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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리유(Quadrille)춤을 동영상으로- 앙드레 류 연주    
글쓴이 : 손동숙    15-10-06 09:48    조회 : 4,089

(톨스토이의 유년시대중에서)

여러 손님 중 발라히나 부인이 딸 소네치카와 참석. 소녀는 대단한 미녀로 나의 시선을 단박에 끌어 접근. 친한 이빈 형제가 오자 반갑기보다는 “증오와 밉살스러움이”이 느껴짐.

무도회 열리는데 나는 장갑 없어 가정교사가 준 가운데 손가락 부분이 잘린 장갑 갖고 할머니에게 호소. “이 어린 신사가 댁의 따님과 춤을 추려고 이처럼 모양을 냈다우.”하며 발라히나 부인에게 말해버려 소네치카와 춤.

카드리유(quadrille) ; 18세기 후반-19세기에 유행했던 춤. <다뉴브 강의 처녀>란 곡은 아직도 귓전을 맴돈다.(임교수님 교재에서)


* 18세기말에서 19세기에 걸쳐 유행한 춤. 남녀 4쌍이 정사각형으로 서서 추었다.

1815년 영국의 귀족들이 파리의 상류사회 무도회에서 들여왔으며, 4~5쌍이 마주보며 추었다.

카드리유는 오페라 선율에 맞추어 추는 경우가 많았다.

앙드레 류 지휘로 카드리유 춤을~





손동숙   15-10-06 09:53
    
quadrille춤은 오래전 한국산문 게시판에 올렸었는데
우리 홈피가 지난 것은 지워야하는 사정이라 없어졌어요. 
다시 톨스토이를 배우면서 동영상으로 보여드립니다.
정말 신나고 경쾌한 춤,
우리가 중학교때 무용시간에 배우던 것과 비슷합니다.
김은희   15-10-06 14:40
    
귀족들이 나오는 러시아영화에서 많이 보게 되는 춤인데 이렇게 보니 더 재밌고 우아하네요^^.
러시아 소설에서도 귀족들의 무도회 장면에서는 꼭 등장합니다.
손동숙샘..좋은 자료 감사해용~~.
     
손동숙   15-10-06 17:29
    
그러고 보니 귀족들 나오는 러시아영화에서 많이 본 듯해요.
우린 중학생때 귀족들 춤을 배우면서 학창시절을 보냈군요. ㅎ.
홍성희   15-10-06 17:49
    
춤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ㅎ
귀족들은 이렇게 모여 서로 친교를 맺고
연애도 하고
사랑도 했나봅니다~ ^^
역시 동영상으로 봐야 이해가 빠르네요.
완전 우아하고 귀티나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당
     
손동숙   15-10-06 21:49
    
네, 그들은 그렇게 사교하고 연애도 하고~그랬나봐요   
우아하기도 하지만 또 춤도 참 쉬워보이죠 ^^
소지연   15-10-06 18:01
    
Quadrille 춤을 추는 선남선녀들의 표정과 음악이 잘 맞아 떨어지네요.
Andre Rieu 의 연계된 다른 공연중에 'The BLue Danube' 가 같이 뜨기에 감상했습니다.
세상에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 Strausss의 이 왈츠를 하얀드레스들이 휩쓸어가는데
바이올린 연주와  미소 하나로 지휘하는 이 독특한 뮤지션은
왜  인제야 제게 혜성같이 나타난거랍니까.  하루종일 들어도 질리지 않네요......
     
손동숙   15-10-06 21:52
    
보기만 해도 즐겁고 경쾌한 춤과 음악이라
덩달아 함께 즐거워져요 ^^
이은하   15-10-07 10:31
    
내가  예쁜 드레스를 입고 음악에 맞춰
멋진 파트너와 춤을 춘다면
생각만 해도...ㅎㅎㅎ
참 좋겠다.
동숙샘~
음악도 춤도 사랑스럽고 예뻐요
그리스 여행길에서 만나요~^^
     
손동숙   15-10-07 15:18
    
이쁜 사람이 예쁜 드레스 입으면 넘 눈부실텐데~
거기에 멋진 파트너와.. (상상하는데는 돈이 안들어용)
그래요, 함께 즐겁게~  ^^
김혜정   15-10-08 20:32
    

상상하는데 돈 안들어서 정말 좋습니다.
저는 예전에 비해 훨 줄어들기는 했지만 빨강머리 앤처럼 정말 상상을 많이 하거든요~ㅎㅎ
가만히 생각하니 부유한 환경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상상을 많이 하나봐요.

영화에서 많이 본 장면이라 제법 익숙한 듯
음악의 시작과 함께 저도 모르는 사이 저 자리에서 함께 춤을 추고 있었네요~^^
요즈음 우울한 사건과 소식이 많았던 터라 축 쳐져있던 차에 잠시 분위기를 바꿔봤습니다.
귀족들의 무도회보다는 젊은 장교들과 미남 연주자가 연주하는 무도회장을 한바퀴 돌고나니 기분 up입니다.^^

메가박스에서 발트뷔네다 짤즈부르그다 베로나다 하면서 일년에 몇차례 축제 실황을 중계 해 주는데
이제 한국산문에서 손선생님만 기다리고 있어도 충분하겠다 싶어요.
늘 감사합니다.
( 루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는 보면대도 아주 우아하고 아름답군요~^^ ).
     
손동숙   15-10-09 09:44
    
시력 참 좋으시네요~(인정, 인정)
보통은 춤과 음악만 보이는데 언제 보면대까지..
앙드레 류의 재산은 어마어마해서
오래전에 어딘가에 소개했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안 나지만 상상초월할 정도랍니다.
연주자들도 모두 다른 색의 드레스를 입는것도 특징이고
항상 미소지으며 바이올린을 켜고 지휘하는 그가
많은 사람들을 해피하게 해 줍니다.
김정미   15-10-08 22:53
    
잘 감상했습니다.
상상하며 잠 들어도 되겠죠? *^^*
감사합니다.
참!지난 번
<다윗과 밧세바도> 넘 감동이었답니다.
언약궤를 붇들고 드리는 회개의 고백
시편 23편과
" 나를 멀리 하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시라는 고백에... ."
손동숙 선생님!
고맙습니다.
     
손동숙   15-10-09 09:47
    
와, 정미총무님은 충분히 젊으시니
상상하면서 잠드셔도 되요.
전 이제 거리가 조금씩 멀어지네용~
곧 함께 즐거운 가을 보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