 인생 희노애락을 풍미짙게 발효시킨 글들을 많이 쓰셔서 문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티타임은 월반의 대모이신 강월모샘께서 월반의 에너지 충전의 도움을 주고자 달콤한 단팥죽과 따뜻한 커피를 사주셨습니다. 2주간 손주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셨지요? :)
 
가을비가 내리는 하루였습니다. 함께 하시지 못한 손동숙 선생님, 김명희님, 김연희님! 다음주에는 가을의 단풍과 함께 자리하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울님들!! 1023, 24일 청송 김주영 문학관에서 가을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 부탁드립니다. >_<
 
기온차가 심한 10월의 중순, 감기 유의하세요.

문경자   15-10-12 23:56
    
반장님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잘 읽었어요.
월반님들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가을이 무러 익어가는  날
풍성한 글들이 쏟아져나와
완전 글밭이 되었습니다.
읽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담주에 뵈요.
임명옥   15-10-13 11:21
    
이번주는  활기있게  출발하는것 같습니다
좋은글로 집중하여합평을 하니 좋았습니다.공부도 되고 내글처럼 집중이 잘되었습니다.
문경자샘의 시인등단하심을 축하드리구요 덕분에 점심도 맛나게 먹었구요. 모처럼오신 강월모샘의 커피와 팥빙수도 잘먹었습니다.
담주에도 좋은소식많기를  기대합니다~~*♥
박유향   15-10-13 11:52
    
반장님 후기 감사해요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 좀 늦었습니다. 이제 고쳤구요^^
오랜만에 글이 수북하니 교실에 활기가 활활 타오르네요
부자가 된 느낌입니다^^
문경자 선생님 점심 너무 맛있게 먹었구요,
강월모 선생님 늦게 오셔서 사주신 커피와 팥빙수 넘 맛있었습니다
가을은 무르익고 월님들 글도 겹겹이 무게를 더해가는 것 같습니다
월님들 서늘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담주에 뵐게요~
황다연   15-10-13 14:08
    
수업이후의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습니다만, 그것도 익숙해지니 무덤덤해지네요^^
맘먹고 읽으셨다는 교수님 말씀답게 정말 꼼꼼하게 공부한 시간이었어요.
'압축'과 '간결'이 강조된 시간이었구요. 

약간의 강제성(^_<)을 띄게 되니 글이 약간 풍성해졌어요~ ㅎㅎ
저도 얼른 딱딱해진 뇌를  말랑말랑하게 해야될텐데요.
...

창을뚫고 들어오는 햇살이 무척 따뜻합니다.
따뜻한 매일매일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