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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뚤어질테다! (무역센터반)    
글쓴이 : 주기영    15-09-23 19:07    조회 : 5,670
 오늘,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입니다. 오늘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니 이제 진짜 가을이 오려는 모양입니다. 계절은 얼마나 정직한지 오늘은 바람에서, 하늘에서 온통 가을 향기가 났습니다.  아침에 수업하러 가는데 자꾸 날씨를 핑계 삼아 옆길로 새고 싶어졌습니다. 정말 제가 좋아하는 온통 흐린 하늘 이었거든요. 근데 모범생이 물구나무서도 모범생이지요. 그래서 비집고 나오는 유혹을 뒤로하며 수업에 갔는데허걱! 문학에서는 문제적 인물을 다룬다는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갑자기 드는 생각, “! 삐뚤어질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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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후기
. 동양화에 여백의 미가 있듯이, 문학에는 여운이 있어야 한답니다. 다 말하지 말고 독자가 알아들을 수 있게 을 남기자는 것이지요. 글은 작가가 쓰고 독자에게서 완성된다는 말은, 책임감과 동시에 한편으론  위로가 되더군요. 글을 쓸 때, 노파심에 혹을 붙이고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것도 경계해야 하지만,  독자에게 이해를 요구하려 하지 말고 조금은 친절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 기억, 하자구요!
. 하나의 주제에 이야기가 너무 많으면 갈피잡기가 어려워지고 글이 어지러워지므로 2~3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 문학에서는 문제적 인물을 다루므로 다양한 삶의 체험이 필요합니다.
. 주어가 인 경우는 대부분 생략합니다.
. 낯설게 하기: 문학은 언제나 새로움을 찾아내는 것
. 인생에 3가지 악재가 있다지요. 첫째가 초년 출세(성공) , 둘째가 중년 상처, 셋째가 노년 빈곤 이랍니다 이 세가지 모두가 결국은 '외로움'을 가져와서 나온 얘기는 아닐까 하는 생각을 혼자 했습니다.
. 인생은 정답은 없고 물음(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학교에서는 오로지 정답찾기만 급급하니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때론 질문 속에 답이 있기도 하다는 말씀 기억하렵니다.
 
** 작품 합평
. 이정희님 / 성묘
. 이종열님 / 누나의 뜨락
. 신화식님 / 짜장면 사랑을 누가 말려
. 신성범님 / 약속
. 한영자님 / 화장품
. 고옥희님 / 여름은 또 그냥 가버렸다
 
** 공지
. 한국산문 작가협회 가을 세미나가 1023 ~ 24일 있습니다. 관심 갖고 참여해주기 바랍니다.
 
** 출석
.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이 많았지요. 설영신님, 시차를 무릅쓰고 오신 것만도 반가운데 귤 선물까지 주셨습니다. 새콤달콤 맛났습니다. 3교시에 커피와 빙수도 사주셨지요. 와우~~~
. 이건형님, 떡도 냠냠 잘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약밥을 좋아해서 골라 먹었어요. 하하!
. 오길순님, 오랜만에 대추를 한아름 들고 오셨지요. 반갑고 좋았는데, 오늘도 바쁘시다 하여 부족한 제가 이러고 있습니다. 오샘~~~ 빨리 한가해 지시길 제가 제일 바라고 있답니다.
. 신입회원님들- 강미숙님, 김빛나님, 박석란님, 박무희님, 반갑습니다.
(가능하면 함께 점심 식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짝궁님들뿐 아니라 곁에서 두루두루 다같이 챙겨드려야겠지요?)
. 오랜만에 온 하다교님, 점심도 못 들고 바삐 가셔서 아쉬웠어요.
. 고옥희님, 어머니 병원은 잘 다녀오셨나요.
. 신성범님, 모범생께서 결석하셨네요. 다음주엔 꼭 뵙기를 바랍니다.
. 문영휘님, 윤애희님, 장정옥님, 최홍기님, 한정자님, 김병순님, 어디 재미난 곳에 가셨나요? 다음주엔 꼭 만나요~~~
 
언제나 애쓰는 최화경반장님, 박윤정총무님, 이상태님, 감사합니다.
명절을 앞두고 몸도 마음도 바쁘실 선생님들, 모두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주기영   15-09-23 19:18
    
어제는 영화 '사도' 를 보았습니다. '암살', '베테랑' 에 이어 '사도' 역시 ...
요즘, 한국 영화가 정말 짱!입니다.

29일 화요일까지 맛난 것도 드시고, 가족들도 만나고, 30일 수요일에는 수업이 있으니
아, 이제 놀기 좀 지겹다 하시면 꼬옥 수업에 나오세요~~~ 하하하!
먼 길 다녀오실 분들도 조심조심 잘 다녀오세요.

평안을 빕니다.
-노란바다 출~렁
정충영   15-09-24 07:14
    
굿모닝!
  이렇게 이른 아침에 댓글에 테프를 끊다니
  상쾌합니다. 유리창 밖 나무들은 청청한데 서늘한 가을 기척이
  느껴지네요.
  정말 이젠 한국영화 짱이죠, 암살 전지현, 베테랑 황정민
  사도도 봐야겠네요.
  추석밑이라 결석생이 많았지만 돌아온 반가운 님도 있어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신애님의 정성어린 낭독준비과정 얘기에 감복했고 못들어서 한입니다.
  카나다의 맑은 정기를 듬뿍 받으신 설영신님은 크나큰 마음의 전기를 겪은
  얘기로 나를 돌아보게 했답니다.
  밀탑에서 정겨운 파티를 마련해주신 설영신님, 함께 든 밀크빙수처럼 시원한 기분 즐겼지요.
  오길순님이 따오신 달큼한 햇대추, 설영신님이 사오신 불로초감귤, 이건형님이 주신 약밥이
  가을학기의 시작을 달콤하게 장식해주었지요.
  슈퍼 문이 뜬다는 추석날  모두들 행복하시길........
     
주기영   15-09-24 11:06
    
쌤 ~~~
어제는 솜리서 점심을 먹으니 이리저리 흩어져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어요.
명절 잘 보내세요.

1년중 가장 큰 보름달인 수퍼문이 뜨는 이번 추석에,
가장 빌고 싶은 소원에 50퍼센트 가까운 사람들이  금전에 관한 소원을 말했다네요.
쌤은 ~~~~ 문운이 가득하길 빌어드릴게요. (금전은 많~으신듯 하여...ㅎㅎ)

-노란바다 출~렁
최화경   15-09-24 08:51
    
아가들 목욕시키고 간식먹이고 다시 씻기고 ABC송틀어서 재우고
샌디 산책시키고나서 저도 뻗었습니다    ㅎㅎ
밤에 후기에 댓글 달아야지 하다가 어느새 스르르~~
장보고 선물사느라 바쁘대서 보내드렸두만 뮈시 사도라고라고라?
주쌤없이 시반찾아가는길이 정글탐험같더만요
두번이나갈아탔는데 눈을들어보니 삼성역 헐~~

할수없이 송경미쌤이랑  택시타고 넘막혀서 충무로서 지하철타고
한시간이나 늦게 시반에 겨우도착 했네요 ㅎㅎ
아이구 이놈의 길치땀시~~
송쌤도 알고보면 길치라니 마음이 놓이기도 아니, 걱정이되기도? 합니다요.ㅎㅎ

풍성한 다과상을 교실에서 먼저 받았습니다
이건형쌤표 떡에다 오길순쌤표 대추.그리고
선물처럼 교실에 들어선 설영신쌤의 귤이랑  암튼 풍성한 한가위를 예고하는 듯
푸짐했습니다.
이신애쌤낭송끝내줬더랬죠.템포도 적당하니 낭랑한 목소리의 낭송은
일품이었답니다 못들으신분을위해 찗은ㅈ동영상 반톡에 올렸습니다

우리 쌤들 암튼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잘 보내시고
건강한 오습으로 담주에 뵙겠습니다
     
주기영   15-09-24 11:15
    
짝꿍님
셋다 길치라,
우리 셋이서 힘을 합쳐야 찾아갈수 있는데, 제가 빠져서 에러가 났나봐요, 무지무지 죄송! ㅎㅎㅎ
그래도 늦게라도 애쓰며 가셨으니 와우~~ 역쉬 셋다 '문제작'을 향해 삐뚤어져야하는 범생스탈~

글구, 오해 마셔요.
사도는 수욜에 후기 쓰면서 어제라고 한거니까 화욜에 봤다는 말이지유.
어제 수욜은 헤어지고 나서, 말그대로 선물사고 부치고 하느라 시수업에 빠진거여유.
이제 오해 읍쥬? ㅎㅎ

할머니가 이제 좀 어울리셔야 하는데 아직도 영~아닙니다.
아가들이 좋겠어요. 이뿐 할머니가 재우고 놀아줘서.
아가들이 이쁘지만 놀아주는게 보통은 아닐거예요. 건강 유념하소서!

메리메리 추석입니당!
-노란바다
          
최화경   15-09-25 09:21
    
에궁,  울 짝꿍은  내 보기엔 문제아되긴 애저녁에 글렀슈 ㅎㅎ
위의 대목에선 
그려유 나가 좀 영화가 땡겨서 장보다말구 봤슈
어쩔것이여~~
그래야 되는 건디... ㅋㅋ
진실만을 알려야하는 그 범생이 기질~~

박완서님 수필중에  세계 장수마을을 다녀오고서 쓴 작품이 있다는데
장수하는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이 이기적이더라고 하더만요
조금 얼굴 두껍고 뻔뻔도 하고 간뎅이도 좀 크고 ㅋㅋ
그러면서 결말에선
나는 오래 살고싶지 않다 라고했다는데...

천편일률적으로 이기적인 사람이 오래사는 건 아니겠죠
벼락을 요행히 피했던 사람들이었을깜유? 적당한 이기심이겠쥬?
너무 착하고 소심하면 마음이 늘 쓰이고 자책하느라 병이 생겨 고생만하더라구요
조금 뻔뻔하거나 좋게 말해 담대하게 살 필요는 있는것 같습니다.하하하
주쌤덕에 인생론 한바퀴 휙 돌았네요
               
주기영   15-09-25 14:58
    
캬캬캬캬캬...
인생 쉰하나 완전 헛살았슈! ㅎㅎㅎ
백세시대라니 이제 반환점 돌아 제대로 삐뚤어져볼라 했더만.
워쩐대유~ 지도 편달 바래유~~
-노란바다
송경미   15-09-24 13:03
    
추석밑이라도 우리는 꿋꿋하게 수요반을 지킵니다.^^
길찾아 헤매며 시반까지 갔다오니 정신이 없었네요.
주샘이 없으니 봉사들끼리 이리저리 헤매다 겨우겨우 사무실 도착,
사실은 수다에 정신 팔려서...ㅠㅠ

찰떡에 대추에 감귤에 선생님들의 사랑을 듬뿍 되새김질 하며
여러 편의 글을 합평하고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별 겁이 없었는데 요즘은 좀 주춤주춤...
조심성인지 자신감 상실인지 모르겠네요.ㅎㅎ

추석 연휴,  우리 수요반 님들은 가짜 깁스를 구입한다거나
신경성 두통을 앓으시는 분들 안 계시겠죠?
긴 연휴에 가족들과 정 많이 나누시고
영화도 보시고 편히 지내시다가 수요일엔 학교로 오세요~~
     
최화경   15-09-25 09:31
    
지난 설에 등장했던 가짜 깁스~~
송쌤덕에 다시 기억하게됐습니다 ㅎㅎ
우리 나이엔 이제  그런거 필요없지요
우리 며느림들께서도 아직은 신참이니 우리가 그닥 시키지도 않을테고
꼼수부릴만큼 며느님들도 구렁이도 아닐테니 말이죠
송쌤과 수다떨며
같이 길 헤맨날이  재밌는 추억이될 것 같네요
중간에 배도 힌번 탔으면 더 재밌었을텐데...ㅋㅋ
     
주기영   15-09-25 15:02
    
송샘~
시부모님 두분 모두 돌아가시고 나니 깁스 같은 거랑은 상관도 없는 인생이 되네요.
그저 멀리 떨어져 혼자 지내는 딸땜시 지는 시차에 따라 열세시간 뒤를 살고 있습니다.
이름 붙은 날은 더 생각나고 짠한거,
가족이고,
그중에도 '자식'인 나이가 됐습니다.   

담주 수욜엔 쌈박하게 길안내 할게요, ㅋㅋㅋㅋ.
-노란바다
오길순   15-09-24 20:09
    
우선 후기로 수고하신 주기영님,
고마워요~~
때아닌 분주로 요즘 일상이 바쁩니다. ^^
메뚜기도 한 철이라더니 저도 메뚜기처럼 먿며느리 명절이 바쁘군요.
그래도 열심히 후기 쓰실 주기영님이 오시어 맘 편히^^ 일한답니다. ^^

모처럼 입실한 수요반,
언제나 환한 벗님들이 계시어 고향집처럼 아늑했습니다.
이건형선생님, 찰떡도 쫀득쫀득, 설영신님 감귤도 달콤새콤,
더도 말고 팔월 한가위만 같으라 했으니
낼 모레 한가위 둥글둥글 지내시기를...^^

송경미 국장님, 자신감상실이라니요!
언제나 충만한 에너지로 우릴 전염시키니 감사할 뿐인데요.

3교시에 비싼 빙수를 혼자 마신 저,
설영신님, 카나다에서 복귀하신 턱, 과용하셨지요?
늘 이쁘신 최반장님, 요즘 아기들 치다꺼리에 바쁘시다고요?

몸 좀 아끼시면서 하세요.~~
모두들 추석 잘 지내세요~~~^^
     
최화경   15-09-25 09:35
    
국제적인 작가 오길순 쌤, 엄청난  스케쥴을 소화하고 다니시더군요.
늘 밝고 씩씩하신 울쌤 덕에 수업후기며
어려운일 궂은일 늘 상의할 수 있어 든든합니다.
이쌤과 옥쌤과 다투듯 올리시는 꽃사진 감상에 앉아서 전국 꽃들 다 보고있네요 ㅎㅎ
     
주기영   15-09-25 15:06
    
오쌤~~~
지는 몰러유, 암것도 몰러유~~
어서 수요반에 돌아오시어 꽉 채워 주시길
암만해도 추석날 수퍼문에 빌어야 될라나봐요. ㅎㅎ 
-노란바다
이정희   15-09-24 20:11
    
삐뚤어질테다!
제목 좋습니다, 주기영님!

헌데 시 공부하러 다니는 세 미녀들이 어쩌고저쩌고 했다고요?
누가 빠져서 남은 누구들이 전철을 거꾸로 타서 요리조리 헤맸다고요?
동질감 크게 느낍니다.ㅎㅎ
언젠가 나도 누구와 왔다갔다 하다가 너무 늦어져 결국 목적지에 가는 걸 포기해버린 적이 있거든요.

어제는 정말 먹을 것이 풍성했죠.
떡, 귤, 대추 모두 맛 좋았어요.
베푼 손길들 따스했지요!
분명 재미난 티타임이 있을 것 같아 떠나는 발걸음이 무거웠어요.
역시!!!  설영신님이 쏘았군요.

가짜 깁스가 많이 팔린다고요?ㅎㅎㅎ
그렇게 힘들어하는 명절치레도
때가 되면 점차 덜 모이고 시나브로 시들해지다가,
어느날 문득 안 모이게 되어 오히려 서슬프답니다.
오후에 만난 아파트 이웃 어느 팔십줄 어른이 그리 말씀하시더이다.
그게 삶이라면서~~

오손도손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우리 님님들!
     
최화경   15-09-25 09:37
    
울쌤도 길잃었던적 있으셨다니 동지애가 화악~~!
요즘 뒷타임 수없때문에 자주 담소 나누질못해 아쉬워요
세미나가서 밤새고 놀아요 ㅎㅎ
     
주기영   15-09-25 15:10
    
이쌤~~
제목 칭찬 받는 건, 박상률쌤의 교육효과 덕을 본거쥬? ㅎㅎ

이쌤 곁이 비어 저까정 허전했는데, 설쌤이 채워주시니 두분이 나란히 얼마나 보기 좋던지요. 
(수업중 떡먹기도 훨씬 좋고,ㅋㅋ)

제가 보기엔, 우리 이쌤도 함께 삐뚤어져야할 1인 이십니다.
함께 가요~~
-노란바다
심재분   15-09-25 00:07
    
시나브로 오랫만에 만나는 단어라 반가웠습니다.
저도 글쓰기가 문득 어렵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모르면 용감하다고, 개발새발써도 부끄럼이 없었는데
1년이 넘으니 귀에 들려온것은 있고 점점 의기소침한 상태입니다.
규칙적으로 글쓰기를 해오고 계신 선배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유난히 대추가 달아서 마구 주워 먹었고요,  찰떡도 맛있었습니다,
2차로 밀탑 빙수와 여담이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포동포동 살찌는 소리가 들립니다.

매번 다가오는 명절 즐겁게 음식 장만하렵니다.
이왕하는것 , 그럼면 덜 힘들것 같아서요.

사랑하는 모든선생님들!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주 뵈어요.
     
최화경   15-09-25 09:39
    
에구 심쌤 여기서 벌써부터 부크럽네 어쩌네 그러심안됩니다.
등단후 엉터리 글 쓸 때  느껴야 할 일이니 그저 포수믿고 암꺼나
많이많이 써오세용
     
주기영   15-09-25 15:15
    
심재분샘
함께가다 보면,
잘 쓰게 되는 날도 있고,
그보다 여러 쌤들 통해 인생을 배우게 되서 더 좋답니다.
이미 느끼고 계신 듯 하지만.
언제나 곁에서 화이팅 하겠습니다.

성지순례 후,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으실까 기대 만땅 하고 있사오니 의기소침은 날려 버리소서. 
-노란바다
설영신   15-09-25 07:28
    
토론토에서는 수요일이 되면 이곳에 와 살짝이 훔쳐보고
일등은 부끄러워 중간쯤에 엉덩이를 붙였는데
막상 서울에서는 이제야 문을 열였내요.
정신이 없었다는 핑게?

여러분을 뵈니 반가워요.
농땡이만 부려 미안하고 부끄럽지만 
오늘의 강의내용처럼 범생이 아닌 문제아가 되는 것도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그냥 여러분과 정을 나누며 띵가띵가.
반겨주는 여러분이 있어 아주 행복합니다.

가물가물 듣던 강의를 선명하게 정리해준 주기영님 감사감사{꾸벅} 
여전히 열심히 봉사하시는  반장님과 박총무님 그리고 이상태님.
님들 덕에 행복바이러스가 팡팡 튀어나오는군요.
 
어느새 추분이라구요?
시간을 붙잡을 수도 없고.
아무튼 청명한 가을이 좋습니다.
여러분!
추석명절 많이많이 즐기셔요.
     
주기영   15-09-25 15:18
    
설쌤~~~~~~~
이제 캐나다까지 목청껏 부르지 않아도 되고,
따순 손 잡고 인사할 수 있으니 행복만땅입니다.
역쉬, 스킨십이 짱!입니다.

이번 학기 결석 할 일이 두루두루 많다고 하셔서 아쉽지만,
그래도 담주엔, 또 담주엔 오시려나 함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제든 오소서.
-노란바다
최화경   15-09-25 09:42
    
설쌤을 오랫만에 뵈오니 가을을 몰고 오신듯
분위기있고 반가웠슴다.
귤도 상콤하니 맛있었구요
결석생이많아 우리가 좀더 먹을 수 있었죠  ㅋ

이제 올사람들이 하나둘  자리잡아가는 우리 무역센터반에
단풍들듯 시나브로 우리의 작품들 수준도 영글어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