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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것으로 내놓지 마라(판교반)    
글쓴이 : 박서영    15-09-17 20:27    조회 : 4,152

감을 날것으로 내 놓지 마라

 

*감은 오래 가지 못하지만 곶감으로 만들어 놓으면 오래 간다.

생활글이 수필이 되려면 곶감 접는것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수필가 윤오영은 수필을 곶감에 비유했다)

 

*동화-기어가기

-춤추기

소설-걸어가기

희곡-뒤로 걷기

시나리오-달리기

수필-옆길로 새기-- 관조, 차분하게 뒷전에 물러서서 바라보는 것.

오솔길을 천천히 걷는 것.

 

*수필- 대부분 날것을 쓰고 있다.

(날 것)--> 곶감(과정이 필요하다) 감을 절대로 그냥 내놓지 마라->곶감으로 내 놓아라.

*생활에서 관찰한 것을 그대로 충실하게 쓰는 것은 수필문학이 아니다.

* 김치,과메기도 숙성시키는데... 글도 숙성 시켜야 한다.

*수필-개성적인 문학이다에 붙들려서 사생활을 다 밝혀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은이 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써야 한다)

작가적 상상력으로 겪지 않았어도 쓸 수 있어야 한다.

 

**수필이 문학의 수준으로 오려면?

1,구성-핸드폰 문자에도 나름의 구성이 있다.

선택-하려고 하는 얘기를 선택.

배열- 앞으로? 뒤로? 어느 대목에?

구성=선택과 배열( 쏟아 내기만 하면 안된다)

 

2, 사건화를 잘하자--사고는 뉴스감이다. 문학적 사건화를 해야 한다.

형상화-설명이 아닌 그려 주는 것(묘사)

*에세이란? 소논문, 수기,수상,수필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것.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것은

문학으로서의 수필. 구성. 제목

*묘사에는 반드시 표준어를 써야 한다(약속, 소통)

대화는 사투리가 가능하다(등장 인물의 개성)

 

세 번째 만난 판교반. 어색함은 사라지고 차 한 잔을 권할 정도가 되어갑니다.

좀 더 성향을 살피다가 반장, 총무를 뽑자는 박교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한 살이라도 젊은 사람이 수고해야 한다고도 말씀 하셨습니다.

그 중에 젊어 보이는 선생님들 위주로 살피고(?) 계신 듯 합니다.

어떤 선생님께서 제게 물으셨습니다.

수요일, 목요일 피곤치 않냐고요.

그냥 웃었습니다.


배수남   15-09-17 23:15
    
박서영 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후기를 꼼꼼히 완벽하게 올려 놓으셨네요.

<분노 바이러스>- 박서영.  <빈방>- 조정숙
두편의 글을 합평했습니다.

*한 편의 글에서 말줄임표는 통일해서 쓰도록 하자. -- ... . 으로

*서술이 될 가능성이 있는 문장은
 구체적 묘사가 드러난 문장으로 바꾸면
글이 더 살아날 수 있다.

판교반 회원들은 너무들 열심히 공부합니다.

고소하고 달콤한 화과자를 간식으로 들고 오신
 박서영 반장님~~ 감사합니다.

신입 회원의 글이 나왔습니다.

다음주가 기다려지는 판교반 입니다.
     
박서영   15-09-18 14:06
    
합평 포인트를  콕 집어 주셨네요. 감사해요.
  넵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
임명옥   15-09-18 07:00
    
판교반  들여다봅니다^^♥  목동반 임명옥입니다:;
첫학기 시작임에도 어색함없네요. 공부도 쏙쏙쏙
판교반 님들의 화기애애한 모습도 직접보는듯합니다.더욱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박서영   15-09-18 14:08
    
임부장니임~~ 반갑습니다.  남의 집 마당에서 만나니 새롭네요.
 파리지엔느 필로 판교동네 놀러 오세요~
최화경   15-09-18 09:15
    
반장이 아직 정식임명되지않아 박부장님이 수고가많으시네요
현자에 앉아있는 듯 수업요약 잘해주시니 판교반은 복도많으시네요
그런데 우리 한산 작가님들이 멏분 계시던데 통 댓글이 없네요
 수업후기 공지가 잘 안되있는가요?
신입회원님이 벌써 글을 내셨다니 엄청 궁금합니다
어쌰라 어샤~~!홧팅입니다요
     
박서영   15-09-18 14:13
    
에피소드- 무역반에서 선물한 박스가 감쪽 같이 사라진거예요.
거기는 개인적인 비품을 사용할 수 없다나요.
분실 염려때문이라고요.
사무실 한 켠에 얌전하게 있던 박스를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선생님 학생 합력 작전으로 창고 한켠을 보관 장소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피엔딩!
엄선진   15-09-18 11:26
    
후기로 다시 한번 공부 잘 했습니다.
늘 바쁘시면서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본 받아야 겠습니다.
     
박서영   15-09-18 14:14
    
엄살! (암살로 오타 났다가 고쳤음 ㅋㅋ)
잘 하고 계십니다.